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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일반] [도서]2024년 4분기 읽어야 할 책들
1946년 12월에 쓰인 히라노의 [아낙네적 문학론]에 따르면 근대 프랑스에서 자연주의 문학이 생겨났을 때는, 이성과 자연 과학을 신뢰하고 그 관찰력으로 인간의 존재를 해명한다는 사상적인 기반이 있었다. 그러나 근대적 정신이 성숙하지 않은 일본에 수입된 자연주의는 단순한 실감을 기반으로 삼아 인간의 추악함을 폭로하고 마지막에는 불교적인 허무감에 잠길 뿐이었다. 거기서부터 "생리적인 이기주의와 사상을 거부하는 미온적 허무감"을 특징으로 하는 "우리나라의 독특한 자연주의적 인간관"이 태어났다는 것이다. 일본 문학을 읽을 때면 느끼는 가벼움의 의미를 이해 할 수 있게 해주는 문구 였습니다. 일본은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먼저 근대화를 받아 들였고, 빠른 서구화로 인해 고속 성장이 가능 했습니다. 하지만 사상적으로 민족적 의식없는 서양의 최신 트렌드 마르크스와 헤겔을 문화에 적용 하니 중심 없는 자의적 사상으로 이중적 일수 밖에 없습니다. '멸사봉공'하여 천왕을 위해 마지막 한 명 까지 죽창을 들고 싸우자고 외치던 일본. 1945년 8월 15일 패전 후 1억 옥쇄를 부르짖고 부하에게 특공 작전을 명했던 고급 군인 중 패전시에 자결한 자는 극히 소수 였습니다. "살아서 포로의 치욕을 받지 말라"는 [전진훈]을 시달한 도조 히데키 육군 대장이 자결에 실패하고 미군에 잡힌 사건은 많은 사람들의 경멸과 분격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천왕의 퇴위문제는 일본의 지식인층 사이에서도 고조되었고, 천왕 또한 퇴위 후 거취문제를 상의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1946년 1월 맥아더는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육군참모총장에게, 천황을 배제 하면"게릴라전이 각지에서 일어나 공산주의의 조직적 활동이 생긴다. 그러면 100만 명의 군대와 수십만 명의 행정관과 전시 보급 체제가 필요하다. 이런 미국의 전략적 지지로 말미암아 천왕은 퇴위하지 않았습니다. 내부에서는 '1억 총참회론'이라는 말로 모든 국민에게 책임이 있다는 허무 맹랑한 논리로 천왕의 전쟁 책임은 무마하게 됩니다. 이후 GHQ(연합군 최고사령부)에서 작성한 일본 헌법이 공표 되고 헌법제 9조(평화 헌법)은 이후 많은 격론이 오가게 되고, 6.25 한국전에 참여 하기를 바라는 미국측의 강압을 저 헌법 9조의 명분을 내세워 한국전 참전을 하지 않게 됩니다.(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천왕은 헌법을 공표하기 위해 단상에 올라가고 있습니다. 일본인이 쓴 근대사 책은 처음 읽어 봤습니다. 문학보다는 꼼꼼하게 내용을 구성하는 것이 재미 있게 읽었습니다. 시간이 나시면 한번쯤 읽어 보시면 일본의 사상적 배경 전쟁 기억의 풍화되어 미화되는 과정(피해의식, 전쟁 미화, 반전, 반핵 ), 현재 그들이 가지는 패전에 대한 인식을 알게 됩니다. 가장 충격적이였던 내용은 일본 또한 미국에 식민지배 당한다 생각 하며 한국 중국과 마찬가지로 자신들 또한 피해자로 생각, 아시아 모든 국가는 미국의 식민지배에 저항 해야 한다는 것이였습니다. 스탈린은 2만 5천권의 장서를 보유한 독서광이였습니다. 그런 그가 학살자로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중 많은 책에 길고 짧은 문구나 혹은 ‘횡설수설’, ‘동의함’, ‘옳아’처럼 여러 ‘포멧키(pometki, 표시들)를 여백에 달아 자신의 생각, 감정, 신념 편엽함을 드러냅니다. 빅 5 성격이론이 있습니다(신경성, 개방성, 외향성, 성실성, 친화성). 미국 사업가들의 심리분석을 해보니 가장 두드러진 항목은 개방성 이였습니다. 타인을 포용하고 이해 하며 받아 들 일줄 안다는 것입니다. 스탈린은 개방성 낮고 자신의 신념을 다지는 용도의 독서를 한 듯 합니다. 일본은 집단주의 사회, 한국은 관계주의 사회라고 합니다. 개방성을 일본 사회에 접목시킬수 있습니다. 집단주의는 집단속에 "나"를 이야기 합니다. 쉬운 예로 일본의 기업이 쓰러지면 사업주가 자살을 하고, 해외에 공장을 운영 하게 되면 직원이 "일본인"이 되기를 원합니다. 한국 기업은 그들과 융화되어 "우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관계주의는 집단안에 "우리"를 만드는 것입니다. 1.수호지 세트 [ 전10권 ] 공전의 베스트셀러 김팔봉 『수호지』38년 만의 재출간!108 영웅호걸들이 펼치는 생생한 이야기 팔봉 김기진 선생이 평역한 수호지는 사실상 가장 완전한 『수호지』라 할 만하다. 수많은 수호지의 판본 중 가장 편수가 많고 잘 다듬어진 것을 저본으로 했기에 그러하며, 한국 근대비평의 개척자인 팔봉 선생의 고담하고 강성한 필력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이기에 그렇다. 『수호지』는 중국 북송시대를 배경으로 실화와 허구를 섞어서 쓴 역사소설이다. 『삼국지연의』, 『서유기』, 『금병매』와 함께 4대 기서(奇書)라고 말하는데, 4대 기서 중 현실 사회의 모순과 문제점을 가장 비판적인 눈길로 보고 있는 것이 바로 이 소설이다. 2.생각에 관한 생각 우리의 행동을 지배하는 생각의 반란 300년 전통경제학의 프레임을 뒤엎은 행동경제학의 바이블 2002년 심리학자로는 최초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행동경제학’의 창시자이자, 세계에서 7번째로 영향력이 막강한 경제학자(〈이코노미스트〉 선정, 2015)인 대니얼 카너먼의 기념비적인 저작. 최신판에는 번역과 편집을 보강해 세계적인 석학의 이론과 연구 결과를 더욱더 흥미롭고 충실하게 선보인다. 더불어, 카너먼과 그의 이론을 최초로 국내에 소개한 안서원 서울과학기술대 교수의 추천사를 실어 행동경제학의 탄생을 압축적으로 살펴보며 《생각에 관한 생각》이 갖는 의의를 짚었다. 심리학과 경제학의 경계를 허문 대니얼 카너먼의 독창적인 사상이 베일을 벗는다. 3.아랍인의 눈으로 본 십자군 전쟁 레바논 출신으로 공쿠르 상을 수상한 작가이면서 아랍 역사에 정통한 아민 말루프는 오직 십자군 전쟁 시기의 아랍 쪽 사료에 근거해 200년간의 십자군 전쟁을 한 편의 다큐멘터리로 엮어 냈다. 아랍인들의 관점에서 십자군 전쟁은 '성전(聖戰)의 대서사시'가 아니라 유럽인의 야만적인 침략이었으며, 대학살과 약탈로 무슬림들의 삶이 짓밟힌 반문명적인 사건이었다. 그리고 성군(聖君) 살라딘이 예루살렘을 탈환한 사건은 아랍 세계가 유럽에 거둔 위대한 승리로 아랍인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4.고독에 관하여 건강한 고독으로 쌓아 올리는 삶의 지혜 쇼펜하우어를 60년 앞선 ‘근대 고독 담론의 선구자’요한 G. 치머만의 『고독에 관하여』 국내 최초 출간!일과 행복, 사랑에 온전히 몰입하기 위한 ‘고독의 미학’ 요한 치머만을 아는가? 지난 1년간 국내에는 소위 ‘쇼펜하우어 열풍’이 불며, 의미 없는 ‘함께’가 아닌 혼자만의 시간을 선택하라는 고독 담론이 사람에 치일 대로 치인 현대인들에게 많은 깨우침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그런데 쇼펜하우어보다 60년 앞서 ‘고독’과 ‘단단한 외로움’의 필요를 말한, 서구 철학사에서 ‘근대 고독 담론의 선구자’로 손꼽히는 인물이 있다. 18세기 후반과 19세기 사상가들의 연구와 업적에 큰 영향을 미친 ‘철학자들의 철학자’ 요한 게오르크 치머만(Johann Georg Zimmermann). 