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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국정교과서 집필진 명단 31명
뉴라이트 학자 대거 참여···국정 역사교과서 집필진 31명 명단 공개(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1281323001&code=940401&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2#csidx26d39a8875adc6d96e50763c41b5633) - "현대 부분을 집필한 김명섭 연세대 교수, 나종남 육군사관학교 교수, 세계사 부분에 참여한 이주영 건국대 명예교수는 한국현대사학회(뉴라이트) 멤버들이다."◇국정 역사교과서 집필진 명단 및 프로필 #선사/고대■신형식 이화여대 명예교수 ·서울대 역사교육과(학사) / 사학과(석사) . ·단국대 사학과(박사) 이화여대 사학과 교수 ·역사교육연구회 회장 역임 ·서울시사편찬위원회 위원장 역임 ■최성락 목포대 고고학과 교수 ·서울대 고고학과(학사/석사/박사) ·목포대 박물관 관장 역임 ·한국고고학회 회장 역임 ·現 국사편찬위원회 위원,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서영수 단국대 명예교수·서울대 동양사학과(학사)/ 단국대 사학과(석사) ·동국대 사학과(박사) ·단국대학교 사학과 교수 ·고구려발해학회 회장 역임 ■윤명철 동국대 다르마칼리지 교수·동국대 사학과(학사) / 성균관대 사학과(석사) ·성균관대 사학과(박사) ·고조선 단군학회 회장 역임 ·한국해양정책학회 부회장 역임 #고려■박용운 고려대 명예교수 ·서울대 역사교육과(학사) / 고려대 사학과(석사) ·고려대 사학과(박사) ·고려대학교 사학과 교수 ·한국사연구회 회장 역임 ■이재범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성균관대 사학과(학사/석사/박사) ·국방군사연구소 연구위원,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부편수원,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경기대학교 부총장 역임 ·前 경기대학교 사학과 교수 ■고혜령 문화재청 문화재 위원·서울대 사학과(학사) / 이화여대 사학과(석사) ·이화여대 사학과(박사) ·국사편찬위원회 편사부장 역임 .現 한국고전번역원 이사 #조선■손승철 강원대 사학과 교수 ·성균관대 사학과(학사/석사/박사) ·동북아역사재단 편집위원 ·한일관계사학회 회장 역임 ·現 국사편찬위원회 위원 ■이상태 국제문화대학원 대학 석좌교수 ·연세대 사학과(학사/석사) ·동국대 사학과(박사)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실장 역임 ·일본 동경대 초빙교수 ■신명호 부경대 사학과 교수 .강원대 사학과(학사) / 한국학중앙연구원(석사) ·한국학중앙연구원(박사) ·부경대학교 박물관장 역임 #근대 ■한상도 건국대 사학과 교수 ·건국대 사학과(학사/석사/박사) ·중국 북경대학 한국사 객좌교수 ·건국대학교 박물관 관장 ·現 국사편찬위원회 위원 ■이민원 동아역사연구소 소장·청주대 영문과(학사) / 한국학중앙연구원(석사) ·한국학중앙연구원(박사)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연구위원 ·한국보훈교육연구원 연구부장 역임 ■김권정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숭실대 사학과(학사/석사/박사) ·숭실대학교 전임연구원 ·중앙대학교 전임연구원 #현대■최대권 서울대 명예교수 ·서울대 법학과(학사) / 미시건대(석사) ·UC 버클리대(석사/박사) ·서울대 법과대학 교수 ·한동대 석좌교수 ·법제처 정부입법자문위원장, 선거방송심의위원장 역임 ■유호열 고려대 북한학과 교수·고려대 정치외교학과(학사/석사) ·오하이오주립대 정치학과(박사)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한국정치학회 회장 역임 ·現 국사편찬위원회 위원, 민주평통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승욱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 중앙대 경제학과(학사/석사) ·조지아대 경제학과(박사) ·고용노동부 장애인고용촉진전문위원회 위원 ·경제사학회 회장 역임 ■김낙년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 ·서울대 경제학과(학사/석사) ·동경대 경제학과(박사) ·경제사학회 회장 역임 ·現 낙성대 경제연구소 소장 ■김명섭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연세대 정치외교학과(학사) / 정치학과(석사) ·소르본대 정치학과(박사) ·한신대 조교수, 부교수 ·한국정치외교사학과 부회장 역임 ■나종남 육군사관학교 군사사학과 교수 ·육군사관학교(학사) / 서강대 사학과(석사) ·노스캐롤라이나대 역사학과(박사) #세계사■이주영 건국대 명예교수 ·서울대 사학과(학사) / 하와이주립대 사학과(석사) ·서강대 사학과(박사) ·건국대학교 교수 ·역사학회 회장, 한국아메리카학회 회장 역임 ■허승일 서울대 명예교수 ·서울대 사학과(학사/석사) ·서울대 서양사학과(박사) ·건국대 교수 ·서울대 역사교육과 교수 ·한국서양사연구회 회장 역임 ■정경희 영산대 자유전공학부 교수·서울대 역사교육과(학사) / 서울대 서양사학과(석사) ·서울대 서양사학과(박사) ·아산정책연구원 초빙연구위원 ·現국사편찬위원회 위원 ■윤영인 영산대 자유전공학부 교수 ·펜실베니아대 역사학과(학사) / UCLA 동양문화(석사) ·UCLA 동양문화(박사) ·고구려연구재단 연구위원 ■연민수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동국대 사학과(학사/석사) ·큐슈대학 일본사학과(박사) ·동북아역사재단 역사연구실장 #현장교원■우장문 경기 대지중 수석교사(선사/고대) ·충북대 역사교육과(학사) / 고려대 역사교육과(석사) ·경기대 사학과(박사) ·한국고대학회 회원 ■김주석 대구 청구고 교사(고려) ·대구대 역사교육(학사) / 대구대 사학과(석사) ■유경래 경기 대평고 교사(고려)·성균관대 사학과(학사) / 아주대 역사교육과(석사) ■정일화 강원 평창고 교사(조선) ·강원대 역사교육과(학사/석사) ■최인섭 충남 부성중 교장(근대) ·공주대 역사교육과(학사) / 고려대 역사교육과(석사) ·숭실대 평생교육(박사) ■황정현 충남 온양 한올중 교사(근대/현대)·한남대 역사교육과(학사) / 공주대 역사교육과(석사) ■황진상 서울 광운전자고 교사(세계사)·서울대 국사학과(학사) '최순실교과서' 부역자 명단입니다. - 문제가 된 현대쪽 부분은 보신 것처럼 역사학 전공자는 없습니다. 김낙년 등 뉴라이트 계열이라 보면 될 것 같습니다. - 근대까지 쳐줘서 한상도, 김권정이 있는데, 이분들은 일제시대 전공자이고 박사는 각각 90년대, 00년에 낸 짬이 꽤 되는 양반들입니다. 과문하여 정확히 이분들의 연구를 제대로 본 적은 없으나, 한상도 선생은 재중 독립운동 쪽인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전공자인 저도 이름을 처음 봅니다. - 조선시대 전공자에게도 물어보니 조선 시대 저 세 명도 자긴 잘 모르는 사람이라고 하긴 하던데, 객관적으론 잘 모르겠네요. - 시작도 전부터 역사학계는 98%가 빨갱이들이라고 하더니 실제로 근현대사 파트에서는 역사학계를 제외했네요. 땡큐 베리 감사. 어이가 없어서... 이게 용인이 될 거라고 생각한건가....ㅋㅋ 끝까지 비공개로 진행한 이유가 역시 뻔했죠. 때려치워라이것들아..
