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read.nhn?oid=055&aid=0000277365&sid1=102&mode=LSD
해경은 사고 다음날인 지난달 17일 새벽 0시 반쯤 이준석 선장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일인 16일에는 세월호의 내부 구조를 몰랐기 때문에, 현장에서 이준석 선장의 도움이 필요했다는 겁니다.
수사는 새벽 4시까지 진행된 뒤 한 차례 쉬었다가 17일 저녁까지 진행됐습니다.
이후 해경은 이준석 선장을 해경 직원의 아파트로 데려가 재웠습니다.
이 선장이 갈 곳도, 돈도 없다고 하는 데다, 실종자 가족과 기자들을 피하기 위해 직원 집으로 데려갔다는 게 해경의 해명입니다.
하지만 17일 오전 이준석 선장은 이미 피의자 신분이었습니다.
결국 피의자를 유치장이 아닌 아파트에서 재운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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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해경 퍼레이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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