요한 G. 치머만의 역작이자 세기의 고전 『고독에 관하여Ueber die Einsamkeit』를 중앙북스가 국내에 최초로 소개한다. 5.몽골제국과 세계사의 탄생 세계사에서 간과된 유목민의 존재,몽골 제국은 어떻게 세계사를 형성했는가 '석학 인문 강좌' 시리즈의 12번째 권으로 서울대 동양사학과 교수인 김호동 교수가 쓴 책이다. 『몽골제국과 세계사의 탄생』은 개별 지역, 민족, 국가를 넘어서 문명권이라는 보다 넓은 단위를 기준으로 세계사를 파악하려는 시도이다. 저자는 유목민과 유목국가가 세계사의 전개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그 부분이 지금까지 경시되어 왔다고 지적한다. 6.모두 거짓말을 한다 구글 트렌드로 밝혀낸 충격적인 인간의 욕망 사람들이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하는’ 것을 믿어라!구글 트렌드로 잡아낸 인간의 진짜 속마음 “사람의 생각을 연구하는 완전히 새로운 방법!”_스티븐 핑커, 『우리 본성의 착한 천사』 저자 “모든 것이 데이터가 된다. 특히 거짓말이.”숨겨진 세상을 읽는 아주 뜻밖의 방법 하버드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과정에서 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는 특정 검색어의 추세를 보여주는 ‘구글 트렌드’를 연구했다. 버락 오바마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며 많은 전문가가 “이제 인종주의는 사라졌다”고 말하던 시절이었다. 그런데 데이터가 포착한 현실은 전혀 달랐다. 오바마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날, 몇몇 주에서는 ‘최초의 흑인 대통령’보다 ‘깜둥이 대통령’을 더 많이 검색했고, 백인 우월주의 사이트는 검색과 가입이 열 배 늘었다. 그가 구글 데이터를 활용해 만든 ‘은밀한 인종주의’ 지도는 2008년 말 오바마의 경선 결과를 정확하게 재평가하고, 2016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의 정치적 성공을 설명하는 데 매우 중요한 근거가 되었다. 그 많은 트럼프 지지자들이 왜 선거 전까지 드러나지 않았을까? 유권자가 ‘실제로’ 누구에게 투표할지를 아는 건 왜 그렇게 어려울까? 그 이유는 바로, 사람들이 거짓말을 하기 때문이다. 7.채식주의자 + 소년이 온다 세트 [도서] 소년이 온다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말라파르테 문학상, 만해문학상 수상작우리 시대의 소설 『소년이 온다』 출간 10주년 기념 특별한정판 2014년 만해문학상, 2017년 이탈리아 말라파르테 문학상을 수상하고 전세계 20여개국에 번역 출간되며 세계를 사로잡은 우리 시대의 소설 『소년이 온다』를 출간 10주년을 맞아 특별한정판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 작품은 『채식주의자』로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에게 “눈을 뗄 수 없는, 보편적이며 깊은 울림”(뉴욕타임즈), “역사와 인간의 본질을 다룬 충격적이고 도발적인 소설”(가디언), “한강을 뛰어넘은 한강의 소설”(문학평론가 신형철)이라는 찬사를 선사한 작품으로, 그간 많은 독자들에게 광주의 상처를 깨우치고 함께 아파하는 문학적인 헌사로 높은 관심과 찬사를 받아왔다. [도서] 채식주의자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인터내셔널 부커상, 산클레멘테 문학상 수상작전세계가 주목한 한강의 역작을 다시 만나다 2016년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하며 한국문학의 입지를 한단계 확장시킨 한강의 장편소설 『채식주의자』를 15년 만에 새로운 장정으로 선보인다. 상처받은 영혼의 고통과 식물적 상상력의 강렬한 결합을 정교한 구성과 흡인력 있는 문체로 보여주는 이 작품은 섬뜩한 아름다움의 미학을 한강만의 방식으로 완성한 역작이다. “탄탄하고 정교하며 충격적인 작품으로, 독자들의 마음에 그리고 아마도 그들의 꿈에 오래도록 머물 것이다”라는 평을 받으며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했던 『채식주의자』는 “미국 문학계에 파문을 일으키면서도 독자들과 공명할 것으로 보인다”(뉴욕타임스),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운 산문과 믿을 수 없을 만큼 폭력적인 내용의 조합이 충격적이다”(가디언)라는 해외서평을 받았고 2018년에는 스페인에서 산클레멘테 문학상을 받는 등 전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8.마의 산 제1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정치 및 사회의식이 대전환점을 맞이한 시기에 토마스 만이 자신의 정신적 삶의 궤적을 기록한 소설. '마의 산'은 스위스 다보스에 있는 폐결핵 요양원 베르크호프를 일컫는다. 주인공은 하부르크 조선소에 취직이 확정된 23세의 청년 한스 카스토르프. 그는 사촌을 문병하기 위해 3주 예정으로 마의 산을 찾았다. 그러나 그에게서도 폐결핵 징후를 발견되고. 결국 한스는 요양 생활에 들어가 이후 7년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을유세계문학전집 1권과 2권으로 출간된 이 작품은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에 이르는 유럽 문명 세계의 정신적 총체’라고 평가받고 있다. 쇼펜하우어, 니체, 바그너의 영향이 곳곳에 발견되며 이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부덴브로크 가의 사람들>로 이어진다. 9.한자와 나오키 : 아를르캥과 어릿광대 『한자와 나오키』 시리즈 최신작!한자와 나오키가 미스터리로 돌아왔다!거장의 미술작품에 얽힌 기묘한 수수께끼,그 뒤에 가려진 조직의 음모를 파헤치는 통쾌한 미스터리 활극 에도가와 란포상, 나오키상 수상에 빛나는 최고의 스토리텔러 이케이도 준이 『한자와 나오키 : 아를르캥과 어릿광대』로 돌아왔다. 『한자와 나오키』 시리즈의 최신작인 이 소설은 『한자와 나오키 1 : 당한 만큼 갚아준다』보다 앞선 시점으로 돌아가 한자와 과장이 처음 오사카 지점에 부임한 후 한 달 만에 일어난 사건을 다룬다. 시리즈를 관통하는 은행 조직 내의 갈등과 싸움, 부조리에 맞서는 주인공의 활약에 미스터리적 요소가 더욱 강화되어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소설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일본에서 출간 즉시 35만 부 이상 판매되며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한자와를 기다리던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10.이제부터 노범생 자타공인 모범생 노다빈의 일탈이 이제부터 시작된다! 대한민국 최고의 아동 청소년 심리 전문가 이임숙 소장 강력 추천2023 서울국제어린이창작영화제 대상 수상작, 영화 〈이제부터 노범생〉의 원작 동화 “여러분이 생각하는 모범생의 정의는 무엇인가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모범생의 세계!”아이들의 자아 정체성, 주체성, 자율성, 능동성을 키워 주는 자기계발 인성 동화 객울이님 덕분에 공짜 어린이 도서 2권을 주네요. .
