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 - 도와드릴까요?
상순 - 너 도끼질할 줄 아니? ㅋㅋㅋㅋㅋㅋㅋ
(장작 패려던 참이었는데 도와줄거 없냐 물은겈ㅋㅋㅋ)
밀가루 반죽을 가래떡처럼 빚고 계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효리 - 어?
지은 - (눈치살핌)
효리 - 이게 뭐지? 가래떡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주로 떠나기 전 짐 챙기면서 모자쓰고 이쁜척도 해보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