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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의 기술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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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씨의 포스에 박수를 보냅니다.
"너 나 한번만 더 손대면, 그땐 피똥싼다"
라는 오판수의 멘트에 끌려보게되었습니다.
오판수의 강인함과 능청속에 뿜어나오는 여유야 말로 남자들이 꿈꾸던 로망이 아닐런지.
1시간 10분이 지나야 킹콩이 나오는영화보다는 낫다고 생각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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