세휘롯작성일
2016-11-28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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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독립투사 후손 vs 친일파 후손
친일파 후손 특징: 학계, 재계, 관료, 문화예술계 인사가 많으며 정계 진출자는 적음 (친일경력 부담 때문일 것으로 짐작) 정계진출자 이회창(전 한나라당), 정두언(한나라당),박근혜(한나라당),김무성(한나라당) 등등 민영휘(조선왕족/ 조선병합지지/ 자작/ 매국공채 5만원/ 부정축재- 조선최대갑부 반열) 손 민병도 : 제일은행장, 한국은행총재 지냄증손 민웅기 : 남이섬 소유 증손 민인기 : (대치동) 휘문고교 이사장(현/ 교정에 민영휘 동상 세워져 있음)현손 민경현 : (인사동) 풍문여고 이사장(현) 이완용 을사오적. 한일합병 공로로 백작작위 및 은사금 15만원 받음.손자 이병길(귀족작위 및 재산 승계), 증손 이윤형(광복후 숨어지내다 60년대말 대한사격연맹 사무국장 역임, 17년간 캐나다 생활후 80년대말 귀국, 이후 땅찾기 소송 승소로 수십억원 챙김) 손자 이병주(62년 일본 밀항, 일본정부가 귀화시키고 환대), 증손 이석형(79년 이완용 부부 묘를 파내어 화장) 이병도: 실증사학으로 유명한 친일사학자. 이완용의 친척으로 알려짐. 화장 후 관 뚜껑 태워버림.송병준 을사오적. 일진회 총재. 한일합병 공로로 백작작위 받음. 아들 송종헌(작위 및 재산 승계, 중추원 참의, 조선농업주식회사 설립), 손자 송재구(홋카이도에서 조선목장 경영) 증손 송돈호(역삼동 건설회사 운영, 90년대 중반 이후 송병준 명의 토지 상속소송 주도. 사기 혐의로 07년 4월 구속. 최근 친일재산 특별법 위헌소송 냈으나 기각)이근택 을사오적. 형 이근호, 동생 이근상 등 총 6명의 일제 귀족을 배출한 대표적 친일집안. 아들 이창훈(자작작위 승계), 증손자 이상우(전 공주대 총장), 이춘우(공주대 물리학과 명예교수) 2005년까지 선대의 친일재산을 돌려달라며 국가를 상대로 총 9건의 소송.민영휘 한일합병 공로로 자작작위 받음. 관직자리에서 모은 재물로 일제시대 최대 갑부가 됨. 휘문고교 상속. 증손 민덕기(풍문여고 설립), 민인기(휘문의숙 이사장), 고손 민경현(풍문학원 이사장) 손자 민병도(제일은행장, 한국은행 총재), 증손 민웅기(남이섬 소유)이병무 정미칠적. 해산된 군대가 일으킨 의병 진압. 한일합병 공로로 자작작위 수여받음. 아들 이홍묵(자작작위 승계), 증손 이진(12대 국회의원, 현 웅진그룹 환경경영담당 부회장)민병석 경술국적. 한일합병 공로로 자작작위 받음. 총독부 중추원 고문 다섯 차례 역임. 아들 민홍기(자작작위 승계), 민복기(일제시대 사법부 근무, 5~6대 대법원장) 손자 민경성(일본계 기업체 사장), 민경택(서울지법 판사, 서울지검 검사), 민경삼(기업인)박제순 을사오적. 한일합병 공로로 자작작위 받음. 중추원 고문 역임. 아들 박부양(중추원 서기관), 손자 박승유(성악가, 강원대 음대 교수)이해승 조선왕족 종친. 한일합병 공로로 후작작위 및 매국공채 16만2천원 받음. 손자 이우영(그랜드 힐튼 서울 호텔 회장) 2007년 경기도 포천 일대 시가 300억원대 토지 국가 귀속 결정김연수 호남지방 대지주. 친일 기업인. 중추원 참의. 61년 전경련 전신인 전경협 회장 역임. 장남 김상준(삼양염업 명예회장), 차남 김상협(16대 국무총리), 3남 김상홍(삼양사 명예회장), 5남 김상하(삼양사 회장)최남선 3.1 운동 후 변절. 어용단체 조선사편수회 참여. 중추원 참의. 장남 최한웅(서울대 의대 소아감염학 권위자), 손자 최국주(피부과 전문의), 최득주(경기대 경영학부 교수)문명기 제지업, 수산업, 금광개발로 부 축적. 태평양전쟁 당시 본인소유 광산을 일제에 기부. 중추원 참의. 맏손자 문태준(7~10대 국회의원, 보건복지부 장관 역임)최준집 강릉 갑부. 중추원 참의 역임. 37년 중일전쟁 발발하자 회갑연 취소후 국방헌금 1000원 납부. 아들 최돈웅(8, 14, 16대 국회의원. 02년 대선 당시 이회창후보 불법선거자금 연루돼 징역1년 선고)현준호 호남의 대표적 친일 부호. 중추원 참의 임명 후 변절. 손자 현양래(현우실업 대표) 아들 현영원(현대상선 회장), 손녀 현정은(현대그룹 회장)박정희 만주군관학교 졸업, 만주군 장교로 근무. 창씨명: 다카키 마사오(高木正雄). 친일경력 논란. 5~9대 대통령 장녀 박근혜(전 한나라당 대표), 차녀 박근령(육영재단 이사장)홍진기 일제시대 판사로 근무. 창씨명: 德山進一. 법무부, 내무부 장관 역임. 전 중앙일보사 회장. 중추원 참의를 역임한 김신석의 사위 장녀 홍라희(이건희 부인, 리움 관장), 장남 홍석현(전 중앙일보 회장, 전 주미대사), 차남 홍석조(전 광주고검장)방응모 일어 상용운동 주창. 친일잡지 <조광> 발행인. 국민정신총동원조선연맹 발기인. 9대 조선일보 사주. 손자 방우영, 방일영(전 조선일보 회장), 증손자 방상훈(조선일보 사장)김성수 국민정신총동원조선연맹 발기인. 2대 부통령. 고려대학교 설립. 동아일보 창간. 손자 김병관(전 동아일보 회장)이병도 중추원 산하의 조선사편수회에서 근무한 친일 사학자. 한국 고대사 연구의 권위자. 일제하 식민사관 정립. 손자 이장무(서울대학교 총장), 이건무(문화재청장)백붕제 조선총독부 관리 출신 아들 백낙환(도산 안창호 기념사업회 회장, 인제학원 이사장)윤치영 침략전쟁 찬양 공로로 일본 정부로부터 훈장 받음. 대표적인 친일파 집안. 안중근 의사 숭모회 초대 이사장 장남 윤인선(국회 사무처 서기관), 손자 윤인구(KBS 아나운서)박희도 목사. 민족대표 33인 중 한명으로 2년 복역. 일제말 친일 변절. 아들 연대 세브란스 병원 의료행정직 근무 중 변절자 후손 비난에 못이겨 도미이갑성 민족대표 33인. 이후 일제의 밀정으로 일했다는 증언 다수. 창씨개명. 아들 이용희(전 국토통일원 장관), 손자 이재현(서울 성수동에서 물류회사 운영) 독립운동가 후손 독립유공자 유족 6283명 가운데 직업이 없는 사람이 60%를 넘고, 봉급생활자는 10% 남짓이며, 중졸 이하 학력이 55% 이상이다. 이들은 대부분 비참하게 산다. 일부는 친일파 후손에 밀려 외국으로 피했다. 특징: 대다수가 가난을 대물림하거나 국내에 적응 못하고 해외로 이주. 사회주의 계열은 독립운동가로 인정조차 받지 못함. 봉급생활자 중에 경비원 다수. 안중근독립운동 최고명가. 40명 넘게 독립운동에 투신, 11명 서훈 받음. 부인 김아려(중국 상하이에서 별세), 맏아들 안우생(안분도. 여섯살 때 일제 밀정에게 독살) 사촌동생 안경근(4.19혁명후 '민주구국동지회' 설립, 5.16 군사정권 하에 7년간 투옥) 조카 안민생(평화통일 운동에 매진 중 5.16 군사정권 하에 10년간 징역), 안진생(80년 전두환정권 하에 강제해직 당한 후 8년간 투병 뒤 별세) 이후 후손들 해외로 이주: 손자 안웅호(미국 심장병 전문의), 손녀 안선호(LA), 안연호(시애틀), 외손녀 황은주(미국에서 살다가 귀국), 황은실(미국), 동생 안공근 가족(북한), 조카 안연생 가족(파나마), 사촌 안봉근 가족(독일)안창호 임시정부 지도자. 