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검은날개입니다.
종료가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서 그간 정경사에서 읽으며
또는 글을쓰며 알게된 전반적인 제 생각을 적고자 합니다.
큰 의미는 없는 일이지만 제 개인적으로도 쓰면서 생각도 정리할겸
짱공에서 마지막을 해당 글로써 마무리 하고싶습니다 ㅎㅎ;
예전에 미국에서 공부할때 에세이 주제가 글로벌 기업에 대해
그 기업의 성공 비결을 쓰는 에세이가 있었습니다.
그중 한국 학생 한명이 삼성이란 기업을 픽하고 분석하여 에세이를 작성하려 햇습니다.
그러나 시작도 하기전에 삼성이란기업이 글로벌 기업이 맞는가 부터 논쟁하게 되더군요.
어쩌면 한국인으로써 익숙한 우리기업에 대해 외국인 시각은 전혀 달랏습니다.
결국은 애플, 마소등으로 주제 변경이 되엇지요.
그때부터였습니다.
북미 현대차 판매 1위
라는 기사가 네이버 포털에 도배될때쯤
제눈앞에 펼쳐진 미국 자동차시장은 도요다와 혼다, 일제차가 지천에 널린
국산차는 보기힘든 미국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의문을 가지기 시작햇지요
도대체 북미판매1위라고 국내 언론은 대서 특필하는데 왜 현대차는 안보이는가.
결국 해당 기사를 분석해보니 북미지역중 캘리포니아 그것도 LA 월판매 1위..
구지 따지고 들자면 맞는 말이긴합니다
다만 기사 전체적 내용과 제목은 광고수준으로 미필적고의를 품은 노골적인 광고기사였죠.
그때부터 현재까지 기성언론 특히 대중미디어는 변하지 않앗습니다.
저널리즘이 더옅어지고 쩐과 기득권 유지에 의한 사주, 이해관계로 움직이는 판이 되엇죠.
앞으로도 심해질것이고 계속그렇게 갈껍니다. 요새기자들은 직장인 이니까요.
제 언론과 정치에 대한 관심도 그 언저리쯤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노무현을 향한 그 언론들의 공격의 원천이 재벌가라 보앗습니다.
진보진영, 정부가 힘을얻으면 노조가 힘을얻고 재벌가 또는 기득권 세력이
그들의 공고햇던 기득권을 내려놓아야하니까 말입니다.
이러한 생각을 강화시켜준것이 매년 정권이 바뀔때마다 출간하는 삼성 연구소의 계획서 입니다.
삼성은 국내에서는 의심할 필요없이 전분야에 영향력 1순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런사건이 표면적으로 드러난것이 박근혜 정권에서 최순실 게이트입니다.
미르재단과 정유라 말을 사준 삼성. 그 대가로 국민연금을 움직여 수천억의 손실을 보게하면서
국민들의 세금을 날려먹고 삼성 제일모직 + 삼성물산의 일명 삼바합병 사건.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언론의 진보진영 공격의 원천이라 보앗습니다.
삼성공화국이란 말이 나왓을 정도니까요.
이 생각은 근 10년동안 변하지않고 굳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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