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퍼거슨 경은 이번 유로 2024 가 호날두가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치르는 마지막 메이저 대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포르투갈 역대 최다 득점자인 그는 지금까지 4경기 동안 골을 넣지 못했고, 슬로베니아 전에서는 오블락의 선방으로 피케이를 실축하고 눈물을 흘리는 등 악몽 같은 대회를 치르고 있다.

퍼거슨은 최근 인터뷰에서 호날두가 2026 월드컵에서 포르투갈 대표팀으로 뛸 수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답했다.

"난 그가 2026년에 뛰는 모습을 상상할 수 없다"

"축구는 앞으로 몇 년 동안 훨씬 더 빠르고, 더욱 역동적인 방향으로 변해갈 것이다. 또한 중앙 공격수를 위한 공간이 점점 더 줄어들 것이다"

"공격수는 나이가 들면 최고 수준의 플레이를 하는 것이 수비수 보다 더욱 어렵다"

"이제 호날두가 트로피 1,2 개를 더 얻는다 해도 그에게 큰 의미는 없을 것이다. 그는 이미 유니크한 커리어를 가지고 있기에"

https://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13595933/Sir-Alex-Ferguson-verdict-Cristiano-Ronaldo-Portugal-future-Euro-2024-Al-Nassr-star.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