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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이명박,독도 발언에는 침묵..김길태 검거에는 다행이다
이명박, ‘독도 발언’에는 침묵...김길태 검거에는 “다행이다”
야권, “탄핵사유” 맹공에도 침묵...“김길태로 논란 덮기” 의혹까지
[폴리뉴스 정흥진 기자 ]
기사입력시간 : 2010-03-11 10:10:59
(사진 :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명박 대통령이 자신의 독도 발언과 관련해서는 침묵하고, 김길태 검거에 대해서는 “김길태가 잡혀서 참 다행이다”고 말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이명박 대통령이 2008년 당시 독도 문제와 관련해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는 보도가 사실이었다”는 변론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한 것으로 10일 알려져 논란을 일으켰다. 야권에서는 특히 요미우리신문 보도가 사실이라면 “명백한 탄핵사유에 해당된다”며 청와대가 의혹을 깨끗하게 해명해줄 것을 강하게 요구했다. 1886명 국민소송단 소송대리인 변호사인 민주당 이재명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당시 청와대는 사실무근이라고 주장만 할 뿐 정정보도나 손해배상을 청구하지 않아 의구심을 자아냈다”며 “청와대는 지금이라도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오보라면 보도에 대해 분명한 법적 조치를 취해 그 보도가 일본의 독도영유 주장에 대한 역사적 사료가 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면서 “헌법상 영토보전책무를 저버리면 명백한 탄핵사유”라고 주장했다. 이어, “만약 불행히도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MB는 헌법상 책무를 저버린 것”이라며 “우리는 그 보도가 오보이기를 간곡히 바란다”고 강조했다. 민주노동당 우위영 대변인도 이날 “만에 하나라도 요미우리 신문의 변론이 사실이라면, 대한민국 대통령이 대통령의 의무를 정면으로 위배한 것”이라며 “이명박 대통령이 명백한 우리의 영토이자, 우리 국민들이 살고 있는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인정한 듯한 발언을 했을리 만무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우 대변인은 “그럼에도 의혹은 해소되어야 한다. 항간에는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랴’는 심정으로 이 사태를 보는 사람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라며 “열쇠는 청와대와 이명박 대통령에게 있다. 청와대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강변만 할 게 아니라 당시 상황과 대통령의 발언 내용을 소상하게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야권이 이처럼 ‘탄핵 사유’를 언급하며 청와대의 공식적 해명을 요구하고 있지만, 청와대는 아직까지 침묵 모드다. 청와대 관계자는 10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공식적으로 드릴 말씀은 없다”는 입장만을 밝혔다. 한편, 이날 대전.충남 업무보고차 대전지역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은 공군사관학교 행사를 마치고 역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TV뉴스를 통해 뉴스속보를 보고 “김길태가 잡혀서 참 다행이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야권에서는 “흉악범죄에 대한 관심만큼이나 영토보존책무도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불거지고 있다. 또 다른 일각에서는 “독도 문제는 함구하고 대전에 내려가 세종시와 김길태 이야기만 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이냐”며 김길태로 독도 논란을 덮으려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일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초 용산참사로 인해 민심이 흉흉해져 있던 당시, 청와대 한 행정관이 관계부처에 용산참사 무마용으로 강호순 연쇄살인사건을 적극 활용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져 파문을 일으켰던 바 있다
새터데이작성일
2010-03-1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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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미합중국 육군, 해군, 공군 사관학교 졸업식
ㅡ육군 사관학교ㅡ
- United States Military Academy in West Point, N.Y., Saturday, May 23, 2009.
미국 West Point, N.Y에서 열린 미육군 사관학교 졸업식
미국 국방장관인 Robert M. Gates장관이 졸업,임관 축하하기위해 참석했습니다.
ㅡ 해군 사관학교 ㅡ
- May 22, 2009. 미국 Annapolis, MD에서 열린 해군 사관학교 졸업식
졸업식에는 미국 대통령인 Barack Obama대통령이 축하하기위해 참석했습니다.
ㅡ공군 사관학교ㅡ
미국 Colorado Springs, Colo에 위치한 미국 공군 사관학교의 졸업식. (May 27, 2009)
조 바이든(Joseph Robinette Biden, Jr)부통령이 졸업식에 참석했습니다.
미국 사관학교 졸업식에는 대대로
육군 - 국방장관
해군 - 대통령
공군 - 부통령
이렇게 참가한다고 합니다.
쿠라라네작성일
2009-12-12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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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걱정 말고 공부하란 당신 말을 믿어도 되나요
“걱정 말고 공부하란 당신 말을 믿어도 되나요”
시사IN | 변진경 기자 | 입력 2009.06.11 09:51
ⓒ전문수 문화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는 한예종 학생에게 유인촌 장관(오른쪽)이 말을 걸고 있다. 지난 5월21일 저녁 7시,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석관동 캠퍼스 중극장에 학생 500여 명이 모였다. 이렇게 많은 재학생이 한자리에 앉은 모습을 입학한 후 처음으로 본 총학생회장 방성혁씨(03학번, 전통예술원 연희과)는 "깜짝 놀랐다". 한예종은 지난해 유효 투표율 45%를 못 넘겨 총학 선거가 무산됐고, 학칙을 조정해 유효 투표율을 40%로 낮춘 올 3월에야 가까스로 총학을 출범시켰다. 그런 학교에서 전교생 6분의 1이 모여 밤을 꼬박 새워서 토론을 벌이고 다음 날 오전 바로 비상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 '총학 선거도 안 하는' 한예종 학생들을 이렇게 만든 건 문화체육관광부(문화부)의 감사 결과, 그리고 이에 반발한 황지우 총장의 사퇴였다.
↑ 황지우 시인(위)은 사실상 총장직에서 ‘쫓겨났다’.
↑ 6월1일 한예종 학생들이 황 총장에 대한 부당 감사를 지탄하고 한예종 사태를 알리기 위해 연 촛불집회.
↑ ⓒ전문수 문화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는 한예종 학생에게 유인촌 장관(오른쪽)이 말을 걸고 있다.
지난 5월18일 저녁, 한예종 학생들은 자기 학교가 문화부에서 받은 감사 결과를 언론에서 먼저 전해 들었다. 황 총장이 멋대로 근무지를 이탈하고 학교 공금을 횡령했다는 내용과 함께, 언론이 전한 감사 결과는 다음과 같은 문장을 담고 있었다. "통섭 교육 중지 및 통섭 관련 교수 징계. 이론과 및 협동과정 축소·폐지. 서사창작과 폐지." 다음 날 바로 황 총장이 '표적 감사' 결과에 의혹을 제기하며 항의성 사표를 제출했다. 문화부는 곧바로 사표를 받아들였고 동시에 황 총장의 교수직도 박탈했다. 일련의 사태 속에서 학생들은 자기 학교가 교육부 산하 '학교'가 아니라 문화부 산하 '기관'이라는 것을 처음 실감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국립현대미술관처럼 전 정권에서 임명장을 받았다는 이유로 수장이 쫓겨나고 조직은 갈기갈기 찢길 것이라는 예감 앞에 '몸 무거운' 학생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문화부 산하 국립 교육 기관인 한예종은 육군·해군·공군 사관학교, 경찰대, 카이스트, 한국전통문화학교와 같은 '특수 대학'이다. 1993년 국가가 전문 예술인을 양성하려 만든 종합예술학교지만, 다른 예술대학의 견제로 '국립' 자(字)를 학교 이름 앞에 붙이지도, 석사·박사 과정을 두지도 못했다. 그런데도 한예종은 인재들을 많이 키워 밖으로 내보냈다. 16년간 국내외 유명 콩쿠르에서 1위 수상자를 400여 명 냈다. 연극 < 이(爾) > 와 뮤지컬 < 빨래 > 극본·연출을, 영화 < 괴물 > 과 드라마 < 겨울연가 > 의 시나리오를 한예종 출신이 맡았다. < 달려라 아비 > 를 쓴 소설가 김애란씨와 애니메이션 < 뽀롱뽀롱 뽀로로 > 를 만들어낸 최현명·고세윤 씨도 한예종 출신이다. 역사를 쌓아가던 한예종에서 '괴담'이 떠돌기 시작한 건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부터였다. 오랫동안 학교에 몸담은 교수가 좌파로 지목되어 학교에서 쫓겨나고, 그 자리를 우파 문화 인사들이 채우고, 7개 원은 작아지거나 갈기갈기 찢겨질 것이라는 괴담이 일부 보수 문화단체와 보수 인터넷 매체에서 흘러나왔다. 문화계 보수 인사로 구성된 '문화미래포럼'이라는 곳에서 심포지엄을 열어 "본래 목적을 잃고 좌파 교수들 자리만 만들어주는 한예종을 축소·폐지하자"라고 주장하면 '미디어워치' '빅뉴스' 등 보수 인터넷 매체에서 크게 받아썼다. 이들은 진중권·심광현·이동연 교수 등 진보 진영에서 목소리를 내는 일부 한예종 구성원을 자주 인신공격했다. 그리고 그 공격 지점은 고스란히 문화부의 감사 결과문에 담겼다. 괴담이 현실이 되는 순간이었다. 좌파 교수에게 배우니 좌파 학생? 문화부 감사 결과 가운데 한예종 학생들이 가장 기막혀 하는 부분은 '이론과 축소·폐지'다. 문화부와 보수 단체·매체에서는 한예종에 "이론 말고 실기를 공부해라"고 주문한다. 이들은 "예술 영재교육과 체계적인 영재 실기 교육을 통한 전문 예술인 양성"이라는 한예종 설치령 제3조를 근거로 든다. 하 지만 바로 앞 제2조는 한예종이 "예술 실기 및 예술 이론을 전문으로 교육"하는 학교라고 말한다. 규정을 떠나, 학생들은 예술에서 이론과 실기를 따로 공부해야 한다는 발상 자체를 황당해한다. 배뱅이굿·줄타기 같은 전통 연희를 배우는 방성혁씨는 "이론을 배워야 몸짓이 나오고 느낌이 나온다. 손 하나 들고 발 하나 드는 동작만 연습하면 그건 율동하는 로봇이지 예술 하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론 수업이 지나치게 확대됐다는 외부 지적과는 반대로 윤지나씨(08학번, 영상원 애니메이션과)는 "나 같은 실기과 학생들은 오히려 이론 수업이 적어서 갈증을 많이 느낀다. 그래서 이론과 전공수업을 일부러 찾아 듣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문화부 관료의 생각은 많이 다르다. 6월2일 한예종 비대위 학생들을 만난 자리에서 문화부 한 간부는 이렇게 말했다. "예술학도라면 모름지기 영화 < 게이샤의 추억 > 에서 게이샤들이 걸음걸이 연습하듯이 연습(만) 해야 한다." 정부로부터 예술관을 강요받은 데 이어, 한예종 학생들은 보수 매체로부터 '좌파'라는 이념 딱지도 붙었다. 이유는 "좌파 교수에게 배우는 학생들이기 때문"이다. 한 보수 인터넷 매체는 "학생들이 한예종 사태에 저항하는 활동을 벌이는 뒤에는 이를 사주하는 좌파 교수들이 있다"라고도 보도했다. 학생들은 황당해한다. 비대위 공동위원장을 맡은 김영진씨(05학번, 협동과정 예술경영과)는 "지난해 전투경찰로 지낼 때 촛불집회에서 동료들이 많이 다치는 걸 보면서 제대한 후 절대 사회활동을 하지 말아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런데 이념을 덧씌워서 학교의 교권과 학습권을 흔드는 모습은 가만히 보고 있기가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보수 단체와 언론의 시나리오대로 한예종을 장악하려 한다는 비판에 문화부는 손사래를 친다. "그들의 요구와 문화부 감사 결과는 우연히 맞아떨어졌을 뿐"이라는 것이다. 문화부 유인촌 장관 보좌실의 한 관계자는 "이전 정권 시절에는 목소리를 내기가 힘들었던 문화미래포럼 등 보수 단체의 요구를 이번 정권에서는 평등하게 검토했을 따름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개 시민단체에 불과한 문화미래포럼의 심포지엄이 문화부 소속 한국정책방송 KTV에서 녹화 중계되고 문화미래포럼의 전 간부가 유 장관의 정책보좌관이 된 사실을 보면, 문화부가 이념적으로 한쪽으로 치우친 정책을 펼친다는 비판을 면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결정적으로 신재민 문화부 차관이 속내를 드러냈다. 한예종 교수협의회는 6월2일 신 차관이 교수들을 만난 자리에서 "황지우 전 총장이 현 정권을 지지하지 않는 것은 사실이지 않은가" "유럽에서는 좌파 정부가 집권하면 총장이 좌파에서 나오고, 우파가 집권하면 우파에서 총장이 나와 정부와 협력 관계를 갖는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문화부는 아직 학생들을 어린아이쯤으로 본다. 문화부 관료들은 청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거나 면담하러 온 학생에게 "감사는 감사일 뿐이다. 너희들 과 없애지 않을 테니 걱정 마라" 라는 이야기를 반복했다. 6월2일 면담 자리에서 학생들이 감사 결과와 향후 학교 구조조정 의혹을 계속 따지자 유 장관은 "학생 비대위가 계속 '이렇게' 나오면 이론과 서사창작과를 정말로 폐지할 수도 있다"라고 협박하기도 했다. 지난 5월22일 문화부 청사 앞에서 한예종 학생이 찍은 '유 장관 반말 동영상'이 최근 인터넷에서 화제다. 유 장관은 "공부하게 해주세요"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이는 학생 주위를 자전거를 타고 뱅뱅 돌면서 말한다. "내가 (이론과) 안 없앤다고 얘기해서 약속해줬으면 됐지, 괜히 고생하지 마. 여러분 공부하는 데 아무 지장 없어. 안심하고 공부해." '안심하지 못한' 한예종 학생들은 학교가 제자리를 찾기까지 '저항의 축제'를 벌일 예정이다. 학생 비대위는 성명서에서 "춤추는 자는 춤으로, 노래하는 자는 노래로, 몸짓으로, 그림으로, 영상으로, 글로 예술과 학교의 자유를 소리치겠다"라고 밝혔다. 예술 하는 이들이라 1인 시위에 쓰는 피켓 디자인 하나도 예사롭지 않다. 애니메이션과 학생들은 카툰을 그려 인터넷에서 한예종 사태를 알리고 무대미술과 학생들은 학교 마당을 무대 삼아 종이비행기를 날렸다. 연출과 학생들은 "학교를 지키기 위해 춤을 추자"라는 모토로 특정 시간 한 장소에 모여 전 학우가 주유소 앞 바람풍선 인형처럼 몸을 흔드는 '스카이댄서 플래시몹'을 기획해 성공했다. "황지우 총장이 임기 만료 후 몸담을 학과라 문화부가 기를 쓰고 우리 과를 없애려고 한다"라는 소문이 떠도는 서사창작과 학생들은 시와 산문을 써서 학교 건물 벽에 다닥다닥 붙였다. 4학년 김봉재 학생은 '거인은'이라는 시를 썼다. "…잔디를 밟고 있는 거인은 모릅니다. 아무리 밟아도 뿌리를 건드릴 수 없다는 것을, 뿌리를 밟는 순간 그가 먼저 주저앉는다는 것을…." 변진경 기자 / alm242@sisain.co.kr - 정직한 사람들이 만드는 정통 시사 주간지 < 시사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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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한국군 내 광복군, 중국군 출신 장군 명단 (총23명) 그외.