로오데작성일
2024-12-0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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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오세훈 후원자' 돈 받은 뒤‥여론조사 착착
오세훈 서울시장의 오랜 후원자 김한정 씨가 과거 오 시장을 위한 여론조사 비용은 물론 대선 여론조사 비용까지 냈다고 인정한 사실, 어제 보도해 드렸는데요. 저희가 명태균 씨의 녹음파일과 다른 자료들을 맞춰봤더니 명 씨 지시대로 돈이 오가고, 여론조사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상훈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2022년 6월 지방선거 당일, 당선이 확정된 오세훈 서울시장의 바로 뒤에 앉아있는 인물. 오 시장의 후원자로 알려진 김한정 씨입니다. 3년 전 보궐선거에서 오 시장을 위한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 지난 대선 때도 명태균씨측에 여론조사 비용으로 돈을 줬다고 했습니다. 윤석열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주자로 확정된 건 2021년 11월 5일. 보름쯤 지난 11월 22일 명태균씨가 강혜경씨에게 여론조사 얘기를 꺼냅니다. 실제로 통화 당일 미래한국연구소가 자체 실시한 여론조사가 확인됩니다. 명씨 말처럼 “한 2천개 뽑았”는지, 표본 수가 2천6명으로 나옵니다. 이 여론조사에 김한정씨가 돈을 댄 것으로 보입니다. 강혜경씨가 작성한 미래한국연구소 지출 내역서를 보면, 이 여론조사에 4백만원이 들어갔습니다. 김한정씨가 보냈다는 금액과 비슷합니다. 강씨는 MBC에 “당시 김씨에게 얼마를 받았는지는 확인해봐야 한다”면서도, “차용증을 쓰거나 갚은 적은 없다”고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명씨한테 여론조사를 해달라고 한 적 없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녹음파일 속 명씨의 말은 다릅니다. 명태균씨가 수행한 대선 여론조사 비용이 어떻게 조성됐는지 단서가 확인된만큼 검찰 수사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89278 명태균 씨는 여러 선거에서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뿐 아니라, 특정 정치인에게 유리하도록 여론조사 결과를 조작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KBS가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과정에서 명 씨 측이 진행한 여론조사 원본 자료를 확인했더니 뚜렷한 조작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보도에 이형관 기자입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당내 경선이 한창이던 2021년 2월 23일. 미래한국연구소의 비공표 여론조사 결과 보고서입니다. 응답 완료자는 1,366명, 그런데 실제 원본 자료에는 10개 질문에 모두 응답한 인원은 688명입니다. 최종 보고서가 실제 응답자 수를 두 배 가까이 부풀린 건데, 특히 20대에서 40대 조사 결과가 의심스럽습니다. ‘서울 용산구’ 등에 사는 ‘30대 여성’으로 표시된 응답자에게 직접 전화했더니, ‘부산’에 사는 ‘40대 남성’이었습니다. ‘가상 양자 대결’ 결과도 달라졌습니다. 원본 자료엔 나경원 후보가 오세훈 후보를 6.7%p 차로 앞섰는데, 최종 보고서에선 오차 범위 안으로 좁혀졌습니다. ‘나 후보 우세’에서 ‘접전’으로 바뀐 겁니다. 이 여론조사가 이뤄진 날, 오세훈 서울시장 지인 김 모 씨는 미래한국연구소 측에 7백만 원을 보냈습니다. 당내 경선에서 이긴 오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간 단일화 여론조사도 의심스럽습니다. 원본 자료 응답자 수 963명은 보고서에서 1,771명으로 부풀려졌습니다.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후보와 관련해 미래한국연구소가 진행한 비공표 여론조사는 13건, 적어도 6건에서 조작 정황이 확인됩니다. 오세훈 시장은 명 씨 도움을 받았다는 의혹을 부인합니다. 미래한국연구소는 2019년 이후 대표성 없는 표본으로 비공표 여론조사를 했다가, 세 차례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846459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1년 재·보궐 선거 때 명태균 씨를 두 번 만났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여론조사 기법을 놓고 명 씨와 캠프 실무진 사이 큰 갈등이 있어, 더는 소통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을 제기한 강혜경 씨는 최근 검찰에서 ‘관계가 이어졌다’ 취지의 진술을 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4월 7일 선거 직전, 자신과 명 씨, 김 전 의원이 캠프에 갔다고 했습니다. 이 때 명씨는 밖에 있었지만, 자신이 김 전 의원과 오 시장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는 겁니다. 강씨는 줄곧 오 시장이 명 씨에게 도움을 받은 만큼 모를 리 없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이에 대해 오 시장 측은 “당시 새벽부터 밤까지 현장에서 유세를 해 누구를 캠프에서 만날 시간 자체가 없었다”며 “강 씨를 만난 기억도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https://naver.me/xf5HJIZm 강혜경 “선거 직전 오세훈 만났다”…'관계 이어진' 진술 계속 명태균 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받아봤다는 의혹이 불거진 또 한 명의 정치인, 바로 오세훈 서울시장입니다. 오 시장은 사실이 아니라며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반면 강혜경 씨는 2021년 4월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직전 naver.me 명태균 씨는 그동안 외부에 공개하지 않는 미공표 여론조사 수치를 주로 조작했다는 의심을 받아 왔습니다. 그런데 명씨가 2년 전 김영선 전 의원 공천 과정에서 공표 조사에 대해서도 조작을 요구하는 듯한 녹취를 저희가 입수했습니다. 