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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회로 돌리는 망상 자작 소설..

괴도kid 작성일 25.05.05 00:57:15 수정일 25.05.05 00: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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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이 엄중한데 그냥 정신적 일탈이 필요하여

망상으로 희망회로 돌려본 소설 전개 하나 써봅니다.


 

1막. 대법원장이 고등법원에 압력을 가하고

이에 고등법원 판사는 고심을 거듭한다.

딱봐도 이건 부당한 상황인데

그렇다고 해서 전국민의 상당한 비율의 지지를 받는 후보를 내가 날려버렸을 때 뒷감당이 두렵다.

유죄취지 파기환송 특성상 무죄를 때릴 순 없으니

1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때리면 일단 피선거권은 유지된다.

오케이 결정했다.

이재명 유죄. 벌금 18만원 선고.

선고 직후 항의성 사표 제출하며 대법원장 협박 내용 폭로.


 

2막. 검찰의 시간
 

고법의 항명에 조희대가 매우 빡쳤지만 일단 이재명은 막아야하니, 검찰이 상고 후 대법원에서 양형을 바꾸는 “파기자판” 이 남아있음. 검찰이 형이 가볍다는 이유로 상고하기만 하면 천만원으로 때려버릴 계획 완료.

 

그런데 갑자기 검찰이 개아리를 틀기 시작. 안그래도 심우정이가 윤대갈 구속취소 사태에서 즉시항고 안한거 때문에 지금 탄핵까지 맞게 생겼는데 그때 일관되게 주장한게 “피고인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적용하자는 헌법 및 형사법적 원칙 때문이었는데 이번에도 같은 상황에 직면함.
 

심우정은 어차피 검찰 ㅈ된 상황인거 다 아는데 마지막 필살기로 가르마를 바꿔타서 자기 목숨 보전하기로 다짐하 항고를 포기해버림. 이렇게 형이 확정되면서 조희대가 전화 존나하는데 안받아버림.


 

3막. 18만원

 

한편 이재명 변호인단은 대법원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확정판결된 벌금을 18이 크게 작성된 봉투에 담아 제출하는 퍼포먼스를 벌임.

 

한편 대선 출마에 지장이 없게 된 이재명은

그냥 민생 행보에 나서며 선거 운동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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