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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의 환타지스타.... 그리고 최후의 환타지스타

쿠라라네 작성일 10.01.10 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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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정환형은 내 생각에 현재 한국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다.

건국대 시절에 우리 팀이 굉장히 잘했는데도 정환형이 나오면 정말 차원이 달랐다" 고 즐겁게 회상했다

 

 


<김진용>

 

▷ "배우고 싶은 선배가 있다면?"

▶ "안정환 선배를 본받고 싶다. 경기 중의 깔끔한 볼처리도 일품이고 생활에서도 배울 점이 많은 것 같다.

닮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박주영>


"국내선수들중 안정환 선배를 가장 존경한다"

 

 


<황선홍>

 

▷ 인터뷰중 후배선수에게 배운점에 대해..

 

▶ "비단 선배의 움직임 만이 아니다. 내가 2002년 월드컵 대표팀에서 (안)정환이를 보고 배운 플레이가 있었다.

문전에서 패스가 연결될 때 바로 수비가 붙는 상황이면 내가 해결하기 힘들어진다. 그런데 정환이에게는 특기가 있었다.

볼을 잡아서 한 발로 살짝 반대편으로 보내놓은 다음 한두 번 터치하는 페인팅 동작과 함께 슈팅으로 바로 연결한다.

이 연결 동작이 상당히 매끄럽고 좋다. 나는 그게 안됐다. 해 본적이 없었다. 그래서 정환이의 움직임을 보고 연습했다.

왜냐하면 그 장면이야말로 실전에서 스트라이커들이 자주 접하게 되는 상황인데, 계속 연습해서 내 것으로 만들면 똑 같은 상황이 생겼을 때 나는 해결할 수 있는 선수가 되기 때문이다."

 

 

 

<지오반니 테데스코> - 당시 페루자 캡틴

 

"솔직히 안정환이 이번월드컵에서 이런 수준으로 경기할줄은 몰랐다. 나는 그의 주목할만한 기술력을 알고있다.

그러나 이탈리아에서는 그것을 표출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여기 페루지아에서 사람들이 지르는 소리를 들었다 : 안정환 다시는 돌아오지마! 사람들은 마치 배신자 취급을 하였다.
그러나 그는 진정 훌륭한 골을 뽑아냈고 최선을 다했다."

 

 

 

<제 마리아> - 당시 오른쪽 윙 , 현재 인터밀란 레프트백

 

"그는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금은 모든 것을 이겨내고 주전을 확보해 지금보다 앞으로 더욱 가능성이 많다. 안은 지난 1년 동안 발전속도가 놀라운 선수이다."

  

 


<알리 카리미> - 현 바이에른 뮌헨소속

 

▷ 아시아권에서 당신의 능력은 가히 매혹적이다. 선수의 시선으로 봤을 때 당신을 매혹시킬 만한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만약 있다면 그 선수의 어떤 점이 당신을 매혹시키나?

 

▶ "같은 아시아권에서의 플레이어를 떠올리면 한국의 안정환이 인상에 남는다.

물론 그 역시 내가 목표로 삼는 선수는 아니다. 단, 그가 그라운드에서 펼치는 플레이를 보고 있으면 즐겁고 재미있다."

'출처: Iran-kicks'

 

 

 

<호나우두> - 현 레알마드리드 소속

 

‘삼바군단’ 브라질 선봉장 호나우두(26·인터밀란)가 한국 대표팀 스트라이커 안정환(26·페루자)을 높게 평가했다.

호나우두는 28일 오후 미포조선 연습구장에서 체력훈련을 마친 후 가진 인터뷰에서 "스코틀랜드전에서 두 골을 넣었던 긴 머리 선수가 인상깊었다. 그의 두 번째 슛인 로빙슛은 정말 일품이었다"고 추켜세웠다.

이름을 기억해내진 못했지만 안정환을 두고 한 말이었다.

 

 

 

<모리엔테스> - 현 리버풀 소속 (월드컵1주년 기념 중앙일보 스페인 현지 인터뷰 中)

 

▷한국 팀에서 인상적이었던 선수는..?

▶ "승부차기 때 맨 마지막에 슛을 했고, 중앙수비를 맡았던 선수다. (홍명보라고 알려주자) 맞다! 나와 자주 맞부딪쳤는데 굉장히 결단력이 뛰어난 선수라는 느낌이 들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한국 선수가 진출할 가능성을 어떻게 보나..?

▶ "한국 선수들이 프리메라리가에서 뛰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본다. 특히 미드필드와 공격 쪽에 좋은 선수가 많은 것 같다. 안(안정환)은 내가 개인적으로 관심을 갖는 선수다.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아키타> - 일본국대 수비수

 

"안정환이 가장 무서워"

 

○…“안정환이 무서워.” 일본 주전 중앙수비수 아키타(가시마)는 훈련을 마친 뒤 ‘한국선수 중 가장 무서운 선수가 누구냐’는 한국 보도진의 질문에 “당연히 안정환이다”고 말했다.

이어 “공격받을 시간이 많겠지만 안정환만 효과적으로 막으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덧붙였다.

 

 


<카마초 감독>

 

축구 스페인 이구동성 "경계 대상 1호는 안정환"

카마초 감독 : "아주 감각적인 공격수"

 

이탈리아전의 영웅 안정환(26ㆍ페루자)이 스페인 대표팀의 경계 대상 1호로 떠올랐다.

 

스페인 대표팀의 카마초 감독과 선수들, 스페인 축구 기자들 모두 "한국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안정환"이라고 답했다. 카마초 감독은 "한국 선수들은 모두 빠르고 전투적이라 조심해야한다"면서도 "이탈리아전에서 헤딩 골든골을 넣은 선수는 아주 감각적인 공격수"라고 칭찬했다. 스페인 젊은 세대의 주역인 미드필더 호아킨도 공식 인터뷰에서 "이탈리아전에서 두번째 골을 터트린 선수가 인상적이었다"고 답했다.

 

또 스페인 수비의 핵인 이반 엘게라도 "긴 머리의 19번 공격수(안정환)는 위협적"이라고 지목했다.

 

한편 스페인 기자들은 좀더 구체적인 이유를 들며 안정환을 칭찬했다.

 

올해로 20년째 월드컵을 취재하는 프리랜서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기자는 "안정환의 헤딩슛 골든골은 물론 멋 있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스트라이커로서 그의 움직임"이라고 말했다. 안정환이 스피드와 유연성을 갖춘 데다 폭 넓게 움직이면서 다른 동료들의 침투를 도왔다는 것. 또 '디아리오'지의 카를로스 로페스 기자는 "후반에 이탈리아 수비수가 뒤에서 마크하는 상황에서 힐킥으로 볼을 빼낸 후 순간적으로 회전하며 터닝슛을 날린 장면은 대단했다"고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안정환의 여러사건들중 가장 기억에 남는 大사건>

 

안정환 아르헨전 출격…네티즌 차출요구에 국방부 서버 다운

 

축구협회는 10일 오전 “국방부가 국민의 바람을 고려해 안정환의 출전을 특별히 허락한다고 알려왔다”

“네티즌도 국방부 인터넷 홈페이지에 안정환 차출을 요청하는 글을 올려 서버가 다운될 정도였다.

이같은 축구팬의 적극적인 행동이 안정환 차출 결정에 큰 몫을 했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 고위관계자는 "훈련병 안정환의 아르헨티나전 출전을 바라는 국민의 열망이 거센 만큼 훈련소에 입소한 신병은 업무연락,기타 공무수행을 위한 공적인 외출을 허용하는 국군병역생활규정에 따라 출전을 허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Tina Yuzu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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