김 전 의원이 적어도 7% 앞서야 한다고 수치까지 정해주기도 했습니다. 배승주 기자입니다. 지난 2022년 4월 2일 명태균 씨는 “이준석 당시 대표가 김영선이 이기는 여론조사 결과를 요구했다”고 말합니다. 명 씨는 이 통화 하루 뒤 공표용 조사를 의뢰하라고 강혜경 씨에게 지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론조사 업체 PNR에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했다고 말합니다. 이런 요구를 받은 PNR 측은 곤란하다고 답했던 걸로 보이지만, 명 씨는 막무가내였습니다. 하지만 이 여론조사는 조사 지역을 잘못 설정해 공표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결과를 이준석 당시 대표에게 보낸 걸로 보입니다. PNR 서모 대표는 "7% 라는 구체적인 수치를 맞출 수도 없고 해주지도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19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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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김건희 vpn: 제2부속실 설치했는데 특감은 굳이
관련게시물 :[단독] 명태균 “창원산단, 윤석열을 박정희처럼 만들려고 기획”[단독] 명태균 “창원산단, 윤석열을 박정희처럼 만들려고 기획” 관련게시물 :[단독] 검찰 내로남불 또 걸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단독] 검찰 내로남불 또 걸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883222?sid=100 尹, 특별감찰관 약속했지만…대통령실 반응 ‘미온적’ 용산 대통령실에 제2부속실에 이어 특별감찰관도 설치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추천이 우선”이라는 원론적인 답변을 수차례 했지만,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강하게 밀어붙이는 특별감찰관제를 n.news.naver.com 또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는 민주당하고 같은 주장을 하면 특검 받을거냐ㅋㅋㅋㅋㅋㅋ -[단독] 검, 윤 대통령 여론조사 제공 의혹 빼고 명태균 구속영장 방침 [단독] 검, 윤 대통령 여론조사 제공 의혹 빼고 명태균 구속영장 방침 https://naver.me/FzSzRovL [단독] 검, 윤 대통령 여론조사 제공 의혹 빼고 명태균 구속영장 방침…추후 수사 계획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명태균씨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명씨가 지난 대선 당시 윤 대통령에게 여론조사를 제공한 혐의는 일단 제외할 방침인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검찰은 naver.me -"상대편 지지자에 미리 전화"…명태균 여론 조작수법 녹음 공개 “상대편 지지자에 미리 전화”…명태균 여론 조작수법 녹음 공개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인 명태균 씨가 2022년 선거를 앞두고 당내 경선 여론조작 수법을 직접 설명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녹음 파일을 더불어민주당이 추가로 공개했다. 민주당은 이날 공보국을 통해 명씨가 미리 ARS를 돌려 지지 성향을 파악하고 공식 여론조사 때 이른바 ‘방해 조사’를 실시한 정황이 담긴 녹음 파일을 공개했다. 민주당이 공개한 음성 파일에 따르면 명씨는 2022년 3월 초 “그럼 그때 ARS(자동응답시스템) 돌리면 어떤 일이 벌어지냐면 상대편 지지자가 누군지가 쫘악 뽑아져 나온다”며 “그리고 사무실에 가면 전화 콜센터 해놨어요, 안 했어요. 이번 주말에 하죠”라고 말했다. 이어 "자 15일, 16일날 딱 땡겼어(당겼어). 그 다음에 명 씨가 당의 명씨는 또 여론조사 조작 의혹이 드러났을 경우를 대비해 알리바이도 마련했다고 민주당은 설명했다. 명 씨는 대화에서 “그 왜 전화 하느냐(라고 하면) ‘아니 우리가 뭐 우리가 뭐 여론조사 하는데 언론사에서 자체 조사 안되는가’, ‘당에서 그날 조사한 거였나, 우린 당원이 아니기 때문에 그 조사한 거 모른다’(라고 하면 된다)”며 “아니 대한항공 비행기 뜬다고 아시아나 비행기 뜨면 안 되는가”라고 했다. 이연희 의원은 “1차적으로 먼저 ARS로 여론조사를 돌려서 지지자 확보해놓은 다음에 그 사람들한테 공식 여론조사가 진행된다는 것을 알려주는 방법이 있다”며 “또 하나는 경선 같은 경우 당 공식 조사 직전에 ARS를 돌려서 우리 편을 확보를 하고, 또 한편으로는 중도층 같은 경우 그게 공식 조사인 줄 알고 실제로 공식 조사는 받지 않는 방법을 사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900330 -[단독] 김건희 봉하마을 방문때 명태균 “대통령 전용열차 탔다” 주장 [단독] 김건희 봉하마을 방문때 명태균 “대통령 전용열차 탔다” 주장 출처: 중도보수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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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해리스 왜 졌는가? 2024 미국대선 결산 - 패배원인 편
해리스는 왜 졌을까? 가장 핵심적인 원인은 기록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서민의 삶 붕괴다. 인플레는 하필 트럼프가 퇴임한 이후에 찾아왔다. 그리고 심해진 것은 러우전으로 인한 원자재값 폭등 때문이었다. 이것을 바이든 탓으로 돌리는건 너무 가혹한 것이다. 그동안 시행됐던 무제한 양적완화 정책과 코로나 버블은 트럼프가 퇴임하고 바이든 행정부가 그대로 다 떠맡아 처리하게 됐다. 어찌보면 1928년 후버와 같이 취임 하자마자 똥을 치워야할 상황이 되버린 것이다. 코로나 기간동안 국민들에게 먹고살라고 줬던 지원금들이 그대로 다 주식과 코인 부동산 시장으로 들어갔었고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녔었다 그리고 팬데믹이 지나가고 거품이 슬슬 터져나가기 시작하자 그동안 뿌렸던 돈이 시중이 풀리면서 엄청난 거품이 발생했다. 미국은 가장 많은 돈을 풀었던 국가였던 만큼 물가 상승도 치명적이었다. 한때 물가상승률이 9%에 도달했었을 만큼 끔찍하게 올라갔다. 