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시감은 무엇?
K민주주의 참고해야…
배우 로버트 드 니로가 보도 전문 채널인 MCNBC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에 맞선 시위의 중요성에 대해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거리로 나온 시민들의 저항이야말로 정치인들이 귀 기울여야 할 유일한 목소리라고 강조했습니다.
엊그제 반트럼프 no kings day 시위는 미국 전역 2700여곳에서 700만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했다 합니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반트럼프 세력 이상으로 트럼프 지지 세력이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드니로 같은 전설적 배우가 분명한 메시지를 밝혀주는 건 반트럼프 캠페인에 상당한 파급효과가 있으리라 봅니다.
🔥 드 니로의 핵심 메시지 요약:
* 시위의 힘을 멈추지 마라!
- 어제 거리로 나온 남녀노소, 백인과 흑인, 다양한 정치 성향을 가진 사람들의 모습은 매우 고무적입니다.
- 앞으로 우리는 이보다 훨씬 더 많은 저항을 보여줘야 합니다.
* 정치인들은 국민의 분노를 두려워해야 합니다.
- 정치인들은 트럼프의 분노(wrath)와 국민의 분노 사이에서 선택해야 합니다.
- 그들은 국민의 분노를 더 두려워하고, "이것은 옳지 않다. 정신 차리고 조치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 시위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 트럼프는 백악관을 떠나지 않으려 할 것입니다. 그가 스스로 물러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입니다.
- 우리는 절대로(cannot let up) 이 시위를 멈춰서는 안 됩니다.
* 괴롭히는 사람(Bully)에 맞서 싸워야 합니다.
- 현재 상황은 전형적인 '괴롭히는 사람'(일진 깡패)과의 대치 상황입니다.
- 괴롭히는 사람을 상대할 때는 반드시 정면으로 맞서 싸우고, 그를 물리쳐 후퇴하게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