광복군 출신들이 국군에서 홀대 받은 것 같지만 순수 일본 육사 출신도 전체 명단을 놓고 보면 잘나가는 사람만 잘나갔지 그렇게 후대 받은 것은 아닙니다. 아래 어느 분이 쓰셨지만 새까만 후배들 밑에서 지휘 받는 식으로 수모를 당한 경우도 많지요. 이응준은 5사단장으로 채병덕에게, 김석원은 수도사단장으로 김백일에게 질책을 받는 수모를 당했습니다. 만군출신들도 한직에 맴돌던 사람은 맴돌았구요. 단순히 친일파 중용- 독립군 출신 홀대라는 도식적 이해는 한국군의 초기 역사를 오해하게 만들지도 모릅니다. 많은 광복군 출신자들이 대한민국을 선택했고, 대한민국을 위해 죽음을 불사했습니다. 광복군 출신인 장철부 소령 같은 경우 중국에서 같이 독립운동을 한 조선의용군 출신 장교가 많았던 북한 제766부대와 제12사단과 교전할 때 투항권유를 끝까지 거부하고 목숨을 던졌죠. 독립운동을 같이했던 766부대의 인민군 장교들이 경북 산악지대에서 격전 중에 장철부 지휘하의 독립기갑연대 제2기병대대를 포위한 상태에서 장철부 소령에게 "망할 한국을 위해 헛된 목숨을 버리지 말고 조국을 위해 같이 일하자"고 지속적으로 투항을 권유하는 중국어 무전을 보냈음에도 장철부 소령은 투항을 거부하고 대한민국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받쳤습니다. 당시의 군인사는 주요 인사권자와의 친소관계, 출신지역 문제, 미 고문단이 통제하기 어려운 고급장교들에 대한 전반적 홀대(이건 광복군이건 일본군이건 구별이 없었죠),이승만과 결별한 이범석에 대한 견제라는 구도하에 이루어진 정치적 고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 입니다. 일본군 출신이나 만군 출신들이 국군의 주축이 된 것은 아쉬운 점이기는 하지만, 이 문제를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하는 문제는 성급하게 결론을 내릴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일본군 출신 고급 장교중에 상당수는 임정 출신 군정청 통위부장인 유동열 (일본 육사 출신, 중국으로 탈출. 광복군 및 임정에서 활동)씨가 간곡하게 입대를 권유해서 입대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보여주기 위한 쇼든 어떻든 간에 이응준, 안병범, 김석원, 이용문, 이종찬을 비롯한 상당수 일본 육사 출신들은 광복후 자숙하는 의미에서 침거한 사람들이 많았고, 이들은 최소한 외면적으로는 타의에 의해서 군에 입대했습니다. 사람의 재능이 아쉬울 때니 일본 고등계 경찰 출신만 아니라면 순수 군출신인사들에 대해선 어느 정도 관용의 분위기가 있었다고 봐야 할 겁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국군의 정통성을 확립한다는 차원에선 아쉬운 점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최소한 상징적으로라도 초대 참모총장들은 독립운동 경력자들을 등용했어야 했는데 그런 모양새 갖추기가 부족했던 것은 천추의 한으로 남을 겁니다.안춘생 장군을 육사교장에 임명한 것은 일본군 출신 이종찬 장군이고, 이 장군은 독립운동경력자가 육사교장을 맡아야 한다고 생각했었죠. 김홍일 장군을 육군종합학교교장으로 임명한 것은 한직으로 몰아냈다는 측면도 있지만 교육기관만이라도 독립운동경력자를 중용했던 측면도 있습니다.개인적으로는 한국군 초기 장성들의 면면에서 가장 불만스러운 점은 일본군 경력자의 등용이라기보단 연배나 경력에 대한 고려가 너무 부족했다는 점입니다. 한국전 발발당시 육참차장 김백일 장군이나 작전국장 장창국.. 기타 연대장,사단급을 많았던 고급장교 중에 다수는 능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과거 군경력이 풍부한 것도 아니고, 나이도 겨우 20대 중반에 불과하면서 단지 국군입대 시기가 빨랐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젊은 나이에 자신의 능력을 초과하는 직책을 맡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초창기 장교를 단기간에 육성한 탓에 군영출신부터 육사8기까지 나이 차이로는 3~4살 내외 정도 차이 밖에 없었는데도 기수에 묶여 엉망진창의 인사가 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만주군 동기인 이한림 장군과 박정희 전 대통령의 한국군 경력을 보면 군영출신인 이한림과 육사출신인 박정희 입대연도 1년여 정도의 차이가 거의 7~8년 정도의 승진 계급 격차로 나타납니다) 없던 군대를 갑자기 만들어낸 터라 이해는 되면서도 도저히 이건 아니다 싶은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특임으로 몇몇 일본군이나 광복군 고급 장교출신을 구제하는 시도도 있었지만, 그것으로는 부족했고, 차라리 초창기 기수를 무시하고 전면적인 인사 재편을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하여간 그래도 아래에 나오는 분들이라도 있었으니, 국군이 체면치례라도 겨우 할 수 있었던 겁니다. 왕정위 군 출신이야 사실 떳떳하다고 할 수 없겠지만 두명을 제외하곤 중국 중앙군 장교들입니다. 김홍일 장군을 비롯해 중국 중앙군 출신들은 대부분 독립운동에 기여한 바가 많습니다.-김홍일 중장 (중국 귀주강무당과 중국육군대학 졸업, 중국 중앙군 제19사단장 대리, 중국군 소장, 중국군 근무시 윤봉길 의사에게 도시락 폭판을 제조해 줌 / 광복군 참모장으로 계급은 광복군 참장) 국군에서 장성급으로 특별임관, 국군에서 육군 중장으로 시흥지구전투사령관, 제1군단장, 육군종합학교장 역임-최용덕 중장(청국 육군사관학교 및 중국육군대학 졸업, 중국군 상교 / 광복군 총무처장으로 계급은 광복군 참장) 국군에서 공군간부후보생 1기로 장교임관, 공군 중장으로 공군사관학교장 및 제2대 공군참모총장 역임-김신 중장(중국항공사 졸업, 중국군 소교, 김구 선생의 자제분)국군에서 공군간부후보생 2기로 장교임관, 국군에서 공군 중장으로 공군참모총장 역임-최덕신 중장(황포군관학교 제10기 졸업, 유동열 사위, 중국군 중교 / 광복군 계급은 정령)국군에서 육사3기, 국군에서 11사단장, 보병학교장, 군단장 역임하고 육군 중장까지 승진, 후에 월북-안춘생 중장(낙양군관학교 한인특별분교 출신, 중국군 소교 / 광복군 남원지대장으로 계급은 광복군 정령, 안중근 의사와 가까운 친척) 국군에서 육사8기 특별임관, 육군사관학교장, 군부사령관을 역임하고 육군 중장까지 승진. 독립기념관 관장-이준식 중장(운남강무당 출신, 중국군 상교 / 광복군 지대장 역임, 광복군 계급은 정령)국군에서 육사8기 특별임관, 육군 중장으로 육군대학총장 역임-유해준 소장(황포군관학교 제15기 졸업, 중국군 상위 / 광복군 총사령부 참모, 계급은 광복군 부령) 경비대 시절 군사영어학교 졸업, 국군에서 육군 소장으로 군부사령관 역임-이성가 소장(남경군관학교 졸업, 왕정위 정권하 중국군 소교)경비대 시절 군사영어학교 졸업, 국군에서 제8사단장, 육군대학 총장 역임하고 육군 소장까지 승진-권준 소장(황포군관학교 제4기 졸업, 중국군 상교 / 광복군 무한지대장 역임, 광복군 정령)국군에서 육사8기 특별임관, 육군 소장으로 수도경비사령관 역임-박영준 소장(황포군관학교 제17기 졸업, 중국군 상위 / 광복군 개봉지구 특파단장, 광복군 부령)국군에서 육사8기 특별임관, 육군 소장으로 사단장 역임-박시창 소장(황포군관학교 제5기 졸업, 중국 육군대학 졸업, 중국군 상교)국군에서 육사3기, 국군에서 육군소장으로 부군단장 역임-장흥 소장(황포군관학교 제5기 졸업, 중국군 강서사령관 역임, 중국군 상교)국군에서 육사7기 특별임관, 육군 소장으로 관구부사령관 역임-김국주 소장(광복군 서주지구 특파단장, 광복군 참령)국군에서 육사7기 특별임관, 육군 소장으로 관구부사령관 역임-김관오 소장(운남강무당 출신, 중국군 상교)국군에서 육사7기 특별임관, 육군 소장으로 관구부사령관 역임-송호성 준장(하남군관강습소 출신, 중국군 상교/ 광복군 지대장, 광복군 편련처장, 광복군 계급 참장) 경비대 총사령관 역임. 육군 준장, 한국전 때 월북 혹은 납북 -오광선 준장(보정군관학교 중퇴, 중국군 상교 / 신흥무관학교 졸업, 광복군 국내지대장, 광복군 참장)국군에서 육사8기 특별임관, 육군 준장으로 호국군여단장(현재의 예비군) 역임-전성호 준장(동북구국의용군 소장)국군에서 육사8기 특별임관, 6.25개전시 제1사단 12연대장. 1950년 9월 전사- 김동수 준장 (황포군관학교 제10기 졸업, 중국군 중교 / 광복군 서안지대 근무, 계급은 광복군 정령) 국군 장교로 특별임관, 국군에서 육군 준장으로 사단장 역임-김응조 준장(왕정위 정부의 중국 화북군 참장) 국군 장교로 특별임관, 국군으로 육군 준장으로 군정보처장 역임-이종국 준장(중국 9집단군 정보처 근무, 중국군 상위)국군에서 육사2기, 국군에서 준장으로 합참 국장 역임-고시복 준장(낙양군관학교 한인특별분교 출신, 중국군 중교 / 광복군 참모처 과장, 광복군 정령)국군에서 육사2기, 국군에서 육군 준장으로 병사구사령관 역임-박기성 준장(황포군관학교 11기 졸업, 중국 육군대학 졸업, 중국군 중교 / 광복군 서안지대에서 근무)국군에서 육사3기, 국군에서 육군 준장으로 육군 군사감 역임-장호강 준장(광복군 제남청도지구 특파단장 역임, 광복군 참령)국군에서 육사8기 특별임관, 육군 준장으로 군수기지사령부 부사령관 역임이외에-이범석 초대 국방부 장관(운남강무당 출신, 중국군 소장 / 광복군 부장)-유동열 초대 통위부장 (군정청 시절의 국방장관 격)(대한제국 장교로 복무중 일본 육사 유학, 일본 육사15기, 한일합방후 일본군 소좌, 중국으로 탈출 / 대한제국군 참령, 임시정부 초대 참모총장, 광복군 정장)영관급 에는 장철부 소령, 채원개 대령, 오동기 중령, 고개옥 중령,윤태현 소령등..
