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동안 만난 친한 인연이 있는데 저랑 여러모로 사상적이나 그런것이 안 맞고 괜히 저만 스트레스 받는듯 싶어서 저는 인연을 끈고 싶네요.
막상 만나면 일상생활이야기는 서로 재밌게 하는겄까지는 문제가 그리 없는데 그렇게 하다가 자연스럽게 사상적이나 다른걸루 저한테는 눈살이 찌푸려지고 맞지 않고 나랑은 다른사람이구나 그런것이 2년전부터 느껴지고 최근에는 인연을 끈는것이 좋다고 결론을 지었습니다.
2년전부터 인연을 끈을 생각을 많이 했기에 제가 연락하는 것보다 상대방이 연락하는게 많고 굳이 만나면 그동안 만난 정이 있는지 그런것잇지 모르겠지만 반갑게 일상생활 이야기 하면서 그 사람앞에서는 아무일도 없이 웃는 얼굴로 헤어진적이 많았습니다. 애초에 첨부터 싸우고 충돌이 자주 일어난다면 상대방도 저한테 실망해서 연락을 안 할수도 있는거구 그런건데…
제가 이렇게 아무일도 없는듯? 한데 갑자기 카톡 연락처 차단하면 상대방도 뜬금없고 황당해서 그것도 나름 문제가 있는듯싶고…. 큰 문제는 같은 계통에서 일해서 무조건 언젠가는 마주칠사람입니다.
2년전부터는 굳이 제가 먼저 연락을 안하려고 했지만 저도 가끔 연락해서 술 한잔 먹구 싶을때 있으면 제가 연락한적도 있었네요… 느낀게 사람 인연이라는게 쉽게 끈을수가 없구나 그런 생각도 합니다.
아… 뜬금없이 연락처 차단은 상대방도 너무나 어이없는 듯할거 같고 제가 상대방한테 너랑 어울리기 싫다 연락하지 말자 그러는게 예의일까요? 이 방법도 잘만 어울리는데 갑자기 제가 이러면 상대방이 어이없고 당황스러울거같기도 한데 아무 말도 없이 연락처 차단 보다는 나은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