흥사단 창립한 민족계몽운동가 자녀 모두 도미 후 성공했으나 한국과 왕래 전무: 장남 안필립(헐리웃 영화배우), 차남 안필선(하워드 휴즈 항공 부사장), 장녀 안수산(미해군 최초 여성 포격장교, 미국 안전보장국 비밀정보 분석가), 차녀 안수라(미국), 3남 안필영(미국) 김구 사회적으로 대접받은 유일한 독립운동가 집안 아들 김인(안중근 조카 안미생과 결혼, 광복직전 요절) 아들 김신(공군참모총장, 교통부장관 역임) 손자 김진(참여정부 주택공사 사장, 금품수수 혐의로 구속), 김양(상하이 총영사, 국가보훈처장), 김휘(광고대행사 에에블리 대표), 김미(김호연 빙그레 회장 부인)신채호 1912년 망명 후 지금까지 국적 회복되지 못함. 호적이 없다는 이유로 땅과 집 소유권도 인정받지 못함. 아들 신수범(일제하 은행 근무, 광복 후 실직. 신채호가 이승만 정책에 반대하자 자유당 정권에게 신변위협. 넝마주이, 부두노동자로 생활하다 이승만 하야 후 은행 복직) 며느리 이덕남曰 "독립을 위해 목숨 바쳤던 독립운동가의 후손이 이 땅에서 자부심을 갖는 것은 사치다"차리석 임시정부 국무위원 비서장 역임 아들 차영조(백범 암살 후 임시정부 관계자 가족 모두 숨어지냄. 19세까지 성을 申씨로 바꾼 채 생활. 아버지가 귀국하지 못하고 별세하자 광복 후 동냥살이. 초등학교 졸업 앞두고 어머니 중풍으로 쓰러지자 학업 중단)장병준 호남 갑부 출신. 임시정부 외무장관 역임. 4형제 모두 독립운동. 장남 장경식(제대로 교육받지 못함), 손자 장하정(경기도 용인 시골마을에서 양자로 입적한 스리랑카 노동자 오산다의 보살핌을 받으며 말년을 보내는 중. 오산다曰 "스리랑카도 영국의 식민 지배를 받았기 때문인지 한국에 와서 독립운동 자손이 어렵게 사는 모습을 보니 안쓰러웠다") 조카 장재식(전 산업자원부 장관), 손자 장하준(캠브리지대 교수), 장하석(런던대 교수) 조카 장충식(한국후지필름 사장), 손자 장하성(고려대 교수), 손녀 장하진(전 여성가족부 장관)김성숙 조선의열단 선전부장, 조선의용대 정치부장, 임시정부 내무차장, 국무위원 역임. 이승만 독재 반대로 궁핍한 생활. 아들 김정봉(일제 때 징용, 귀국 후 정신이상으로 경제활동 중단), 손자 김덕천(아내 위암, 본인 구강암 진단받았으나 독립유공자 혜택없어 치료 못받음)이원근 1919년 4대문 사건 주동자로 옥고 치름 손자 이승봉(경비원으로 근무)방한민 조선총독 암살계획으로 옥고 치름 손자 방병건(최근까지 경비원으로 근무)홍병기 민족대표 33인. 천도교 장로, 독립선언서 서명 손자 홍재웅(노모 치매와 중풍으로 사망, 본인 사업실패 후 당뇨와 치매 환자, 아내 동사무소 공공근로. 보상금 혜택대상 제외)이승훈 민족대표 33인. 3.1운동 당시 기독교 측 수장 5대손 이기대(지하셋방 살며 포장마차 운영. 보상금 혜택 전무)유여대 민족대표 33인. 목사. 1919년 의주에서 독립선언문 배포하는 등 독립운동 헌신하다 1937년 작고. 후손 유창근(부친 사망후 의료지원 혜택 중단. 노모 병원비 부담 위해 시간제 아르바이트)신흥식 민족대표 33인. 신사참배 거부로 옥고 치르다 1937년 사망. 손자 신덕수(교육 못받고 자라 막노동판 전전. 본인 허리와 부인 뇌수두증 치료하기에 보상금 턱없이 부족)박준승 민족대표 33인. 천도교 지도자. 손자 박기수(10년 전 뇌경색으로 와병. 부인 고혈압에도 불구하고 남편 대신해 남의 논농사 도움), 증손자 박정민(미국산 쇠고기 수입 여파로 키우던 소 40마리 헐값에 매각)나인협 민족대표 33인. 천도교 교사. 손자 나일선(홀어머니 밑에서 가난하게 자라 자수성가), 증손자 나명재(평택시 개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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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보시요" 친일파 후손 99%가 새누리당입니다대한민국 70년역사,자유당-민주공화당-민정당-민주자유당-한나라당(새누리당)모두 친일부역자 정권대한민국 민주주의 정부는 (김대중,노무현)10년뿐입니다친일부역자에 쇄뇌되어 김,노,정부에 무조건 비판하는 불쌍한 50% 새누리 족속들박정희 친일 경력과 유신독재 미화하기 위해 A급 친일부역자"이명세"손녀 이인호 KBS 이사장에 내정했다,대통령/박정희(독립군 때려잡는 만주국 일본군 장교) 딸,박근혜전 대통령/일본 오오사카 출생)이명박(일본명:스키야마 아키히로)모친이 일본인전 대통령/친일매국노 윤치호,손자,윤보선새누리당대표/김용주(조선임전보국단 결성식에서 황군에게 위문전보 보내자는 자)아들,김무성김무성 부인/최치환.(독립군 때려잡는 만주군관 장교,4·19때 공보처장).딸 최양옥이회창/일제시대검사,이홍규.아들 이회장 ,부인 한인옥, 부친 일제시대 검찰서기 겸 통역전 국무총리/(일제시대,악질 고문 경찰의대부)노덕술 아들 노재봉전 국무총리/(중추원 참의)김연수,차남 김삼협전 국무총리,/김정렬,일본군 중위로 필리핀 공략작전에 참가,대만 에서 용감하게 싸웠다전 국무총리/신현확/태평양전쟁에서 일본군 군수물자 관리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정미7적)이병무 증손자,이진, (환경부차관,웅진그룹부회장)안익태,애국가 작곡자,일본을 칭송하는 음악을 작곡함민복기(대법원장),식민지 정책의 하수인인 일제하 판사조진만 (법무부 장관, 대법원장)일제시대 일본 고등문관 사법과에 합격, 해주, 대구,판사KBS 이사장/이명세,(조선인에게 태평양전쟁에 나가 싸우다 죽으라고 한 인물)손녀,이인호조선일보/방응모(고사포를 구입해 일본군에 기증해 열렬한 충성심을 보임,아들,방상훈(조선일보 사장)중앙일보/(홍진기(일제 강점기에 태평양 전쟁 지원에 나서 대화동맹에 가담,아들 홍석현(중앙일보사장,)동아일보/김성수(임전보국단 활동, 학병제·징병제 찬양하는 글을 쓰거나 강연)아들,김학준(동아일보 사장매일경제(mbn)/장지량(항일운동가를 정탐,체포하고 살상하는 만주보민회 회원)장남,장대환대한사격연맹 사무국장/(을사오적)이완용 증손자 ,이윤형,전 국회의원/(중추원 참의)문명기,맏손자,뮨태준,전 보건복지부장관/,(중추원 참의)문명기 ,손자,남평문전 국무총리비서실장/(정미7적)이병무 ,증손자,이진, (환경부차관,웅진그룹부회장)전,한국은행 총재/을사오적,민영휘 장남,민병도국토부장관/ 친일부역자,인혁당사건 사형집행자,서승환,아들 서승환전 교육부장관/친일부역자,일제시대 순사부장,아들 안병만,인권위원장/,친일부역자,현준호,증손자,현병철전,국회의장/ 일제시대 순사부장 박희준 아들,박관용그랜드 힐튼호텔 회장/(일제후작) 이해승 손자 이우영,(동원 회장)현대그룹회장/현준호,중추원 주임참의,조선총독부 시국대책조사,증손자 현정은삼성그룹/홍진기(일제 강점기에 태평양전쟁 지원에 나서 대화동맹에 가담,딸,홍라희(이건희부인)두산그룹 회장/친일부역자 박승직,아들 박용오,대림산업/민족반역자.이부용 아들,이규응 이준용과는 배다른 이복형제일신파이낸스/민족반역자 김치열(일본 고등문관) 장남,김형국(일신파이낸스 대표이사)한국타이거풀스(정미칠적) 송병준,손자,송재빈,송돈호(사장,부사장)(이승연 위안부누드파문 배후)남이섬소유자/(을사오적)민영휘 손자 민웅기,휘문고교 이사장/(을사오적)민영휘,증손,민인기,풍문여고 이사장/(을사오적)민영휘 현손,민경현,덕성여대 이사장/민족반역자 송금선 아들 박원국전 서울대총장/(을사오적)이완용 증손자,이장무,전 문화재청장/(을사오적)이완용 증손자,이장무 동생,이건무.공주대 총장/ (을사오적) 이근택,증손자,이상우, 정두언/조부가 친일부역자친일부역자,최준집,(일제시대 중추원 참의)손자 ,최돈웅친일부역자,김명수(일제시대 일본 신문사의 기자와 전무) 아들,김용균친일부역자,정운갑(한국근대사의 굴곡점마다 시류에 편승하여 출세를 거듭하여 왔다) 아들,정우택친일부역자 김영환 후손 김옥숙(노태우부인),김복동(오빠)친일부역자 김동조 딸,정몽준부인,김영명,친일부역자,조병옥(일제시대 형사 민족의 독립투사를 때려잡는 일등공신)아들.조순형친일부역자,백선엽(독립군 때려잡는 만주국 일본군 장교)친일부역자,임문환(조선총독부 관리)홍사덕,장인친일부역자,김상배 아들,김종필친일부역자,이돈직(가짜 돋립눈동가) 손자,이인구민족반역자,윤보선 친손자,윤인구(KBS 아나운서)민족반역자,신경택(일제시대 면장) 친손자,신중대,(전,안양시장)조선 총독부 서이면사무소 복원채병덕,일본 육군 병기학교 교관으로 발탁되어 오사카 조병창에서 근무,일본 사이타마 현 출생,조갑제 친일재산환수법 당시 딴나라당 반대 100%