출처: 디펜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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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은 단순히 명분으로만 광복군을 계승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인적 구성을 통해서도 광복군과 적지 않은 관련이 있었다. 광복군 출신 창군 원로들은 수적으로는 많지 않았지만 구한말 의병에서 광복군으로 이어지는 조국 수호의 영광스러운 전통이 국군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했다. 광복군 출신인 이범석(李範奭·1900~1972) 장군과 최용덕(崔用德) 장군이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더불어 초대 국방부 장·차관에 임명됨으로써 독립운동가 출신이 창군 초기 국방 수뇌부를 형성한 것은 우리 군의 자랑스러운 역사로 남아 있다. 이범석 장군은 “국군의 육성에 있어 군의 정신은 광복군의 독립투쟁을 계승토록 한다”고 강조하는 등 광복군의 정통성을 계승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제3대 육군 정훈감에 임명된 박영준(朴英俊) 장군 또한 광복군 출신인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장병들의 정신교육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정훈병과의 경우 특히 광복군의 영향이 컸다. 미군에는 없는 정훈병과가 국군에 설치된 것도 광복군의 영향 때문이다. 호국의 간성을 양성하는 사관학교나 각급 군 교육 기관에서도 국군이 광복군의 후예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 주기 위해 광복군 출신이 집중 배치됐다. 김홍일(金弘壹·1898~1980) 장군을 필두로 7, 8, 9대 육군사관학교 교장이 모두 광복군 출신이었으며 이준식(李俊植) 장군 등 역대 육군대학 총장 중에도 광복군 출신이 적지 않다. 최용덕 장군도 국방부차관 퇴임 이후 공군에 재입대, 공군사관학교 교장·공군참모총장을 지냈다. ‘하늘에 살면서 하늘에 목숨 바친다’는 감동적인 구절로 끝나는 현재의 공군사관학교 교가를 지은 주인공이 다름 아닌 광복군 출신의 최장군이다. 군 교육 기관 곳곳에 광복군의 발자취를 남긴 것이다. 건군과 국군의 발전 과정에서 우여곡절이 없지 않았으나 이들 광복군 출신 군 원로에 의해 광복군의 기백과 혼이 국군으로 계승될 수 있었던 것이다. -광복군 출신 국군 주요 원로 이범석·김신·안춘생 장군 등 독립투쟁사에 큰 족적 청산리 대첩의 주역 중 한 명인 이범석 초대 국방부장관, 백범 김구 선생의 아들 김신(金信·예비역 중장) 전 공군참모총장, 안중근 의사의 조카 안춘생(安椿生·예비역 중장) 전 육군사관학교 교장, 이봉창 의사와 윤봉길 의사를 위해 유명한 도시락 폭탄을 제조해 준 김홍일(金弘壹·예비역 중장) 전 육군1군단장. 광복군 출신 국군 원로들의 면면은 이처럼 화려하고 다채롭다. 1932년 4월29일 상하이(上海) 훙커우(虹口) 공원에서 일본군 고위 장성을 향해 폭탄을 투척한 윤봉길 의사의 의거는 우리나라 독립투쟁사에 길이 빛날 쾌거다. 윤의사의 의거는 김홍일 장군이 제공한 고성능 소형 폭탄 덕에 완벽히 성공할 수 있었다. 중국군에서 사단장(중국군 소장)으로 근무하면서 독립투쟁을 지원하던 김장군은 44년 임시정부 군무부(軍務部) 차장 겸 광복군 참모장(광복군 참장)을 지냈다. 중국군 소장·광복군 참장을 거쳐 국군 중장으로 예편한 탓에 별이 다섯 개라는 의미의 ‘오성장군’(五星將軍)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김장군은 6·25전쟁 당시 북한의 침략으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지켜 내는 데도 큰 공헌을 했다. 김장군은 50년 6, 7월 육군 시흥지구전투사령관·1군단장을 역임하며 한강 남쪽 일대에서 지연전을 전개, 반격을 위한 시간을 확보하는 데 결정적 기여를 했다. 김장군은 5.16후 박정희 정권시대에 외무부 장관을 지내기도 했다.대한민국 국군에서 활약한 광복군 출신 원로 중에는 저명한 독립투사의 친인척도 적지 않다. 광복군과 중국 공군 복무를 통해 독립투쟁에 헌신했으며 박정희 대통령에 의해 제6대 공군참모총장에 임명된 김신 장군은 임시정부 주석을 지낸 백범 김구 선생의 둘째 아들이다. 광복군 지대장(광복군 정령)으로 활약했고 육군야전군 부사령관을 역임한 안춘생 장군은 안중근 의사의 조카다. 안장군은 전역 후 초대 독립기념관장을 맡기도 했다. 김신 장군과 안춘생 장군은 안타깝게도 최근 건강이 악화된 상태다. 제3대 대한민국 임시정부 대통령은 지낸 박은식 선생의 아들 박시창 장군(박유철 현 보훈처 장관 부친)도 육군 소장으로 예편할때까지 국군에서 활약했다. 광복군 총사령부 참모로 항일 전선에서 활약하다 광복 후 국군에 입대, 육군1야전군사령부 부사령관 등을 역임한 유해준(兪海濬·예비역 준장) 장군도 강직한 성격과 투철한 애국심으로 지금도 기억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유장군이 전역사에서 “통일의 성업을 완성할 때가 오면 계급에 상관없이 백의종군, 1군에 복귀하겠다”고 말한 것은 유명하다. 이 외에도 국군에서 육군소장급으로 전역한 장군들 중 권준 장군, 김관오 장군, 김용관 장군, 김영일 장군, 장흥 장군 등이 광복군이거나 혹은 중국군에 복무하면서 광복군과 밀접하게 협조했던 인물들이다. 육군준장급으로는 고시복 장군, 김동수 장군, 박기성 장군, 이종국 장군, 오광선 장군, 장호강 장군, 전성호(육군준장 추서) 장군과 민용구 해군 제독도 광복군 출신이다. 광복군동지회 회장을 거쳐 현재 독립운동 유공자를 대표하는 광복회의 현 회장인 김국주씨도 광복군 지대장을 거쳐 육사 8기 특별기수로 입대, 1군 부사령관 등을 역임하고 예비역 소장으로 예편했다.6·25전쟁 당시 국군 기병대대장으로 신화적인 활약을 펼치다가 50년 7월 청송지구 전투에서 전사해 지금도 전쟁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는 장철부 중령 등 광복군 출신 중 국군 위·영관급 장교로 활약한 인물도 200명이 넘는다. 출처-국방일보 2004년 광복군 특집
출처: 네이버카페 Military Figure Mania(M.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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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왼쪽부터 노능서-김준엽-장준하 광복군 독수리 요원들이십니다. 한번 한국군에서도의 광복군과 혹은 중국군 출신분들에 대한 자료는 거의 없더군요. 마침 구하게 되어서 올려보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아래 있는 오동기 중령의 경우 14연대 반란사건이후 반란을 진압하고도.. 악질 친일파 김창룡에게 억울하게 돌아가셨습니다. 윤태현 소령의 경우에는 즉결처분건 문제로 명예회복되신 걸로 압니다. 윤태현 소령 문제건은..(http://www.cbs.co.kr/Nocut/Show.asp?IDX=997295) 여기서 확인하세요.
