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짱공유 입니다. 그동안 짱공유를 아껴주시고 함께해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랜 시간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속에 성장해 온 짱공유는, 내부적인 서비스 유지 비용과 시스템 운영 여건 등의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깊은 고민 끝에 내린 어려운 결정인 만큼 회원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송구스럽습니다.
감기가 낫지를 않는다.
5일이 넘어가는데…내 목 속에 먼지가 잔뜩 껴 있는 것만 같다.
이렇게 몸이 조금이라도 아파지면 평소에 늘상 해왔던 것들이 새삼 그립다.
7살짜리 아들을 꼭 안고 자기….
한 낮에 산책을 하다 문득 햇살 가득 하늘을 바라보기….
내일의 나는 조금은 더 건강하고 조금은 더 감사함이 있었으면 좋겠다. 사람은 가끔은 힘들어야 겸손해지고… 조금은 아파보아야 행복을 기억할 수 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