삼포로작성일
2015-06-25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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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지인이 일베회원인데 애국하고 있다"
군 부대 강연에서 부대 내 가혹행위로 순직한 김지훈 일병을 두고 “죽을 거면 공군 나가서 죽지”라고 발언해 파문을 불러일으켰던 한 대학교수가 이번에는 “일베는 애국자”라는 취지로 강연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덕수 공주대 일반사회교육과 교수(사진)는 16일 충남 공주에서 열린 농어촌희망재단 주관의 ‘2014 농어촌희망교육공동체 지원사업 교육공동체 리더 워크숍’에 강사로 나서 “세월호 유가족 김영오는 대통령에게 욕을 하는 미친 인간이고, 이런 사람을 따라다니는 문재인도 미쳤다”, “(지인이) 일베 회원인데 애국하고 있다”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연 주제는 ‘농어촌 지역 교육공동체에서 리더들은 어떤 자질을 갖춰야 하는가’에 대해서였다. 전국 각지의 교육 활동가를 불러모아 1박2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나눠준 자료집에는 김영오씨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사진도 실려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덕수 교수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한 교육 활동가는 “김 교수가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을 이야기한다면서 공적으로 얘기하기 힘든 이순신 장군에 대한 가십거리에 더해 자기 자신의 처세술 이야기, 어머니가 특정 대선 후보에게 노인 70명의 표를 조직해 몰아준 이야기, 일베가 애국자라는 이야기 등을 해 황당했다”고 말했다. 그는 “강연자의 정치색이 드러날 수는 있다. 하지만 지역 교육 활동가의 자질을 얘기하는 자리에서 ‘일베’ 이야기까지 자랑스럽게 하니, 참석자들끼리 ‘그래서 일베로 교육하라는 말인가’하고 웅성거렸다”고 덧붙였다. 강연이 끝난 뒤 참석자들로부터 불만이 쏟아져 나왔으나, 김 교수는 강연을 마치고 나서 질문도 받지 않고 자리를 떴다. 참석자 일부는 농어촌희망재단 담당자에게 직접 항의했다. 농어촌희망재단의 행사 담당자는 “강의가 끝난 뒤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정치색을 많이 드러낸 건 아닌데, 호불호가 나뉠 수 있고 거부감을 가지신 분들도 계셨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논란이 됐던 강사를 섭외한 데 대해 “재단의 컨설팅을 맡고 있는 공주대 평생교육원에서 워크숍을 주최했으며, 강사분은 해당 대학의 교수다. 저희는 강사에 대해 잘 몰랐다”고 해명했다. 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김달웅)은 한국마사회(KRA)의 특별적립금을 재원으로 운영되며, 2005년 설립 뒤 농림축산식품부나 산하기관, 마사회 출신들이 임원진을 맡아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왔다. 김덕수 교수는 이런 지적에 대해 부인하고 나섰다. 김 교수는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지인이) 일베를 하고 있어서 걱정이라는 이야기를 한 것이다. 애국은 좋은데 극보수가 돼선 안된다고 한 말”이라며 정면 반박했다. 또 김영오씨 언급에 대해서는 “국민 반 이상에게 선택받은 대통령에게 (김영오씨가) 상왕처럼 군림하는 모습이 불편하다고 했을 뿐이며, 야당 정치인뿐 아니라 현 정부에 대한 비판도 고루 했다”고 해명했다. 김 교수의 ‘막말’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9월 28일에는 경남 진주에서 공군 742기 훈련병 1400여 명을 대상으로 ‘명량해전을 통해 본 충무공의 리더십’ 강연 도중 김 일병을 언급하며 “죽을 거면 공군을 나가서 죽지 왜 여기서 죽냐”, “요즘 애들은 나약하다. 연병장 15바퀴 돈 것을 갖고 자살을 하냐”고 말해 한 언론에 보도됐다. 김 교수는 “김 일병은 군 생활에 적응을 잘 못하던 고문관이었다”, “폭언, 폭행이 아닌 얼차려는 인권에 위배되는 것이 아니라 군기에 따라 허용된다는 의미의 발언”이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당시 김 교수는 공군역사자문위원 자격으로 강연에 나섰다. 김 교수는 2004년 <맨주먹의 CEO 이순신에게 배워라> 등을 저술하고 이순신 전문연구가로 활동하며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쳐 왔다. ----------------------------------------- 헛웃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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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법학자 230명의 세월호 특별법 관련 선언
