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레즈 시절부터 여기서 놀았는데,
중학생 때 지금의 운영자가 이곳을 거액을 주고 샀다는 얘기를 듣고는
‘와… 겨우 도메인 하나에? 돈이 정말 많나 보다’ 했죠. 그런데 지금 돌아보면, 그때 이미 선견지명이 있었던 사람이었네요.
혈기 넘칠 땐 키배도 뜨고 했는데.. 그보단 재밌는 엽기 글들, 깊이 있는 댓글들 읽으며 시간 보내는 거 참 즐거웠습니다. 무게 글도 정독하고.. 고민글도 올리고.
안녕, 내 청춘시절의 도파민.
다들 잘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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