개인적으로 가장 안타까움이 있다면.. 초기 국방경비대 시절.. 광복군 출신들이 본위를 주장하여 입대를 거부한 것이 참 역사적으로 어떻게 보면 결과론적으로나 당시관점으로나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본적인 군복무자 출신이 한명이라도 더 필요했던 상황에서의 건군 초기의 군상황에서 본위주장에 의거해서 거부당한 것이 말이죠. 더욱이 광복군같이 미군의 거의 레인저급(당시) 이상의 훈련을 받은 베터랑 수준들의 병력은 더 그렇다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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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끝없는 추락 KFX 날개가 없다 - KFX 차라리 안락사를
7월 10일 F-15K 전력화시점에 맞춰 우리공군 문제점을 지적하였는데, 활발한 토론과 의견개진을 유도하는 좋은 기사라고 생각합니다.한가지 옥의 티라고 생각하는 것은 T-50 예찬론자인 신동아 이정훈기자의 글에 대한 문제점 지적 없이, 엉뚱한 소형전투기 운운하는 썰을 비교대상으로 삼았다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대한민국 공군이 T-50 개량 전투기로 무장하는 그순간 일본도, 중국도, 심지어 북한도 상대못할 우물안 개구리공군이 된다는 문제는 왜 제기하지 않는지.....끝없는 추락 ‘KFX’ 날개가 없다 공군 주력기 F-5 노후화속 한국형 전투기사업은 ´늪´ "이대로 가면 2050년 땅을 치고 후회…차라리 안락사를" 한국 공군의 주력기는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은 ‘KF-16’이나 ‘F-15K’라 답할 것이다. 숫자로는 ‘KF-16’이 제일 많고, 성능으로는 ‘F-15K’가 단연 우위에 있으니 어찌 보면 맞는 말이기도 하다. 하지만, 현재 한국 공군에서 가장 많은 수를 운용하고 있는 기종은 F-4, F-5 전투기다. 숫자로도 300여대에 이를 만큼 많다. 실제로 지난 20여 년간 이들 기종은 한국의 영공을 방어하고, 우리의 주권을 지키는 효자 노릇을 해왔다. 그러나 문제는 이들 기종이 너무나 ‘늙었다’는 점이다. 이들 기종은 부품을 구하기조차 어려워 공군 내 전문 인력이 쇠를 갈아서 일부 부품을 자체 제작하고 있는 형편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올 지경이다. 또 매년 일선에서 퇴역하는 이들 기종은 분명 다른 기체와 교환돼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이들 기종을 대체할 기체가 마땅하지도 않다. 이것이 한국 공군의 ‘오래된 딜레마’다. 따라서 공군은 이들 노후 전투기를 교체해야 한다는 일종의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다. 이 고민에서 출발한 것이 바로 ‘FX(차세대 전투기 사업)’와 ‘KFX(한국형 전투기 사업)’다. 잊혀진 단어 ‘KFX’ KFX는 ‘한국형 전투기 개발’이라는 뜻을 가진 영문 ‘Korea Fighter eXperimental’을 줄인 말이다. 또한 이 사업은 외국에서 전투기를 사오는 것이 아니라 한국에서 전투기를 개발해서 쓰자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KFX 사업은 지난 2001년 공군사관학교 졸업식에서 김대중 당시 대통령이 “우리 공군은 21세기 항공우주군 건설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거시적인 안목과 치밀한 준비를 갖춰야 한다”며 “늦어도 2015년까지 (한국은) 최신예 국산 전투기를 개발할 것”이라고 선언하면서 그 힘찬 비상을 시작했다. 그러나 KFX 사업은 곧바로 FX 사업이라는 천문학적 규모의 국방사업에 가려져 그 의미도, 그 진척도 비틀거리기 시작했다. FX 사업이란 장거리 투사작전 능력을 가진 최신예 전투기를 외국에서 도입하는 것이다. 현재 한국 공군의 최신 기종인 F-15K는 이 사업의 결과물이다이와 관련해 이정훈 <동아일보> 전문기자는 지난 6월 1일자 <신동아>의 기사에서, “지갑이 얇은 나라는 F-35를 살 수 없다고 판단한 록히드마틴은, F-35와 함께 F-16을 병행 생산할 예정”이라며 “록히드마틴은 KF-16보다 성능이 훨씬 좋은 F-16E/F를 이미 내놓았으니 2020년이 되면 더 좋은 F-16을 생산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전문기자는 또한 “세계 전투기 시장에서는 ‘박리다매’ 전략을 구사하는 F-16 때문에 ‘출생 신고’만 하고 사라진 전투기가 적지 않다”며 “대표적인 경우가 일본과 대만, 이스라엘이 개발한 전투기”라고 소개했다(이 양반 썰도 이정도면 무지의 극치거나 독자를 기만하는 나쁜 기자라고 생각합니다.일본은 자국 수요만으로 그만인 나라고 대만은 더 좋은 전투기를 도입할 수가 없어서 미국의 지원으로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IDF를 개발한 것이지요, 후에 F-16 판매허가가 나자 바로 생산을 중단하였고.이스라엘은 천문학적 투자비와 미국의 압력등으로 개발을 중단한 것이고..무슨 F-16때문에 출생신고만 하고 말았다는 어거지를 써대는지. 일본은 자체개발한 전투기 F-1과 F-2를 실전배치도 하였고 대만도 130여대나 배치하였지만 엔진도, 레이더도 전부 수입품으로 만들어서 능력부족으로 군이 더 많은 수량을 요구하지 않았고 바로 F-16을 구매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전투기 기술을 중국에 팔아 J-10의 탄생에 기여하였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입니다)그는 따라서 “한국이 전투기 개발에 뛰어든다면 상대적으로 ‘강한 적수’가 적은 소형이나 경전투기 시장을 노리는 것이 현명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미국 전투기 사상 최고의 ‘대박’ 중 하나로 꼽히는 F-5의 경우, 전 세계 25개국에 약 2400대가 팔려나갔다. 하지만 현재 이 기종은 ‘노후 기체’의 대명사가 됐다. 이 전문기자는 “그러나 F-5를 이을 전투기는 스웨덴의 그리펜을 제외하곤 없는 실정”이라며,“한국의 비교우위는 소형 전투기 개발에 있다”고 역설했다. 이 전문기자는 그 근거로 “KFX 사업으로 개발되는 전투기는 T-50과 유사한 크기이므로, 한국은 T-50 개발에서 습득한 기술을 재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KFX가 T-50과 유사한 크기라는 주장도 조금만 조사하면 거짓인 것이 드러나는데도 참 뻔뻔합니다. 제원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KFX 요구성능은 KF-16과 F-15K의 중간 정도입니다. 이기자가 염두에 둔것은 T-50을 발전시켜 공군에 납품하기를 바라는 KAI의 F-50이지요.KFX와 F-50은 모든 면에서 다른 기종입니다.KAI 대변인도 아니고 거참 기사 내용에 속이 다 들여다 보입니다.상대적으로 작고 값싼 전투기는 이미 중국과 인도가 생산을 시작하였습니다. 돈없어 F-16도 못사는 나라들이 값싼 중국산, 인도산 제껴두고 언제 나올지도 모를 KFX를 선택할지 생각이나 해보았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이미 훌룡한 저가 전투기를 만든 중국과 인도가 KFX 등장시까지 열중쉬어하고 기다려줄 것이라고 꿈꾸는 것은 아닐텐데 말이지요F-5를 이를 전투기로는 스웨덴 그리펜뿐이다라는 대목에서는 실소를 금치못하겠습니다. 가격대가 F-16과 비슷하거나 더 바싼 전투기인데 앞뒤가 너무 안맞게 끼어맞추기를 시도합니다.)하지만, 2008년 7월 현재 국방부는 지난 10일 발표한 내년도 국방예산 요구안에서 제한적인 공중전과 공격 능력을 갖춘 ‘FA-50 사업(T-50의 공격기 버전)’에 352억 원의 예산을 할당했을 뿐이다. 게다가 KFX 사업의 지속 여부조차 불분명하다. “차라리 KFX를 안락사 시키라” 이 문제를 두고 사이트인 ‘유군사이트의 회원들 사이에는 논쟁이 있었습니다. 아이디 ‘OOOOOO’는 그 논쟁에 뛰어든 밀리터리 매니아 중 한 명이다. 그는 지난 9일 이 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항공산업은 현재와 미래 전 인류의 이동 수단의 궁극에 있는 사업이며 또한 후손들이 가져가야 할 미래 우주 관련 산업의 시발점인 사업”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모든 산업에서 단기간에 어떤 이득, 마진을 내놓아야 한다는 그릇된 관념과 잘못된 시스템은 항공우주 산업과 미래에너지 사업과 같은 필수 장기산업의 발목을 잡아버리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며 “국가 인프라나 미래 핵심 전략 산업은 단지 단기간의 수익이나 확률의 문제로만 따질 수 없는 것들”이라고 말했다. ‘OOOOO"는 이어 “200대가 훨씬 넘는 잠재 수요, 라이선스 경험, KT-1, TAF-50, 각종 기술 이전, FX 연계 사업 등으로 이어지는 발전 라인, F-22, F-35 등의 견제 카드 및 대항마, 국내 투자 활성화 및 적자, 청년 실업 해소, 해외업체의 적극적 제안 등 긍정적 요소들은 모두 모른 체 하고, 그저 단기간에 순이익이 날 것 같지 않으니, 자기들이 혹시라도 책임지기 싫으니, 아니면 자기들 밥그릇 챙기는 게 더 좋고 편하니, 결정을 해야 할 책임이 있는 사람들이 서로 모른 체 하고 발 빼고 엉뚱한 생각만 하고 있는 모습들을 보니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참 안타깝다”고 국방 당국을 비판했다. (개그의 진수같은 명언들만 모아놓았다는 생각입니다. 청년실업해소에 KFX를 연관짓는 저 센스...ㅋㅋ)아이디 ’XXXXX"은 KFX 사업의 타당성에 대해 다각도의 분석을 선보였다. 그는 지난달 28일 올린 글에서 “KFX의 경제성은 당연히 없다”면서도, “국방이란 투자해서 돈으로 환수되는 곳이 아니다”며 “KFX는 그 상징성에 의미를 두고 KFX2에 기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엉뚱한 말을 하자면 돈 없는 공군 삥땅치지 말고 항공우주 산업 외치는 과학부나 산자부에 과감히 개발 예산 달라고 해야 한다”면서 “KFX되면 공군만 좋은 것은 아니다. 만약에 있을지 모를 위험에 공군만 독박 씌우긴 너무 야박하다”며 국가 전체의 연구개발 분야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그는 또한 ‘KFX 반대론자’들이 주장하는 이른바 ‘비용 대 효과’ 면에 대해서도, 국방부가 내년부터 양산하기로 한 K2 전차와 현재 시험 운항 중인 KD-3 세종대왕함을 예로 들면서, “비용 대 효과 면에서는 꽝이란 점수를 주는 사람도 있겠지만 KFX가 끝나고 축척된 기술을 가지고 KFX2가 시작될 때는 K1 전차에서 XK2 전차처럼 진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믿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세금 10조 들여 개발해서 진화의 가능성을 믿어보자는 대범함. 할말이 없습니다...)아이디 ‘KKKKK’는 지난달 28일 올린 글에서 “차라리 KFX를 안락사 시키라”고까지 말했다. 그는 “대미 관계 회복을 바라는 현 정부에게 독자적인 전투기 개발의 의지가 있는지 어느 면에서도 비관적”이라고 전제하고 “국산 전투기라는 명분과 전략적 가치가 너무나 확연하기에 누구도 이 사업을 죽이지 못하고 어물거리는 사이 정권이 2번 바뀌고 8년이라는 시간이 흘러가버렸다”며 “그 사이 수많은 국방장관·합참의장·공군참모총장·청와대·보좌진 등이 새로 임명될 때마다 KFX 사업보고는 고장난 녹음기처럼 무한 반복되고 있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확실한 국가전략적 의지와 비전이 없다면 KFX 계획은 빨리 포기하고 지금까지 간신히 식물인간처럼 생명만 연장해놓은 상태를 연장하지 말고 과감하게 안락사를 시켜야 한다”며 “의지는 없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세월만 보내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다. 이 기회를 놓치면 2050년 이후 우리는 땅을 치고 후회를 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10일 국방부가 발표한 내년도 국방예산 요구안을 보도하는 각 언론의 기사는 육군의 차세대 주력 전차인 K-2 전차(흑표)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양산된다는 내용으로 요란하게 치장됐을 뿐, 현대전에서 그 어느 때보다 중요성이 커진 공군에 관한 내용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제2차 세계대전의 분수령이 된 지난 1941년의 독-소전 당시 소련은 공군에 대해 ‘육군을 지원해주는 장거리 포대’ 정도로 여기고 있다가 개전 초기 독일군에 의해 괴멸 직전까지 갔었다. 