법학자 230명 "세월호특별법이 사법체계 교란? 근거 없다"사상최대 규모로 선언, 역사상 두번째 성명 발표2014-07-28 17:10:29 기사프린트기사모으기의견보내기전국 법학자 230명은 28일 "새누리당은 민간 조사위원에게 수사권을 부여하면 형사사법체계의 근간을 훼손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법적으로 전혀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세월호 유족들이 단식농성중인 국회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수사권과 기소권은 경찰, 검찰이라는 국가조직의 전유물이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법학자들이 단체로 성명을 발표하는 건 역사상 두번째이며, 230명이 선언에 참여한 것은 최대규모다. 법학자들은 2004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때 집단 성명을 발표한 적이 있으나 그때 참여 인원은 100여명 선이었다. 법학자들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얼마나 중차대하게 바라보는 있는가를 보여주는 반증이다.이들은 구체적으로 "현행 법체계상 수사권은 경찰, 검찰에 근무하는 수사공무원 외에도 다양한 영역의 공무원들에게도 부여되고 있다"며 "이와 유사하게, 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을 위하여 필요한 범위에서 민간위원이나 조사관에 대해 공무원으로서의 신분을 보장하면서 그들에게 수사권 및 기소권을 부여하는 것이 법체계상 문제될 것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수사권-기소권을 배제한 새누리당의 특별법안 뿐 아니라 새정치민주연합이 제안한 특별사법경찰관리제도에 대해서도 "강제수사를 위해서 위원회가 검찰청 소속 검사에게 영장을 신청하는 절차를 밟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며 "이것은 위원회의 독립적이고 철저한 진상조사의 수행에 커다란 장애가 될 것임이 분명하다"고 문제저을 지적했다. 이들은 "따라서 세월호 참사의 성역 없는 진실규명을 위해서는 특별법에 의하여 설치될 위원회가 특별검사의 권한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성역 없는 진상조사를 위해서는 위원회에 수사권이 부여되어야 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위원회는 특별검사의 권한을 가질 수 있어야 마땅하다"며 진상조사위내에 판.검사, 변호사 경력자 중에 특별검사 권한을 부여토록 한 국민청원안을 여야가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다음은 선언 전문.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전국 법학자 선언성역없는 진상규명과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독립적인 수사권과 기소권을 가진 진상조사기구가 반드시 필요하다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벌써 100일이 지났다. 아직도 실종자 수색조차 완료되지 못한 답답한 현실을 지켜보는 심정은 먹먹하기 그지없는데, 100일이 지나도록 참사의 진실규명 또한 한치의 진전도 이루어내지 못하고 있음에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희생자 가족들의 슬픔과 고통을 치유하며 다시는 이와 같은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월호 참사의 정확한 진실을 규명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는 것은 우리 사회에 부여된 중대한 과제이다. 그것은 생명권과 인간의 존엄을 그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로 정립하기 위하여 우리 사회공동체가 짊어져야 할 헌법적 책무이자, 사회적 정의를 실현해가는 과정이기도 하다.무엇보다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히는 것은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고 책임자들에게 응당한 법적?정치적 책임을 묻기 위한 전제조건이며, 더 나아가서 피해자와 그 가족들을 치유하기 위한 첫걸음이 된다. 재발방지대책, 책임자처벌, 피해자 및 가족들의 치유의 과정은 모두 인간의 존엄 및 정의의 복원이라는 가치 위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진실규명은 그 사회적?법적 토대이기 때문이다.세월호 참사는 단순히 대형 재난사고의 하나로 치부되어서는 안 된다. 이번 사고는 기업의 무분별한 이윤추구 앞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얼마나 소홀하게 취급되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정부는 무분별한 규제완화정책으로 기업의 안전무시 행태를 조장해 왔다. 관피아로 지칭되듯이, 안전관리와 재난구조를 책임져야 할 정부 관료들이 직무에 충실하기는커녕, 기업의 이해관계와 철저하게 유착되어 있었다는 점도 분명하게 드러난 바 있다. 세월호 참사는 그 동안 우리 사회에 누적된 구조적이고 뿌리깊은 병폐가 수면 위로 드러난 결과물이다. 그러므로 이번 참사의 진실규명과 재발방지대책은 단지 참사의 직접적 원인을 제공한 몇몇 선원들과 선주 회사의 책임을 묻는 것으로 그쳐서는 안 된다. 참사의 직?간접적인 원인을 물론 구조적인 원인까지 참사와 연관된 모든 사실을 철저하고 투명하게 조사할 때에만 우리 사회는 이 어처구니없는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다.지난 7월 9일 세월호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와 세월호참사 국민대책회의, 대한변호사협회는 「4?16 참사 진실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안」을 마련하여 국회에 입법청원하였다. 350만명이 넘는 국민들이 특별법 제정을 위한 서명에 동참하였으며, 국민청원 특별법안에는 철저한 진실규명과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라는 국민적 요구가 담겨 있다.그럼에도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의 논의는 정쟁에 휘말려 한걸음도 내딛지 못하고 있는 작금의 상황에 우리 법학자들은 깊은 우려과 개탄스러운 심정을 금할 수 없다.일부 정치인과 언론은 마치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이 특별법 제정을 통해 과도한 배상과 특혜를 요구하는 것인 양 특별법 제정의 취지를 왜곡하고 있다. 그러나 희생자 가족 및 국민들이 요구하는 것은 특별법을 제정하여 철저한 진실규명과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에 있다. 국민청원 특별법안은 ‘4?16 참사 특별위원회’를 설치하여 진실규명과 안전사회 대책을 마련하고 피해자치유?기억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희생자 가족들이 과도한 배상과 특혜를 요구한다는 식의 매도는 희생자 가족 및 국민들의 의사를 왜곡하고 폄훼하는 행태로서 당장 중단되어야 한다.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이라는 과제는 희생자 가족 및 국민들의 의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범국민적 참여의 통로가 보장되는 가운데 이루어져야 한다. 