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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위원장 사퇴 및 당대표 출마 선언: 

안철수 의원은 합의되지 않은 혁신위원회를 거부하며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03:34] 그

는 당을 위한 절박한 마음으로 혁신위원장 제의를 수락했으나, 혁신의 문을 열기도 전에 거대한 벽에 부딪혔다고 언급했습니다. [04:12]

인적 쇄신 요구와 비대위와의 갈등: 

안 의원은 국민에게 혁신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최소한의 인적 청산을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04:30] 

비대위와 수차례 협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으며, 인적 쇄신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혁신위원장직을 수행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09:14] 

그는 지난 대선 기간 동안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위치에 있었던 두 명의 인사에 대한 인적 쇄신을 요구했으나, 비대위가 이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09:43, 11:42] 

비대위가 발표한 혁신위원 인선안에 대해서도 합의되지 않은 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12:00]

향후 계획 및 당의 비전: 

안 의원은 당대표가 되어 단호하고 강력한 혁신을 직접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5:04]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완전히 절연하고 비상식과 불공정의 시대를 끝내겠다고 선언했습니다. [05:38] 

중도, 수도권, 청년을 아우르기 위해 윤석열 정부에서 변경된 당원 당규를 복구시키고 정당을 시대에 맞게 바꾸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5:47] 

진정한 보수 정당의 모습을 되찾고, 도덕과 책임을 아는 공익 정당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