또 지난 1990년대 중반의 보스니아 내전 당시 ‘세르비아계’의 ‘인종청소’를 막는다며 개입한 미군은 사실상 공군력 하나로 그 사태를 끝냈다. 제1차 걸프전 당시에도 다국적군의 주력인 미군은 본토에서 지상군이 건너오기 전 이미 이라크군의 전투력을 제로에 가깝게 초토화시킨 바 있다. 밀리터니 매니아들로부터 종종 ‘육방부’라는 조롱 섞인 말을 듣는 우리 국방 당국이 ‘효율성’과 ‘비용 대비 효과’라는 핑계에서 벗어나‘KFX’ 의 운명에 대해 이제는 분명히 답해야 할 때다.(끝)이 기사에 달린 게이츠님의 답글이 그나마 균형있는 지적을 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아래 답글입니다.전투기를 개발하면 항공산업이 발전하는가?저는 절대로 아니라고 봅니다.다른 모든 산업도 마찬가지지만, 한 산업내에서도 민간분야가 어느정도활성화되었을 때 그 산업의 방산화도 수월하게 이뤄집니다.그러나 민간분야는 제쳐놓고 방산만 추구하다보면 딱 인도꼴 납니다.kai의 가장 큰 문제점은 한국의 사실상 유일한 항공기제조업체임에도 불구하고방산분야가 압도적으로 비중이 높다는 점입니다.특히 이 방산분야는 상상외로 많은 비용투입이 필요하며 (늪지대임)사업의 미래가 정치적으로 좌우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정부는 거의 반강제적으로 항공업체들을 합병시켜서 kai를 만들어놨습니다.그러면서 그들의 민수분야는 사실상 고사시켜버리고 국방부만 쳐다보는해바라기로 만들어놨습니다. 이게 정부주도의 기업운영의 병폐입니다.더더군다나 전투기를 만든다고 해서 민간항공기를 만들 수 있어지는 것은절대 아닙니다. 사실상, 전투기와 민간항공기간에는 그리 상관관계가 없습니다.전투기에 만들어진 기술이 다른 산업에 전파되는 것도 별거 없습니다.이미 전파될 기술은 다른 나라를 통해서 다른 산업에 다 전파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3. 방산분야는 경제적으로 따질 수 없다는 주장으로 모든게 합리화되는가? 2008-07-11 18:25:44 다음으로 방산분야는 경제적으로 따질 수 없다는 주장에 대해 비판을 해보겠습니다.이런 논리도 사실 정도가 있어야 한다는 게 제 견해입니다.절대 KAI는 현대정공이나 현대중공업, 대우조선과 같지 않습니다.만약 민간이 항공업에 진출하는 걸 그대로 놔뒀더라면민간 스스로 자기자본을 투자해서 기술을 축적해갈 것입니다.그러나 정부가 반강제적으로 합병시켜놓고 민간업체들의 주식보유를 모두폐지해버리고, 정부와 록히드마틴이 반반씩 소유하는 기형적 형태를 만들어놨습니다.이 때문에 KAI는 소소한 기술개발, 소소한 경영비용이 발생할 때마다그 모두를 정부가 돈을 안주면 안하겠다는 식으로 움직입니다.민간산업에 뛰어들 모험심도 없어 보입니다.그냥 정부가 사업과 돈을 주면 하고 안주면 말고 딱 이런 식입니다.KFX개발비만 10조원이 들 거라는 예측이 있습니다. (양산가 빼고)또 누구는 그것의 두배는 더 들거라는 예측도 있습니다.그러면서도 성능은 F16보다 못할 거라고 보는 게 대셉니다.우리나라 한해의 신규 무기도입비가 4조원이 안된다는 것과 비교해보십시오항공기 국산화를 금하자는 것이 아닙니다.항공산업의 시스템을 정부가 망쳐놓은 것을 선진적으로 회복하지 않으면영원히 정부가 KAI에 끌려다니게 될 겁니다. 이러나 저러나 대한민국 공군의 2015년경은 어찌될 것인가 걱정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자료제공 : 데일리안 2008-07-11 기사내용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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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한국군 항공기 및 헬기제원
< 훈련기 >
현재 공군의 훈련기를 모두 살펴보자면
생도실습용 cap-10b : 2기초등훈련용 t-103 : 23기초등훈련용 t-41b : 20기(이것은 러시아제 t-103으로 대체하고 있으니 의미 없다고 봅니다)중등훈련용 kt-1 : 70기고등훈련용 t-38a : 30기(t-50으로 대체할 것이라고 합니다)고등훈련용 t-59 : 20대(호크입니다)모두 합하면 165기인데, 여기서 t-41b 20기를 빼고 나면 145기가 되는군요
공군전투기 조종사가 되려면 3가지 방법이 있는데 모두 공군장교로 임관해야 합니다.1.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한다.2. 한국항공대 및 한서대 rotc를 거쳐 공군으로 간다.3. 일반대학을 졸업하고 조종장학생을 거쳐 공군으로 간다.공군사관학교는 4학년 2학기에 정밀신체검사를 거쳐 비행훈련입과 여부를 판단합니다. 정밀신검에서 떨어져서 일반장교로 가는 경우도 상당수입니다. rotc나 조종장학생도 마찬가지의 정밀신검을 받고 정밀신검에서 떨어지면 비행훈련에 들어가지도 못합니다.비행훈련은 2년여에 걸쳐 항공실습(4개월), 기본 비행훈련(8개월), 고등 비행훈련(8개월)을 받게 됩니다. 각 단계마다 평가가 있는데 이것을 통과해야 됩니다. 비행훈련을 받는 도중에 떨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고등비행훈련을 마치면 빨간마후라를 받고 조종사가 됩니다.그러나 비행대대에 배속되어도 아직 정식 조종사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해당기종에 대한 전환과정을 거쳐서 정식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어야 한 명의 전투기조종사가 되는 것입니다. 고등훈련을 마치고 수송기,헬기 등의 지원기 분야로 갈 수도 있습니다.
cap-10b(공군사관학교 소속 2대, 프랑스 기체)
공군사관학교의 000비행대대의 경우 t-41b대체용도 아니며 단 2인승 2대로 교육한다는 것자체가 무리라는 생각도 듭니다만 일단 개인적인 판단으로 접어두고 경비행기중에서 훨씬 컴팩트한 편이지만 이탈리아의 siai-마르케티사의 sf-260을 보는듯한 인상처럼 고기동을 자랑하므로 전투기를 접하기전에 고기동을 접하는 좋은 경험이 될수있는 항공기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t-41b(초등훈련기 20대, t-103으로 대체됩니다)
기장/기고/기폭(ft) : 26/8/35자중(lb) : 1,433최대 이륙중량(lb) : 2,400최대 속도(kts) : 123임무 : 훈련/스포츠개발 : 미국 cessna사 최초 비행 : 1957년날개는 고익/직선익이며, 조종석 위에 부착, 피스톤 엔진 1개 기수에 장착, 날개 지지대가 동체 하부와 연결, 수직안정판과 동체 연결부 위에 작은 dorsal fin 위치, l/d gear : 비행 중 노출
t-103 항공실습기(t-41을 대체하기 위해 러시아에서 도입된 훈련기 23대)
엔진출력 210마력에 탑승 인원 4명의 경비행기로 체공시간은 5시간 15분이다. 비행훈련 실습용으로 러시아가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고있는 기종으로 꼽힌다
kt-1 웅비(기본훈련기, 70대)
2000년 8월 양산 1호기가 인도된 이후 이미 공군에 대한 기본훈련기 납입이 끝나 이를 운용하는 제3 훈련비행단의 0개 비행교육대대는 기종전환을 완료하였고, 기존 훈련기인 t-37c는 모두 퇴역하였습니다.
t-38a(고등훈련기 30대, t-50 골든이글 대체됩니다)
노스롭사의 f-5 시리즈의 사실상 첫 양산형이라고 할 수 있는 고등훈련기 t-38a 탈론은 현재까지도 미공군 고등훈련기로 사용중이고 수명연장을 통하여 향후 10년 정도는 더 운용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공군의 t-38a는 60년대 도입한 f-5b 복좌훈련기의 노후화로 인한 퇴역과 t-50 골든이글의 생산 중간의 공백을 매우기 위해 미공군으로 부터 리스형식으로 도입한 것으로 한국공군이 기체의 갱신과 수명연장 비용을 대고 미공군이 이를 다시 한국공군에 임대한 것이다.
t-59 호크(고등훈련기 20대, t-50 골든이글로 대체됩니다)
평시 고등 훈련비행 임무, 전시 일부 대지 공격 임무 및 초계임무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고등훈련기로서, t-50과 마찬가지로 경공격기로의 전환도 가능합니다. t-50으로 완전 대체한 후에도 다른 임무를 맏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t-50 골든이글(고등훈련기 50대 양산중)
t-50/a-50 항공기 엔진은 고출력을 내는 ge사의 ge f404 ge-102엔진을 장착하여 기동력을 향상시켰을 뿐 아니라 a-50 항공기에는 7개의 무장장착대(weapon station)가 있어 공대공 및 공대지 무장을 다양하게 장착할 수 있고, 내장형의 20mm 기관포 1문이 고정 장착되어 있다. 그리고 iff/sif 적아식별장치와 gps/ins, tacan, vor/ils 등의 항법장비가 장착되어 있다.1차 발주분인 94대중 50%는 순수 고등훈련기(t-50)로 제작될 예정이며, 나머지 50%가 레이더와 무장시스템을 갖춘 경공격기(a-50)로 제작될 예정이다.
< 전선통제기/전술통제기>
전술통제기는 전선 주변을 선회하면서 적 병력이나 차량의 움직임을 파악, 전투기가 보다 손쉽게 지상 표적을 공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임무를 맡은 항공기다. 6·25전쟁 중 미 공군이 근접 항공 지원(cas) 작전을 수행하면서 보인 오폭률은 10%가 넘었다. 열 번 중 한 번은 아군을 공격한 것이다. 이런 오폭을 방지하고 육군·공군의 합동 작전을 뒷받침하는 항공기가 바로 전술통제기다.
전술통제기는 공군 전투기의 대지(對地) 공격 유도, 지상에서 작전 중인 육군 부대에 대한 상황 전파, 통신 중계 등 공군과 육군의 연결 고리 역할을 수행한다. 이런 임무를 좀 더 전문적으로 표현하면 전방 항공 통제(fac)라고 한다. 결국 전술통제기는 전방 항공 통제 임무를 맡은 항공기인 것이다. 전술통제기는 통신 중계 장비와 관측용 장비, 표적 지적용 로켓탄 등을 장비하며 필요할 경우 지상 공격을 할 수 있는 로켓탄 등으로 무장하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인 전투기나 폭격기가 지상에 위치한 소형 표적을 식별하는 것은 쉽지 않다. 제트 전투기의 빠른 비행 속도라면 순식간에 표적 상공을 지나쳐 버리기 때문이다. 때문에 전술통제기는 속도가 조금 느린 것이 오히려 장점이 된다. 지상을 속속들이 감시하는 인공위성이나 각종 첨단 무인정찰기가 넘쳐나는 시대지만 전술통제기의 몫은 여전히 남아 있다. 소규모 인원의 이동 상황 등을 탐지하는 데는 인공위성보다 전술통제기를 통한 육안 감시가 더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육군과 공군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할 수 있다는 점도 무인정찰기로는 대체할 수 없는 전술통제기만의 장점이다. 하지만 저속 전술통제기의 약점도 없지 않다. 속도가 다소 느린 탓에 휴대용 대공 미사일 등 적의 대공 화력에 취약한 것이 문제점으로 흔히 지적된다.
o-2 스카이마스터 전선통제기
동체의 앞뒤에 하나씩 모두 2개의 엔진이 달린 o-2 전선통제기는 6인승으로 미익이 2개인 독특한 형체를 지녔다. ko-1 전술통제기로 대체됩니다.
최고속도: 330km/h 이상
무장: 로켓탄 또는 7.62mm 기관총 2정
방탄장갑이 부분적으로 채용하여 공격과 생존성 향상을 도모했다
k0-1 전술통제기
ko-1은 국방과학연구소가 지난 99년부터 4년간에 걸쳐 개발에 성공한 기종으로 2005년 8월부터는 실전 배치중이다. ko-1은 국내 최초의 독자개발 항공기인 kt-1의 기본 형상을 바탕으로 항공전자 장비, 무기, 외부 연료탱크 등을 장착, 무장 및 장기 비행이 가능하다. 특히 ko-1은 우리나라와 같은 산악 지형에서 소규모 지상병력에 대한 효과적인 공격수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ko-1은 대당 가격이 최대 300억원에 이를 정도로 고가여서 수출 효과 또한 크다. 한편 최근 훈련기 시장은 동남아 및 중남미 국가를 중심으로 마약 단속, 해안 경비를 위해 첨단 항공전자 장비와 무장을 장착한 항공기를 선호하는 추세여서 수출 전망이 밝은 편이다.kai 관계자는 “ko-1은 경쟁기종에 비해 뛰어난 무장 시스템을 보유한 데다 비용 대비 효과가 탁월하다”며 “이번 본격 생산을 통해 kt-1 계열 항공기에 대한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할 수 있어 수출경쟁력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전투기 >
현재 공군 전투기 전력(2005년 기준)을 살펴보자면
f-16c/d block32 : 36대 f-16c/d block52 : 137대 f-4d/e : 120대
f-5a/b : 50대(퇴역중이며, 20기 정도 운용중)
f-5e/f : 120대kf-5e/f(제공호) : 65대 a-37b : 21대 f-15k : 40대(2008년 도입완료 예정이며, 2005년도에 2대 인도되었습니다.
kf-16(f-16블록 52)
현재 f-16블록 60이 나와서 f-16중 최신형은 아니지만 랜턴포드와 암람을 장비/사용할수있는 현재 실전배치된 f-16중에는 최신형기체이지요...
