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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py356 작성일 25.12.03 22: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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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부터 특정 회원이 분탕질을 치고 있네요. 

얼마나 한가한지 하루종일 시비를 걸고, 무슨 이유에서인지 화가 잔뜩나서 사과를 하라는둥 자기가 맞다는 말을 그리도 하고 싶었나봅니다.

어제 밤에 그 유저가 그동안 올린 게시물을 훑어 봤습니다.   그동안의 글들을 보니 대충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어느정도는 알게 되었고,

그 유저의 그동안의 어투도 보았습니다.    저물어가는 짱공을 보내면서 자기 자신의 옳음을 우기고 싶을수 있어요.  

자기 자신 인생의 업적에 관한 일일수도 있겠습니다.    

 

예로부터 우리는 상가집에 가면 집안의 원수가 아닌이상 드잡이를 하거나 소란을 일으키지 않는것을 미덕으로 알고 살았고, 또 그렇게 배웠습니다.

어제 그 유저의 글을 보면서 ‘이사람은 짱공이 없어지는것에 대해 조금이라도 섭섭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가?’ 에 대한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마치 상가에서 고인에게 잘못했다고 생각되어지는 사람들에게 쌍소리를 하는 사람처럼요.   그냥 무시해주세요. 저사람이 익명에 기대어 하루종일

하는일 없이 계속 도배를 하고 있는데….  대거리 해주지 말았으면 합니다.   대체 뭘 말하고 싶은건지도 잘 모르겠어요.  왜냐하면 중요한 말을 

쏙 빼놓고 하니까요.  그냥..  차단을 하시던지.. 못본체 안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오늘이 하필이면 12.3 내란이 일어났던 그날입니다.   지난 1년동안 참 지루하고 어이없는 경우도 많이 보아왔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더 나아가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감사하고 있죠.   결과가 이렇게 나왔는데도 아직도 자신의 신념이 맞다고 우기는 사람들과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그냥 길에 누군가가 싸놓고 도망간 대변이라고 생각하세요.

마지막으로 그동안 참 신세 많았습니다.    어려울때 위로가 많이 되었고, 이 모든게 다 여러분의 덕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다가오는 한해 좋은일 많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중도는 무슨 개 풀뜯어먹는 중도야… 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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