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절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전 오랜만에 고향에 오니 다들 반겨주시긴 하는데 조금은 불편하네요 ㅋ
오늘은 세계속 전쟁의 천재들을 살펴볼께요
순위는 제가 임의대로 정한게 아니라 미국 역사 잡지에서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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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나라 장군 한신



외관은 멀쩡했으나 거지였던 탓에 오히려 비참한 취급을 받고 밥을 빌어먹으며 동네 장정들의 가랑이 사이를 기던 남자
배수진을 비롯한 각종 창의적인 전술을 전쟁에 응용했으며 전쟁 자체를 즐기던 전쟁머신.
결국엔 당대최강 초패왕 항우를 죽게만들었고 다소 무능한 유방을 천하를 통일한 황제로 만든 3대공신중 한명
처음엔 유방에게도 별로 쓰이지 못했고 죄를 지어 죽을 위기까지 처했으나 또다른 3대공신이자 유방진영의 2인자 소하 왈
주상께서는 천하를 얻고 싶지 않으십니까? 그렇다면 저자를 죽여도 좋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함께한 유방이 가장 경계하여 큰 공로를 세우고도 비참하게 유방의 마누라 여태후의 손에 죽음.
미국에서 선정한 순위는 14위
로마 독재관 율리우스 카이사르


독일어로 황제를 뜻하는 카이저의 어원이 된 남자
카이사르는 원래 카르타고어로 코끼리라는 뜻이기도 하며 로마와 카르타고간의 대전쟁에서 어떤 병사가 활약하여
이 별명을 얻었고 카이사르는 그 후손이라고 함.
손자병법의 손자는 명장이란 전쟁에서 이길준비를 해놓고 승리를 하는 지휘관이라 말했지만 카이사르는 역전의 명장.
불리한 전투에서 기적적으로 승리하는 일이 많았으며 그래서인지 전략가로써 높히 평가받지 못하는 시선이 있음
그러나 돌발상황에서 임기응변이 매우 뛰어났으며 사실 알고보면 대머리
명대사로는 그 유명한 폰토스를 박살내고 난뒤 본국 원로원에 보낸 서신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미국잡지 순위론 13위
흉노의 선우 묵돌


흉노의 묵돌은 예전 흉노세력을 소개할때 다루기도 했습니다.
뭐 어쨌든 묵돌은 다른 이민족세력이나 중원의 조나라.진나라같은 강성한 나라에 빼았겼던 땅들을 되찾고
그 당시 중국의 지배자이던 한나라 황제 유방을 격파했으며 유방의 한나라와 형제관계를 형성하는데
오히려 흉노가 형. 한나라가 동생의 관계가 됨.
명대사로는 유방이 죽은 후 여태후에게
그대의 남편이 죽어 과부가 됬다고 들었소. 나와 함께 부족한 것을 채워봅시다.
한나라 황제에게
천자가 낳으셨으며 일월이 세우신 흉노의 대선우가 한나라 황제에게 묻겠다.무사한가?
미국에서 순위는 12위
카르타고의 장군 한니발 바르카





가장 위대한 지휘관중 한명으로 손꼽히는 근성쩌는 싸나이
고대 최강 로마를 최대의 위기로 몰아넣었으며 그 무거운 코끼리 부대를 끌고 알프스를 넘어서 로마의 허를 찌름
그러나 당시 한니발이 끌고 간 코끼리들은 지금의 코끼리보다 크기가 좀 작았다고 함.
전쟁전문가로써 갖가지 창의적인 전법으로 전쟁에 승리했으나 로마가 지구전으로 나오고 본국 카르타고가 로마에 비해
막장이였기에 중과부적으로 패배.
결국 독약을 마시고 자살
명대사로는
길을 찾을 수 없다면 길을 만들라.
눈물 흘릴 눈이 하나뿐인것이 한스럽다.(한니발은 애꾸눈)
또한 로마의 명장 스키피오와의 대화에서
스키피오:역사상 가장 뛰어난 장군이 누굴까요?
한니발:1등은 알렉산더 대왕 2등은 에페이오스의 왕 피로스 3등은 바로 이몸이요
스키피오:빈정상하네 ㅋㅋ그대는 나에게 졌지않소?
한니발:내가 만약 당신을 이겼으면 난 알렉산더보다 더 위대했겠지
미국에서 선정한 순위는 10위
페르시아의 키루스2세 혹은 키루스 대제







내 사전에 불가능이라는단어는없다
There is no impossible for my life.
미국에서 선정한 순위는 5위 티무르 제국의 티무르



전쟁으로 유명하긴 하지만 알고보면 학문적으로도 네임드급 학자들의 제자.
스승이 바로 그 유명한 아리스토텔리스.
아리스토텔레스의 스승은 플라톤이며 플라톤의 스승은 소크라테스
정면에서 힘싸움을 벌이는 사이 측면이나 후방을 쳐 적을 발라버리는 망치와 모루전술의 시작을 만들었다고 하며
당대 최강 페르시아를 박살내고 동서양을 짬뽕시킨 헬레니즘 세계를 만듬.
32세에 질병으로 죽었으며 외모는 대체로 미남으로 묘사되지만 그의 외모가 개루져에 추남이였다고 의심하는 시선도 있음
명언으로는
두려움을 정복하는 자는 세계를 정복한다
미국에서 선정한 순위는 2위
몽골의 칭기즈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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