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땅크
이넘은 아뒤에서도 보다시피 전두환 추종자였음..
이유는 기억하기로.. 88년도 경제호황.. 쿠테타로 정국안정(?)이딴 개소리가 주였죠..
박정희도 추앙했구요..
그러다 엽계 해비업로더로 신분세탁했었죠..
한국스티븐
이넘도 비슷한넘인데 말장난질을 잘쳤음..
미국에 있다고 하면서 지가 한국오면 뭐 고소한다 어쩐다 개삽질했던 기억이남..
고소일베
아뒤는 아니고 아뒤가 기억이 안나서 이렇게썼음 ㅋㅋ
정경사 뒤집어진 사건이었죠.. 한 40명 고소했나.. 저포함 ㅋㅋ
일베에서 배워온 방법으로 어그로 끌고 욕설 유도해서 고소함..
이때 현으로 많이들 모이셨다네요..전 못갔지만..
나중에 그중 몇분하고 현으로 만나 친구하고 형동생도 하고 그랬었던 기억이 ㅎㅎ
문제는.. 공무원시험 준비하시는 분들이나 사건자체를 피곤해 하시는분들 몇분은 몇십만원에 합의하셨고
한두분인가.. 벌금 받으셨고.. 나머지는 불송치의견으로 다 끝남..
당연 빡돌아서 현모임 하신분들 주축으로 역고소 들어감..
성균관대 대학생이라는 신분이었던건 기억나네요 ㅋㅋㅋㅋㅋ
박근혜투표자
이분도 아뒤가 기억나지 않지만 박근혜 대통령 되기전 열열추종자였음.. ㅋㅋㅋ
근데.. 취임후 개판.. 거기다 세월호.. 이거보고 정떨어짐.
이분이 나름 꽤 이론도 탄탄하고 논리적으로 대화를 잘하셨음..
딱딱 요점집어 반론하셨던걸로 기억함…
결국 세월호 이후 박근혜 투표한 손가락 자르고 싶다고 하시더군요 ㅋㅋㅋㅋㅋㅋ
카르타고
이분은 빌런은 아니심 그냥 제 개인적으로 참 대단하신분이라 생각됨..
지금도 아주 가끔 글을 쓰시지만 필력이 장난이 아니심..
작가거나 이게 관련된 경력이 의심스러울 정도로 필력이 대단하심..
항상 조용히 계시다가 한번씩 올리는 글보면 와.. 배우고싶다.. 이런생각이 들정도임..
신문 사설을 읽는 느낌이랄까.. 많이 존경함..
전 감정적인 편이고 그러다보니 기승전결이 뒤죽박죽임..
써놓고보면 뭔소리를 하는지 제가 제글보고 짜증날때도 있음..
그래서 중요 요지는 다시한번 꼭 되짚어 주는 습관이 있음.. 안그럼 내가 뭘 주장하는지 헷갈림 ㅋㅋㅋ
여튼 그외에는 다 개잡범들..
그냥 논리도 없고 의지도 없고 지식도 없고 대충 어그로끌어 희희덕거리는 개잡범들만
진짜 지겹게 나오더군요.. 한넘가면 또 한넘오고…
무슨 개또라이 보존의 법칙이 존재하는것처럼..
그런넘들하고 싸우다보니 20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노무현 대통령을 계기로 시작한 짱공 정경사였는데..
문재인 대통령도 맞이해보고..
이재명 대통령도 맞이해보고..
처음엔 참 외롭고 눈물나는 싸움이었음..
노통을 걸고 넘어지며 비아냥대고 조롱하는데.. 하.. 진짜 줘패고싶을 정도였음..
문통이 대통령 선거에서 떨어졌을때도.. 참 많이 서글프고 조롱에 시달렸었죠..
이재명 대통령 되기전에도 그랬었구요..
20년전 제가 기대하고 바래왔던 대한민국은 정의가 바로서고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랬습니다.
20년이 지난 지금.. 네.. 많이 부족하지만 전 그래도 만족합니다.
대한민국이 나아가는 방향이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는게 보입니다. 그럼 된겁니다.
방향만 맞다면 세월이.. 사람이.. 언젠가 제가. 그리고 우리가 바라던 대한민국을 만들어 줄거라 기대합니다.
굴곡도 있겠죠. 시련도 있겠죠. 하지만 지금까지 견뎌온 세월만큼이나 하겠습니까??
논리와 상식이 통하지않는 이론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극우의 세력이 이 논리를 가지고 있죠.. 오래가지 못합니다. 항상 자기모순과 싸워야하거든요..
과거의 자신과 미래의 자신과 싸우다 자멸할겁니다..
20년전의 우리보다 더 현명하고 더 의지가 굳은 다음세대가 다시 이 사회를 이끌고 가주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세상의 부조리에 우리보다 더 치열하고 더 끈질기게 싸워주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가 아니라 본인들의 20년후 미래를 위해서..
우리가 그랬던것처럼.. 우리가 싸워 일궈낸것처럼 그들도 싸워 일궈내주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정경사의 모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우리의 의지였음을 기억합니다.
나가 아닌 우리를 위해 말씀하셨던걸 기억합니다.
여러분들의 그런 의지가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기틀이 되었음을 자랑하셔도 됩니다..
작은 사이트의 작은 목소리지만 그것이 우리의 대한민국을 변화시켰음을 의심하지마십시오..
여러분들의 덕분입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이제 커튼이 내려지고 다 흩어지지만 여러분의 작은 발걸음이 여기에 있었음을 평생기억하며 살겠습니다.
그 발걸음이 세상을 바꿨음을 기억하며 살겠습니다..
그동안 고맙고 감사했음을 다시한번 말씀드리며 항상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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