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빌라 반지하 살고 있는데요
건물 입구에 등이 안 들어옵니다...
그래서 해가 지면 매우 깜깜해서 아무것도 안 보입니다
각각 현관 입구에 등이 있는데 이 등을 켜 놓아도 계단 다 내려가서 현관 앞에 닿아야 불이 켜져서 쓸모가 없습니다...
입구에 보니까 조절하는 스위치가 없기에 자동 점등 같고 전구가 나간 거 같아 갈아봤지만 안 들어옵니다....
지하에 저희 포함 두가구 뿐이라 아무도 신경을 안 쓰고 관리를 안 해서 낡고 썩었나 봅니다..
저와 아버지 둘다 밤에 출근해서 새벽에 들어오는 일을 하고 있고 술을 좋아해서 빛이 필요합니다
옆집에 사는 사람도 새벽에 들어오던데 혼자 살아서 그런지 신경 안 쓰더군요...
축광 페인트를 생각해봤는데 알아보니 해가 지면 빛이 다 빠져서 새벽엔 쓸모가 없을 거 같습니다..
건물 입구 근처에 가로등이 있는데 그 빛이 딱 입구 앞이랑 윗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만 엷게 밝히고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만 매우 어둡습니다...
밖에서 뺄 수있는 전원도 없던데 건전지로 오래 쓸 수 있는 인식 등 같은 거 없을까요?
아니면 그외 방법이 없는 지 좋은 방법이 있으면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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