전폭: 9.45m전장: 15.08m전고: 5.09m운용자중: 8,437kg최대이륙중량: 19,187kg엔진: p&w f110-pw-229 x1최대속도: 마하2.7/12,190m최대상승고도: 20,421m최대항속거리: 3,218km전투행동반경: 890km최대외부탑재무장: 7,300kg조종사: 1명 (d형은 2명)
f-16 블록 32
북한의 공군전력증강에 따른 한국군 전력증가사업인 피스브릿지사업을 통해 도입한 f-16블록 32입니다. kf-16과 달리 암람운용이불가능하지요.
전폭: 9.45m전장: 15.08m전고: 5.00m운용자중: 7,620kg최대이륙중량: 11,100~17,010kg엔진: p&w f110-pw-220 x1최대속도: 마하2.02/12,190m최대상승고도: 19,200m최대항속거리: 3,890km전투행동반경: 890km최대외부탑재무장: 6,900kg조종사: 1명 (d형은 2명)
f-4e 팬텀
현재 agm-142 팝아이의 발사모기와 기타 재래식 항공폭격전력의 중추인 공군에서는 없어서는 않될 물건이지요..
전폭: 11.71m전장: 19.18m전고: 4.98m운용자중: 13,756kg최대이륙중량: 28,030kg엔진: j79-ge-17 x2최대속도: 마하2.3/11,000m최대상승고도: 17,700m최대항속거리: 3,180km전투행동반경: 870km최대외부탑재무장: 7,260kg조종사: 2명
f-4d
점진적으로 f-15k로 대체될 전폭기이지요.
전폭: 11.71m전장: 18.60m전고: 5.01m운용자중: 13,750kg최대이륙중량: 26,310kg엔진: j79-ge-15 x2최대속도: 마하2.2/11,000m최대상승고도: 17,650m최대항속거리: 3,1000km전투행동반경: 850km최대외부탑재무장: 6,400kg조종사: 2명
f-5a/b 프리덤 파이터
자유의 투사(freedom fighter)’라는 별명으로 널리 알려진 f-5a/b는 1965년 4월 30일 수원 공군기지에서 고 박정희(朴正熙)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인수식이 열리면서 우리 군에 처음으로 도입됐다. 한때 110여대가 우리 군의 주력 전투기로 활약했으나. kf-16 등 신형기가 도입되면서 조종사들의 최종단계 훈련 비행기로 사용됐으며 유사시엔 실전에 투입되도록 임무가 부여된 crt(combat readiness training:작전가능훈련)용으로 활용돼왔다.
국방부는 퇴역한 f-5a/b의 상당수를 멕시코와 폴란드 공군에 대당 100달러 또는 1달러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들 국가에 국산 kt-1 기본훈련기, t-50 고등훈련기 등을 판매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의 하나다.
국방부는 필리핀에 대당 100달러를 받고 퇴역한 f-5a/b를 판매한 적이 있다. f-5a/b가 퇴역함에 따라 생긴 전력 공백은 국산 a-50공격기 등 앞으로 도입될 신형기가 메우게 된다. f-5a/b는 20㎜기관포 2문과 단거리 공대공미사일 2기, 각종 무장 2455㎏을 장착할 수 있다.
전장: 14.13m
전폭: 7.70m
전고: 3.92m
최대이륙중량: 6570kg, 최대 순항속도: 마하 1.3
최대 상승고도: 1만6300m 최대 항속거리: 1985km
조종사: 1명 (b형은 2명)
엔진: 2기
f-5e/f 타이거Ⅱ(직도입)& kf-5e/f 제공호(라이센스)
로우급 전투기의 대명사이지요. 사이드와인더 미사일을 달고 북한의 mig 19/21 su-15/17등의 구형전투기 와의 전력지수를 매우기 위해 사용되는 전투기이지요.
kf-5e/f 제공호
kf-5e/f 전투기전폭: 8.53m전장: 15.13m전고: 4.46m운용자중: 4,347kg최대이륙중량: 11,196kg엔진: ge j85-ge-21a x2최대속도: 마하1.64/10,975m최대상승고도: 16,200m최대항속거리: 2,861km전투행동반경: 889km최대외부탑재무장: 3,180kg조종사: 1명(f형은 2명)
*등장배경미 공군의 고등훈련기인 t-38 탈런을 기초로 제작된 f-5a/b 전투기를 mig-21에 대항하기 위해 개량한 것이 f-5e/f 전투기다. e/f형은 기존의 a/b형과는 달리 본격적인 레이더(an/apq-153)를 장착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70년대 후반부터 도입하기 시작했고 1980년대에 대한항공에서 일부 부품을 국산화해서 제작한 후기 생산형이 있다. 이 후기 생산형은 비공식적으로 kf-5e/f 제공호라고 불리며 rwr(레이더 경보 수신기)와 채프/플레어 발사기를 장착해서 생존성 향상을 노렸다. *성능기존 a/b형과는 달리 레이더를 갖춘 본격적인 현대전 전투기라는 것에 의미가 있다. 또한 엔진도 추력이 22.5kg가 향상된 j85-ge-21a 로 교체되었으며 엔진의 크기가 커짐에 따라 동체를 재설계하게 되었는데, 이에 따라 중앙동체의 크기가 40cm가 늘어남으로써 연료탑재량이 늘어났다. 또한 후기 생산형에서는 f-20의 연구 결과를 반영하여 플랩의 채용과 기수 레이돔의 개량을 가했다. 이러한 개량으로 비행 성능 및 공중전 성능이 크게 올라갔다고 한다.미 공군에서는 가상 적기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기량이 우수한 교관이 탑승하여 f-4나 f-15(!)를 모의전에서 제압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 (비행성능이 크게 올라간 덕분이라고 한다)공대공 무장으로는 aim-9p 사인드 와인더를 장착하고 공대지 무장으로는 mk 82 500파운드 폭탄, 네이팜탄, 확산탄, 70㎜ 기관포 포드, 조명탄 포드 등 3톤 가량의 외부 무장을 장착할 수 있다.레이더는 an/apq-153에서 an/apq-157 순으로 장착되었고 제공호에는 탐지거리가 2배 이상 길어진 an/apq-159 레이더가 장착되었다.*운용현황작년 하반기에 f-5a/b 타이거 전투기가 퇴역하면서 현재 우리나라에서 운용하는 f-5전투기들은 모두 e/f형에 속한다. e형과 f형을 합쳐서 모두 175대(f형 33대)가 운용되고 있으며 작년 중순에는 독도 상공에서 cap 임무를 수행중이던 기체들이 추락함으로써 대체기종의 확보가 크게 요구되지만 그 후보기종을 놓고 논란이 많은 상태다. 북한 공군의 mig-21에 대항하기 위한 전력이면서 공군생도의 훈련 임무에도 사용되기 때문에 수명연장을 통해서 계속 운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175대의 e/f형 이외에도 17대의 rf-5e/f형 정찰기가 존재하고 있어 f-5전투기의 총 보유대수는 192대에 달한다.
f-15k 슬램이글
국방부는 보잉의 f-15k, 프랑스 라팔(rafale), 유럽 4개국 컨소시엄인 efi의 유로파이터, 러시아의 수호이-35 등 4개 전투기에 대한 성능 테스트 및 다양한 측면의 검토 결과, 지난 2002년 4월 보잉의 f-15k 전투기를 한국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로 선정하였습니다. f-15는 1972년부터 보잉이 생산한 전투기로, 이번에 한국 공군이 도입하기로 한 f-15k는 이 전투기의 최신 변종기종입니다.
f-15k 전투기는 항공과 방위산업 테크놀로지의 결정체라고 하기에 손색이 없는 최첨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구성되어 어떠한 전투환경에서도 최상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제공합니다. 이는 과거 미국이 사막의 폭풍 작전에서 f-15k와 같은 계열인 f-15e 전투기를 운용하여 달성한 95.5%라는 높은 임무수행 성공률을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f-15k의 주요 제원 및 성능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 폭(m) :
13.05
엔진 추력(lbs) :
2 x 29,570
기 장(m) :
19.43
추력대 중량비 :
1.52
기 고(m) :
5.63
최대 속도(m) :
2.3
최대 이륙중량(lbs) :
81,000
공대공 미사일 :
8
자 중(lbs) :
33,070
공대지 미사일 :(장거리/중.단거리)
2.3
내부 연료량(lbs) :
13,725
행동반경(km)
공대공임무:
1,000 이상
외부 연료량(lbs) :
29,150
공대지임무:
1,200 이상
f-15k는 현재는 물론 21세기에 예상되는 위협에 대항할 공대공 및 공대지 능력을 제공하며 효과적인 비행거리, 화력, 기동성 및 무기체계를 복합적으로 갖춘, 그 탁월한 전투력이 전투 현장에서 입증된 전투기 입니다. f-15k는 전천후 주야 작전운용, 선제탐지, 선제발사, 선제격멸, 지상탐색, 무기투하, 유시계외 전방향 공대공 작전능력, 주야간 및 전방향 폭격 등의 능력을 제공합니다. 또한 f-15k는 다목적/다기능 전투기로 설계되어 다양한 위협을 격파할 수 있습니다. f-15k는 작전 융통성을 갖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전투 지휘관의 작전 변경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합니다.
f-15k는 중, 저고도, 주 야간, 혹은 악천후시의 정밀 타격 임무에서 선택하는 미 공군의 f-15e를 기반으로 합니다. f-15e는 최대 23,000파운드의 탑재량을 자랑하고 있으며, 장거리 및 정밀 타격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미국이 생산하는 유일한 전투기입니다. 또한 f-15c의 완벽한 공대공 성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f-15 기종은 101회 승리의 전투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세계 최고의 전투기 기록입니다.
f-15k에는 최신 작전 레이더인 raytheon社의 an/apg-63(v)1 레이더가 장착되어 있어 신뢰도 및 유지보수성에 있어 10배의 기능 향상을 제공합니다. 이는 이전 apg-70의 모든 입증된 공대공, 공대지 모드를 통합하고, 지상 이동 목표물 추적, 해상 수색/추적을 위한 추가 기능 및 향상된 고해상도 지형 매핑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복좌의 f-15k 승무원이 더욱 먼 거리에서 목표물을 확실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apg-63(v)1에의 업그레이드에는 aesa(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 또한 포함되는데 이는 조종사의 작업량을 줄이고 레이더의 성능을 향상시켜 줄 것입니다. aesa는 기존의 기계식 스캔 레이더 안테나보다 더욱 고속, 소형, 경량이며 더욱 신뢰도가 높습니다. 또한 주파수를 신속히 변경, 빔의 방향을 조절함으로써 탐지, 반격을 피하는 기능 뿐만 아니라 탐지 기능까지도 향상시켰습니다.
레이더와 함께 f-15k 센서 장치는 목표 포착 및 공격에 있어 최대한의 승무원 유연성을 위한 3세대 목표물 포착 추적 전방 감시 적외선 장비(flir)를 통합할 것입니다. 적외선 탐색 ·추적(irst) 시스템 또한 수동 공대공 목표물 탐지용으로 통합되어 레이더 조작을 보완할 것입니다. 또한 지형 추적 시스템이 포함되어 야간 악천후 속에서도 600노트의 속도, 100피트의 고도에서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는 필적할 수 없는 성능을 제공하게 되며 고도로 정밀하게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시스템은 계속적으로 업데이트 되어 최신 기술을 제공합니다.
쌍발엔진의 f-15k또한 최신 기술을 갖춘 향상된 전자전 슈트의 기능을 포함하며, 이러한 기술에는 f-15e의 안정성과 조종사 생존률 위에 더해진 최신식 온 보드 보호 시스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lockheed martin社의 alr-56c(v)1 조기 경보 수신기에는 alr-56m을 포함한 현재의 모든 alr-56 버전보다도 더욱 효과적인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의 기술 향상이 포함됩니다. 자체 방어 장치는 미 공군 alz-135의 개량 버전인 northrop grumman社의 alq-135m 재머가 제공될 것입니다. 이는 향상된 운영 성능, 신뢰도의 향상 및 유지보수의 용이성을 제공할 것입니다.
