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상태(52·사진) 목사가 이끄는 ‘예수동아리교회’는 부처님오신날 다음날인 3일 오후 3시 화계사의 국제선원 건물 3층 법당에서 주일 예배를 했다. 참가자 10여명은 이날 법당에서 찬송과 성경 봉독, 설교, 축도 등 기독교식 예배 절차를 생략하고 참회의 뜻으로 108배만 올렸다.
류 목사는 지난 2004년 강제적인 종교 교육에 반발해 자퇴한 대광고 강의석군 사태 때 학교의 교목실장 자리를 내놓고 물러났다.
그는 “예배란 예를 갖춰 경배하며 경천애인의 뜻을 담은 것”이라며 “비록 종교의 외형은 다르더라도 궁극에는 상통한다고 보기에 108배로 예배를 대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사진 미디어붓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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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은 바람직하다고봅니다
개인적으로 이분 정말 존경스럽내요.
저도 어릴때부터 집안이교회라 교회다녓지만 좋은점도잇엇지만(서로의대한 커뮤니티가 활발하다거나) 믿음이생겨서 좋아햇지만 신앙심이라는 단어하에 예수를믿어야 천국간다 이런강요로인하여 안다니게되엇습니다.사실 신앙심이 떨어져서 안다니는지는모르겟지만 싫어하게되서 결국에는 무교로 머무르게되엇습니다. 그리고 저희할아버지가 목사이신대 저보고 강요를하지않앗습니다.할아버지가 항상 하시는말씀이 : 모든 사람을 존중해줘야한다. 종교또한 마찬가지이다 그것이 다른종교간에 존중은 서로의대한 예의이라고
그존중을 어기면 그것은 아주 멍청한짓이라고. 너도 다른종교를 믿던간에 할아버지는 너를존중해주는마음은 여전하다고..
솔직히 저는 우리나라 기독교들정말 이해가안됩니다..순수한마음이 사라졋다고나할까요...아무튼 류상태목사님 정말 존중할줄아는분이라
굉장히 마음이 뿌듯하네요.
아참 간디가 하는말 기억나네요
간디: 나는 크리스챤교는 좋아하지만 크리스챤인들은 싫어한다.왜냐하면 그들은 하느님과 틀리기 때문이다
이문장이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