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해도 학생때 정치나 경제 외교 이런건 배운적 없어요.
근데, 사회 나와 고생해보니
취업난이 왜 생기고, 정치에 왜 관심을 가져야 하고
외환보유고나 환율이란게 뭐고
IMF라는게 뭐고 이것으로 인한 사회의 변화가 뭐고…
이런걸 안배워도 알겠더라구요.
그리고, 이 사회가 썩었는지
IMF때 한덕수란 사람이 뭐같은 행동 했는데
그 액션을 사람들이 다 잊었는지
대선후보가 어쩌고 하는거 보고 놀랐고
저희 집안만 해도 IMF때 패가망신 해서
이혼당하고, 집팔고 차팔고 야반도주 하면서도
구속되서 교도소 다녀오신분이 있어요. 집안 어른중에
근데, 이분이 이렇게 된게 그게 원망스럽지
IMF가 뭔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는분 있지요.
심지어는 이번 대선에 이준석과 김문수 욕한어른 있어요.
단일화 해서 한덕수 밀어줘야 그나마 이재명 잡는다고
그리고, 한덕수 보면 점잖고 믿음직 스럽다고 너무 좋아해요.
한덕수 때문에 집안 어른이 개박살 난것일수도 잇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