지표도르로 미국현실 경제가 안좋다고 증언하던 현지인들을 핍박하던 먹물쟁이들이 간과한게 바로 저것이다. 바이든시기 주가지표는 분명 긍정적이었다. 그러나 그것으로 돈을 번 사람들은 극히 일부였고 대부분은 임금이 올라봤자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했다. 10$를 조금 넘던 부리또 세트가 어느새 20$를 찍고 있다. 팁은 별도다. 얼마나 빡치겠는가? 일평생 봐왔던 값싼 식당들이 길거리에서 사라졌다. 국붕이들도 공기밥 = 천원 국룰을 깨고 1500원 2000원 하는 식당들을 보았을 것이다 꼴받지 않는가? 우리한텐 그게 일부지만 미국인들한테는 그게 일상이 되버렸다. 나도 라이스사료값 오르면 사이게 부셔버리고 싶다. 미국인들은 바이든 재임기에 이런일을 겪었다. 그리고 그 부통령이 대선에 나온다고 한다. 욕하기 딱좋다 이런 상황에서 지표가 아무리 좋니, 바이든이 결국 물가상승률을 안정시켰니 하는 소리는 염장으로 밖에 안보일 것이다. 트럼프가 재임기 해왔던 기행들은 4년전이다. 그리고 생각해보니 그때가 더 먹고살기엔 나았다. 그러니 트럼프가 다시 미국을 위대하게 만들겠다고 하니 좋았던? 4년전으로 돌아가자는 선택을 한 것이다. 애초에 과거는 미화되기 마련이다. 트럼프의 공약이 허황되고 어쩌구 그런건 잘 안들린다. 애초에 미국인들은 언론들을 잘 안믿는다. 두번째는 미국의 심각한 양극화를 외면했던 민주당과 언론이다. 위에 말했다시피 이번 대선의 가장 핵심은 경제였다. 그러나 언론에서는 그런 인플레로 인한 복수감을 잘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가 이민자가 개를 잡아먹었다고 말했다. 트럼프가 푸에르토리코가 쓰레기더미라고 말했다. 이런 지엽적인 이야기를 반복하고 숨어있는 해리스 여성 지지자들이 샤이트럼프를 잡아먹을 것이다. 같은 희망사항을 열심히 떠들었다. 현실은 그런거 없었다. 도널드 트럼프 본인 자체는 기득권 금수저다. 그러나 동시에 푸어화이트의 챔피언을 자처했다. TV에 나오는 연예인들은 수백만 수천만 달러를 벌면서 자신들이 “정치적으로 올바르다”고 말하면서 진보적인 이야기를 한다. SNS를 보면 돈자랑을 하는 사람들이 넘쳐난다. 내 삶은 힘든데 말이다. 그런 부자 샐럽들을 보고 박탈감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트럼프는 속삭였다. 미국이 잘나갔던 예전으로 돌아가자고 나와 함께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고, “woke”들이 위선떠는게 꼴뵈기 싫지 않냐고, 이게 다 불법 이민자 때문이라고, LGBT 싫지 않냐고 미국 언론과 정치 엘리트들은 트럼프를 광대 취급했다. 그리고 한번 패했고 바이든이라는 필승카드로 겨우 재 탈환하긴 했지만 왜 트럼피즘이 유행했는지, 왜 사람들이 말도안되는 MAGA에 열광했는지 진지하게 고찰하지 않았다. 미국의 끔찍한 치부, 신자유주의 이후 심화된 양극화를 외면했다. 샌더스 정도가 신자유주의로 점철된 미국 기득권을 비판하고 이를 고치자고 주장했으나 첫번째는 노골적인 힐러리 푸쉬 두번째는 바이든이라는 필승카드에 패배해서 경선에서 떨어졌다. 어찌보면 미국 민주당은 레이건의 신자유주의에 항복했었다. 빌 클린턴이 신자유주의를 받아들였고, 이것을 개혁하겠다던 오바마도 월가와 친하게 지냈다. 힐러리는 아예 친월가 그자체다. 그러니 트럼프가 정계 입문하기전에 친목질하고 다녔다. 재정확대와 뉴딜, 분배의 정당 민주당은 어쩌다보니 고소득 고학력 엘리트들의 정당이 됐다. 이 방향을 진지하게 틀려고 했던 것은 무소속 샌더스 뿐이었다. 역대 양당 유권자 표심 변화다. 민주당은 갈수록 엘리트화되갔다. 오히려 트럼프는 기존의 엘리트 기득권의 수호자 이미지에서 벗어나 가난한 백인들을 적극 공략했고 리버스 뉴딜연합이 트럼프에 의해 결성되버렸다. 남부 레드넥과 도시 하층민, 그리고 미국에 정착하는데 성공한 유색인종이라는 조합이다. 트럼프가 실제로 서민들을 위한 정책을 하지 않았던 것은 중요하지 않다. 트럼프가 실제로 얼마나 나쁜새끼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저들이 위선덩어리라 여기는 셀럽들과 언론들이 트럼프를 공격하는 것이고 그럴수록 MAGA는 강해져갔다. 저 위선덩어리들이 공격하는 대상이니 우리편이겠지? 하는 심리가 발동했다고 나는 생각한다. 세번째는 러우전과 이스라엘 이슈다. 인플레로 민생이 박살나고 있던 시점, 미국은 460억 달러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했다. 그리고 그 뒤로도 지원은 계속됐다. 서민들은 박탈감을 느꼈다. 어디있는지도 모르는 나라를 위해서 달러를 쏟아 부으면서 정작 인플레 문제는 해결 못하고 있으니까 말이다. 푸틴이 얼마나 위험한 사람인지는 미국 서민들에게 중요하지 않았다. 중요한건 내 눈앞의 피자 가격이 올랐는데 정부는 오늘도 수억달러를 외국에 퍼줬다는 소식이다. 경제 인플레 심판이 핵심 담론이었던 이번 선거에서 달러를 계속 잡아먹는 러우전은 분명 마이너스요소였다. 전쟁을 이기라도 하면 몰라, 23년 이후 우크라이나는 패전을 향해 하고있다. 언론의 호들갑과는 달리 러시아는 죽을 생각이 없어보인다. 애초에 우리가 이 전쟁을 위해 왜 돈을 쓰고 있는가? 이런 생각이 인플레로 고통받는 미국인들에게 들었고 트럼프를 이것을 공략했다. 트럼프는 전쟁을 끝내겠다고 했다. 그 방법은 우크라이나를 유기하는것 이겠지만, 적어도 미국 국민들에겐 돈낭비를 멈추겠다는 달콤한 이야기였다. 민주당과 언론은 트럼프가 러시아게이트에 연루되어있고 하는짓이 러시아의 스파이나 다를바 없다고 이야기 하지만, 미국인들은 경제때문에 화가나 있었다. 여기에 불을 부은것은 이스라엘 이슈다. 대부분 미국인들은 이스라엘에 매우 우호적이다. 이스라엘 지원 여부는 우크라이나 지원보다 훨씬 높다. 그런데 민주당의 핵심 지지층인 청년층은 정 반대였다. 노년층일수록 이스라엘에 동정감을 느끼는 반면, 청년층은 팔레스타인인들을 동정했고, 민주당원 일수록 이런 경향이 강했다. 20대의 경우 하마스가 이스라엘과 싸우는 것이 정당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더 높았다. 젊은층 중 많은수가 바이든이 이스라엘에 편향됐다고 생각했다. 청년층의 과반 가까이가 이스라엘에 대한 지원을 거부했다. 청년들은 60년전의 조상들과 같이 대학가를 점령했다. 부당한 전쟁을 지원하지 말자고 요구했다. 바이든과 민주당은 이를 무자비하게 진압했다. 이로 인해 청년층의 상당한 반감이 야기됐었다. 경제적 이슈로 보자면 러우전보다 덜 할수도 있었다. 하지만 미국이 ‘더러운 전쟁’을 적극 지지하는 모습은 청년층들에겐 매우 혐오스러운 장면이었다. 특히 아랍계가 크게 반발했고 이들은 대부분 경합주인 미시간에 거주하고 있어서 민주당에겐 큰 골치거리였다. 네번째는 해리스의 자질 부족이다. 바로위에 서술했던 아랍계의 지지 이탈은 해리스에겐 반드시 해결해야할 숙제였다. 