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짱공유 입니다. 그동안 짱공유를 아껴주시고 함께해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랜 시간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속에 성장해 온 짱공유는, 내부적인 서비스 유지 비용과 시스템 운영 여건 등의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깊은 고민 끝에 내린 어려운 결정인 만큼 회원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송구스럽습니다.
이젠 기억에도 아득한 베를린의 시구가,
더는 발길 닿지 않을 거리가,
내 얼굴을 마지막으로 비춰본 거울이,
다시는 열지 않을 문이 있다.
내 눈앞에 저 서가에
다시는 펼쳐지지 않을 책들이 있다.
-보르헤스-
책을 쓰는 동안 작가의 영혼이 여행을 했듯이,
책 역시 나름의 여행을 하게하라.
-파울로 코엘료-
2년전에 읽은 책 "흐르는 강물처럼" -파울로 코엘료- 中 에서
지금까지 인상깊게 남아있어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