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를 마친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 한 표를 행사하기까지의 마음,
 

그 하루를 쓰며 담았던 진심을 저는 압니다.

하지만 아직 우리의 역할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제 남은 건,
 

당신의 한 표가 외롭지 않게 해주는 일입니다.

투표일까지 아직 이틀이 남아 있습니다.
 

이번에는 저녁 8시까지 투표할 수 있습니다.
 

물리적인 시간은 넉넉하지만,
 

마음의 시간은 그리 여유롭지 않습니다.

이제는 숫자보다 마음입니다.
 

높은 투표율이 아니라, 깨어 있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선택이 필요합니다.

당신이 믿는 그 한 표,
 

그 믿음을 함께 나눌 사람을 떠올려 주세요.
 

가족, 친구, 연인, 직장 동료, 오랜만에 안부를 묻는 이에게라도
 

한 표만 부탁해도, 세상은 달라집니다.

저 역시 제 가족은 이미 1번으로 사전투표를 마쳤습니다.
 

이모네 가족도 있지만,
 

정치 이야기를 꺼내기만 하면 벽을 마주하는 것 같아
 

조심스레 마음을 거뒀습니다.😓(문재인 금괴 100톤급)

하지만 포기할 수 없는 사람들이 아직 우리 곁에 있습니다.
 

여러분은, 포기하지 마세요.

당신의 설득, 당신의 말 한마디가
 

누군가의 무심한 하루에 결심이라는 불을 켤 수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으로,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게 이기는 길.
 

그 길의 시작은 당신의 손에 달렸습니다.

남은 2일, 단 3표만이라도.
 

당신이 만든 한 표가
 

또 다른 세 표를 부를 수 있도록.

우리가 끝까지 함께해낸다면,
 

이번에는 정말,
 

이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