아랍계는 미시간 인구의 2%를 차지하고 있었다. 이들은 대부분 민주당의 강력한 지지자였었다. 그러나 이스라엘 지원으로 인해 이들 표심은 크게 흔들렸었다. 해리스는 이에 어떻게 대응했을까? 알 자지라 기사 일부를 구글번역기로 돌려 인용하겠다 아랍인이 대부분인 디어본 교외 지역에서는 이스라엘이 미국 지원을 받아 가자지구와 레바논을 공격한 데 대한 분노가 투표에서 분명히 드러났습니다. 해리스는 트럼프에게 2,600표 이상 차이로 도시를 잃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를 17,400표 차이로 이겼습니다. 이는 공화당 전 대통령이 미시간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된 20,000표 이상의 차이였습니다. 전쟁에 대한 반대를 플랫폼의 핵심으로 내세운 녹색당 대선 후보 질 스타인 역시 이 도시에서 비교적 좋은 성적을 거두며, 2020년 207표에서 올해 7,600표 이상으로 당의 지지율을 늘렸습니다. 디트로이트 지역의 레바논계 미국인 정치 컨설턴트인 후세인 다바제는 민주당 소속인 라시다 톨라이브 의원 이 디어본에서 해리스를 크게 앞지르며 부통령보다 9,600표 이상을 득표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아랍 공동체는 우리가 반(反)대량학살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공동체를 지지하는 후보를 지지했고, 공동체에 반대하는 후보를 반대했습니다.” 다바제가 알자지라에 말했습니다. 전 대통령은 오랫동안 이슬람과 이민에 반대하는 성명과 정책을 펴왔지만 , 그는 이 지역에 “평화”를 가져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트럼프는 미시간주에서 아랍인과 무슬림 사회에 호감을 표하면서 이들에 대한 적대적인 어조를 누그러뜨렸습니다. 그는 집회 때 아랍과 무슬림 공무원과 이맘을 무대로 데려와서 그들을 “위대한 사람들”이라고 불렀습니다. 트럼프는 또한 디어본을 방문하여 전쟁을 끝내라는 요구를 직접 들었지만 해리스는 이를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디어본에 사는 32세의 이라크계 미국인 부동산 중개인 알리 알파르잘라는 트럼프가 모든 결함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의 가자지구와 레바논 공격을 확고히 지지해 온 바이든-해리스 행정부와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번 선거가 정치적 참여의 끝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지역사회가 트럼프에게 이 지역에 평화를 가져오겠다는 약속을 이행하라고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알파르잘라는 알자지라에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목소리가 들리도록 더 노력해야 합니다. 가자 학살을 멈추고 , 남부 레바논의 침략을 멈추고, 팔레스타인이 자체 국가를 갖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것에 대해 희망적입니다. 그것이 이 커뮤니티의 최우선 과제입니다." 그는 또한 해리스 지지자들이 지역 사회에 “덜 나쁘다는” 주장을 내세웠지만, 많은 유권자들이 가족을 죽이고 고향을 파괴하는 폭탄을 제공하는 행정부보다 더 나쁜 악을 볼 수 없었기 때문에 오히려 역효과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두 주요 후보 모두 이스라엘을 지지하고 있지만, 해리스 캠프는 미시간과 그 너머 지역의 아랍계 미국인 커뮤니티를 더욱 소외시키는 일련의 불필요한 실수를 저질렀다고 아랍계 미국인 옹호자들이 알자지라에 말했습니다. 8월 시카고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해리스 캠프는 팔레스타인 연설자의 연설을 허용해 달라는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민주당 후보는 또한 이스라엘에 대한 무조건적인 지지를 강요하기 위해 민주당 예비선거 과정에서 설립된 Uncommitted Movement가 회의를 요청했지만 거절했습니다. 트럼프와 달리 해리스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아랍계 미국인의 정치 및 금융 권력의 사실상 중심지인 디어본을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해리스는 지난달 디트로이트에서 북쪽으로 한 시간 떨어진 플린트에서 엄선된 아랍인들과 무슬림 “지도자”들을 만났습니다. 게다가 해리스는 미시간에서 리즈 체니 와 함께 선거 운동을 벌였으며 중동을 황폐화시킨 소위 ‘테러와의 전쟁’의 설계자이자 전직 대통령인 아버지 딕 체니의 지지를 환영했습니다. 수많은 아랍계 미국인 운동가들은 해리스가 체니 가문을 받아들인 것을 언급하며, 그녀가 아랍계 미국인 지역 사회를 무시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는 해리스가 리즈 체니와 딕 체니 같은 신보수주의자들의 지지를 받았고, 그녀는 그들과 공개적으로 선거 운동을 벌이며 그들이 얼마나 훌륭한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디어본 시의원 무스타파 하무드는 결과가 나오는 화요일 밤 알자지라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알아요? 사람들이 조지 W 부시에게 투표할 의향이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해리스에게 투표하는 사람도 없을 거예요.” 지난주 해리스 캠페인 플래카드 아래 연설한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팔레스타인 민간인을 죽이도록 “강요”했으며 시오니즘이 이슬람보다 먼저 존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캠페인의 행보로 인해 일부 지지자들은 민주당 후보가 아랍 공동체를 포기한 것이 아닌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실제로 우리의 표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거듭해서 보여주었습니다.” Uncommitted Movement의 지도자인 Layla Elabed가 지난주 알자지라에 말했습니다. 