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빈스가 신곡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더블랙레이블은 2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빈스(Vince)와 ALLDAY PROJECT 멤버 타잔이 함께하는 ‘The CHA CHA CHA Show’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 등장한 타잔은 토크 쇼 진행자로 변신, 약 1년 9개월 만에 신곡으로 컴백한 빈스와 새 디지털 싱글 ‘차차차(CHA CHA CHA)’를 소개했다. 프로듀서와 아티스트의 관계이자, 동료 아티스트이기도 한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빈스는 신곡 ‘차차차’의 제작기를 전했다. 국민 가요인 설운도의 ‘다함께 차차차’에서 영감을 얻어 오마주적 요소를 삽입한 것부터, 애니메이티드 비주얼라이저 영상에 대해서는 “애니메이션 기법을 통해 음악의 밝은 에너지를 표현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또 영상 속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통해 보여준 ‘차차차’ 안무를 직접 시연하고 타잔과 함께 소화하며 분위기를 높였다.
역대급 피처링으로 화제를 모은 지드래곤과의 협업 과정도 드러났다. 몇 년 전 더블랙레이블 작업실에서 만나 가볍게 대화를 주고받다가 지드래곤의 “스타가 되고 싶니?”라는 한마디로 두 사람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되었음이 밝혀져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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