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사무라이와 인셉션으로 잘 알려진 일본의 국민 배우 와타나베 켄
그의 부인은 유방암 수술을 받고 샌프란시스코에서 투병중인데 같은 시간대에 와타나베는
반대편인 뉴욕에서 36세의 호스티스 출신의 보석디자이너와 불같은 사랑에 빠졌다.
열도는 충격에 빠졌다. 일본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의 불륜 소식에 적잖이 놀란 모습이다.
다만, 의견은 둘로 나뉜다.
"쓰레기나 다름없다"
"좋아했는데 충격이다"
"아침에 기사 보고 어이가 없었다"
"불륜은 최악이다"
등 와타나베 켄을 비난하는 의견이 쇄도한 가운데,
"와타나베 켄이라면 용서한다"
"배우이고, 50세가 넘으면 연애를 해보는 것도 좋다"
"여자에게 인기가 많겠지"
"할리우드 배우이니 할리우드식으로"
등 그를 옹호하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