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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딴지펌)러시아의 일방적 침공이 중국을 겨냥하고 있는 이유.
1. 우크라이나는 진핑이 일대일로 핵심 거점국가로 동유럽과 맞닿아 있음.중국과 우크라이나는 2013년 경부터 교역량을 크게 늘리면서 2017년 본격적으로 일대일로에 참여. 우크라이나의 일대일로 참여는 러시아보다 먼저 이루어짐. 2. 중국은 수입산 옥수수의 30%, 밀의 28%를 우크라이나에 의존.우크라이나에게도 중국은 2019년부터 러시아를 넘어선 최대 교역국. 3. 러시아와 터키의 관계악화로 인해 터키와 일대일로 사업을 추진하던중국은 러시아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 우크라이나로 우회하는 물류 노선을 추진.2015년 11월 우크라이나와 터키, 러시아 우회 운송 협정을 체결. 4. 우크라이나는 정확이 유럽과 유라시아 중간에 위치함. 중국과 유럽을 잇는 유라시아 화물열차도 우크라이나를 경유.특히 팬데믹에 따른 물류 해상 운송 대란 속에서 중국이 여유를 갖고 있었던 것은 우크라이나를 경유하는 유라시아 화물열차로 운송 병목없이 꿀빨고 있었기 때문. 5. 중국 -> 러시아 -> 유럽으로 물류 운송 시 30일 소요. 우크라이나 오데사의 일리치브스크 항을 통해 유럽으로 운송할 시 9일이 소요.(일리치브스크 항은 EU국가인 루마니아와 인접해 있음.) 6.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점령되면 진핑이의 일대일로 사업에 애로사항이 꽃피게 됨.그 동안 러시아 간섭 안받고 유럽과 직접 교역하던 꿀 교역로가러시아로 넘어가게 되는 셈. 진핑이는 러시아하고 대유럽 운송 협상 다시 해야 하고이렇게 되면 유럽은 러시아의 심기를 더더욱 건드릴 수 없어짐. 7. 요즘 러시아의 일방적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진핑이가 유독 아가리 다물고있는 이유가 바로 이거임. 일대일로 개박살나게 생겼는데 암말도 못하고 있는건러시아의 침공 명분이 중국과 전혀 관계없는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희망에맞추어져 있기 때문. 8. 중국이 2013년에 다른국가도 아니고 우크라이나에 핵우산 씌워주기로하면서 직접 언급은 안했지만 러시아를 잠재적 핵 위협으로 보는 것과 같아짐.이걸 본 푸틴이 거의 10년 동안 빡친 상태로 보드카 원샷 때림시롱 진핑이 아구창 돌려버릴 타이밍 존버 각 잡고 있었던거 같음. 9. 바이든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묵인하고 헛손질 제재만 가하고 있는 것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행위가 결국 중국에게 가장 큰 피해를 주기 때문임.진핑이가 돈 쏟아부어서 만들어 놓은 일대일로 실크로드 핵심거점인 우크라이나를러시아가 점령하면 이제부터 중국 니들은 여기 지나가려면 통행료 내고 지나가라고 하는거임. 10.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는 대러시아 제재는 사실상 실효성이 없음.미국은 대러시아 제재에 석유, 천연가스 수출 제재 안때림. 파병계획 없음.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는 러시아 핵심 금융 거래 제제에 회의적이고,이탈리아는 철도사업관련 제제 반대, 사치품 제외 주장.벨기에도 러시아 다이아몬드 수입해야 한다고 제재 반대.무엇보다 대러시아 에너지 관련 제제는 EU국가들 대부분이 반대함. 11. 러시아의 일방적인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서 진핑이의 최대 치적인 일대일로 사업은 심각한 좌초 위기에 봉착한 것이고, 사업이 재개 되기 위해서는 우크라이나를 점령한 러시아와운송 협상 다시 해야 함. 이제 진핑이 일대일로는 러시아가 허락 안하면 못함. 12. 러시아는 중국과 교역, 물류는 물론이고, 핵우산까지 같이 쓴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며 실질적으로 중국에게 가장 심각한 타격을 가하는 중.진핑이는 올림픽도 무관심으로 나가리되고, 일대일로까지 ㄱㅈ된거임. 원글 링크 : https://www.ddanzi.com/free/724545874 미국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자꾸 해외로 대피를 권유하는 것과전쟁 발발 이전에 러시아가 침공 할 것으로 계속 바람은 잡고 개입은 하지 않는 것을 보면미국은 러시아를 지렛대 삼아 중국 견제가 더 중요하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강대국 정치는 참 잔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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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전경련은 옳고 이재명은 틀리다? '조선비즈' 비판기사 9개 썼다
'기축통화국' 가능 전경련 자료 인용하더니, 이 후보 발언은 비판..보수언론의 상반된 보도 "두 번째로 곧 기축통화국으로 될 가능성이 높다. 며칠전에 보도 나왔지요. 그만큼 우리 경제력 수준이 높은데..."21일 오후 대선 토론에서 논란이 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기축통화국' 발언의 근거는 전국경제인연합(전경련)이 지난 13일 배포한 보도 자료와, 이를 인용한 언론의 보도였다. 당시 전경련의 보도자료를 인용한 기사의 제목은 다음과 같다.전경련 "원화, 기축통화 자격 충분... 편입 시 113조 경제효과"(조선비즈),전경련 "원화, 기축통화 자격 충분... 편입 땐 113조 경제효과 (중앙일보),한국 원화, 세계 6대 기축통화 편입되나... 전경련 "자격 충족... 정부도 준비해야" (서울신문)기축통화는 국가 간 무역 자본거래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통화다. 전경련은 해당 보도자료에서 IMF 특별인출권(SDR) 통화바스켓에 편입되는 것을 기축통화로 간주했고, 올해 개최되는 IMF 집행이사회의 특별 인출권 검토과정에서 원화가 SDR 통화바스켓에 편입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 SDR은 기축통화에 대한 교환권이자 IMF 회원국들의 대외준비자산으로 활용된다는 게 전경련의 설명이다. (관련 기사: '기축공화국' 가능하다는 전경련 주장 소개하더니, 이재명 발언엔 날 세워)대부분의 언론은 원화가 IMF 특별인출권 통화바스켓에 편입되어 기축통화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의 근거와, 이에 따른 효과 추산과 정부의 준비를 요청하는 전경련의 자료를 정리해서 보도했다. 하지만 이재명 후보가 "기축통화국" 발언을 했을 때는 달랐다.<조선비즈> 9개, <중앙일보>7개... 비판 내용 일색특히 <조선비즈>의 경우 이재명 후보의 발언을 비판하는 기사를 무려 9개나 쏟아냈다. 이 후보의 발언을 비판하는 분석 기사거나, 야권 인사의 발언을 인용한 기사가 대부분이었다.토론회 직후 나온 <원화 국제결제 비중 세계 20위 밖인데…이재명 "기축통화된다">(2/21)에서는 "이 보고서(전경련)는 국제통화기금(IMF)의 특별인출권(SDR)에 원화가 편입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으로, 일반적인 의미의 기축통화 반열에 원화가 오른다는 주장과는 내용이 다르다"라고 설명하며 이 후보의 발언을 비판했다.그러나 전경련의 해당 보도자료 제목은 <원화의 기축통화 편입 추진 검토 필요>이고, 13일 <조선비즈> 기사의 제목 역시 <"전경련 '원화, 기축통화 자격 충분"(...)>이다. 원화의 특별인출권 편입을 기축통화의 기준으로 제시한 자료와 이를 인용한 보도이며, 이 후보 발언 내용 역시 이와 다르지 않다."기축통화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할 정도로 경제가 튼튼하다"라는 이 후보의 발언 역시 비판의 대상이 됐다. <조선비즈>는 <與, 남탓하며 李 '기축통화' 논쟁 피하지만…국민의힘은 총공세, 전경련도 반박>(2/22)에서 전경련 보도자료에는 기축통화국 가능성이 높다는 발언의 근거가 될만한 "평가가 전무하다"라고 썼다.하지만 해당 자료에서 전경련은 ▲"견고한 경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기존 SDR 통화바스켓 편입국보다도 높은 국가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다"▲"국제교역에서의 원화결제 비중과 원화자산에 대한 대외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외환시장에서의 원화거래 비중도 2015년 위안화가 SDR에 편입될 당시의 위안화 수준에 근접했다" ▲ "한국의 수출액은 최근 5년간('16~'20년) 통화발행 주체별 기준으로 세계 5위를 차지하여 IMF가 제시한 SDR 편입 요건 중 '수출 조건'을 충족했다. 기존 SDR 편입 국가를 제외하면 세계 1위에 해당된다"등 기축통화국에 편입될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는 근거들을 제시했다.그밖에 <조선비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발언을 각각 기사화해서 소개하기도 했다.<중앙일보>는 "기축통화국" 발언 관련 7개의 기사를 쏟아냈다. 이중 <李 "기축통화국" 발언…되레 전경련은 "한국은 非기축통화국">에서는 "특히 전경련 보도자료는 SDR 바스켓 편입 가능성을 언급한 것으로, 바로 '한국=기축통화국'으로 연결짓기는 힘들다"라고 강조했다.그러나 <중앙일보>는 전경련의 보도자료를 인용한 13일 기사에서는 "SDR 통화바스켓에 편입되면 국가 간 무역·자본거래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통화인 '기축통화'로 인정받는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http://star.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12465
메로히로작성일
2022-02-23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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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지구본 연구소 - 16. 글로벌 슈퍼파워의 속사정 (4)-1
