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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 스타킹,비치고 안비치고 차이

세휘롯 작성일 17.01.06 11: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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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끗 차이] 

 

계절과 상관없이 사랑받는 아이템 ‘검정 스타킹’.  

 

원단의 굵기를 나타내는 데니어에 따라 살이 살짝 비치는 반투명, 타이즈, 레깅스 등 불투명 등으로 나뉜다. 

 

원단이 굵어질수록 보온성은 높아질 터.

그렇다면 데니어별 각선미 차이는 얼마나 있을까. 

 

스타들의 데니어별 스타킹 스타일링!  

그 한 끗 차이들을 모아봤다. 

 

# 박신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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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스커트나 원피스를 즐기는 박신혜. 단아한 페미닌룩을 연출하고 때에 따라 검정 스타킹으로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인다. 

 

화려한 레드립과 레드 코트를 연출할 땐 시크한 광택이 돋보이는 반투명 스타킹을, 단정한 원피스에는 높은 데니어 스타킹을 택해 깔끔한 느낌을 더한다. 

# 김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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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은 반대다. 오히려 자칫 무겁고 투박해 보일 수 있는 코트 룩에 낮은 데니어의 스타킹을 신었다. 답답한 느낌과 무게감을 한층 덜어낸 모습.

 

 

 

 

 

# 효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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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라하는 패셔니스타 효연의 스타킹 활용법도 다채롭다.

 

그는 최근 KBS ‘뮤직뱅크’ 출근길에서 두툼한 무스탕에 높은 데니어의 스타킹을 신고 등장했다. 역시 아우터의 핏이 과하거나 광택이 돋보일수록 하체는 깔끔하게 연출한 모습이 눈에 띈다. 

# 크리스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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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검정 스타킹 곧잘 신는 크리스탈도 빼놓을 수 없다.

 

그는 스타일링에 따라 다양한 데니어의 스타킹을 활용하는데 T 스트랩 하이힐에는 낮은 데니어 스타킹으로 섹시미를 배가한다.

 

로퍼와 재킷으로 연출한 보이시한 룩에는 높은 데니어의 스타킹을 매치해 깔끔함을 강조했다. 클래식한 체크 재킷룩에서도 마찬가지. 

#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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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BS ‘가요대전’에서 파격적인 스타킹 패션을 선보인 EXID.
그중 하니의 스타킹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훤칠한 키는 물론 건강미 넘치는 각선미가 돋보였는데.

 

이처럼 가죽 뷔스티에, 메탈 힐, 패치워크 데님 팬츠, 그래픽 티셔츠 등 아이템 하나하나 개성이 넘칠 땐 오히려 과감한 디자인의 스타킹을 택하는 것이 하니의 팁. 

# 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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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상치 않은 패션 감각 보유한 현아는 오히려 수수한 일상 패션을 즐기는 편. 공식 석상에서는 레이스를 활용한 란제리룩, 망사 스타킹 등 화려한 스타일링을 한껏 선보인다.

반면, 맨투맨, 니트 모자, 스니커즈 등 캐주얼한 아이템을 선보이는 공항패션에서는 역시 높은 데니어의 스타킹(레깅스)이나 가죽 레깅스 등을 활용한다.


# 수지


그렇다면 블랙 앤 화이트, 비슷한 룩을 착용했을 때 스타킹의 데니어 차이는 얼마나 영향을 미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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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셔츠와 블랙 플레어스커트로 세련미 뽐낸 수지를 살펴보자. 오른쪽 스웨이드 소재의 스커트에는 계절감을 살릴 수 있도록 한층 높은 데니어의 스타킹을 착용했다. 

 

한결 차분한 분위기를 풍기지만 각선미의 차이는 보이지 않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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