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3091608334449105&outlink=1
'3자 회동'을 앞두고 청와대와 민주당 간 회담 의제와 장소, 시간은 물론 옷차림 문제를 놓고도 신경전이 벌어졌다.
청와대가 김한길 민주당 대표에게 '넥타이에 양복을 입고 나와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민주당 측은 즉각 반발했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15일 "고등학생에게 등교 복장 지시하듯 드레스코드까지 지정해주는 게 말이 되느냐"고 반발했다.
그러자 청와대 측은 민주당 측에 다시 연락을 취해 민주당이 아닌 청와대 배석자들의 복장에 대해 이야기하려던 것이 잘못 전해졌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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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유시민 캐쥬얼 입고 국회 들어갔다가 개처럼 욕먹었던 사건이 기억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