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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LH의
사업방식 개편 등에 대한 검토에 돌입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19일 국무회의에서
국토교통부 등에 택지공급 시스템 개선을
주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대통령은 당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공공택지 가격에 일정한 이익을 붙여서
민간에 파는 것을 너무 당연하게 여긴다”며
“가격 차이가 크다 보니 엉터리 가짜 건설사를
잔뜩 만들어 입찰이 몇백 대 일이 되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장관은 이에 “민간 건설회사들이 직접
택지를 확보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며
“그래서LH같은 공공기관에서 공공택지를 조성한 다음 일부는
직접 공공주택을 짓고 일부는 민간에 땅을 팔아서
민영주택을 공급하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와 관련 “그 시스템을 (대통령실) 정책실하고
근본적으로 고민해 봤으면 좋겠다”고 개혁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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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16876?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