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만에 와서 공지보고 글 써봅니다.
어쩌면 예견된 일 이였을지도 모릅니다.
정치적,종교적 이슈로 첨예하게 대립되던 언젠가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신규 가입을 해 왔습니다.
문제는 그들의 반달리즘에 대해 운영자는 아무런 제동장치도 마련하지 않았습니다.
가입과 게시물, 댓글 작성에 아무런 제재가 없으면 사용자가 늘어나고 트래픽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 듯 합니다.
하지만 경찰없는 해적국가에 들어오는건 범죄자들 뿐이고 그렇게 되면 정상적인 사람들은 떠나기 마련이죠.
1년전쯤의 월요일 저녁 접속자수는 1200~1500 정도였습니다. 지금은 500이 안되는군요.
짱공을 떠납니다라는 게시물도 그때즈음 한두개씩 보이기 시작 했구요.
짱공에 와야 할 동력이 사라지고 있다는 느낌은 다들 느끼고 있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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