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 참 많았죠 원래 하던 일을 한 7년 정도 했었는데 집에도 매일 못들어가고(한달에 많이 들어가야 6~7번) 일에 쫒겨 살다가 보니 몸도 많이 안좋아지고 해서 더 안좋아 지기 전에 그만뒀구요 그 기간 동안 결혼까지 생각했던 애가 있었는데 저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 속여서 근 한달 가까이 경찰서를 매일 들락거리다 시피했죠(이 한달 동안 7키로가 빠지더라구요) 한 3달 정도 연락도 다 끊고 집에서 폐인처럼 지내다가 지난달 부터 카페(밤에는바) 창업 준비 시작했어요 어찌보면 다른 길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