100% 자작. 도자기 제작용 백토로 만들고 초벌. 시유. 재벌 과정이 남았습니다. 게으름 때문에 마무리도 건성 건성.....

이 촬영 각도가 개인적으로 맘에 듭니다. 포신이 너무 굵게 만들어졌네요. 캐터필러와 로드휠은 더 이상 재현해 낼 능력이 없어서...
ㅠ.ㅠ
프로포션은 원래 목적으로 만들었던 전차와 비교적 비슷하지만 포탑이 너무 앞쪽으로 가서 Js중전차 계열에 더 가깝게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나 차체 자체가 짧아 조금만 뒤로 가면 자주포처럼 되어버리니...
후부의 리어판넬과 정체를 알수 없는 원통. 포탑 후부 바스켓. 아시는 분은 어떤 전차를 흉내냈는지 아시겠지요.
능력이 안되고, 워낙 작게 만들다 보니 사이드 스커트. 조종수 무전수 해치. 많은 것을 삭제했습니다. 차체에도 심각한 오류가.... 솔직히 티거와 Js의 사생아 같습니다.
비장의 기술. 포탑 회전 기능!
위에서 바라본 모습. 후부의 저 빗살무늬가 엔진 판넬(........)입니다. 솔직히 새기기 귀찮아 톱으로 대충 긁었습니다.
담배값이랑 크기 비교
놀라운 등판능력...
500원짜리 대전차 지뢰를 만나다.
지뢰에 의한 격파? 포탑 360도 회전 기능의 비밀.... 여기서 밝혀지면 안되는데 ^^;;;
만약 양산된다면 구멍을 놔두고 철제나 플라스틱 봉으로 재벌 완성 후세 따로 포탑링을 끼워주는 게 강도면에서 훨씬 편리하겠지요.
시험형으로 만들어 봤지만 양산은 힘들 듯. 부족한 제 능력 가지고 흙으로 다각형 용접 전차를 표현하기란 쉽지 않네요.
다음에는 양산을 목적으로 주조제 전차에 도전해 봐야 겠습니다. 각이 져있는 용접 전차보다 주조제 전차가 흙으로 표현하기에는 조금 유리할 듯 싶습니다.
서비스 사진 ~ 친절했던 일본 여직원
일본 여행에서 만난 JAL 아가씨. 너무 친절하고 잘 웃어 일본인에 대한 이미지 쇄신... 고객에 대한 서비스였겠지만 사심없는 미소에 기분은 좋더군요.
괜시리 일본 전체가 나쁜 게 아니라 지도층 대가리 몇 놈이 나쁜 거라는 생각이 문득........
오사카 간사이 공항입니다. 웬지 도쿄보다는 오사카가 우리 나라 사람들이랑 분위기가 맞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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