디어본 시장 역시 해리스 캠페인이 아랍계 미국인과 직접 교류하는 데 주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들은 야유가 일어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대화가 길어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문을 두드리고 싶지 않고, 투표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시장은 선거 전에 알자지라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책 측면에서 해리스는 워싱턴 DC에 있는 팔레스타인 외교 사절단을 재개하거나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 기구(UNRWA)에 대한 자금 지원을 재개하는 것과 같이 주류 정치의 허용 가능한 영역 내에서조차 이 지역 사회에 구체적인 약속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바이든은 2020년에 아랍계와 무슬림계 미국인을 위한 플랫폼을 발표하여 이 커뮤니티가 추구하는 국내 및 외교 정책적 움직임을 약속했지만, 그 중 많은 것이 실현되지 않았습니다. 결론적으로, 많은 아랍계 미국인들은트럼프의 4년 임기동안 살아남았다고 말하는 반면, 팔레스타인과 레바논에 있는 그들의 친척 중 많은 사람들은 바이든-해리스의 대통령 임기를 버티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누가 권력을 잡든 계속해서 변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부 진보 성향의 소셜 미디어 이용자들이 아랍계 미국인들을 공격하고 해리스의 패배를 아랍계 미국인들에게 돌리는 것에 대한 질문에 알파르잘라는 지역 사회의 많은 사람들이 전쟁과 역경을 살아남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알 자지라 기사에 따르면해리스는패배할수 밖에 없었다.언론들이 가려줬지만 아랍계에게 표만 달라고 했을 뿐 그들의 목소리를 들을 생각은없었다.오히려 트럼프가 적극적으로 미시간의 아랍계를 공략했고 아랍계는 민주당을 완전히 버리진 않았지만(의원선거에선 여전히 민주당을 지지했다),바이든-해리스를 심판하면서 트럼프에 응답했다. 해리스 캠프의 자질부족이 여기서 나타났다. 공허한 약속조차 하지 않은체 표만 달라고 강요했다. 딕체니 딸을 끼고 다니면서 아랍계들의 목소리를 들으려고 하지 않았고, 반대로 트럼프는 직접 방문해서 허황되지만 전쟁을 끝내겠다고 공수표를 던졌다. 아랍계가 해리스를 찍어줘야 했을까? 차라리 질스타인을 찍고만다. 해리스이 선거 전략은 공허했다. 아니 그냥 솔직히 말하겠다. 07 정동영스러웠다. 자기가 중산층 출신이라고 말하고 다녔지만 미국의 인플레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제대로 된 청사진을 보여주지 않았다. 트럼프는 개소리라도 했다. 그리고 MAGA 같은 구호를 외치면서 자신의 재임기때가 더 잘살았다고 자극하면서 바이든 행정부를 비난했다. 해리스는 이에 대해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고 그트찍만 반복했다. 16 힐러리와 같이 셀럽들을 초대해 열광하기만 했다. https://youtu.be/Ipi5JpqkTfY https://youtu.be/MsYCHXWH6M8 https://youtu.be/YQnugO8SEx0 https://youtu.be/gL0IFZk44hM 위는 트럼프와 해리스 선거광고이다. 어찌보면 이번 대선을 가장 잘 요약했다고 볼 수 있다. 트럼프는 명확한 구호와 강렬한 이미지, 그리고 총격사건으로 부터 살아남은 마초이즘을 바탕으로 사회에 불만 많은 사람들의 도파민을 충족시키는 선거를 했다. 해리스는 언제나 트럼프가 나쁘다는 내용을 입에 달고 다녔다. 맞다, 트럼프는 개새끼다. 근데 왜 해리스가 올바른 선택인가? 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트럼프도 물론 해리스를 공격하는 광고를 많이 찍었다. 그러나 저 광고들은 비슷한 시기에 나왔다. 개인적으로 저 두 진영의 광고를 보자마자 들었던 생각이 있다. 아 해리스 쫄리는구나, 트럼프는 이기고 있다고 확신하는구나. 그래도 대체후보로 나와서 단기간에 고생한건 맞다. 그러나 바이든이 책임져야 했던 선거를 트럼프를 막겠다고 미국판 후단협이라는 최악의 방법으로 바이든을 무너뜨린 것은 미국 언론과 민주당 주류였다. 해리스는 그들의 마리오네트인 느낌을 지우지 못했다. 솔직히 말해서 바이든을 끌어내리는 장면을 보고 바이든에 대한 인간적인 연민이 들었다. 필자는 바이든의 외교 정책을 많이 비판했었다. 하지만 저렇게 추악하게 끌어내려야 하는가? 너무 불쌍했었다. 그리고 민주주의라는 관점으로 봐도 이건 명백한 폭거였었다. 정당한 경선으로 바이든을 후보로 뽑아놓고 토론회 한번 말아먹었으니 쿠데타를 일으켰으니 말이다. 그렇게 등판시킨 2020 바이든에 비하면 부족한 모습만 보여줬다. 그리고 가장 최악이었던 모습은 바로 패배했을때 지지자들을 내팽겨쳐놓고 도망갔던 장면이었다. 사람의 본모습은 패배했을 때 나타났다. 힐러리는 승복연설을 했지만 ‘유리천장’때문 이라는 정신승리를 했다. 트럼프는 승리선언 설레발을 쳤다가 며칠이 지내 패배할 것 같으니 선거를 부정했고 마지막엔 국회를 공격했다. 해리스는 현실을 도피하면서 도망가버렸다. 절망에 빠진 지지자들을 위로하고 고생한 선거운동원들을 격려하는 의무를 내팽겨 쳤다. 본인이 대통령 깜냥이 아니라는 사실을 본인 스스로 증명해버린 셈이다. 타고난 선동꾼 트럼프를 꺾기에는 그녀는 너무 나약했다. 마지막으로 민주당 아니 진보진영의 아젠다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체성 정치” 때문에 패배한것이 아니라는 이야기가 많다. 맞다 패인은 인플레였고 두번째는 인물차이였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정체성”말고 왜 민주당 후보를 지지해야 하는지에 대한 대중에게 먹힐 아젠다를 발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https://youtu.be/ZecgkOId7bM 해리스 패배가 확정된 다음 진행됏던 지지자들 인터뷰들이다. 흑인이기에 지지해야 한다, 여성이라서 패배했다. 이런 반응들이 보인다. 물론 이는 지지자들 일부의 반응일수도 있다. 사실 인터뷰 영상들 찾아보면 저런 대답이 꽤 많다.. MAGA충들이 보여준 소수자에 대한 핍박 때문에 충분히 이해가 간다만.. 조롱거리가 되기 십상이다 사실 셀럽들이 더 문제다. 위는 트럼프 승리가 확정되자 빌리 아일리쉬가 보인 반응이다. 이것 말고도 해리스를 지지하던 셀럽들의 반응은 격렬했다. 이들 중 꽤 많은 수가 정체성을 강조했다. 그것때문에 진 가장 큰 이유가 아니지만 저런 확증편향 때문에 좋은 먹잇감을 준다. 트찍했다고 욕하는 셀럽은 그것을 증폭시키는 좋은 요인이다. 해리스는 정체성정치 때문에 패배한것이 아니다. 