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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기 북파' 합참에 보고?‥"합참 작전본부장 측에 알렸다" (2025.07.04/뉴스데스크/MBC)

감정동솜방망이 작성일 25.07.04 22:35:19 수정일 25.07.04 22: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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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가 지난해 북한에 무인기를 보내 도발을 유도했다는 의혹과 관련하여, 합동참모본부가 이 작전을 사전에 인지했다는 정황이 확인되었습니다. [00:00]

 

주요 내용:

 

합참의 사전 인지 의혹: 무인기 침투 직전, 드론 작전 사령부 요원들이 합참 측에 여러 경로로 보고했다는 장교의 녹취록이 특검팀에 의해 확보되었습니다. [00:12]

 

무인기 손실: 원인 미상의 사유로 무인기 두 대를 잃어버렸다고 기록된 사실도 추가로 확인되었습니다. [00:25]

 

북한의 반발: 지난해 10월, 북한은 우리 군 무인기가 평양에 침투했다며 추락한 무인기 사진을 공개하고 이를 "엄중한 군사적 공격 행위"로 규정했습니다. [00:38]

 

군 당국의 부인: 군은 계엄 선포를 위해 북한의 도발을 유도했다는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01:09]

 

추가 제기된 의혹: 당시 작전에 관여했던 군 장교는 무인기가 북한에 침투하기 직전 이승호 합참 작전 본부장 측이 보고를 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01:24]

 

특검팀의 조사: 내란 특검팀은 해당 군 장교의 녹취록을 확보하여 이승호 작전 본부장 등 일부가 무인기 침투에 관련되었는지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02:05]

 

대통령 지시 의혹: 녹취록에는 무인기 침투가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이며, 불안감 조성을 위해 무인기를 일부러 북한에 노출시킬 필요가 있었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02:13]

 

국방부 감사관실 조사: 드론 작전 사령부가 지난해 10월과 12월 소형 무인기 두 대를 잃어버리고 국방부 감사관실이 사유를 '원인 미상'으로 기록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02:27]

 

합참의 입장: 합동참모본부는 드론 작전 사령관의 보고는 소형 정찰 드론 데이터 링크 전투 실험 결과 보고에 관한 사항이었다며, 무인기 침투 의혹에 대해선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반복했습니다.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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