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이재명이 대권을 잡은게 이제야 실감이납니다.

입이 아닌 실천으로 보여주는 실행력.

그런데 흐믓하게 보고 있자니 의문점이 떠오르네요

1700만표와 1400만표.

이재명 득표율은 그렇다 치고 김문수가 41프로라니.

대구 230만표 전부 2찍했다쳐도 1200만이나?

최대유권자가있는 서울에서도 김문수가 40프로를 넘긴걸보고 TK가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 번째는 

사람들이 아직까지 저쪽당을 보수정당이라고 생각한다는겁니다.

아직 대치중인 나라 정서상 보수당에 대한 수요는 당연하겠죠. 그게 아무리 내란당의 오명을 쓰고 있지만 적어도 민주당은 아니라는 것.

두 번째

이게 가장 큰 영향인것 같습니다.

바로 이재명의 악마화. 혐오화

이재명에 대한 호감도가 윤씨와 비슷하거나 더 나쁘다는 말입니다.

민주당이 딱히 싫진않지만 이재명 미워서 안찍는다는 사람들 주위에 꽤 있습니다.

그냥 무지성으로 까는거죠.

그게 이번 3차 대선토론때 절정을 이뤘습니다.

이렇게 이재명 대통령이 비호감이 된 이유가 뭘까요?

저는 사이비같은 개인방송과 잘못된 소스인줄알면서도 아니면 말고식의 언론행태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거기에 검찰의 마구잡이식 기소도 한몫했고.

따라서 손봐야 할 곳이 차고 넘쳤지만 가장먼저 해야할게 언론개혁입니다.

이것들 분명 민주당 대통령은 만만할겁니다.

예전부터 그랬으니.

조져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