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포츠 기사에 나왔던 쇼트트랙 파벌 싸움 관련 성시백 선수가 올린 동영상입니다.
문제가 빨리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훌륭한 선수들 마음고생이 심할 듯 하네요.
아래 글은 블로그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4월 18일, 성시백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그 동안 곽윤기로부터 아무런 도움을 받지 않았다는 이정수의 주장을 반박했다.
현재 그의 미니홈피에는 남자 1,000m 대표선발전 동영상이 올라와 있다. 동영상을 보면 마지막 바퀴 코너를 돌면서 이정수가 균형을 잃자 곽윤기가 오른손으로 이정수의 엉덩이 부분을 받쳐주는 듯한 장면이 나온다.
성시백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곽윤기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과 동영상을 올리자 네티즌들은 크게 두 가지 반응을 보였다.
하나는 성시백의 주장에 대해 문제의 초점과 벗어났다는 반응.
이번 쇼트트랙 국가대표 파문이 파벌싸움 때문에 일어난 것이므로 곽윤기를 옹호하거나 배척하자는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이다.
다른 하나는 이제 그만 싸우고 화해하면서 최고의 국가대표팀을 만들어 보라는 것.
파벌을 뛰어넘고 앞으로는 계파에 상관없이 잘 하는 선수로 팀을 꾸려 좋은 성적을 거두자는 희망적인 반응이다.
팬들은 밥그릇 싸움을 보고 싶은 것이 아니다.
파벌을 지양하고 최상의 실력을 갖춘 최고의 선수를 국가대표팀에 선발하여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라는 것이다.
빨리 문제가 해결되어 Best 국가대표팀이 구성되었으는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