오랜만입니다. 음……. 이번에는 쿨타임 전에 돌아왔네요.간만에 시간이 났는데굳이 “아직 쿨타임이 안됐으니 쓰는건 아직이야.”라고 하긴 뭐해서‘놀면 뭐하냐’라는 심정으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글로벌 슈퍼파워의 속사정 이야기를 진행했었는데저는 좀 더 ‘우리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이 시국을 지켜봤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으로게시글들을 만들어왔지만 제 의도와는 별개로 짱공유에서는“저거봐 저거. 뙤놈들이 언제 우리나라를 집어삼킬지 몰라.”라는혐오와 공포를 부채질한게 아닐까 하는 반성이 들더라구요. 사실 그런 목적이었다면 굳이 제가 게시글을 만들지 않더라도 됐을텐데 말이죠.일단 또 그런 생각은 어쩌면 우리가 세계를 바라볼 때‘미국’ ‘유럽’등 서양의 입장이 반영된 것에서 비롯된 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하긴 뭐, 지가 뿌린대로 거두는거죠.한복이랑 김치랑 쌈이 왜 지들꺼인지 어쨌건 쟤들이 싼 똥은 똥이라는 점에서는 부정할 수 없지만,마냥 저렇게 똥만 줄창 뿌직뿌직 싸댔다면중국이 글로벌 No.2, G2에 오를 수는 없었을 겁니다. 분명 쟤네들도 뭔가 긴 안목에서 한 행동들이 있었을 것이고그것들이 적절한 시기에 포텐 터졌을 것이고그로인해 G2까지 오르게 된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제가 굳~이 중국에 대해서“중국씨 고개 들어요. 당신 아직 죄인 아닙니다.”라고 하는변호사는 아니겠으나,이걸 하겠다는건 아닙니다. 쟤들이 한 행보들 중에서,“이거는 좀 참고할 만 하다.”“이거는 좀 배워볼 만 하다.” 하는 것들을 환기하는21세기판 박지원의 마음으로 게시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물론…… 그러는 와중에 똥이 튀겨서 지금에 이르게 된 것도 있기는 있더라구요.(EX- 미얀마 민주화 항쟁) 이번 게시글을 통해서잠시 서양의 시각에서 벗어나‘우리’만의 관점을 가지고, 좀 더 객관적으로 중국을 보기를 저색히들은사람 몸통에 돼지 대가리, 승냥이 대가리를 끼워넣은괴물들이야에서 그래……. 뭐 저놈들에게서도 이런 점은 배울만 하군 이라고 생각하는똘이장군의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나길 바래봅니다.여기에 벗어나지 못하면 제대로 진실을 알 수 없다. 서론이 상당히 길었군요. 이제 시작해 보겠습니다.시작하기 전에, 이 게시글은 “3프로 TV”의 코너 “최준영 박사의 지구본 연구소”를 토대로 하고 있음을 밝힙니다. /;/;/;/;/;/;/;/;/;/;/;/;/;/;//;/;/;/;/;/;/;/;/;/;/;/;/;/;//;/;/;/;/;/;/;/;/;/;/;/;/;/;//;/;/;/;/;/;/;/;/;/;/;/;/;/;//;/;/;/;/;/;/;/;/;/;/;/;/;/;/ 1) 분명 이번 게시글은 중국한테서 배울 점을 이야기 한다고 했는데벽두부터 중국 개개끼들 할 이야기를 꺼내게 되어버렸군요. 이야기는 바로 여기에서부터 시작됩니다.음…….. 저기 가면 뭐 있나 싶을텐데요.중국 서남쪽에 뭐 하나 길쭉하게 튀어나온 나라가 하나 있습니다.요즘 국제뉴스에 핫하게 나오는 그 나라미얀마 입니다. 오늘의 메인 디쉬 미얀마 민주화 항쟁 이야기는우리나라에서 특히 많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광주 민주화 항쟁의 기억이 떠오르고6월 항쟁의 승리를 미얀마도 거두기를 바라면서마음으로 응원하게 되지요. 미얀마의 봄은 언제 오는가 이런 미얀마 국민들의 염원을 짓밟는미얀마 군부의 악행에 치를 떠는 한편으로“저거 중국이 뒷배아냐?”라는 주장이 제기되곤 해요. 물론 뭐……. 당사자들한테“너 미얀마 군부 뒷배지?”“너 중국한테 지원받았지?” 라고 묻는다면“뭐래 ㅋ”라는 대답만 나오겠지만여기에서 의문이 한가지 떠오를 겁니다. “왜 중국이 미얀마 군부의 뒷배로 지목받는거지?” 이 의문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면일단 지도를 자세히 봐야 할 것 같습니다.미얀마는 중국의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이 미얀마와 중국을 잇는 중국쪽 국경도시는 ‘쿤밍’이라는 곳인데요.적도에 가까운 낮은 위도임에도 불구하고,고원지대라 늘 봄같은 날씨를 가지고 있어요.그런데 이 고원지대인 쿤밍에서 산을 타고 내려가면인도양까지 쭉~ 타고 내려가는 지형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 입장에서는 개꿀루트 즉, 중국의 입장에서는“막말로, 우리 물건을 여기 비탈길에 떨어트리면 인도양까지 쭉 내려가네?”“교통비 개꿀”인 것이지요. 이런 지형적 특성 때문에,중국과 미얀마는 사실 오래전 부터 원난성, 쿤밍지역을 중심으로알음알음 교역을 하고 있었습니다. 실은, 쿤밍지역 같은 경우는“여기가 중국이여? 미얀마여?” 할 정도로두 지역의 정체성이 혼재되어 있을 정도였지요. 하지만 앞서도 이야기 했듯이교역의 수준은 ‘알음알음’에 불과했습니다.중국의 역사야 ‘중원’을 중심으로 진행되니원난성 정도는 그냥 ‘동네 깡촌’수준이었거든요. 즉, 중국의 중앙 정권입장에서는“저기 산동네에선 아랫동네 오랑캐들하고 교역하고 있다고?”“뭐 그거라도 하면서 먹고살라 그래” 하고 신경끄고 있었던 것이었지요. 이렇게 원난성 지방은 나름 교역의 중심지였으나중국과 미얀마 모두에게서“그래 그거라도 하면서 먹고살라 그래라.”하며 별 관심을 받지 못하고약 몇천년간 자기들끼리 알아서 살았으나…….20세기 들어서 역사의 무대에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1-1) 영국이 잘나가던 시절엔 영국이 잘 나가던 시절 = 중국이 쥐어박히던 시절이겠죠.당시 영국은 인도를 집어 삼켰고“굳은자인 인도를 넘어서 중국까지 우리가 어떻게…….” 하고 있었습니다. 그 결과는 아시다시피 1, 2차 아편전쟁이지요.아편전쟁 이후로 중국은 울며 겨자먹기로 나라 문을 개방했고수많은 열강들의 놀이터가 되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최혜국 대우’죠.근현대사를 공부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최혜국 대우는 이런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야 중국아.”“ㅇㅇ? 무슨 일?”“너 최근에 러시아한테 광산 채굴권 줬다며?”“ㅇㅇ 주라고 하니까 줬는데 왜?”“우리는?”“......?”“우리도 줘야 할거 아냐?”“아니 니들한텐 준다는 말도 안했…….”“우리나라한테 최혜국 대우 준다며!” 최혜국 대우라고 하니까 뭐지 싶을텐데요.이게 사실 삼행시에요. 최혜국의 정확한 의미는최 : 대로혜 : 택을 받는국 : 가 무조건 최고의 대접을 해줘야 하니계약서에는 안 써있지만, 다른 나라가 중국으로부터 권리를 받으면자동으로 “나도 주셈 ㅇㅇ”해야 한다는 말같지도 않은 조건이지요. 물론 우리나라는 강화도 조약으로 일본에게…….우리나라와 중국에게는 최대의 흑역사 같은 시기였지만어쨌거나 그렇다고 죽으란 법은 없지 않겠습니까?일본 식민시대의 서막 강화도 조약 웃프지만……. 그렇게 줘터지다보니‘맞는 법’을 터득하게 된 겁니다.그래서 중국은 최혜국 대우라는 조항을이런식으로 활용하게 되었지요. “야 중국아!”“ㅇㅇ?”“저번에 줬던 광물 채굴권 말인데.”“말씀하셈.”“우리가 20년간 파기로 한게 벌써 내년이면 끝이네?”“그래서요?”“좀만 더 연장하자?”“뭐 못해줄 건 없긴 한데…….”“말이 길다? 주라면 주지 뭘 말이 많어?”“님네 나라 채굴권 연장하면, A나라한테도 똑같이 연장해 줘야되는데 괜찮겠음?”“어?”“신문보니까 지금 님네 나라랑 A나라랑 한판 뜨고 있지 않음?”“ㅇㅇ 그렇지?”“그리고 쟤네한테 준 광산 생산량이 님네 나라꺼보다 더 많은거 같던데.”“.......어 그렇긴 한데.”“연장이야 해줄순 있는데, 그럼 A나라에서 물량공세 해서…….”“우리나라가 줫된다?”“오브 콜스.”“하…….” 요런식으로 최혜국 대우 + 열강들의 라이벌 심리를 이용해서나름의 이득을 취한다…….라고 하긴 그렇고 맞긴 맞는데 덜 아프게 맞는다? 라는 느낌으로 외교를 해나갔더랬지요. 중국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아무래도 열강중에 제일 눈 시뻘겋게 된 게영국과 프랑스고 영국과 프랑스는 1차 세계대전 전까지“내가 못되는건 참을 수 있어. 하지만 쟤가 잘되는건 못참지.”하는 사이였기 때문에영국과 프랑스 사이 영국은 중국이라는 거대시장의 문을 열어젖힌 첨병이었지만생각보다는……. 중국으로부터 재미를 잘 못보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청일전쟁으로 청나라가 일본한테 쥐어터지고나서조선이 일본으로 넘어간 것에 더해일본이 중국에 슬금슬금 영향력을 키워나가면서 “니 지금 여기서 뭐하니?”“장사하는데?”“마 아시아는 아시아인의 것 아이가? 치아라!”“아니 지금 자유롭게 장사하는 상인한테…….”“마 꼽나? 내 중/ 꿔랑 한판해서 이겼는데 니랑도 한판 뜨까?”“웃긴 놈이네? 대영제국 함대 모름?”“대영제국? 니 그럼 그거 아나?”“뭐?”“안방 챔피언.” 아무래도 영국보다는 일본과 가까운데 위치한 중국인지라일본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도 없었던 상황영국은 짱구를 굴리기 시작했습니다. “하 X바 피흘려서 문 다열어놨더니. 구경만 하던것들이 재미 다 보네.”“사실 그거 세포이 피 아님?”“걔네 피는 피도 아님?”“그건 그래.”“어차피 공식적으로 해쳐먹으면 최혜국 대우 어쩌고 하면서 견제 들어가고.”“중국 놈들도 이젠 그걸로 회피력 만랩 찍은거 같으니까.”“같으니까?”“비공식 루트로 가자.” 영국은 지도를 펼쳐놓고 짱구를 굴렸죠.영국이 추구하던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중국과 어찌됬건 무역을 할 만한 곳 (2) 그런데 중국 정부가 그닥 신경쓰지 않을 만한 곳 (3) 다른 열강들도 신경쓰지 않을 곳 이른바 빽도어, 달리 말하면……. 밀수나 다름 없다고 해야할까요?어쨋거나 그런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곳이 바로……. 아까 언급했던 원난성, 쿤밍 지역그리고 해당되는 지역과 인접한 곳 중에서 인도가 가지고 있던 곳이 바로영국령 버마 (미얀마)였던 겁니다. 그런 이유로, 영국에게 있어서 미얀마는영국령 인도 구석탱이에 있던 그냥 그런 변두리에서중국으로 진출할 수 있는 통로로그 전략적 가치가 급부상을 하긴 했지만……. 저번 게시글에서도 봤지만미얀마에서 중국까지 길을 뚫기가 보통일이 아니었어요. 그냥 책상에서 지도보는 사람이야“야 우리가 가진 영토중에 저기가 좀 비벼볼만 한데? 길 좀 뚫어봐.”하면 그만이지만실제로 길을 뚫는 사람들 입장에선“길을 뚫으라고?”“ㅇㅇ”“여기로?”“ㅇㅇ”“말이 돼?”“까라면 까쇼. 좀.”입에서 숫자 터져나올 상황인거지요. 1-2) 길 뚫으려고 달려들긴 했지만 영국 입장에선“여기는 뭐 중국 가는 통로지 뭐.”하는 생각으로미얀마에 슬금슬금 들어오긴 했습니다만 막상 와놓고 나니까“야 여기 생각보다 괜찮네?”하는 생각이 들었대요. 그 이유가 바로, 미얀마를 관통하는‘이라와디 강’때문인데요. 지도를 보시면 알겠지만, 이라와디 강을 중심으로상류 / 중류 / 하류에 미얀마의 3대 도시가 줄줄이 사탕처럼 이어져있어요. 이라와디 강을 따라 있는 3대도시 이라와디 강의 하류는미얀마의 경제중심지이자, 오랫동안 수도역할을 해온‘랑군’ (양곤) 지역입니다.미얀마의 경제수도 양곤(랑군) 여기는 하류답게 평야지역이고,지속적인 홍수로 퇴적물이 쌓여서농사짓기가 매우 수월하대요. (특히 쌀농사)거기에 하류지역이라는 이야기는바다랑 맞닿아있다는 겁니다. 미얀마의 앞바다……. 인도양이겠죠?인도에서 물자 싣어서 배만타고 쭉 가다가이라와디강 하구에 들어가서 좀만 올라가면 양군이고거기엔 농사가 잘되서 옛날부터 사람이 모여살고 있으니 영국 입장에선“엌 뜻밖에 개꿀?”했던 겁니다. 심지어 이 근처에는 석유도 나와요.영국의 국영 석유회사인British Petroleum의 모체인Burma Petroleum이 만들어졌다…….라는 썰이 있다는군요.(이것은 짱공인들의 피드백이 필요합니다.) 이라와디 강의 중류에는지금의 미얀마 수도 ‘네피도’가 있습니다.미얀마의 행정수도 네피도 네피도는 2006년부터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명분으로행정수도 이전이라는 명목하에 수도로 지정이 되었는데요 뜻밖에도 휴전선 너머의 북쪽 친구들이이곳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잉? 북쪽 친구들이? 왜? 하실텐데요. 