또한 f-15k는 최신 조종석 디스플레이 기술을 통합합니다. 복좌의 조종석에는 7색 컬러 lcd와 두 개의 평면 전방 컨트롤 패널, 이와 더불어 f-15k 승무원에게 탁월한 상황 경계 능력을 제공하는 jhmcs(joint helmet mounted cueing system), 넓은 시계의 hud(head up display) 등이 포함됩니다.
새로운 항공 전자 장치의 핵심은 adcp(honeywell advanced display core processor)가 될 것입니다. 이는 항공기의 이전 중앙 컴퓨터 및 디스플레이 프로세서를 대체합니다. adcp는 상용 데이터 프로세싱 기술을 사용하여 개발되었으며 개발, 생산, 유지보수 및 업그레이드에 이전 시스템이 비해 월등하게 적은 비용이 소요됩니다. 이 프로세서는 이전 f-15 중앙 컴퓨터의 처리 성능의 10배에 달하는 성능을 제공합니다.
막강한 전투력과 함께 우수한 전투기가 갖춰야 할 것은 바로 안전성과 내구성입니다. f-15k는 미국에서 운용되는 고성능 전투기 중에서 가장 낮은 평시 사고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위험도가 높은 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무사히 귀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f-15k의 ‘생존을 위한 설계’ 개념의 실효성을 입증합니다. 실제로 f-15는 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도, f-15는 낙뢰를 맞고도 무사히 귀환했으며, 연료 탱크의 폭발 후에도, 미익 부분이 완전히 파손되거나 날개의 반쪽이 소실된 후에도 무사히 귀환한 바 있습니다.
또한 f-15k의 기체 수명은 8,000 비행시간이며, f-15 기체는 16,000 비행시간까지 테스트 받았으나 중요한 구조적 결함이 발생하지 않아 탁월한 내구성을 인정 받았습니다.
< 공격기>
a-37b 드래곤 플라이
공군이 보유한 f-5가 t-38a훈련기로 부터 진화한 것처럼, t-37훈련기로 부터 발전된 a-37은 월남전에서 특유의 소형기체와 기동성으로 인해 호의적인 평가를 받았고 저렴한 기체가격과 운용상의 편리성으로 인해 월남공군에도 대량으로 공여된 항공기입니다.
우리공군이 보유한 기체중에도 패망과 함께 태국으로 넘어온 월남공군기체가 있다고 합니다.
기체자체가 본격적인 지상지원이 아닌 대게릴라전에 적합한 관계로 무장도 7.62mm미니건과 로켓탄포드정도로 야간전능력은 없지만 우리공군의 경우 계기판을 개량하고 nvg를 조종사가 장비할수 있도록 개량되었다고 하나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oa-37b의 경우 fac임무를 위한 통신장비가 hump형태(a-4후기형과 같은)로 탑재되어 있으나, 전술통제임무의 경우 월남전시에 그리 높은 점수를 받지 못한 관계로 활발히 운용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a-50의 부대배치가 시작되면 제일먼저 대체될 예정이지만 무엇보다도 공군을 대표하는 블랙이글팀의 6대의 a-37을 교체해주는 것이 대외홍보효과면에서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a-50
f-5와 나란히 시험비행중인 a-50의 모습
요즘 a-50만 최종적으로 총 120대가 양산될거란 소식으로 주요 밀리터리 사이트들은 시끌벅적하다. 그 내용을 좀 더 들여다 보면, 현재 양산중인 t/a-50 94대중 a-50 22대로 a-37을 대체하고, 나머지 a-50 개량형(a-50+로 표기) 98대로 f-5e/f를 완전히 대체한다는 계획이다.kai에서 말하는 a-50+는 t-50에 apg-67레이더와 기총, 무장운용능력을 보유한 a-50을 베이스로 한다. 이 a-50이란 베이스에 rwr과 cmds를 탑재해 생존성을 향상시키고, flir을 탑재해 야간 공격능력 보유와 전술 데이터 링크를 탑재한다고 한다.기체 자체의 성능도 문제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문제는 \'돈\'이다.한정된 공군의 예산으로 미뤄 봤을때, a-50만 최종적으로 120대를 양산할 경우, 2020년까지 슈퍼호넷급을 목표로 개발중인 kfx사업이나, 2008-2010년 즈음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게 될 2차 f-x사업에 차질이 빚어지는것이 필연적이다.특히 이 kfx사업이나 2차 f-x사업은, 대한민국 공군의 전력을 증강하는데 필수적인 사업이다.a-50으로 노후화된 f-5e/f를 대체하는것도 좋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이 kfx와 f-x와 같은 전력증강 사업이다. 여러 공군들이 하이급과 미들급, 그리고 로우급을 섞어서 운용하는 이유는, 뭔가 장점이 있어서가 아니라 \'돈\' 때문인 것이다.
< 정찰기 >
호커800xp 백두금강 정찰기
금강 백두 사업에 의해서 도입한 정찰 통신감청기이지요. 이 기체를 도입함으로서 미국에 100% 의존하던 대북정보를 한국이 어느정도 독자적으로 수집할수있게 되었지요.
rf-4c
전방의 발칸포와 드럼탄창을들어낸공간에 카메라를 장비 대북한 정보수집수단으로 사용되고있지요. 제원은 f-4참조하시면될듯.
주한미공군 운용기체 인수로 시작되어 수차례에 걸쳐 총 27대가 도입되었다고 하는데 도입시점에서 언론에서는 미공군이 월남전당시 사용하던 f-4c를 도입한다고 하여 개인적으로 웃음지은 기억이 납니다. 정찰기의 비행특성상 급격한 기동이나 훈련이 많지만 않고 예정된 항로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기체노후도가 기령에 비해서는 덜한편이라 전술형 팬텀에 비해서는 운용상 애로가 덜할걸로 생각됩니다. 방어력향상을 위해 an/alq-131 전자전포드도 12세트정도 함께 도입되었다고 하는데, 중동전의 구소련제 sam의 정보에 기초하여 만들어진 장비이고, 걸프전 등을 통해 실전에서 입증이 된 장비인 관계로 생존성향상에 큰 도움이 될걸로 생각됩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주야간겸용기능이 있는 듀얼밴드 정찰용 항공카메라의 경우 이전에 도입추진하던 신형 lorop포드(roi사의 ks-146b)와 동일하게 roi사제 ca-295가 가장 유력할것으로 생각됩니다.
rf-5a
전투력은 기존의 f-5시리즈와 동일하며 정찰까지 할수있는기종입니다. 원래 한국공군은 위에쓴 rf-4c를 도입하기를 원했으나 미국은 rf-4대신 이넘을 먼저 보내주었지요.
8대 정도가 있다는 이 기종은 가장 마지막에 퇴역할 f-5a계열기로 생각되며 ca-295를 rf-4c와 더불어 탑재될거라고 하니, 낡고낡은때까지 쓸 작정을 한듯 합니다.
현재도 휴전선일대에 밀집한 북한군에 대한 주간감시기능은 유효(40km정도 한도안에서)하다고 할수 있지만, 비행패턴상 사전에 북한군이 이를 인지하고, 정찰비행에 대비할 것을 감안하면 효과적인 비행은 힘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는 물론 모든 정찰기의 공통적인 고민사항임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f-5a와 제원동일합니다.~
< 대잠 초계기 >
p-3c
일본이 100여대나 보유하고 있다는 대잠초계기입니다. 민간용여객기를 개조해서 만든기체이지요 대잠수함작전에 촛점이 맞처어져있지만 유사시에는 하픈을 8발이상 탑제할수있는 기체이지요.
길이:35.61 m
높이:10.27 m
폭:30.37 m
자체중량:27,890 kg
최대이륙중량:64,410 kg
최대속도:761 km/h
항속거리:8,950 km
탑승인원:12 명
초계행동반경:2,490 km
< 수송기 >
우리공군의 수송기보유역사를 보면 군용기중 다양한 기체종류를 보유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말로 하자면 미공군이 운용하였던 수송기수와 종류가 워낙 많았고 대체시기가 되서 한국과 같은 중소국가에 공여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50년대 c-46g 5대가 도입되면서 시작된 수송기보유역사는 이후 c-47 skytrain, 월남전을 계기로 파병지원을 위한 은마부대창설용으로 도입된 c-54(dc-4의 군용형)와 c-118(dc-6b의 군용형)등이 있으며, 월남전이후 최초의 전술형 수송기라고 할 수 있는 c-123j/k를 확보하게 됩니다.
90년대초반까지 위에 언급된 모든 기종이 퇴역을 하였고 90년대 부터는 새로운 기종에 의한 해외장거리비행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게 됩니다.
c-130h 허큘리스
한국 수송세력의 중추이지요 자이툰부대가사용하는 c-130은 vj특공대에도 나왔었죠.
해외파병지원을 위한 장거리비행을 수행할 수 있는 유일한 기종으로 현재 12대가 도입되어 있습니다. 맡은 임무에 비해서는 너무나 적은 기체숫자이고 보면, 추가적인 도입이 필요한 것은 자명한 사실이나, 한때 추진되었던 c-130j 20대도입과 같은 사업도 인도네시아제 cn-235m도입과 숙원사업인 공중급유기도입사업 등 유사 사업등에 밀려 제대로 힘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현재 이라크에 대한 지원이나, 남아시아 지진해일복구지원 등 주요 해외임무시 현재의 c-130h가 분명한 한계를 가지고 있는 것이 운용부대로 부터 흘러나오고 있어 추가적인 장거리임무용 수송기확보는 이루어질것으로 판단됩니다.
장거리비행을 위해서는 적정한 고도와 순항속도가 우선 확보되어야 하며, 통신장비와 항법장비의 기능이 보강되어야 하는데 후자의 경우 지금도 디지털통신장비와 gps/lins등의 탑재로 해결이 가능하며, 야간항법용 nvg와 함께 장착되고 있으나, 전자의 경우 c-130h로는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어 새기종이 아니고서는 어려움을 해결할 방법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미공군의 c-130들의 경우 90년대초반 satin이라는 자체방어용 장비를 탑재하고 있는데 우리공군에서도 채용하고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최소한 전장환경에서 운용되는 이라크에 파견된 4대의 c-130들에게는 어떤식이로든 보강이 되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이한 것으로는 12대의 부족한 숫자에도 불구하고 00기지와 00기지 두곳으로 나뉘어져 0개 비행대로 나뉘어져 운용되고 있어 추가적인 도입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임무상의 상이점으로 인한 조치인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길이:29.3m
폭:39.7m
높이:11.4m
최대 탑재량:19,356kg
최대속도:583km/h
탑승인원:승무원 - 5명무장병 탑승 - 92명(공수대원 64명)
엔진:앨리슨t-56-a-15 x 4
cn-235
스페인제 수송기로 개량을 통해 하픈내지 엑조세미사일을장착 대함미사일 발사모기로 사용될수있으며 지난 98년 북한의 반잠수정의 침투시 출격 반잠수정의 경로에 조명탄을 지속적으로 투하 격침에 큰 일조를 통해 만능 항공기로서의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주었으며 상당히조용해서 vip수송용으로도 사용되곤합니다.
숫적으로는 우리공군의 현재 주력이라고 할 수 있는 기종으로 스페인 casa제 cn-235m-100형이 12대 운용중에 있고, casa와 공동생산한 인도네시아의 iae(전 iptn)제 cn-235m-220형이 14대가 도입운용중에 있어 총 26대가 운용중에 있으며, 소문에 의하면 추가적으로 16대정도가 추가도입될 것이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이정도 크기의 중형수송기(미공군의 기준에서는 소형 수송기로 특수전부대지원용으로 c-27이 있는데 c-x사업당시 cn-235m과 경쟁을 벌이던 기종이기도 합니다)가 현재 공수비행대들의 임무에 적합한가에 대해서는 의문점이 있지만 대간첩작전, 수색,구조작전 및 특수전임무등에 유용한 측면이 있어 존재가치를 부정할 수는 없지만 분명히 대형전술수송기전력의 확충이 있은 다음의 얘기로 생각됩니다. 참고로 2대(vcn-235m, 공군 2,3호기)는 주로 경호원, 수행원등이 타며, 대통령특사들의 북한 방문 같을 때 이용하기도 하지요.
