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짱공유 입니다. 그동안 짱공유를 아껴주시고 함께해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랜 시간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속에 성장해 온 짱공유는, 내부적인 서비스 유지 비용과 시스템 운영 여건 등의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깊은 고민 끝에 내린 어려운 결정인 만큼 회원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송구스럽습니다.
새들이 울고있다
날개가 있어서 울고있다
눈물이 무거워 잘 날지 못한다
날개마저 적신다
몸은 천근만근,
사람들이 웃는데 새는 울고있다
하늘을 뒤덮은 새들이 울고있다
비가 되어 내린다
무엇이 새들을 땅으로 끌어당기는가,
단지 잠시의 눈요기를 위해,
그저 가시의 이익을 위해,
오늘도 나는 울고있다
나도
울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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