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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회사에서 세금부담하라고 연락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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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에 회사 운영팀에 연락와서
입사기간부터 12개월간 담당자 실수로 국민연금이 부분 누락되어 내야할거같다고 죄송하다며 이야기 하더군요
그래서 얼마냐고 하니 88만원이랍니다
한 20-30이면 빡쳐도 그려려니 하겠는데
88만원 분할해서 내야할거같다고
그래서 제가
지금 안그래도 부모님 노쇠하시고 거의 발생되는 비용 내가 내는데 이걸 어떻게 내냐 이제와서 따지니
내야하는건 어쩔수없지 않느냐 하며 내일 다시 연락주겠다 해서 좀전에 받으니 기껏한게 6개월 14만원 절충안이라고 내놨네요..
진짜 지금 너무 빠듯한데 막막합니다..
알바 자리알아보니 나이에서 다막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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