아울러 철저한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 등을 위하여 진상조사위원회의 권한으로 수사권과 기소권이 반드시 보장되어야 한다.새누리당은 민간 조사위원에게 수사권을 부여하면 형사사법체계의 근간을 훼손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바, 우리 법학자들은 새누리당의 이러한 주장이 법적으로 전혀 근거없는 것임을 분명하게 지적하고자 한다.철저한 진실규명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성역없는 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 특별법에 의하여 설치될 진상조사위원회는 세월호 참사의 발생원인 및 구조 과정 상의 의혹들을 해명하기 위해서 청와대를 포함하여 모든 정부기관을 상대로 조사활동을 벌여야 한다. 위원회는 참사에 관련된 모든 자료에 제한없이 접근할 수 있어야 하고, 관련자들의 진술 청취 등이 효과적으로 담보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강제조사가 가능하도록 위원회에 수사권한을 부여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국회는 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을 위하여 국정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그렇지만, 여야 정당의 정쟁으로 국정조사는 파행을 거듭하였음은 물론이고 정부 기관의 자료제출 거부 등으로 지금까지 무엇 하나 제대로 진실을 규명한 것이 없음을 국민들을 똑똑하게 지켜보고 있다. 이와 같은 무능한 행태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수사권과 기소권을 누구에게 부여할 것인가에 관하여 헌법은 영장신청권(형사소송법 용어로는 영장청구권)을 검사에게 부여하는 것 외에 특별한 제약을 두고 있지 않다. 정의의 요청에 따라 달리 취급할 이유와 필요성이 있는 경우에 이에 부응하는 개별법을 제정하는 것은 오롯이 국회의 헌법적 책무이다.수사권과 기소권은 경찰?검찰이라는 국가조직의 전유물이 아니다. 현행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 그리고 그 동안의 특벌검사제 시행 경험에서 보듯이, 특별검사는 일정한 경력을 지닌 민간 변호사 중에서 임명된다. 뿐만 아니라, 현행 법체계상 수사권은 경찰, 검찰에 근무하는 수사공무원 외에도 다양한 영역의 공무원들에게도 부여되고 있다. 이와 유사하게, 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을 위하여 필요한 범위에서 민간위원이나 조사관에 대해 공무원으로서의 신분을 보장하면서 그들에게 수사권 및 기소권을 부여하는 것이 법체계상 문제될 것은 전혀 없다. 물론 조사과정에서 조사대상자의 인권이 침해되거나 적법절차의 원리가 훼손되지 않도록 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는 형사소송법의 강제수사에 관한 규정을 충실히 준수하는 문제일 뿐이며, 그런 우려를 이유로 위원회에 참여하는 민간위원들에게 수사권을 주어서는 안 된다는 논리는 성립하지 않는다.새정치민주연합의 특별법안은 조사관에게 특별사법경찰관리의 권한을 부여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 바, 이 법안도 성역없는 진상조사라는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정부기관이 자료제출을 거부하는 경우 등 필요한 때에는 위원회가 강제수사권을 동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헌법상 강제수사를 위한 영장을 법원에 신청하는 것은 검사의 권한이기 때문에 새정치민주연합의 특별법안에 의하면 강제수사를 위해서는 위원회가 검찰청 소속 검사에게 영장을 신청하는 절차를 밟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것은 위원회의 독립적이고 철저한 진상조사의 수행에 커다란 장애가 될 것임이 분명하다.따라서 세월호 참사의 성역없는 진실규명을 위해서는 특별법에 의하여 설치될 위원회가 특별검사의 권한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어야 한다. ‘4?16특별법’ 국민청원안은 제1소위원회(진실규명소위원회)의 상임위원을 10년 이상 판?검사 내지 변호사의 경력이 있는 자 중에서 임명하도록 하면서 특별검사의 권한을 부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성역없는 진상조사를 위해서는 위원회에 수사권이 부여되어야 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위원회는 특별검사의 권한을 가질 수 있어야 마땅하다. 이러한 위원회 구성과 권한 부여가 우리의 법체계를 교란시키는 것은 결코 아니다.이에 우리 법학자들은 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과 안전한 사회의 건설을 위하여 조속히 국민청원안을 수용하는 특별법을 제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세월호 특별법은 특별위원회에 희생자 가족과 국민들의 참여를 보장해야 함은 물론이고, 철저한 진상조사를 위하여 수사권과 기소권을 보장해야 한다.2014년 7월 28일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전국 법학자 일동<참여자 명단(총230명)>강경선(방송대), 강성태(한양대), 강재규(인제대), 강태원(대구대), 강희원(경희대), 경 건(서울시립대), 고동원(성균관대), 고상현(대구대), 고영남(인제대), 고형석(선문대), 곽관훈(선문대), 구대환(서울시립대), 길준규(아주대), 김 욱(서남대), 김광수(서강대), 김기진(경상대), 김대원(서울시립대), 김대환(서울시립대), 김덕중(원광대), 김도균(서울대), 김도현(동국대), 김명식(조선대), 김명연(상지대), 김민배(인하대), 김상용(중앙대), 김선광(원광대), 김성균(경북대), 김성필(호원대), 김수용(대구대), 김성수(연세대), 김성진(전북대), 김엘림(방송대), 김영환(한양대), 김웅규(충북대), 김윤홍(전주대), 김은주(제주대), 김은진(원광대), 김인재(인하대), 김재국(서남대), 김재완(방송대), 김재형(조선대), 김제완(고려대), 김종서(배재대), 김종철(연세대), 김중권(중앙대), 김창록(경북대), 김천수(성균관대), 김충묵(군산대), 김치환(영산대), 김태명(전북대), 김태봉(전남대), 김하열(고려대), 김한종(성신여대), 김해원(전남대), 김현철(전남대), 김형만(광주대), 김혜정(영남대), 김호기(서울시립대), 김홍영(성균관대), 김희곤(우석대), 김희성(강원대), 남복현(호원대), 노상헌(서울시립대), 노기호(군산대), 류병관(창원대), 맹수석(충남대), 문병효(강원대), 문준영(부산대), 박강우(충북대), 박경신(고려대), 박경철(강원대), 박광현(광주여대), 박귀천(이화여대), 박규용(제주대), 박규환(영산대), 박병도(건국대), 박병섭(상지대), 