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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스페셜

쿠라라네 작성일 10.01.12 23: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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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어록

2002 월드컵, 미국전때 송종국과 미국의 한 선수가

몸싸움을하다가 같이 넘어져 뒹굴었는데

그때 송종국의 넷째손가락이 조금 꺾였었단다.

그래서 송종국이 손가락을 만지면서 뛰고있으니 김남일이 다가와

 

"왜그래?"

 

그래서 송종국이 넘어지면서 그랬다고 그러니

김남일이 그 미국 선수를 두리번거리면서 찾더란다.

그리고나서 송종국에게

 

"저놈이냐?"

 

송종국이 맞다고하자

김남일이 그 미국 선수에게 달려가더니

계속 주위에서 알짱거리더란다.

그리고 심판 눈치를 살살 살피더니 심판이 안볼때

그 미국 선수를 걷어차면서 던진말.

 

"죽고싶냐?"

 

한이탈리아 기자가 인터뷰중 김남일에게 당연하듯이

"이탈리아 선수중 누굴 가장 좋아하나?"

라고 물었는데 김남일왈.

 

"그럴만한 선수가 한명도 없다"

 

김남일 선수한테
 "축구 선수 아니면 뭐가 되었을 것 같아요?" 라고 묻자,
 그의 화끈한 대답.

 "조폭이요!"

 

우루과이와의 경기

우루과이의 한 미녀 탤런트가 찾아와

자국 선수들에게 차례로 키스를 해주었다.

맞은편에 서있던 한국팀 모두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고 있는데

갑자기 김남일이 혼자 조용히 우루과이쪽 줄로 옮겨갔다.

그리곤 아무일 없다는 표정으로 그 미녀가 다가오자

볼을 '쑥'내미는 것이 아닌가.

경기 전 잔뜩 긴장된 순간에 한국팀은 모두 뒤집어졌다.

 

선수들끼리 다 한방에 모여 이야기를 하던중

호텔직원여성이 들어와 물었다

"머 필요한거 없으십니까^^?"

남일 건방지게 한마디 던진말.

"연락처요"

김남일이 혼자있을때 여성분이 다시 들어오셨다.

김남일이 물었다.

"저..시간있습니까?"

여성분 놀래자빠질뻔하며 "네?"

"시간있으면 방좀 치워주지요"  

김남일 선수한테

김남일 머리를 보더니 왜 노란머리를

하셨어요? 라고하자.

"할머니 눈 이 안좋으셔서요"  

 

한 방송관계자가 김남일 부친에게

"어떻게 축구를 시키게 되셨어요?"라고 묻자 부친왈.

"머리에 든 게 없어서요!"

그렇지만 초등학교 초반까지 김남일의 성적표는

대부분 수 또는 우뿐일 정도로 공부를 잘해

가족이 축구를 반대했다고 하니 부친의 말은  겸손이였다

 

식사 중이던 김남일에게 한 여성팬이 싸인을 받으러 왔다

"오빠..싸인좀.."

김남일은 눈도 마주치지 않고 밥 먹으며

"밥 먹고"

 

선후배간의 위계질서에 억눌린 선수들이

경기중 의사소통에 문제가 잇다고

생각한 히딩크 감독이

한 테이블에 선후배가

같이 식사하고 형이란 호칭 대신

이름을 부르게 하였다.

처음으로 같이 식사 하던날,

선후배 모두 어색해하며

낯선 상황에 어려워하고 있었다.

그러자 김남일이

"명보야! 밥먹자!!"

 

 

2002년 월드컵, 미국전에서 이을용 선수의

패널티킥 실추 후

인터뷰 내용이다

기자: 오늘 이을용 선수가 패널티킥에 실패하셨는데 위로말씀좀..

그러자 김남일이

"위로요? 욕 좀 해줘야죠∼(웃음)"

 

 

(에인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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