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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땜에 돌겠습니다

탱탱탱탱탱탱 작성일 25.04.11 11: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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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니가 항상 유튭으로 나무가꾸는거 강아지 같은거만 보던 욕은 하나도 입에 담지 않던 분이셨습니다.

윤 집권하고 점점 그쪽으로 빠지더니 알고리즘덕(?)에 더 빠진듯데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면 욕을 달고 삽니다.

유튭켜서 소리도 크게 틀고 버러지들 씨부리는소리를 높은 음량으로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집에서) 욕을 달고 삽니다.

 

나는 정치성향이 극좌는 딱히 아니지만 소음과 평소 들어보지 않았던 엄니의 욕에 정신건강이 걱정되고 있습니다.

물론 엄니의 정신건강도 걱정입니다(고령이라..)

 

어제는 또 크게 한판하고 스트레스지수 높게 유지중이네요.

우리가족만 이렇지는 않을꺼 같은데 교과서적인 해결책은 물론 알겠지만 뭔가 명쾌한 해결책은 없을까요?

 

윤땜에 하루하루가 지옥으로 한걸음씩 걷고 있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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