길이 21.35 m 폭 25.81 m 높이 8.18 m 운항자체중량 8,600 kg 최대이륙중량 15,760 kg 항속거리(최대탑재) 960 km 순항속도 452 km/h 추력 1,305kw(1,750shp)×2 엔진 genera electric ge ct7-9c 실용상승고도 7,620 m 최대상승률 579 m/min 제작(개발) casa/iptn
boeing737-3z8
사진출처: 유용원의 군사세계
대통령전용기(공군1호기)로 방어장비와 위성통신장비등이 탑재되어 있으나 중국과 일본정도외에는 해외순방에 사용하기에는 단거리기종으로 왜 보유하였는가에 대하여 말이 많았던 기종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대통령의 장거리 해외순방같은 목적으로는 이용할수가 없습니다.이때는, 우리국적 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들의 항공기를 개조한 특별전세기를 이용합니다.
hs748(bae748 series.2b)
역시 vip기종이긴 하나 고위관리들이 이용하는 기종으로, 이제는 사용가치가 그리 높지 않으므로 보유한 2대를 전자전기를 위한 플랫폼으로 전용과 같은 다른 활용방안을 찾아봄직한 기종으로 생각됩니다.
the caravan ii c-400 (reims f-406)
c-400은 프랑스 reims사의 twin turboprop 항공기이다. 1982년 중반 개발계획 수립, 1983년 9월 22일 첫 비행, 1984년 12월 21일 프랑스에서 비행인증을 받았으며 faa의 인정을 받은 후 1985년 4월 20일 f406의 첫 항공기가 생산되었다. 주요항전장비로는 기상레이더, 자동조종장치, 전자비행정보장비, 비행관리장비 등을 장착하여 비행 중 조종사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기하였고, 전천후 비행도 가능하게 하였다. 미국의 beechcraft사의 c-12와 동일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소규모 인원 및 화물수송에 적합하도록 제작하였으나, 기내 여압이 되지 않는 등 c-12에 비해서 약 60%(엔진추력 기준)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c-400의 초기 제작모델인 f406 caravan Ⅱ는 인원수송, 화물기, 환자수송, 고공공중투하, 관측, 훈련, 항법장비측정, 표적견인 등 다양한 임무수행이 가능하다.2000년 10월 성능이 향상된 f406 ng(new generation)가 개발되었고, 해양순찰 및 정찰을 목적으로 6종류(vigilant, vigilant frontier, vigilant polmar Ⅱ, vigilant polmar Ⅲ, vigilant surmar, gilant comint/imint)로 개조되었다. 현재 한국 공군 및 해군에서도 운영되고 있다.
c-400(f-406)은 해군항공단에서 극도로 노후화된 s-2c를 대신하여 타겟예인용으로 5대를 도입하였습니다. 2001년 에어쇼를 통하여 2대의 f-406이 공군으로 이관되어 지휘기로 전용되었다고 하는데 사실상 이는 공군고유의 임무와는 그리 상관없는것으로 보이고 국방부쪽의 입김으로 생각이 됩니다. 1차도입이후로 추가도입되었다는 소리는 아직 들려오지 않고 있고 남은 3대로 해군비행교육, 연락, 타겟예인임무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c-500 세스나 항공기
본래 건교부에서 항로점검기로 도입하였다가 다시 공군으로 이관된 기체입니다. 현재 다목적 항공기로 1대 운용중입니다.
< 헬기 >
현재 우리군에서 운용중인 헬기는
1. uh-1 65~78년 직구매 145대 uh-1h는 xxx대 도입되어 128대 보유 중이고 약 xx대 정도가 운용중 uh-1n은 공군에서 x대 도입되어 5대 운용 중이나 곧 5대 모두 임무해제 될 예정입니다.
2. 500md 디펜더 76~88년 기술도입 257대(육군) 500md 기본형: 207대 도입해 현재 147대가 있고 운용전력은 약 110여대 정도입니다. tow형: 50대 도입되어 45대가 존재하고 약 30여대가 작전중입니다.
3. ah-1 코브라 77~91년 직구매 73대(육군) ah-1f/s형이 70대, ah-1j형(시코브라)이 3대
4. ch-47d 치누크 88~98년 직구매 30대(1대 손실) 육군 23대 , 공군 hh-47d 6대 운용중(공군 제6탐색구조비행전대)
5. uh-60 블랙호크 90~99년 기술도입 130대, 다목적헬기 육군: uh-60p 113대 운용중 해군: uh-60p 7대 운용중 공군: hh-60p 10대 운용중
6. lync계열 91~00년 직구매 24대
해군 6전단 소속, 링스 lynx mk99 및 슈퍼링스 lynx mk99a형
7. bo-105 정찰헬기, 99~00년 기술도입 12대(육군)
8. bell-412 82년 직구매
공군 4대 보유중이지만 작전운용은 거의 하고 있지 않습니다.
9. ka-32 불곰사업으로 7대 도입
공군 제6탐색구조비행전대 소속.
10. sa319b 알루에트iii as-11/12공대함미사일 및 mk44어뢰 탑재되어 있으며 9대 도입됨.
해군 6전대 소속.
11. as332 수퍼푸마 88년 대통령전용헬기로 도입되어 현재 공군에서 운용중
공군 성남비행장 배치되어 있으며 현재는 정부고위관리용 3대 운용중이다.
uh-60p 블랙호크 수송헬기
대한항공이 면허생산한 중형 수송헬기입니다.
블랙호크다운 아시죠? 그블랙호크가 이넘이지요. 공군은 10대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엔진: 1800마력 t700-ge-701c×2,
최대순항속도: 257㎞/h,
최대항속거리: 592㎞,
탑승인원: 승무원 3명, 무장병력 11명
ch-47d 치누크 수송헬기
대형수송헬기입니다. 전두환대통령의 강력한요청으로 ch-47 이 도입되었으며 94~95년사이 mh-47을 보유하려고 했으나 특수전기체를 그 어느나라에게도 수출한적이 없는 미국이라 그대신 ch-47/lr 롱레인지 치누크를 도입하게되지요. 공군은 hh-47d를 6대 운용하고 있습니다.
최대/순항속도 : 170/130kts(313/239km/h)탑재연료량(종류) : 2,068갤런(jp-4,5,8)최대항속거리 : 520마일(957km)체공시간 : 4 시간최대이륙중량 : 54,000파운드(24,494 kg)엔진출력 : 3,750마력(shp)x2탑승인원 : 완전무장/구조인원 33명, 들것환자 24명, 인원 최대 55명(개조시)외부화물 : 28,000파운드(12,695 kg)무장 : 7.62mm x 3
uh-1 휴이(이로코이즈) 수송헬기 (민용 명: bell212)
한국군의 베트남전 파병과 함께 육군항공대의 현대화라는 명목으로 넘겨받은 기체입니다. uh-1b 와 uh-1h가 운용되고 있지요.
공군은 uh-1n을 5대 운용중이며 ka-32a 카모프헬기로 대체될 예정입니다.
길이:17.46 m
rotor폭:14.62 m
높이4.54 m
최대이륙중량:4,767 kg
최고순항속도:139.15 miles /h
엔진:pratt and whitney t400-cp-400
ka-32a 카모프헬기
ka-32a(hh-32a)는 러시아로 부터 경협차관으로(2차 불곰사업) 공군 제6구조탐색비행전대에 2006년까지 7대 도입 예정이다. 현재 산림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등에서 산불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에 유용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ah-1 코브라(공격헬기)
ah-1 코브라는 베트남전당시 ah-1g형인 건쉽형으로 사용 하던 핼기에 토우를 장착하고 출격 북베트남군의 장갑차량을 여러대 잡은 것에서 비롯되어서 1970년 바르샤바 조약군의 강력한 기갑전력에 대응하기위해 본격적인 대전차공격형인 ah-1s가 개발되었고 그것을 북한의 강력한 기갑 전력에 대응하기위해 한국이 도입했지요. ah-1s가도입되기전에 ah-1j인터네셔널 코브라가 먼저도입되었지요.
길이:13.9 m
rotor 폭:14.63 m
높이:4.02 m
작전반경:507 km
상승고도:3,718m
최대중량:7,620 kg
최대속도:227km/h
탑승인원:2
엔진출력:1,800 마력
bo105(스카웃트 헬기)
유로 콥터사에서 향후도입할 ah-x사업의 스카웃헬기로 도입한 경공격/스카웃 핼기입니다 . 독일에서는 hot대전차미사일을탑제하고 pah-1 이라는 대전차 공격핼기로 사용됩니다.
속도:156노트
항속거리:606km
체공시간:2시간20분
엔진:앨리슨250-c18a터보샤프트엔진
자중:1,157kg
제작사:유로콥터
500md(다목적 헬기)
잠자리 같은 핼리콥터 500md입니다. 블랙호크다운에서나온 oh-6리틀버드보다 성능이 조금 더우수하지요 tow장착형과 일반 경곡격 용으로 나뉘어지구요 북한에서도 500d형을 서독의 중계상으로부터 도입해서 대남침투용으로 사용하기때문에 피아식별이 꼭 필요한핼기이지요.
최대속도: 217 km/h / 152 mph 항속거리 509 km / 366 miles 높이 2.71 m / 8 ft lo in 자중 572 kg / 1,260 lb엔진: one 313-kw 420-sl allison 250-c20b turboshaft
super lynx mk,99/mk.99a(대잠헬기)
영국제 다목적 헬기입니다. 한국 도입형은 엔진과 탐지장비등을 추가/강화 강화를한 대잠형이며 광개토대왕함 등에서 대잠헬기로 운용중입니다.
길이: 15.16 m rotor 폭: 12.80 m 높이: 3.50 m 자체중량: 2,578 kg 최대중량: 4,535 kg 최대속도: 333 km/h 항속거리: 630 km 호버링 한도: 3,230 m 좌석수: 14 엔진: rr2(900shp) x 2 제작(개발): agusta westland
es332l 수퍼퓨마헬기
ec332l2 수퍼퓨마헬기는 3대 보유하고 있으며 vip 수송용으로 사용중입니다.
vh-60 (ch-60p 개조한 대통령전용헬기)
vh-60 대통령 전용헬기는 3대 운영중이며 차기 대통령 전용헬기 s-92 3대가 곧 도입될 예정입니다.
시콜스키 s-92(차기 대통령 전용헬기)
미국 시콜스키사의 s-92 헬리콥터가 차기 대통령 전용 헬기(vh-x) 기종으로 확정됐다.대통령 전용 헬기는 1300여억원의 예산을 들여 2007년까지 모두 3대가 도입될 예정으로 그간 시콜스키사의 s-92와 함께 영국·이탈리아 합작사인 아구스타 웨스트랜드사의 eh-101이 경쟁을 벌였었다.이 사업은 1991년 도입된 시콜스키사의 vh-60 헬기가 교환 기간(10 년)을 넘김에 따라 추진돼 왔다. 그러나 일부 시민단체들은 기존 헬기를 보수하면 상당 기간 더 탈 수 있는 만큼 대당 400억원이 넘는 거액이 소요되는 이 사업을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현재 vh-60 헬기 6대가 대통령, 국무총리 등 vip용으로 운용되고 있다. s-92 대통령 전용 헬기는 각종 테러 공격에 대비, 레이더 경보수신기와 적외선 방해장치, ‘플레어’ 등 미사일 추적 기만장치, 디지털화된 자동조종장치를 갖추고 있다. s-92는 동체(胴體) 길이 17.32m, 최대속도 시속 295㎞, 항속거리 702㎞, 체공시간 3시간 등의 성능을 갖고 있으며 최대 18명이 탑승할 수 있다.
쇼동쇼동작성일
2008-04-29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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