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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

넓고얋은세상의지식 작성일 25.05.02 08: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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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의 휴일이라 늘어지게 잠을 자고 있다.
자다 깨다ㅡ자다 깨다...
잠결에 왜인지 전화도 안받는 형을 타박하던 엄마가 떠올랐다..
학교 때문에 지방에 내려와있던 나도 언제 연락드렸는지 기억이 안난다.
이제 그만자고 연락드려야지...

자다가 깨어서 엄마에게 전화를 드리려고 했다.

아.. 엄만 작년에 돌아가셨지...

한순감에 시간과 감정이 몰려든다.

내 나이도 어느새 50이구나..
감기에 걸려 오늘은 낮잠을 쉬고 있었구나..

엄마가 보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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