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편지함 같수.............
낮에 나를 애타게 목놓아 불러놓으면 밤에 와서 답장한다라니.........
뭔가 애틋함이 오뉴월 신세계백화점앞 분수솟듯 솟난디? -_-
그나저나 요즘 신세경이 자꾸 눈에 밟힌단 말이시.......
안그래도 막강뽈살 박봄으로 딱 맘잡으려 했던 이 갈대같은 마음이
또다시 귀염뽈살로 막 도전받는 중.........뽈살에 흔들리는 남심.......
봄아 나 요즘 흔들려 막.........
시끄럽고 크리스마스땐 스물셋한테 놀아달라고
구차하게 구걸하는 거다. 훗훗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