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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어]가시마앤틀러스 2-1 맨체스터 Utd, 주요장면(반니타포함)

영화바둑 작성일 05.07.29 14: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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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훈련 참가, "큰 부상 아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신형엔진' 박지성(24)이 몸에 아무 이상이 없음을 알렸다.

박지성은 29일 오전 일본 사이타마에서 벌어진 팀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여해 약 1시간 동안 반 니스텔루이 등 팀 동료들과 회복 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28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치러진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39분 상대 골키퍼와 충돌해 왼쪽 눈썹 위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던 박지성이 하루만에 정상적으로 팀 훈련을 소화하며 큰 부상이 아니었음을 몸소 보여준 것이다.

왼쪽 눈썹 위에는 찢어진 부위를 꿰맨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었지만 박지성은 "큰 부상이 아니다. 연습에 문제 없다"고 말했다.

박지성은 "누구와 부딪혔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피가 나는 것을 보고 다시 누웠다"며 충돌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우라와 레즈전 출전 문제는 내가 결정할 사항이 아니다. 감독님이 출전하라면 출전 할 수도 있다"며 30일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벌어질 우라와전 출전 가능성을 남겼다.

박지성은 이번 맨유의 아시아투어에 대해서는 "경기에 대체로 만족하고 있다. 팀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후 "경기에 출전하는 것이 우선이다. 맨유의 모든 선수들이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기에 배운다는 자세로 경기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이타마(일본)=김종력 기자 raul7@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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