박상기(연세대), 박상식(경상대), 박상진(건국대), 박승룡(방송대), 박승호(숙명여대), 박시원(강원대), 박은정(인제대), 박인회(명지대), 박정훈(경희대), 박종운(성균관대), 박지현(인제대), 박진완(경북대), 박찬운(한양대), 박태현(강원대), 박홍규(영남대), 박희호(한국외대), 백상진(부산외대), 백종인(전북대), 백좌흠(경상대), 변무웅(대진대), 변해철(한국외대), 서경석(인하대), 서보학(경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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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균(전남대), 조소영(부산대), 조승현(방송대), 조시현(건국대), 조우영(경상대), 조임영(영남대), 조지만(아주대), 조한상(청주대), 조희경(홍익대), 차성민(한남대), 채영근(인하대), 최관호(서남대), 최성수(동아대), 최성진(동의대), 최승원(이화여대), 최영란(원광대), 최용기(창원대), 최윤철(건국대), 최정학(방송대), 최철영(대구대), 최홍엽(조선대), 최흥섭(인하대), 하태훈(고려대), 한상희(건국대), 한상훈(연세대), 한인섭(서울대), 함영주(중앙대), 함태성(강원대), 허일태(동아대), 홍석한(목포대), 홍성수(숙명여대), 홍승희(원광대)최병성 기자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12788수사권과 기소권은 경찰?검찰이라는 국가조직의 전유물이 아니다. 현행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 그리고 그 동안의 특벌검사제 시행 경험에서 보듯이, 특별검사는 일정한 경력을 지닌 민간 변호사 중에서 임명된다. 뿐만 아니라, 현행 법체계상 수사권은 경찰, 검찰에 근무하는 수사공무원 외에도 다양한 영역의 공무원들에게도 부여되고 있다. 이와 유사하게, 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을 위하여 필요한 범위에서 민간위원이나 조사관에 대해 공무원으로서의 신분을 보장하면서 그들에게 수사권 및 기소권을 부여하는 것이 법체계상 문제될 것은 전혀 없다.전혀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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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뉴라이트의 역사 공습 - 교과서 쿠데타
뉴라이트의 역사 공습 ‘교과서 쿠데타’
[오주르디님 글]
노무현 정권 때부터 활동하기 시작한
‘뉴라이트’는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면서 날개를 단다. 정치참여는 물론 자신들의 정체성을 확립하려는 움직임도 활발해 진다. 이들이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과업 중 하나가 역사교과서 개정이었다. 이승만과 박정희를 역사의 중심에 세워 한국의 현대사를 자신들의 왜곡된 가치로 포장하기 위해서다.
‘이중적 자기모순’의 뉴라이트,
2008년 첫 '역사 공습' 감행
한국의 보수는 뿌리가 없다. 기존
가치를 지키고 보존하는 게 보수라면 한국의 보수는 ‘지킬 것 없는 상태’에서 보수를 자칭해왔다. 보수가 내세우는 가장 큰 가치인 자유민주주의는
이승만 당시 보수적 가치가 아닌 미래적 가치였다. 우리의 과거에 자유민주주의는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미래적 가치를 보수(保守)하겠다고
외쳤으니 모순이 아니고 무엇이랴.
‘보수(保守)할 것 없는 보수다 보니 자기모순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고 보수의
정체성을 확립하겠다고 나선 이들이 있다. 이른바 뉴라이트다. 한국의 현대사에서 자신들의 정체성을 확보라려다 보니 황당한 주장도 서슴지 않는다.
5.16과 유신독재를 미화하고, 일제 식민지배를 의미있는 근대화 과정이라며 억지를 부린다. 스스로 인류의 최우선 가치인 민주와 인권을
왜곡시켜왔다.
정체성의 모순과 가치관의 모순 등
‘이중의 모순’에 빠진 뉴라이트가 MB정권이 깔아준 멍석에 힘입어 역사 공습에 돌입했다. 시작은 2008년이었다. 뉴라이트 인사들로 구성된
‘교과서포럼’이 대안역사교과서를 출간한다. 박효종, 이영훈 교수 등이 대표적 인물이었다. 이들은 4.19혁명을 ‘4.19운동’이라 부르며
‘혁명’을 떼다가 5.16 뒤에 붙여 ‘5.16혁명’이라고 부른다. 그들의 발언이다. 박효종 교수는 정무위원회 간사로 박근혜 당선자 인수위에
참여하기도 했다.
“(유신독재를 가르켜) 박정희 대통령의 상상력과 행동력이 돋보인
시절이었다” (박효종)
“그 시기(일제 강점기)는...근대 문명을 학습하고 실천함으로써
근대국민국가를 세울 수 있는 ‘사회적 능력’이 두텁게 축적되는 시기이기도 하였다.” (박효종)
“정신대는 일제가 강제동원한 것이 아니라 당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상업적 매춘이자 공창제였다.” (이영훈)
‘교과서포럼’의 이 같은 망동은 일본 언론의 찬사를 이끌어
냈다. 당시 <요미우리신문>은 “균형잡힌 역사교육의 첫걸음”이라며 “(한국의 일부학자들이) 일제를 찬미하고 있다”고
반색을 했다.
한국사학회 앞세운 ‘2차 공습’,
뉴라이트 교과서 검정 통과
‘교과서포럼’의 핵심 인물 16명이 옮겨와 만든 학회가 있다. 한국현대사학회(현대사학회)가 그것이다.
‘교과서포럼’이 몸집을 키운 거라고 보면 맞다. 이들이 2008년 대안교과서 출간 경험을 십분 발휘해 고등학교 검정 교과서를 만들어 아예
국사편찬위원회의 심의까지 마쳤다. 최종적인 수정 보완 작업이 마무리되면 9월 중으로 각 학교에 비치돼 내년 3월부터 정식 교과서로 활용되게
된다.
뉴라이트의 숙원 한 가지가 풀린
셈이다. 대단한(?) 일을 해낸 이 학회는 대체 어떤 단체일까. 처음 세상에 알려진 건 2011년이었다. 2011년 7월
역사교육과정개발정책위원회가 ‘역사교육과정 개정고시’의 최종안을 마련하고 심의를 할 때다. 현대사학회가 민주주의를 ‘자유민주주의’라고 바꿔야
한다고 요구했고 이 수정요구가 받아들여진다. 정권과의 교감이 매우 깊고 두텁다는 얘기다.
<경향신문>의 분석에 의하면 현대사학회 회원은 61명. 이중 역사 관련 전공자는
19명이다. 이중에서 한국현대사를 전공한 사람은 단 4명뿐.
‘현대사학회’라는 간판이 무색할 정도다. 반면 정치분야 12명, 안보 6명, 경제 5명 등
역사분야와 무관한 이들이 태반이다. 한국 현대사를 정치, 외교, 경제적 측면에서 재해석하는 모임인가. 순수학회와는 거리가 멀다.
유사한 이름의 ‘한국사연구회’의 경우 임원과 평위원 모두 한국사 전공자들이다.
한국현대사 전공자 6%에 불과,
이들에 협력한 국사편찬위
뉴라이트 역사교과서가 탄생할 수
있도록 공조한 곳이 있다면 역사교과서 검정심의권을 행사하는 국사편찬위원회일 것이다. 이곳도 역사연구보다는 한국의 근현대사를 정치적 해석에
치중해온 비전공자가 많다. 국사편찬의 최고기관이면서도 일제 식민지를 ‘근대화 과정’으로 해석하고 군부독재체제를 미화하는 등 사실을 왜곡하는
행태를 보인다.
