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7일 오전 150명의 택배기사들이 남구 송하동 대한통운 앞에서 파업출정식을 갖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CJ대한통운 소속 택배기사들의 운행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화물연대 광주지부 대한통운택배분회 소속 택배기사들이 7일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7일 오전 150명의 택배기사들은 남구 송하동 대한통운 앞에서 파업출정식을 갖고 파업 돌입을 선언했다. 이날 파업에는 조합원뿐만 아니라 일부 비조합원인 택배기사들도 동참했다. 택배기사들은 CJ대한통운 측의 일방적 배송수수료 인하 철회와 패널티 제도 폐지를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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