미얀마가 양곤에서 네피도로 수도를 이전한 것은명분으로 내세운 ‘국가 균형발전’보다는‘우리랑 사이가 나쁜 미국이 언제 양곤을 뚜드러 팰지 몰라’라는두려움이 컸거든요. 인도양과 맞닿아있는 양곤을 그대로 수도로 둘 경우미 해군이 배끌고 와서 뚜들겨 패버리면 그대로 수도가 불바다가 될테니강의 위쪽으로 거슬러 올라가자는 거지요. 물론, 강 위쪽으로 거슬러 올라가봐야“이 배는 강으로도 갑니다.”라고 해버리면 소용이 없으니미군의 폭탄으로 부터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열~심히 방공호를 파제꼈습니다.이때 도움을 준게 바로 북한입니다. 네피도의 방공호를 파는 북한 기술자들 북한은 한국전쟁 당시,미국의 융단폭격으로평양 일대가 불바다가 된 경험을 가지고 있어요.“언제 미국이 평양에 폭탄을 떨굴지 몰라.”하는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북한으로서는 폭탄을 피하기위해밑으로 밑으로 끝없이 파고내려갔지요.그래서 북한 지하철이 지하 100m 넘는 곳에 위치해 있는 것이지요. 이래보여도 지하 100m 아래에 위치한 북한 지하철 어쨌거나 북한 입장에선 미얀마를 보니동병상련의 느낌이 들었을 것이고 아웅산 테러 사건으로 단교까지 하긴 했지만,그래도 한때 같은 공산국가 서클 활동도 했었으니 “야, 방공호를 파려면 더 깊이 파야지.”“ㅇㅇ 그럼?”“ㅇㅇ 그리고 산 아래를 파내려갈때는 요런식으로……. 요렇게.”“ㅇㅎ 땡큐 땡큐” 이런 식으로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라와디 강의 상류에는미얀마 왕국 시절의 수도역할을 하던‘만달레이’라는 도시가 있다고 해요.미얀마의 ‘경주’ 만달레이 만달레이는 아무래도 역사가 가장 오래되던 곳이다보니미얀마의 전통 문화의 흔적들이 많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그 흔적과 관련된게……. 우리나라에도 있죠.3.1운동의 시작점, 파고다 공원 아시죠? 3.1 운동의 시작점 파고다 공원 파고다가 ‘탑’이라는 뜻인데요.미얀마는 오랫동안 불교국가다보니,만달레이 지방을 중심으로 수많은 ‘파고다’들이 즐비하게 있다고 합니다.미얀마의 주요 관광 소스로 활용되었었지요. 1-3) 이건 저번 게시글에 언급했으니 간단하게 다루겠지만,이렇게 영국은 미얀마를 ‘중국으로 가기위한 백도어’로서 활용해 왔고그 결정판이 바로…….저번 게시글에서 다루었던버마로드 / 혹은 스틸로드였습니다.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은 중국을 넘어 인도로까지 나아가려고 했고그걸 막아야 하는 영국은 중국을 지원해야 했습니다.당연히 국제 무역항인 상해는 일본의 수중으로 넘어가버렸으니몇 십 년전에 만들어둔 백도어를 활용해야 했습니다. 그게 바로 지금 아래 사진에 나오는스틸로드 / 혹은 버마로드였던 거지요. 안되야 하는데 되서 더욱 짜증나는 사례 사진으로 봐도 빡세지만진짜 이걸 삽들고 “자 만들어.”라는 말을 들었다면와……. 그냥 군화끈 풀고“저 잠시 화장실 가서 똥좀 때리고 오겠습니다.” 라고 해야하지 않을까요? 2) 아까까진 영국의 입장에서 미얀마를 봤다면 이젠 중국의 입장에서 미얀마를 보도록 하겠습니다.중국(중공)입장에선 미얀마는 참 기특한 친구였어요. 일단 중국이 만들어지자마자 거의 최초로 중국을 인정해준 나라가미얀마였고요 중국 성립 / 미얀마 독립 시기즉, 양쪽 모두 국가가 성립되자마자둘은 손을 잡고 함께 싸워나갔거든요. ‘함께 싸웠다…… 대체 누구랑?’ 하실텐데요.바로, 장개석의 국민당 정부였습니다. 중일전쟁 후반, 중국은국민당의 장개석 vs 공산당의 모택동의 구도로중국 대륙을 놓고 내전을 벌였습니다.그걸 국공내전이라고 부르는데요. 중국 대륙을 두고 벌어진 국공내전 결과는 아시다시피, 장개석의 국민당이 패퇴를 거듭해서중국 북쪽에서 남쪽으로 밀려밀려 내려가다가결국 대만까지 내려왔다…….로 많은 짱공인들이 알고 있으실거에요. 다만 6.25를 비롯해 수많은 전쟁영화에서 나왔듯이전쟁상황에선 항상 ‘낙오병’들이 존재하게 마련입니다. 본대는“남쪽으로 ㄱㄱㄱㄱ”하니까 그냥저냥 따라가긴 하는데“어어? 전방에 중공군 출현! 어떻게 합니까?”“어떻게하긴 뭘 어떻게 해? 돌아서 가야지. 어쨋든 남쪽으로 가면 되는거 아냐?”하는 상황이 벌어진거지요. 그래서 중공군을 잘 피해서 남쪽으로 내려가면 다행이지만중공군이 옆을 치고 들어온다면?남쪽으로 가야하는데 가야 하는데…… 하다가 그만‘서’남쪽으로 밀려가버릴 수 밖에 없겠죠?사실은 모두가 대만으로 간 건 아니었다. 그렇게 국민당군 일부가 중공군에 밀려밀려미얀마까지 흘러가버리게 되어버렸습니다.그렇게 국민당군 일부는 미얀마까지 와버렸고거기에서 얌전히 잘 짱박혀 있다가 안전하게 대만까지 갔다면 다행이겠지만 “아아 본대 들리는가? 여기는 독수리.”“들린다 오바. 지금 어디인가?”“어……. 섬은 안보이고, 밀림이다 오바.”“밀림?”“어…… 현지인이랑 이야기 해 봤는데. 미얀마인거 같다. 구조 요청 바람 오바.”“음…… 어차피 이렇게 된거 거기 있어라 오바.”“잘못 들었습니다?”“일단 대만 섬으로 오긴 했지만, 어쨌건 본토 수복 해야하지 않나? 오바.”“그래서 오바.”“우리 본대가 섬에서 힘을 기를 동안. 너네는 후방에서 교란을 해라 오바.”“우리 보고 빨치산 활동 하라는 거냐 오바.”“ㅇㅇ 하얀 빨치산을 해라 오바.” 미얀마로 밀려난 국민당군 낙오병들 이런식으로 미얀마에 남겨진 국민당 낙오병들은대만섬의 본대와 함께 본토 수복을 위해 게릴라전을 벌였고 이런 행보를 지켜본 CIA에서는 “헬로우 미스터 촹?”“응? 무슨 일?”“모씨한테 본토 뺏겨서 마음이 참 아프죠?”“굳이 그걸 말로 할 필요가 있을까요?”“그런 의미에서”“?”“저희가 약간의 써포트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미국의 CIA에서는 미얀마에 주둔하고 있던국민군 낙오병들에게전투기도 지원해줘활주로도 지원해줘대만 섬과의 항공루트도 뚫어줘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그 지원에 힘입어서 국민당군은남쪽과 서쪽에서 중국을 뚜까패고 있었습니다…….만 미얀마 입장에서는 “아니 저것들은 문간방에서 세들어 살면 얌전히 살것이지 왜이리 층간소음질이야?”하는 상황이었던 겁니다. 참기힘든 바로 그 고통 “님님?”“하오?”“하오고 나발이고, 저기 윗동네에서 세들어 살죠?”“ㅇㅇ 어쩌다보니 그렇게 됐지만, 언젠가는 방 뺄게요.”“언젠가는? 그게 언젠데요?”“우리 국민당군이 중국 본토 수복할 때 까지 어떻게 안됨?”“그게 그러니까 언제까지냐니까요?”“한……. 30년뒤?”“미쳤습니까 중/ 꿔?” 결국 지켜보다 못한 미얀마군은국민당군 낙오병들과 일대 전투를 벌였고생각보다 잘 싸운 미얀마군은 국민당군을 몰아내게 되었습니다. 뭐……. 순순이 물러난건 아니구요.그냥 미얀마군의 손길이 닿지 않을 정글 속으로 밀려 밀려가게 되었던거죠. 여담으로, 밀림속에서 어떻게든 살아가야 했던 국민당군들은그곳에서 ‘양귀비’라는 것을 만나면서‘골든 트라이앵글’이라는 세계 최대 규모의 마약단지를 조성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골든 트라이앵글의 이면에는 이런 사정이 있었다. 미얀마 입장에서는 자기나라에서 세들어 사는 주제에층간 소음을 유발하는 짜증나는 세입자를 쫓아낸 것에 불과하지만그걸 지켜보는 중국 입장에서는? “어라? 얼마전만 하더라도 서쪽하고 남쪽에서 시끌시끌 하더만, 요즘은 서쪽은 잠잠하네?”“아 그거 서쪽의 미얀마라고 오랑캐 놈들이 국민당 잔당들을 쫓아내줘서 그럼.”“오호……. 저거 참 귀여운 녀석들이네?” 라고 미얀마를 ‘내 마음속에 저장♡♡♡’하는 계기가 되었지요. 2-1) 미얀마의 지정학적 위치는? 앞서도 언급했지만 중국입장에서 미얀마는이쁜 짓만 하는 기특한 친구였지만 실은 영국의 지도층이 ‘지도만 놓고 본’ 지리적 이점을실제로도 구현시켜줄 아주 소중한 친구였습니다. 물론 실제로는 오므라이스에 케첩을 줄줄이 뿌려놓은 모양새이나마그 길을 따라 가기만 하면 중국 입장에서는 “인도양으로 가즈아~”하며쭉~ 내달릴 수 있는 편한 내리막길이거든요. 저번 게시글에서 중국은“우리도 2개의 해안을 가질 수만 있다면…….”하고원통해 했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미얀마와만 잘 지내면중국의 소원인 “2개의 해안”을 자신의 품에안을 수 있게 되는 거에요. 물론, 중국 입장에서는 인도양으로 가기 위한 길이미얀마만 있는건 아니에요.중국이 인도양으로 진출하기 위한 옵션은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1) 미얀마를 통한 루트 (2) 파키스탄을 통한 루트 두 대양을 품기위한 중국의 준비물 두 가지 파키스탄을 통해서도 인도양을 갈수 있기는 합니다.그런 점에서 중국이 파키스탄과 친하게 지내고 있기는 해요.(중국과 파키스탄은 ‘인도’라는 공공의 적이 있으니 더욱 그런 것도 있고요) 문제는 말입니다…….중국 - 파키스탄 사이에는 ‘파미르 고원’이라는어마어마한 높이의 고원이 있다는 점이 문제였습니다.얼마나 높냐면……. 얘의 별명이 ‘세계의 지붕’이라고 하니뭐……. 말 다했겠죠? 파키스탄으로 가려면 여기를 넘어야 한다. 이런곳으로 물건을 싣어나르려면,어마어마한 설비투자와인명이 갈려나갈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물론, 중국은 길거리에 채이는 것이 사람이다보니‘한 넉넉잡고 30년 투자하면 되냐?’하며열~심히 삽질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자면, 중국 입장에서 ‘즉시전력’으로서인도양으로 나갈 수 있는 루트는 아무래도 (1)번, 미얀마 루트일 겁니다.심지어 지금으로부터 약 100년전에 영국에서 루트까지 뚫어줬으니 말이지요.이렇게 중국과 미얀마는우리사이 영원이 Forever 할 것 같았지만……. 2-2) 이쁘다 이쁘다 하면 우리가 마냥 따를 것 같지? 미얀마 사람들도 호락호락한 사람들은 아니었습니다.사실 미얀마 사람들은 고양이 같아서자신의 영역이 확실한 친구들이거든요.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았던 미얀마 얼떨결에 중국의 이쁨을 받는 계기가 되긴 했지만중국 국민당군을 쫓아낸 것도 “우리 구역에서 깽판치는 녀석들을 혼쭐 내줘야겠군!”이라는 생각이 컸거든요.사람은 과거를 통해 교훈을 얻고, 미래로 나가야 한다는 간단한 진리를중국은 깨닫지 못했던 모양이었습니다. 시작은, 중국의 문화혁명이었습니다.저때 더 확실히 망했어야 했는데……. 대약진 운동의 처참한 실패를 덮기 위해“구 시대의 적폐를 일소하고…….”라는 명분으로 시작됐지만그 광기가 중국 전역을 덮은 것으로도 모자라……. 중국인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그 광기가 전염되기 시작했거든요 본토를 떠나, 외국에 사는 사람들을 ‘교포’라고 합니다.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을 교포로 가지고 있는 나라는 중국입니다. 대충 헤아려도 1억 가까이 될 것 같다. 뭐……. 생각해보면 간단합니다.워낙 사람 수가 많잖아요? 중국의 화교들은 전 세계에 나가 있었지만미얀마에도 그 수가 적지 않았고,미얀마에 있던 화교들도본토의 광기에 공명하기 시작하면서…….“엔타로 모택동!”을 외치기 시작했습니다. “어어? 너네 뭐하냐?”“엔타로 모택동!”“엔…….뭐?”“모택동을 위하여!”문화 대혁명에 공명중인 미얀마 화교들 문화혁명의 광기에 공명한 거라고 하지만어쨋거나 미얀마에서는 소수민족에 불과한 중국인들이자기 나와바리에서 또다시 깽판을 치는 상황, 미얀마는 다시한번 칼을 빼들고 “이리와봐.”“엔타로 모택동!”“하……. 알았어 내가 간다. 목 딱 대고 있어봐. 밀어서 명줄 해제 들어간다.” 칼을 빼든 미얀마 반중 시위가 일어나면서, 중국인들이 대량 학살되는 일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야야! 미얀마야! 지금 뭐해?”“뭐하긴 뭐해? 우리구역에서 깽판치는 세입자 쫓아내는 중이지.”