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노란머리앤 (leelove)
이혜천, 타자 2명 상대하고 9홀드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전문 원포인트 릴리프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이혜천(30)이 주어진 임무를 완수해내며 시즌 9번째 홀드를 올렸다.
이혜천은 10일 도쿄 메이지진구구장에서 계속된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와 홈경기에 2-0으로 앞선 8회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2명의 타자를 상대해 볼넷 하나를 내주고 삼진 1개를 잡아낸 뒤 다음 투수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중략)
직구 최고구속은 시속 149㎞를 찍었고, 요시카와가 남은 이닝을 무안타로 처리해 이혜천의 평균자책점은 3.26에서 3.23으로 떨어졌다.
야쿠르트는 2-0으로 앞서던 9회 투수 마쓰오카 겐이치가 3점 홈런을 맞고 무너져 2-3으로 역전패했다.
쿠라라네의 최근 게시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