트럼프와 공화당 마가충들이 더 많이 써먹는다 뭐 맞는말이다. 하지만 대중들이 어떻게 인식하는가를 생각해야 한다. 아무리 민주당이 정체성 정치와 멀어지려고 했다 한들, 민주당과 싸고도는 셀럽집단이 저러는 모습을 보면, 뉴스에서 해리스 지지자들이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면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PC탓, woke 참교육 같은 이야기를 하게 된다. 민주당의 탓이라기 보다는 지난 몇년간 진행된 대안우파와 SJW의 전쟁 후유증이라고 생각한다. 아마 앞으로 더 심해질것이라 생각한다. 민주당은 셀럽들로 부터 멀어져야 한다. 리무진 리버럴로 지칭되는 이들의 지지는 오히려 독이 됐다고 생각한다. ‘위선자’라는 이미지를 더 강하게 준다. 2번째 이유와 이어진다. 민주당과 핵심 지지층은 서민층과 유리되어갔다. 날리면은 5만불 이하 소득 가구로 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아니다. 트럼프에게 패배했다. 의외로 백인들의 트럼프 지지율은 하락했다. 대신 히스패닉과 기타인종에서 드라마틱하게 올라갔다. 빈곤율이 상당히 높은 흑인들이 해리스에게 몰표를 던져줬던 것을 감안하자. 그리고 위의 소득별 지지도를 보자. 고학력백인들이 민주당지지자들로 유입되는것 이상으로 민주당은 유색인종 표와 푸어화이트 표를 잃고 있다. 이제는 유색인중 후보를 내니까, 여성후보를 내니까 표를 더 얻어 오겠다, 이런 전략 보다는 미국의 극심한 사회적 불평등을 해결하겠다는 아젠다를 끌고와야한다. 이를 해결하려면 FDR이 제시했던 뉴딜같은 거대 담론을 꺼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것이 아니라면 MAGA충과 4년만다 한번씩 교대하는 멸망전을 쭉 치룰것이라 생각한다. 긴글 읽는다고 고생했음 ㅋㅋ 출처: 국민의 정부 (김대중)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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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명태균은 사기꾼이 아니다
대통령실은 물론이고 여당쪽에서는 명태균을 사기꾼,허언증.과대망상으로 규정하고있다일부 야당, 민주당, 민주당 지지자들에서도 명태균 사기꾼에게 휘둘리느냐고 따지고 있다명태균이 사기꾼이라면 우리 순수한 김건희와 윤돼지가 박절하지 못해 사기꾼에게 당했다는 프래임이 된다명태균은 사기꾼이 아니고 사기를 당한자도 없다물론 여론조사를 조작해서 국민이 사기를 당했다고 볼수있지만 그건 다른 여조사를도 마찬가지이다오세훈이가 사기당해서 서울시장이 되고, 이준석이가 사기당해서 당대표 되고윤석열이가 사기당해서 대통령이 되었는가??이제서야 김건희의 모든 것이 이해가 되는데바보 윤석열이를 대통령 만든 3인이 있다면그건 김건희,명태균,이준석이라고 생각한다김건희는 돈없는 평검사 윤석열이를 검찰총장부터 만들었고 이후 선거때 김종인과의 만남등 모든 일정을 조율한 것으로 보인다명태균이는 경선때부터 여론조사 조작등으로 홍준표를 따돌리고, 김종인과의 만남, 이준석이와의 치맥회동, 안철수와의 단일화등을 기획하고 성공시켰다준석이는 20대30대 세대 갈등,분리시켜 결국18만표로 이긴 것이다명태균은 사기꾼이 아니며 굉장히 똑똑하고 큰 그림을 그릴줄아는 사람이다그 까칠한 준석이가 지금도 명태균을 따르고 있다명태균이를 사기꾼이라 하는것은 김건희에게 면죄부를 주는 것이며오히려 민주당은 명태균을 믿고 더 폭로할 수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북서풍작성일
2024-10-17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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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명태균 게이트에 질질 끌려다니는 국짐당 쓰레기들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관계는 명태균이 윤석열 뿐만 아니라나경원, 안철수, 이준석, 오세훈, 홍준표 국짐당 중진급 정치인들과 관계가 있고초선들까지 웬만한 정치인들은 그의 존재를 다 알고 있었음당연히 명태균이 어떤 이력이 있는지, 어떻게 선거를 좌지우지 하는지도 모를 수가 없음 그럼 명태균이 윤석열을 대선 경선에서 부터 적극적으로 도왔고, 경선 과정에 불법적인여론조작 과정이 있었다는 거 정말 국힘당 정치인들은 몰랐을까???? 분명히 웬만한 국힘당 정치인들은 알면서도 모른척 한 거임, 대선경선 홍준표 윤석열 양자구도속에서홍준표는 당내 제대로된 계파도 없고 거의 독고다이니까 본인들 입에 떨어질 떡고물이 없다고 판단하고명태균의 불법여론 조작을 묵인하고 죄다 윤석열 한테 붙어서 한자리라도 줍쇼 하고 똥꼬 존나 빨아댄거임 지금 명태균 게이트로 한 달째 나라가 시끄러운데, 국힘당에서 나서서 명태균이 사기꾼이라고 허위사실 이라고대놓고 얘기하는 정치인 봤음?????? 명태균이 대통령과 관련된 민감한 발언을 하고 녹취록에 사진까지언론에 죄다 까고 있는 상황인데 아무도 못 건듬, 이쯤 되면 대통령실에서 고소 고발 들어가고 정치인들은 물론관변단체까지 총동원해서 여론 몰이하고 고소하는데 단 한 건도 없음, 심지어 국힘당 내에서 우리도 잘못이 있다고 쇄신해야 한다고, 자성의 목소리도 안 나옴 왜냐????????? 웬만한 국힘당 정치인들 명태균하고 엮어있으니까, 지들도 단 한마디도 못 하는거임반대로 정말 몰랐으면 “우린 개 똥 멍청이 집단이에요” 하고 자신들의 무능을 증명하는 셈 이니까 한 두 번이 아님, 지금까지 문민정부 이래로 이명박 / 박근혜 / 윤석열 까지 국힘당 병신세끼들 이명박이 나랏돈 슈킹해서 장난질 칠꺼 몰랐을까???박근혜가 최순실일가 꼭두각시 노릇하고 국정을 파탄낼꺼 진심으로 몰랐을까???윤석열이 김건희 손에 놀아나고, 검찰 나부랭이 세끼들 하고 다 늙어빠진 친이, 극우/뉴라이트들이나라 말아 쳐먹을꺼라는거 정말로 몰랐을까? 매번 말하지만 우리나라 진정한 사회 지도계층 만악의 근원은 “국힘당 정치인들”임이들이 이명박 / 박근혜 /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든 인간들임, 그래 놓고 얘내들이 책임진 적 있음? 그저 경상도나 강원도에 깃발만 꼽아 놓으면 주구장창 당선되는데아직도 국회에는 친이 친박 친윤들이 떳떳이 뱃지 달고 있음 근데 정말 아이러니한 사실은 그래도 이들은 경상 강원에서는 끝까지 살아남는다는거그래서 윤석열 탄핵당하고 정권교체되고 국힘당 지지율 20%언더 까지 떨어져도 이들의원죄를 절대 심판하지 못한다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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