“아니 그거 우리 중화인민공화국 국민들인데?”“그게 뭐?”“아니 남의 국민 때려잡는게 어디있냐? 그게 문명국가야?”“내가 정확히 20년전에 똑같은 일할 때는 좋아 죽드만 이제와서 뭐래? 우린 우리 갈 길 간다.”“하…….” 사실 중국도 손을 놓고 지켜보기만 한 건 아니구요직접 두들겨 팰 수는 없으니중국 공산군을 ‘의용군’형식으로 참전시켰고 실제로 미얀마 군과도 교전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어떻게 보면 중국과의 교전을 감수할 정도로미얀마는 ‘내 구역 건들면 가만 안둔다.’라는 원칙을확실히 고수했고, 중국 입장에선“하……. 저 쥐콩만한 녀석들 쥐어 패려고 보니 만만치는 않고…….”“일단 쟤들 깔고앉은데가 우리한테도 소중한 데긴 해.”“그래 뭐, 이렇게 된거 모른척 하고 잘 해주자. 저놈들 자리 잘 깔았어?”하게 되었습니다. 2-3) 우리 친구 아이가? …...친구 맞아? 어쨋거나 미얀마와 중국은경제적으로 좋게 말하면 찰떡궁합나쁘게 말하면 ‘반 식민지’같은 관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미얀마 자체를 놓고 보면먹잘게 참 많은 나라이긴 해요. 고급 목재로 손꼽히는 티크가 지천에 널려있고고급 목재 티크 심지어 땅을 파면 석유도 퐁퐁 쏟아집니다.국토를 가로지르는 이라와디 강을 막아서 댐을 만들면발전을 하기도 참 좋아요.미얀마 국토를 흐르는 이라와디 강 우리나라도, POSCO의 자회사인POSCO INTERNATIONAL도 미얀마에 진출해서석유를 캐내고 있습니다…….만그 전량을 중국에 수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엇? 중국엔 왜?” 하실텐데요.얘네도 사정이 있는게……. 석유가 나오긴 하지만, 얘를 실어 나르는 게 보통 일이 아니래요.그까이꺼 대충 드람통에 싣어서 이라와디 강에다가 둥둥 띄워다가유조선에 싣으면 되지 뭐~ 하는 그런 귀여운 수준이 아니니까요.그렇게 된다고 생각하면 경기도 오산입니다. 어쩌면 힘들여서 캐낸걸 사주는 곳이 없어서 그대로 버릴판에중국이 “울리 살람이 사주겠다 해~”하는 것 만으로도 땡큐할 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쨋거나 이렇게 먹잘게 많은 나라이지만알다시피 군사독재가 오래된 나라다보니, 미국 및 서방권에선“너네 인권 탄압한다며? 너네 물건 불매함 ㅅㄱ”해버리니지천으로 쌓인 자원을 사줄 나줄 나라는 중국 뿐이고 외교적으로도서구 열강에서“이참에 미얀마 녀석들 경제 제재나 때려볼까?”라고 풀스윙을 때리려고 하면중국에서“에헤이, 신사답게 합시다. 저 쪼꼬미 건드려서 뭐함?” 하며‘안보리 이사국’ 쉴드를 전개해주니 AT 필드같은 안보리 이사국 쉴드 미얀마로서는 미우나 고우나 중국만 바라보며 살 수 밖에 없긴 했어요.하지만, 그렇게 시다바리 노릇을 하기엔미얀마 사람들이 자존심이 셌다는게 문제였습니다. 3) 이번 역은 환승역입니다. 중국입장에서는 행복한하지만 미얀마 입장에서는“음……. 쟤들을 믿을 수 있을까?”하는 동거생활이약 20년간 이어져 왔고 미얀마는 슬슬 주판알을 굴리기 시작했습니다. 짱공인의 추억이 담긴 물건 (난 아님) “예로부터.”“응?”“계란은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고 했다지?”“ㅇㅇ 그렇긴 한데 그게 왜요?”“우리가 너무 중국에 몰빵을 한 것 같단 말이야.”“하긴 뭐……. 쟤들이 채굴권이다 뭐다 하면서 뜯어간게 많긴 해요.”“예전에 중/ 꿔놈들하고 한바탕 해봤을 때도, 생각보다 별거 없긴 했단 말이지.”“물론 그때는 쟤들이 핵이 없을 시절이긴 했습니다만…….”“그럼 쟤들 하고 체급 비슷한 녀석 있으면 거기에다가 줄을 대볼까?” 중국 몰래 은밀하게 주판알을 굴려보던 미얀마의 눈에인도 일본이 두나라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미얀마의 빨대 레이더에 들어온 두 호구 인도야 인도양에서 골목대장 하는 국가이기도 하고중국이 가지고 있는 핵도 가지고 있겠다카레라고 놀림받긴 하지만 얘도 핵 보유국 입니다. 중국하고도 앙숙이겠다…….저쪽으로 SSG다가가도 중국에서 뭐라고 강하게 푸시하기는 어려운 상대였습니다. 한편으로 일본은 왜? 하실텐데요. 당시 일본은 버블경제다 뭐다하며 돈이 펑펑 넘쳐날 때라옛 식민지였던 동남아에 돈을 팍팍 퍼주고 있었거든요.다시 돌아오지 않을 일본의 그 시절 우리나라로서는 “잉 이게 무슨 개/ 소리람?”하시겠지만동남아 국가들은 의외로 친일 성향이 꽤 있습니다. 일단 돈을 왕창 뿌린다는 이유도 있지만…….우리는 “저거 완전 쓰레기 소리야.”라고 하는‘대동아 공영권’을 동남아 국가들은“서구 열강들로부터 우리를 해방시켜 준다고? 이거 땡큐지!”하는소리로 받아들였거든요.님이여 그 개/ 소리에 속지 마시오 여담으로, 미얀마의 국부라고 할 수 있는‘아웅산 장군’도 미얀마의 국부 아웅산 장군 중국 공산당과, 대만 국민당 모두로부터 존경을 받는‘쑨원’도 공산당과 국민당 모두에게 추앙받는 쑨원 일본에서 유학을 한 적이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더불어 친일) 미얀마는 중국 코인을 근근이 받아먹고 살고 있었지만그렇다고 눈이 없는건 아니었거든요. 이웃의 태국, 라오스, 베트남들이재팬 코인 부스터를 달고 “가즈아아아아!!”하며팍팍 성장하는 것을 지켜봤으니 “인도는……. 외교적으로 뒷배가 되줄 것 같고.”“일본은……. 쩐주가 될 것 같군.” 하고 계산을 마쳤습니다. 계산을 마친 미얀마는 인도에게 SSG접근해서 “카레성 ㅎㅇ”“ㅇㅇ? 무슨일?”“우리가 그동안 중국 코인 받아먹긴 했지만…….”“알아 임마! 걔들이 좀 짜지? 우리는 그런거 없다 임마!”“ㅇㅇㅋㅋㅋ 역시 선수들이라 말이 좀 통하네요.” 이렇게 인도랑 기름칠을 마치고 난 뒤에일본에게 SSG접근하려고 했는데……. “어어? 이게 뭔일이여? 니들 왜 다들 누워있냐?”“I….M….F….”“뭐?”“나라 부도남.”“잉? 일본애들은? 안도와줘?”“그것들이……. 제일 먼저 돈달라고 ㅈ1랄 하더라 ㅠㅠ.” 귀신같이 손절을 친 일본 동남아 국가들이 IMF로 무너져가는데Again 대동아 경영권을 외치던 일본은미국 눈치 보느라 엉거주춤 해 하다가진짜 동남아 국가들이 무너질것 같으니까 제일먼저 투자 자금들을 SSG 회수해가는 모습을 목격해버린 것이지요. “하……. 이래서 꼬레아들이 쪽/ 바리 놈들은 믿지 말라고 했나보다.”“그럼 어쩌지? 인도랑은 어떻게 줄이 닿기는 했는데. 쩐주가 없으면 말짱 꽝인데?”“가만봐……. 저 일본이란 녀석도 결국은 미국 앞에서 쩔쩔 매잖아?”“그래서?”“기왕 붙을거면, 동네 왕초 말고, 스케일 크게 세계 왕초한테 붙어야 하지 않겄어?”“....... 듣고보니 일리가 있네?” 그렇게 계산기를 두드린 미얀마는 미국에게 SSG 접근하게 되었습니다. 3-1)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아아~~ ㅠㅠㅠ 기왕 환승을 하는 김에, 통 크게 180도 환승하기로 한 미얀마는미국에게 SSG접근했습니다. “헬로 미스따 뿌레지던트?”“잉? 이게 누구여 미얀마 아녀?”“ㅇㅇ 맞음.”“중국 따까리?”“음……. 너네 하는 거에 따라서.”“따라서?”“그 앞에 ‘전직’이라는 단어가 붙을 수도 있지.” 미얀마의 그 말에 미국은 이게 왠 떡이냐 했을거에요.안그래도 중국을 포위망을 짜야하는데미얀마는 미국의 중국 포위망에서도이가 크게 빠진 곳 이었거든요. 중국이 불완전하게 나마 ‘2개의 대양’을 품을 수 있는 관문이 되는 미얀마가제발로 와서“님 환승할게요.”라고 말한다? 미국으로서는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이 들어온 셈이었습니다. 미얀마의 아찔한 딜 “님네 도움 받으면.”“받으면?”“우리 잘 살 수 있음?”“ㅋㅋㅋㅋㅋ 우리 별명 모름?”“천조국?”“그게 뭔 뜻인지 앎?”“하늘이 만든 국가란 뜻 아님?”“ㄴㄴ 그거 아님.”“그럼?”“국방 예산만 천조원을 들여서 천조국임.”“돈 많네?”“ㅇㅇ” 미국과 미얀마 군부는 딜을 하기 위해 협상에 들어갔어요. 미얀마의 요구 조건은 다음과 같았습니다.우리는 이제부터 미국 편…….까지는 아니고,어쨋건 중국과 미국에 중립정도 포지션을 갈거임대신에 우리한테 뭐 안전보장 이런거 없나?기왕이면 우리나라 잘 먹고 잘 살게 해주면 더 좋고 여기에 대해 미국의 요구조건은 다음과 같았습니다.냉전시대도 아니고, 우리편이라고 해서 독재국가 무조건 품어주던 시절은 끝났음즉, 우리편이 되려면 ‘형식적으로 나마’ 민주국가가 되야함.이런 딜이 오가고, 미얀마는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기 시작했어요. (1) 그동안 가택연금 되어있던 ‘아웅산 수키’ 여사를 석방함. (2) 헌법 초안을 만들고, 총선거를 치른다. 군부는 뒤로 물러난다. 2000년대 들어서 갑자기 미얀마에서아웅산 수키 여사가 풀려나고총선거를 실시하고 하는데에는이런 둘간의 딜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었던 셈이지요. 석방된 아웅산 수키 미얀마는 이 딜을 통해경제적인 번영과뜻밖의 민주주의를 얻을 수 있었지만 중국 입장에서는하루아침에 2개의 대양중 하나로 가는 관문을 틀어막힌뼈아픈 외교적 실패를 맛보게 된 셈이었지요. 여기에서 우리는‘중국 저거저거 남중국해에서 하던대로 미얀마한테 깽판치는거 아녀?’라고걱정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중국 성질대로 깽판치기에는미얀마는 너무나도 소중한 존재였기에…….놀랍게도 그 성질머릴 꾹 누르고 “미얀마야.”“ㅇㅇ?”“내가 너한테……. 섭섭하게 한게 있나보구나?”“에헤이, 전 남친이야? 왜이리 질척거려?”“할리우드에서는 연인끼리 결별해도, 굿 프랜드로 잘 지낸다는데…….”“??”“우리도 그렇게 하면 안되겠니? 우리가 정성이 좀 부족했지?”“?!?!?”“결별 통보한다고 우리가 영영 남이겠어? 필요한거 있으면 이야기 해주렴. 잘 챙겨줄게.”“아니 뭐 굳이 챙겨준다는데 우리가 또 사양할 건 없지…….” 깨진 도자기는 붙여도 깨진 도자기다. 그래서 미얀마의 수도 네피도에 있는고급 주택은 아직도 중국의 사업가들이 살고 있으며미얀마에서 경제적인 이득을 나름 쏠쏠이 잘 챙겨가고 있다고 합니다. 4) 마치며 아이고……. 원래 이번 편을 끝으로 중국의 사정을 마쳐보려고 했는데이야기가 참 길어졌습니다.아무래도 중국의 사정은 다음편에 확실히 마무리를 지어야 할 것 같네요 ㅠㅠ이번편을 통해서 ‘중국 저기도 사람사는 곳이야’라는 인상을 심어드리려고 했는데어째 이야기를 진행해 놓고 나니“에그 ㅉㅉ 저놈들 서구 열강들한테 그렇게 당해놓고 또 똑같은 짓거리 하고 있네.”라는 이야기가 댓글로 달릴게 눈에 선하네요 ㅋㅋㅋ 뭐……. 저도 뭐 중국이 썩 달갑지 않은 입장입니다마는똘이장군의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나자라는게 이번 편의 취지였음에도 불구하고반의 반쪽 정도밖에 성공을 거두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길어진 분량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이번편을 마치기 전에 이 게시글은 유튜브 ‘삼프로 TV’의 코너 (최근에는 채널 독립을 한)‘최준영 박사의 지구본 연구소’를 바탕으로 하고 있음을 밝힙니다.긴 글 읽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갑과을작성일
2021-05-03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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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1월 29일은 나도 불기둥!
■원하는 가격이 왔는데 왜 주저하는가? 라고 말은 하지만… 시장 주도주들의 주가가 빠지고, -20% ~ -30%가 되어있다! 원하는 가격이다 왜주저하는가? 물리는 상황이 두려운것은 약자의 선택일뿐이다. 효과에 집중하셔라. 지금 당신에겐 사자의 심장이 필요한 때이다! 라고 말씀 드렸습니다만 아무래도 이거 아무래도, 이번달 말이나 길면 다음달 초까지 어려운 장이 생길수있겠다는 불안감이 엄습해옵니다. 안녕하세요. 짱공형제 여러분~오늘은 우리나라 주식기후 삼한사온의 완연한 겨울날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흘간 하락증시를 보니 마음도 등짝도 시립니다. 오늘은 상한가를 달리던 종목들도 미제놈들에게 다리가 걸려 다들 나자빠졌습니다. 개인이 시장에서 2조원 넘게 매수를 했는데도 개관과 미제놈들이 쌍으로 옆에서 광을 팔았습니다. 누가 3200까지 올려놨는데… 지들이 광팔고 춤추고 있네요. 양쪽에서 다구리 치는 여파로 코스피가 3100p가 깨지고, 3069p에 마감했습니다. 천스닥은 정말 좋지않은 거래량실린 음봉마감의 종목들이 많아졌는데요. 개인이 다 받아냈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영혼까지 끌어 모아야합니다. 개미의 영혼 ㅜㅜ. 왜냐하면 어제도 말씀드렸다시피 우리나라가 없으면 지구가 안돌아갑니다.느낌 또한 거시기한게, 시외부터 내일은 외인기관 쌍끌이 매수로 줍줍이 할꺼라는 나름 행복회로 돌려보겠습니다. 짱공형제 여러분 요즘은 가짜뉴스를 정말 조심! 또 조심합시다. 중국발 찌라시가 한국 문통에게 새해인사로 전화했다는 거짓기사를 국내찌라시가 옮겨적은 5분후 부터 중국교역의 교두보인 화장품종목이 10% 급등한 이후, 개미탕이 되어버렸고 곤죽이 될때까지 외인들은 다 빼버렸습니다. 우리 개미들은 확인되지 않은 거짓선동조작날조기사에 현혹되지 않을 방법이 전무합니다. 누굴 믿고 살아야 할까요? 민중에 창과 방패는 언론의 역할이 아닐런지요. 정말, 일렬로 엎어놓고 지칠때까지 패버리고 싶습니다. 이또한 외인놈들이 FOMC이후 경기부양 실망매물로 약보합과 단기하락세를 눈치까고 튄것으로 봤을때 현재 단기조정이 시작된것이 아니냐는 생각도 듭니다만, 장기상승세는 살아있다고 확인하는 하루였습니다. 2021년에 전기차와 반도체 펀더멘탈은 올해 더 확장 될테니 용기와 희망을 갖고 뭍어두시되, 더이상 물타기를 금지하시고 저점 지지를 확인하십시요. 모멘텀이 오길 기다립시다. 물론 손절도 생각하십시요 ㅜㅜ 으앙 ■아무튼 심사숙고 했지만 아니면 말고 식으로, 내일 수익을 줄만한 주식 조용히 올려봅니다. <내일 과연 늪을 헤쳐나갈지 더 빠져들지... 눈에 띄는 종목들도 보이긴합니다. 마치 3연상을 앞둔 wiscom처럼 말입니다> 테스 - ( 아아~ 테스형 ! 세상이 왜 이래~ )빅히트 - 호재 . 쌍호재 ( 하락장에 20만원짜리 주식이 6%오르고 양봉 도지캔들이 나왔다? 적당히 드시길)와이지엔터테인먼트 - 호재 ( 빅히트보다 가벼움 )네이버 - ( 짱공에서 네이버 사는 사람 없지? 응~ 사지마! )SM Life Design - ( 디즈니플러스 국내 출시 임박. 추천종목 빼버릴까? )모비릭스 ( 알지! 신규주? 시장이 안좋을때 이렇게라도 드셔. 오래가져가면 개미탕되니까 알아서들 튀시고~) ■오늘 모니터앞에서 불현듯 드는 생각 유튜버들 몇몇은 아주 못된짓 하네, 하다하다 관리종목까지 추천하나? 공공의 이익을 위해 이용되어야할 유튜브를 이용해 선매입하고, 자리깔고 앉아서 자신의 영달을 위해 서슴없이 개미들을 사지로 몰아넣는다라… ( 확 패버릴까? 경제사범 사기꾼아니냐? 가정파괴범 같은 유튜버들 가려서보셔야 할텐데..) 한편, 이런생각도 드는게… 2월달 고점에서 물타기로 버티는 개미들을 다 잡아죽이기 위해 공매도를 기다리는것은 아닐까?(느낌 쎄하다… 지금 상황에 공매도로 찍어버리면 전세계 폭동난다. 공매도 폐지운동에 서명하시라고 링크 걸어야 겠다.) 개관놈들아 주가방어 안해주냐?(눈 보고 얘기하자, 누구편이냐?) 요즘같은 장은 올라잇하면 죽을수있다.( 희망회로 돌려보자 ) 수소산업 태동기로 생각하고 장투종목을 찾아보자( 졸랑 없네… ) 뭘보건 뭘듣건, 주식은 손가락 클릭한 사람이 책임집니다.1%수익에도 겸손과 감사를~ 기울어진 운동장 공매도 폐지청원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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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07/21 주요뉴스
07/21 주요뉴스 * 뉴욕증시, 7/20(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 및 경기 부양 기대감, 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 다우 +8.92(+0.03%) 26,680.87, 나스닥 +263.90(+2.51%) 10,767.09, S&P500 3,251.84(+0.84%), 필라델피아반도체 2,110.47(+2.00%) * 국제유가($,배럴),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WTI +0.22(+0.54%) 40.81, 브렌트유 +0.14(+0.32%) 43.28 * 국제금($,온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 지속 등에 상승... Gold +7.40(+0.41%) 1,817.40 * 달러 index, 코로나19 확산 속 재정 부양책 기대감 등에 하락... -0.13(-0.14%) 95.80 * 유럽증시, 영국(-0.46%), 독일(+0.99%), 프랑스(+0.47%) * 빅 기술주 다시 급등…MS·아마존 목표주가 상향 러시 * 美정부·공화 "부양책 일터 복귀·학교 집중…실업 급여 현재보다 적어야" * 폭스뉴스 "美 공화 지도부, 이날 트럼프 만나 부양책 논의" * 바이오엔테크-화이자 "코로나 백신 후보 긍정적 T세포 반응 끌어내" * 의학전문지 "옥스퍼드 코로나19 백신, 초기 임상서 면역반응" * 시네어젠 "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중대한 돌파구" * BoA "미 선거 민주당 대승 시 증시 랠리 나타낼 것" * 마크 큐반 "현 증시 1990년대 닷컴 버블 때와 비슷" * 中, EU 화웨이 제재 시 노키아·에릭슨에 보복 검토 * EU, 경제회복기금 타협안 제안…합의 도출 여부 주목 * 文 "뉴딜펀드 조성 적극 검토…유동성 3000조 부동산行 안돼" * 낮 최고 32도…"습도 높아 체감온도↑" 실적 개선 기대 높은 언택트 관련주만 상승아마존(+7.93%) 실적 기대로 목표주가 상향 조정미 증시 특징: 실적에 주목미 증시는 EU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과 코로나 확산 여파로 혼조 출발. 다만, 백신 후보 물질 관련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지자 반등에 성공. 이런 가운데 대형 기술주 및 언택트 관련주가 코로나 확산과 실적 개선기대속 급등하자 나스닥 2.5% 넘게 급등. 한편, 아마존이 목표주가 상향으로 강세를 보였으나 코로나 피해 업종은 실적 부담 속 부진을 보이는 등 차별화는 지속(다우 +0.03%, 나스닥 +2.51%, S&P500 +0.84%, 러셀 2000 -0.36%) 한국 주식시장 전망 실적 개선 기대 높은 종목 주목미국 증시에서 나스닥은 긍정적인 백신 데이터 발표 및 공화당의 추가 경기 부양 정책 기대와 함께 언택트 관련 종목들에 대한 실적 개선 기대가 유입되며 2.5% 급등 했다. 특히 실적 시즌임을 감안 실적에 대한 이슈가 민감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추정한다. 반면, 미국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 급증 여파로 관련 피해 업종의 경우 실적 부담을 이유로 매물이 출회되는 등 업종별 차별화도특징이었다.이러한 미 증시의 변화를 감안 한국 증시 또한 실적 개선 기대가 높은 언택트 관련주의 강세가 기대된다. 더불어 테슬라가 3 분기 사상 최대의 판매를 추진한다는 보도로 급등해 관련 종목 또한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한편, 미 증시 마감 후 IBM 이 양호한 실적을 기반으로 시간 외로 6% 넘게 급등하고 있어 기술주 강세 기대를 더욱 높일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흐름으로 결국 한국 증시는 성장주의 강세에 기반해 긍정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기업/산업] * 비대면·그린뉴딜 정부 펀드에…네이버·넷마블·신세계 등 출자 * 한전, 중형 풍력발전기 자체개발…8000억원 경제효과 기대 * 나형균의 '뚝심'…대한전선, 9년 만에 최대 실적 * 코로나 속 나이스 샷… 골프장 몸값 치솟는다 * 두산인프라코어, 中서 '축포'…상반기만 굴착기 1만대 판매 * 서정진 "9월 코로나 항체치료제 상업생산" * 칼레트라·렘데시비르 한계에 '혈장치료제'로 쏠린 관심... 글로벌 임상 40배 늘어 * 헬릭스미스, 샤르코마리투스 치료제 임상 시작 * 지누스, 510억 투자해 美에 생산거점 구축 * 코로나사태로 재택근무 확산…공유오피스 산업 급성장할것 * 수돗물 걱정에 수처리·수도관株 주목 * 형님쉴땐 아우가…중소형 언택트株에 바통 * 에코프로비엠, 2분기 '깜짝 실적' * 다산네트웍스의 재발견…"5G 낭중지추" * 씨젠 이달만 60% 급등…"코로나 2차확산 우려, 더 뛴다" * 그린뉴딜 '순풍' 탄 풍력株 상승 랠리 * 드디어 5개월만에…영화 주말관객 100만 넘었다(cj cgv) * 차기 대권 이낙연 바짝 따라붙은 이재명, 속도 무섭다(에이텍티엔, 에이텍) * 野, 추미애 법무 탄핵안 제출…24일 표결(윤석열 관련주 - 덕성, 서연, 모베이스전자) * 이인영 "금강산 개별관광 추진"(전일 대북주 꿈틀했음) * 경기·부산까지…'수돗물 유충' 공포 번져* 대전 수돗물에서도 '유충' 신고…상수도사업본부 "조사중" * 美·中 갈등 최고조…"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보이콧 가능성" * 美 '코로나 실업수당' 곧 종료…2500만명 소득절벽 오나 * 트럼프 "마스크 착용은 애국"…'옹호론' 급선회, 왜?* 美 남북전쟁도 아닌데… '마스크 내전'(웰크론, 톱텍, 레몬) * 테슬라 추격 속도 낸다…GM·포드·닛산 '전기차 혈투'(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이 전기차로 모이고 있음. 오늘도 전기차 주목) *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 '청신호' * 일본인 4명 중 3명은 "내년 도쿄 올림픽 개최 반대" * 테슬라, 22일 S&P500 '입성' 판가름 네이버 검색어 실시간 1위 조국- 화천기계, 한창 정보공유 구글시트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mC4mc9BCOx3XUAjHTODva-qtRdeEZvz_ecO1aNx4J7E/edit#gid=1925029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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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07/13 주요뉴스
07/13 주요뉴스 * 뉴욕증시, 7/10(현지시간)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 기대감 등에 상승… 다우 +369.21(+1.44%) 26,075.30, 나스닥 +69.69(+0.66%) 10,617.44, S&P500 3,185.04(+1.05%), 필라델피아반도체 2,069.79(-0.33%) * 국제유가($,배럴), 원유 수요 회복 전망 및 코로나19 치료제 기대감 등에 상승 … WTI +0.93(+2.35%) 40.55, 브렌트유 +0.89(+2.10%) 43.24 * 국제금($,온스),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및 증시 강세 등에 하락... Gold -1.90(-0.11%) 1,801.90 * 달러 index, 코로나19 치료제 기대감 등에 하락... -0.04(-0.05%) 96.65 * 유럽증시, 영국(+0.76%), 독일(+1.15%), 프랑스(+1.01%) * 트럼프 "중국과 2단계 무역협상 생각 안해…관계 심각하게 훼손" * 테슬라 주가 급등에도 숏베팅 규모 200억 달러 육박 * 코로나19 우려 속 12년 만에 최악의 실적 시즌 돌입 * 무디스 "봉쇄 조치, 경기 회복에 방해할 수 있어" * 바이오엔테크 CEO "코로나 백신, 연말에 사용 승인 준비될 것" * 길리어드 "렘데시비르, 코로나 환자 사망 위험 62% 줄여" * IEA "하반기 원유 수요 하루 510만배럴 감소 예상" * 한은 "美 일부주 경제활동 재개 중단에 경기회복 지연 우려" * 文대통령, 한국판뉴딜 전략회의 직접 챙긴다 * 전국에 비…남부지방은 300㎜ 물폭탄 미국 어닝시즌과 코로나 추이 주목주 초반 한국 증시는 길리어드 사이언스 치료제 관련 데이터에 대한 재해석과 7만명을 넘어선 미국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 급증, 중국의 수출입 통계 결과 등에 의해 변화가 예상. 주 중반에는 크게 부진한 것으로 알려진 미국의 2분기 본격적인 실적 발표가 주요 변수. 주 후반에는 EU 정상회담 결과와 넷플리스 등 일부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따라 변화 예상되는 등 변화 요인이 많은 한 주 특히 미국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글로벌 교역량 축소로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할 경우 경기 회복 지연 우려 속 외국인의 매물 출회는 불가피.더불어 EU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우려가 확산될 경우 유로화 약세에 따른 달러 강세도 외국인 매물 출회 가능성을 더욱 높임. 이는 한국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더불어 금요일(17일)은 미국의 옵션만기일임을 감안 미 증시 변동성 확대 가능성 또한 부담. 이를 감안 KOSPI는 2,080~2,180pt, KOSDAQ은 750~790pt 등락 예상.. 키워드 : 램데시비르, 미중분쟁, 장마, eu정상회담 [기업/산업] * 삼성바이오, 에스티큐브와 면역항암제 추가 CDO 계약 * 한중 항공 노선 최대 주 20회까지 확대…이달부터 일부 재개* 대한항공 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에 1.1조 들어와(항공주 다시 활력 찾나? 그래도 코로나 확진자가 너무 늘어나고 있음) * "세계자동차 생산-판매, 2023년 돼야 회복" * 삼성전자, 5G 구축 비용 낮추는 기술 개발 * "베트남 2공장 가동…반도체패키징 수주 기대" 반도체패키징 업체 하나마이크론 * '수소차株 톱10' 한 달간 50% 질주 * 2차전지장비 국산화…대보마그네틱 '쑥' * 5월 산업용 전력판매량, 전년대비 10% 감소...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낙폭 * 상하이증시, 中 경기부양책 힘입어 상승기조 기대 * '한국판 뉴딜' 진두지휘…범정부 전략회의 출범(한국판 뉴딜 관련주) * '대선급 4월 재보선' 커지는 관심…野잠룡 안철수·오세훈 등판하나(오늘도 정치관련주 - 안철수 써니전자, 안랩 오세훈 - 누리플랜, 진흥기업 ) * 코로나 혈장치료제 임상돌입(녹십자) * 렘데시비르 국내 환자 27명 중 9명 호전…악화는 3건(램데시비르 - 신풍제약, 파미셀) * 한국 온 미군 이틀새 16명 확진… 한미훈련 무산 위기 * 대학들 "2학기도 온라인 수업"…학생들 "차라리 휴학" * 폼페이오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 열려 있어"(대북주는 아직 살아있다) * WHO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만명"…일일 기준 최다 * 日코로나 신규확진 또 400명 넘어…대형행사 속속 재개 * 중국 홍수 피해 14조원…시진핑 "지금은 결정적 시기" ■실외기 품으니 대박···이동식·창문형 에어컨 "이제 대세는 우리야"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3767171?sid=101 ■오늘 다시 열리는 韓·中 하늘길… 벼랑끝 항공업계 ‘숨통’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106830?sid=101 ■"워렌 버핏도 잃었다"…전대미문 유동성 장세에 가치株 고개 푹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414238?sid=101 ■마이너스 유가 이제 없다? OPEC, '감산 완화' 추진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438725?sid=101 ■[단독]자영업 줄폐업… 점포철거비 지원자 작년 3배로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297294?sid=101 ■양극화되는 언택트와 콘택트, 어닝시즌 후 더 벌어지나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4688018?sid=101 ■테슬라 잡아라, 아우디·BMW도 전기차 쏟아낸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016847?sid=101 ■5G ‘세계 최초’에 목맨 정부… 가입자만 속았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0567094?sid=105 ■코로나19 증상부터 실시간 상태 확인까지… 작은 패치 하나로 OK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297356?sid=105 오늘시장에 영향을 줄 전일 마감시황- 정치/인맥(안철수,오세훈,이재명) -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 속 일부 정치인 관련주 상승. ▷경찰은 금일 언론을 통해 박원순 서울시장이 오전 0시1분경 서울 성북구 북악산 성곽길 인근 산속에서 숨진채 발견됐다고 밝힘. 한편, 박원순 시장은 전일 오전 시장 공관을 나섰고 이후 딸이 경찰에 연락을 통해 아버지가 유언 같은 이상한 말을 남기고 집을 나선 뒤 전화기가 꺼져 있다며 실종 신고를 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차기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대권 후보자들이 주목을 받으며 써니전자, 안랩, 진양산업, 진양화학, 오리엔트정공 등 일부 정치/인맥(안철수,오세훈,이재명)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 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 개발 등) - 코로나19 글로벌 확산 우려 지속에 상승. ▷존스홉킨스대 코로나19 집계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기준 미국에서 모두 6만5,551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감염된 것으로 알려짐. 이는 일일 최대 확진자 수임. 이에 미국은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310만명을 넘어섰으며, 사망자는 13만명을 넘어섰음. 한편, 앤서니 파우치 美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현재 코로나19 발생이 극심한 주들은 재봉쇄를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했음. ▷아울러 일본에서는 9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5명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짐. 하루 신규 확진자가 3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5월2일 이후 처음인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금일 도쿄에서는 24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전일 224명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함. ▷한편, 중앙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45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 이중 해외유입은 23명이며, 지역발생은 22명임. ▷이 같은 소식에 EDGC, 씨젠, 휴마시스, 랩지노믹스 등 코로나19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7월 14일 (화) 文 대통령,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 예정 7월13일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국민보고대회를 개최해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직접 발표할 예정. 태양광에너지, 풍력에너지 , 통신장비 , 5G(5세대 이동통신) 7월 14일 (화) 식약처, 메디톡신 3개 제품 취소유예 마감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메디톡스의 메디톡신 3개 제품의 품목허가를 6월25일 취소할 예정이었지만, 법원의 결정으로 7월14일까지 제품 취소를 유예했음 7월 16일 (목)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인체 임상시험 예정 이번 임상시험은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6월 셀트리온 항체치료제를 가지고 시행한 중화능 평가시험에서 나온 결과 등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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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07/07 개장전 주요뉴스
07/07 개장전 브리핑 * 뉴욕증시, 7/6(현지시간) 글로벌 증시 강세 및 경제 지표 호조 등에 큰 폭 상승… 다우 +459.67(+1.78%) 26,287.03, 나스닥 +226.02(+2.21%) 10,433.65, S&P500 3,179.72(+1.59%), 필라델피아반도체 2,046.81(+2.67%) * 국제유가($,배럴), 코로나19 확산 부담 등에 약보합… WTI -0.02(-0.05%) 40.63, 브렌트유 -0.04(-0.09%) 43.10 * 국제금($,온스),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및 달러 약세에 상승... Gold +3.50(+0.20%) 1,793.50 * 유럽증시, 영국(+2.09%), 독일(+1.64%), 프랑스(+1.49%) * 美 6월 서비스업 PMI 57.1…월가 예상 큰 폭 상회 * 美 6월 고용추세지수 49.05…두 달 연속 반등 * 트럼프 "중국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 39% 감소…나스닥 사상 최고" * 백악관 비서실장 "中 코로나19 실정 대응 행정명령 추진"(중국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실정과 관련한 행정명령을 백악관이 1주일 이내에 발표할 수 있다) * JP모건 "바이든 대선 승리, 증시에 긍정적일 수도" * 북한, 비건 방한일에 "미국과 마주앉을 생각 없다" * "서울·경기 곳곳 빗방울"… 더위 시작 '소서' 한국 주식시장 전망 개별 종목 장세전일 한국 증시는 중국 증시가 5% 넘게 급등한 데 힘입어 상승했다. 특히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등 투자심리 개선 효과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이런 가운데 오늘 미 증시가 지표 개선과 FAANG 기업들의 강세로 상승한 점은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이다.한편, 경기 회복 기대와 아마존 등 언택트 관련 기업들의 강세는 전일 일부 반영이 되었으나, 테슬라 효과는 관련 종목에 양호한 결과를 기대하게 하며 개별 종목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한다.이런 가운데 삼성전자 실적 발표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당사는 2 분기 영업이익을 6.6 조원으로 시장 컨세서스(6.8 조원)을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삼성전자는 전일 2.61% 급등 했던 점을 감안 실적개선이 된다 해도 일부 선반영이 되었기에 삼성전자 실적 발표는 중립 이슈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이를 감안 오늘 한국 증시는 지수보다는 개별 기업 이슈에 따라 변화를 보일 것으로 판단되며 전일과 같이 외국인의 선물 수급, 중국 증시의 변화에 따라 등락이 예상된다. 키워드 : 미국 행정명령 추진, 북한 대화생각없다, 삼성전자 실적 컨센서스 하회예상, 테슬라 급등 [기업/산업] * "니콜라 보고 있나?"…현대車 '수소트럭 생태계' 치고 나갔다* 수소연료전지 장착한 엑시언트…내연기관車 못지않은 '출력'(07/08 EU 수소전략 발표) * 데이터 한건에 1억원 하는 시대* '관광객 카드내역' 5천만원에 팔려…코로나로 데이터가치 더올라* '민간 1호' KDX한국데이터거래소 회원 3000명 육박* 시행앞둔 데이터3법, 개인정보 규제 과도해…행안부 추가 의견 수렴(빅데이터 - 오픈베이스, 더존비즈온, 디엔에이링크) * SSD 6개월째 수출 급증…애물단지서 '블루칩' 된 낸드플래시(SFA반도체, 하나마이크론, 심텍) * 대한항공, 기내식·면세점 1조에 매각…한앤컴퍼니 등 유력거론 * 인도 반중 정서에 LG폰 반사이익..."판매량 10배 증가" * "유데나필 FDA 허가 자신…이미 생산 들어가"(메지온) * 코로나 집콕 늘고 폭염예보…"선풍기 없어서 못팔 정도예요"(신일전자, 파세코) * 대웅제약 美 협력사 에볼루스, 시간외서 21% '급락' * 이해찬 만난 '홍남기·김상조'…한국판 뉴딜계획 보고 * 이태원 클럽·광륵사…전파력 6배 '변종'* 분당 초등생 형제, 光州 어린이집 남매… 지역감염 확산에 어린이 환자도 늘어* 아파트·골프장 일상 곳곳 감염확산…"바이러스 전파력 더 세져" * 민주 38%vs통합 30%…15주만에 지지율격차 한자릿수(홍정욱 관련주, 오세훈관련주) * 美 확진자 300만명…한달새 100만명 감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美 지역 관료들 "정상화 너무 일렀다"* "코로나 환자 더는 못받아"…두손 든 美남부 병원들 * '퇴출령'에 읍소한 中 틱톡 "인도에 더 투자하겠다" * 中 또 '발칵' 코로나 이어 흑사병 공포 * "살 게 없다"던 버핏, 천연가스에 11.6조원 투자 주가 최고치·부동산 거래 폭발…중국, 고비 넘었나(중국관련주 - 엔터, 화장품, 건설, 국내상장 중국기업) 정보공유 구글시트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mC4mc9BCOx3XUAjHTODva-qtRdeEZvz_ecO1aNx4J7E/edit#gid=1925029980 7월 7일 (화) 오세훈, 미래혁신포럼 대선주자 토론 예정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7월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미래혁신포럼의 대권주자 특별 강연 연사로 나설 예정. 진양화학, 진양산업, 누리플랜, 진흥기업 7월 7일 (화) 이낙연, 전당대회 출마 선언 예정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월7일께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8월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할 예정. 남선알미늄,이월드 7월 7일 (화) 삼성전자 2분기 잠정실적 발표 예정 삼성전자는 7월7일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할 예정. 코로나19 충격에도 반도체 실적이 1분기에 이어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최악을 예상했던 IM(스마트폰), CE(가전) 부문의 실적 부진이 예상보다는 덜 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며,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7월 7일 (화) 정의선-최태원 회동 예정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7월7일 회동해 미래 전기자동차 배터리 사업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 2차전지 7월 7일 (화) 스티븐 비건 美 대북 특별대표 방한 예정 스티븐 비건 美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 특별대표가 7월7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 비건 대표의 방한 일정은 2박3일이 될 것으로 알려짐. 비건 대표의 방한으로 미국이 대선 전 북한과의 접촉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비건 대표의 북한 카운터파트인 최선희 北 외무성 제1부상은 미국 대선 전 北-美 정상회담 가능성을 일축한 것으로 전해짐. 남북경협주 7월 8일 (수) 7월 8일 발표될 EU의 수소전략 현재 20억유로 수준인 수소관련시장을 2030년까지 1.400억유로로 70배 확장할 계획(https://www.pv-magazine.com/2020/06/19/leaked-eu-hydrogen-strategy-eyes-e140-billion-turnover-by-2030) 수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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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07/04 개장전 주요뉴스
미국장 마감 * 뉴욕증시, 7/3(현지시간) 독립기념일(Independence day)로 휴장 * 국제유가($,배럴), 독립기념일(Independence day)로 휴장 * 국제금($,온스), 독립기념일(Independence day)로 휴장 * 유럽증시, 영국(-1.33%), 독일(-0.64%), 프랑스(-0.84%) * 美 30년물 모기지 금리, 코로나 재확산 공포에 저점 근접 * 美 보잉, 2차 감원 착수…일자리 1만개 사라질 듯 * 美, 독립기념일 연휴에도 코로나19 기록 갈아치워 * 전세계 신규 확진자 21만명···'전염력 6배 변종' 빠른 확산 *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207명…사흘째 200명대 * 35.1조원 3차 추경 국회 통과…국고채 계획대비 8천억 감액 * 피치 "삼성전자 재무상태 강력…팬데믹에도 신용 견고" * 변덕스러운 날씨…소나기 조심 주간증시전망코로나로 인한 불확실성과 옵션만기일한국 증시는 미국 코로나 감염자수, 대응책, 백신 개발 등 코로나 관련 소식들과 삼성전자 실적 결과에 따라 변화 예상. 특히 미국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에 6만명 가까이로 증가하는 등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어 경제 회복속도에 대한 불확실성 부각 가능성에 주목. 한편, 2Q20 어닝 시즌을 앞두고 펀더맨탈에 반응을 보이는 시장으로 변모하고 있어 화요일 발표되는 삼성전자 실적 발표에 주목.최근 한국 증시가 외국인의 공격적인 선물 순매수로 베이시스 개선을 이끌며 대형주에 대한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기 때문. 결국 한국 증시는 미국 코로나 확산이라는 부정적인 요인과 삼성전자 실적, 외국인 선물 동향에 따라 변화가 예상되며 KOSPI는 2,080~2,160pt, KOSDAQ은 730~770pt 등락이 예상 주요뉴스 * "7조원 넘는다"는 증권사들…삼성전자 '깜짝 실적' 나오나 * 정의선, 오는 7일 최태원과도 회동…'배터리 동맹' 퍼즐 완성 * 정세균 "수소경제가 포스트코로나 열쇠"* 현대차, 수소전기차 7년만에 판매 1만대(수소차 - 일진다이아, 두산퓨얼셀, 풍국주정) * 한국판 뉴딜 5년간 '100조+α'로 판 키운다* 집행앞둔 3차추경…'그린뉴딜' 재생에너지에 2710억 투입(디지털뉴딜 - 비대면 의료, 스마트물류, 와이파이 그린뉴딜 - 리모델링, 수소차, 태양광 휴먼뉴딜 - 일자리) * 대웅·메디톡스 보톡스 분쟁…이번주 ITC 판결로 판가름 * 어닝시즌 개막…외국인은 이미 실적개선주 베팅 * 코로나 재확산에…다시 들썩이는 진단키트주 * 음식료株 7월 메인디시로 `추천`(하이트진로, CJ제일제당) * 주목받는 가구株…실거주 독려 정책 효과로 인테리어·가구 수요 '쑥'(이건홀딩스, LG하우시스, 현대리바트, 지누스) * 국내 통화량 첫 3000兆 돌파… 부동산·주식시장 자금 홍수(이러니 주식이 뛰고 부동산이 뛰지) * 6개월만에 한국 오는 비건…10월 미북회담 물꼬 트나(남북경협- 아난티, 대아티아이) * 감염력 6배 '변종 코로나' 비상* 사흘째 60명대 감염…"대구 때보다 전파 빠르다" 전국서 '게릴라식 확산' 이어져* 수도권·광주·대전 집단감염 심상찮다… 광륵사 관련 확진 80명으로 늘어* 해수욕장 노마스크, 상가서 포커대회… 방역구멍 커졌다* 광주 이어 전남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 * 나바로 "홍콩인들, 만리방화벽 갇힐 것" 대중 강경책 주문* 美, 항모 2척 남중국해 급파…中과 같은 해역서 동시 훈련(희토류 - 유니온머티리얼즈, 쎄노텍, 노바텍) * "코로나19, 비말 아닌 공기 통해 전염" * 영국, 코로나19 백신 6천만회분 사전공급 계약 추진* EU, 코로나19 치료에 렘데시비르 사용 조건부 승인(램데시비르 - 파미셀, 신풍제약) 정보공유 구글시트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mC4mc9BCOx3XUAjHTODva-qtRdeEZvz_ecO1aNx4J7E/edit#gid=1126325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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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07/02 주요뉴스
07/02 주요뉴스 * 뉴욕증시, 7/1(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 기대에도 봉쇄 조치 강화 우려 등에 혼조… 다우 -77.91(-0.30%) 25,734.97, 나스닥 +95.86(+0.95%) 10,154.63, S&P500 3,115.86(+0.50%), 필라델피아반도체 1,966.98(-1.48%)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 재고 연간 최대 감소 등에 상승 … WTI +0.55(+1.40%) 39.82, 브렌트유 +0.76(+1.84%) 42.03 * 국제금($,온스),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등에 하락... Gold -20.60(-1.14%) 1,779.90 * 달러 index, 글로벌 경제 회복 기대에 하락... -0.25(-0.26%) 97.14 * 유럽증시, 영국(-0.19%), 독일(-0.41%), 프랑스(-0.18%) * 美 6월 제조업 PMI 52.6…월가 예상 상회하며 확장 영역 복귀 * 美 6월 민간고용 237만명↑…월가 예상 하회 * 화이자·바이오앤테크 개발 코로나19 백신 임상 긍정 결과 * 美 4개 부처, 中 인권 유린 관련 단체 거래 기업에 제재 경고 * 하워드 막스 "美연준 국채매입 한계있어…대체투자 신중히" * GM·크라이슬러 코로나19 여파 2분기 美 자동차 판매 급감 * 사우디, 앙골라 등에 감산 보충안 제출 압박…'안 하면 또 전쟁' * 전국 곳곳 소나기…낮 최고 30도 펀더맨탈 시장으로 변화하는 미 증시실적 호전 기업 강세 Vs. 부진한 실적 우려 기업 하락미 증시 특징: 실적에 주목한 시장미 증시는 화이자(+3.18%)의 긍정적인 코로나 백신 임상 데이터 발표 및 경제지표 개선 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더불어 일부 기업들이 실적 개선을 비롯한 호재성 재료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인 점도 긍정적. 그렇지만, 여전히 코로나 확진자 수 급증이 이어지자 경기 민감주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등 차별화는 지속. 한편, 최근 상승폭이 컸던 일부 종목은 차익 매물 출회도 특징(다우 -0.30%, 나스닥 +0.95%, S&P500 +0.50%, 러셀 2000 -0.97%) 한국 주식시장 전망 실적 추정치 상향 종목 주목한국 수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미국 ISM 제조업지수가 기준선인 50 을 상회한 52.6 으로 발표돼 미국 경기 회복 기대가 높아진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이다. 여기에 ADP 민간 고용보고서 결과는 오늘 저녁 발표되는 고용보고서에 대한 불안을 일부 완화 시켰기에 우호적이다. 특히 시장 일각에서는 전월 수치가 하향 조정돼 미국 고용불안을 더욱 자극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었기 때문이다.코로나 백신 임상 데이터 관련 호재성 재료도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최근 미 증시를 비롯한 글로벌 주식시장이 증시 주변 이슈보다는 지표와 실적 발표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시장으로 변화업종별 차별화도 극명하게 나오고 있다. IT 가전을 비롯해 IT 하드웨어는 물론 건강관리 등 언택트 관련 업종은 2,3 분기에도 상향 조정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호텔, 레저, 철강을 비롯한 경기 민감주의 경우는 지속적으로 하향 조정되고 있다.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업종 차별화 속 실적개선 종목등에 주목할 것으로 전망한다. 키워드 : 코로나백신, 실적, 언택트 [기업/산업] * 수소차 85만대 보급하고, 수소기업 1000개 키운다* 정의선 수소제국의 꿈 "수소차·부품 다 잡겠다"(수소차 - 제이엔케이히터, 일진다이아, 풍국주정) * 증권사 "올 하반기 코스피 1700~2480 예상…성장株 강세 이어진다" * 文대통령 "美 11월 대선前 북미대화 추진"* 文, 개성 폭파 직후 워싱턴에 美北회담 제안…靑 "美도 공감"(남북경협) * 이낙연, 7일 당대표 출마선언…'책임·유능·겸손' 키워드로 승부(남선알미늄) * 울산시, 新 뉴딜사업 시동…북항에 LNG 탱크 짓는다 * 서울 문창초등생 감염… 180명 검사, 등교 중단(ybm넷) * 美경제 양대수장 파월-므누신, "추가부양책" 모처럼 한목소리 * "하루 10만명 감염될 것"…美 경제 셧다운 확산 * 중국 돼지독감, 수천만명 생명 앗아간 스페인독감과 닮아(아프리카돼지열병 - 이글벳, 체시스) * 무소불위 홍콩보안법 시행 첫날…야당 의원·여고생 등 수백명 체포* 美 의회 "홍콩인에 난민 지위"…백악관 "홍콩은 中과 한 체제"(희토류 - 유니온머티리얼즈, 쎄노텍) * 플로리다 등 美17개주 경제재개 연기 * 美 "화웨이가 안보 위협" 공식 지정… 英 "5G망 사업 화웨이 배제"(오이솔루션 등) ■지갑닫은 가계, 현금쌓는 기업…돈 풀려도 돌지 않는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09945746?sid=101 ■"오늘 장사를 끝으로 문 닫습니다”… 서울 도심 식당·술집 4200곳 폐업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104013?sid=101 ■3기 신도시 2곳 ‘수소 도시’ 만든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295383?sid=101 ■눈꼽만한 벌레에서 노화늦출 단서 찾았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433791?sid=105 정보공유 구글시트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mC4mc9BCOx3XUAjHTODva-qtRdeEZvz_ecO1aNx4J7E/edit#gid=1126325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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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0630 개장전 주요뉴스
2020-06-30 오전 6:35:15 * 뉴욕증시, 6/29(현지시간) 경제지표 호조 및 추가 경기 부양 기대감 등에 큰 폭 상승… 다우 +580.25(+2.32%) 25,595.80, 나스닥 +116.93(+1.20%) 9,874.15, S&P500 3,053.24(+1.47%), 필라델피아반도체 1,943.90(+1.14%) * 국제유가($,배럴), 글로벌 경제지표 개선 등에 급등 … WTI +1.21(+3.14%) 39.70, 브렌트유 +0.69(+1.68%) 41.71 * 국제금($,온스), 안전자산 수요 증가 등에 상승... Gold +0.90(+0.05%) 1,781.20 * 달러 index, 분기말 달러 수요 확대 속 상승... +0.05(+0.05%) 97.48 * 유럽증시, 영국(+1.08%), 독일(+1.18%), 프랑스(+0.73%) * 6월 댈러스 연은 기업활동지수 -6.1…전월대비 급반등 * 미 5월 펜딩 주택판매지수 44.3%↑…사상 최대 상승률 * 샌프란 연은 총재 "경제, 코로나19 팬데믹 숲에서 아직 탈출 못 해" * 노르디아 "코로나19 급증·월말 리밸런싱 이후 주가 랠리 재개" * CNBC "美 CEO들, 코로나19 영향 2021년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 * "미국인 절반 실업 상태…고용시장 회복 아직 멀어" * 미국증시 반도체주 '상승'...마이크론은 '실적 호조 속 시간외 주가 껑충' * 美 연구소 "中 희토류 지정학적 무기 사용 준비…美 취약" * 미 상무부, 홍콩 특별지위 철회 * 중국 '홍콩보안법' 오늘 통과 유력…최고 종신형 가능성 * 인도, 보안 우려로 틱톡 등 중국 모바일앱 차단 * 낮까지 비 계속…"최대 300mm 폭우" 호재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강세경기 불확실성은 여전해 상승세 확대는 제한미 증시 특징: 항공, 여행, 산업재 강세미 증시는 코로나 재 확산 우려로 장 초반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보잉을 비롯한 항공 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 확대. 특히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 및 사망자수가 전일 대비 감소하자 경기 민감주위주로 상승을 주도. 여기에 경제지표도 우호적인 영향. 다만, 고용불안을 비롯해 경기 회복 지연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자 오후 들어 상승세는 제한(다우 +2.32%, 나스닥 +1.20%, S&P500 +1.47%, 러셀 2000 +3.08%)( 미 노동부가 5 월 인구대 고용률은 이를 추적해 왔던 1948 년 이후 가장 낮은 52.8%를 기록했고 이는 미국인 중 47.2%가 실업자라는 점을 의미 한다고 발표해 고용 불안 우려를 높임) 한국 주식시장 전망 중국 지표 및 마이크론 영향미 증시가 일부 호재성 재료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강세. 여기에 국제유가가 수요 증가 기대 등으로 강세를 보인 점도 긍정적이었다. 다만, 오후 들어 고용 불안 등 하반기 경기 불확실성이 유입되며 그 폭이 제한되었다. 이는 한국 증시가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출발이 예상되나 여전히 경기 불확실성을 감안 그 폭을 확대하지 못함을 예상케 한다.마이크론이 장 마감 후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후 시간 외로 5%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 키워드 : 오늘 홍콩보안법 통과, 마이크론 시외 5%상승 [기업/산업] * 후계자로 차남 지목한 조양래…한국타이어 '형제의 난' 벌어지나 * 삼성, 글로벌 휴대폰 1위 탈환…스마트폰은 2위(반 중국의 정서가 반영되는듯) * 일본산 핵심소재 추가 규제 가능성…"방심할 때 아니다"* 마주 달리는 韓·日…WTO·자산 현금화 7월에도 가시밭길* '시한폭탄' 된 강제징용 기업 국내자산 압류* 노재팬 1년 그 후…하이트진로 114%·모나미 108% "예스!"* '한국참여 G7 확대' 日반대에 靑 "日 몰염치수준 세계 최상위권"(일본갈등 아직 진행중. 8월초까진 계속될듯) * SK이노, 美조지아주에 배터리 2공장 짓는다 * 병원 마스크 대란 우려…공급 반토막(웰크론, 톱텍, 레몬) * 수도권 7월 '레미콘 대란' 우려 * 개미 주식 月거래대금 181조 '역대최고' * 巨與의 독주…33년 만에 상임위 '싹쓸이'(한국판 뉴딜주 3차 추경의 영향받을듯) * EU 무역위원 출마 포기에 유명희 'WTO 도전' 청신호 * 비건 내달초 한국 온다…美대선 전 마지막 대북접촉?(남북경협관심 - 07/02~03일 방한 추정) * 美 내달 주파수 경매… 화웨이 배제 가능성 커 韓 5G기업 '청신호'(오이솔루션, 서진시스템) * 中 "홍콩 문제 관련해 美 개인 비자 제한할 것"(미중갈등 - 희토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