국사편찬회의 안을 들여다보면
‘뉴라이트 이념 본거지’와 같다. 대표적 인물이 이태진 위원장이다. 그의 활약상은 화려하다. 중학교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에 ‘이승만 독재’
‘5.16쿠대타’ ‘5.18민주화운동’ ‘친일파청산 노력’ 등의 표현을 사용하지 못하게 했다.
‘을사늑약’을 ‘을사조약’으로 고치게 했고, ‘일본국왕’을 ‘일본천황’으로 바꾸게 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 사진을 설명하는 부분에서 김구 선생을 가리킨 설명 대신 이승만으로 교체했다. 일본군 위안부를 성노예자로 언급한 부분을 삭제하라고
권고하고, 1987년 민주화운동으로 숨진 이한열 열사의 사진도 빼도록 권고하기도 했다. 이게 국사편찬위원장의
민낯이다.
‘한국사정보통합시스템’, 매카시즘의 정수 보여줘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역사왜곡도
심각하다. 한국사, 한국문화, 한국학 진흥을 위해 설립한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운영하는 ‘한국역사정보통합시스템’도 뉴라이트가 점령한 상태다. 이
연구원의 원장은 MB 측근으로 청와대 대통령실장을 지낸 정정길(정치학 전공)이다. 이태진 국사편찬회장은
이사로, 권희영 한국사학회 회장은 이 연구원의 교수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역사정보통합시스템’의 인물사전에는 ‘친일반민족행위진상위원회’가 MB정부에게 보고한 친일반민족
행위자 740명 중 상당수의 이름과 그들의 행적이 누락돼 있다. 고의적으로 빼버린 것이다. ‘연구원설립 30년사’를 홈페이지에 게재하며 박정희
부부 사진과 함께 ‘유신의 이념에 따라 1978년 한중연(연구소의 약칭)이 설립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 연구원이 어떤 곳인지 단적으로
말해주는 대목이 있다. 연구원의 ‘인물사전’에 ‘박정희’를 검색어로 입력하면 황당한 내용이 나온다. 5.16에 대해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발악한 흔적이 또렷하다. 5.16쿠데타의 희생자와 피해자들을 용공분자로 매도한다. 매카시즘의 정수를 보여준다.
“최고회의의장 박정희는 먼저 구질서의 전면적인 개혁이라는 목표
아래 모든 정당ㆍ사회단체의 해체를 포고하는 한편, 용공분자와 폭력배의 검거에 착수했다. 정권을 장악한 그해 말까지 3000여명의 용공분자와
4000여명의 폭력배를 체포하였다.” (한중연의 ‘박정희 인물편’에서)
‘역사 내전’ 선포한 현대사학회
학술세미나
현대사학회가 뉴라이트 역사교과서
검증심의 통과를 자축하려는 듯 학술회를 개최했다. 아산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로 <조선일보>가 후원한 행사다. 학술회의
명칭은 ‘교과서문제를 생각한다: 중고등 한국사교과서 분석과 제언’이었다. 황당한 주장과 망언이 쏟아졌다.
▲권희영 한국사학회 회장(좌) 이인호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우)
이인호 아선정책연구원 이사장은
“경향신문이 뉴라이트가 교과서를 뒤집으려 한다고 썼는데, 그거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일종의 ‘선전 포고’다. ‘현대사 전쟁’을 선포한 거나 다름없다. 이 이사장은 현대사학회 고문이기도 하다.
권희영 현대사학회 회장이자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는 “(현재 사용되는) 교과서가 인류의 보편적 가치나 헌법적 가치가 아니라 특정 사상적 가치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고,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태어났다는 사실 자체를 부정한다”고 말했다. 이명희 공주대 교수는 “대한민국 건국한 분(이승만)이 정당하다는
역사교육을 해야 하고, 그러려면 일제강점기 역사를 새롭게 접근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죄다 망언이다.
<조선일보>는 “좌파가 엮고 쓴 역사 교과서의 채택률이 중·고교에서 90%가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며 “좌파가 교과서를 집필하면 좌파 전교조가 이를 채택하고 있다”는 궤변을 늘어놓았고 참석자들 모두 현행 역사교과서가 좌경화돼
있다고 합창을 했다. 이번 역사교과서 검증심의 통과를 시발점으로 뉴라이트의 ‘역사 공습’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정부도 한통속, 시민이 막아야
한다
역사학계의 정설을 무시하고 현대사를
자신들의 정치적 프리즘으로 해석해온 저들이다. 일본 극우의 역사왜곡과 망동만으로도 천근 바위에 눌린 듯 가슴이 답답한 국민들에게 이젠 ‘역사
내전’을 일으키겠다고 난리다. 박근혜 정부가 저들에게 동조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2008년 ‘교과서포럼’이 역사교과서를 출간했을 때 기념식에
참석해 박 대통령이 한 말이다.
▲'교과서포럼' 대안교과서 출판기념회(2008)
“우리 청소년들이 왜곡된 역사 평가를 배우고 있다고 생각하면 정말
전율하지 않을 수 없다. 뜻 있는 이들이 현행 교과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청소년들이 잘못된 역사관을 키우는 것을 크게 걱정했는데 이제 걱정을
덜게 됐다.” (박근혜)
막아야한다. 왜곡된 역사교과서가 최종 검정을 통과하더라도 깨어있는 시민의 힘으로 일선 학교에서 교과서로
채택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야당과 시민단체가 팔을 걷어붙여야 한다. 저들이 만들었다는 교과서를 미리 분석하고 검토해 잘못된 것은 바로잡아야
한다. 출판 자체를 무산시킬 수 있는 법적 조치도 강구해 봐야 할 것이다.
가자서작성일
2013-06-0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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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펌) 대한민국사 편찬작업
"격동의 한국 현대사를 총정리하는 대규모 편찬사업이 시작된다"正史 ‘대한민국사’ 발간 소식을 전한 이 한 줄의 기사가 한국 사학계를 발칵 뒤집어 놓고 있다. 파문의 진원지인 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이태진, 이하 국편)는 ‘통합’과 ‘이념적 편향성 극복’을 강조하면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겠다는 뜻을 거듭 밝히고 있다. 그러나 위원회를 바라보는 학계의 시각은 전혀 다르다. 역사학계에서는 위원회의 섣부른 시도가 또 다른 갈등을 야기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현 정부와 새 정부가 정권을 인수인계하는 바로 이때, 위원회가 대규모 기획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결코 순수하지 못한’ 의도가 숨어있다는 날 선 비판도 거세다. <중앙일보>는 23일 국사편찬위가 모두 10권으로 된 ‘(가제)대한민국사’를 펴 낼 계획이란 기사를 실었다. 1946년 ‘국사관’이란 이름으로 출범한 국사편찬위원회가 우리 현대사를 본격 조명하는 역사서를 기획한 것은 처음이다.이르면 연내 1차분이 선보일 예정이다.48년 정부 수립 이래 65년 만에 ‘대한민국 정사(正史)’가 나오게 됐다. - 대한민국 '정사' 정부수립 65년 만에 펴낸다‘, 중앙일보 1월 23일자 그러면서 <중앙일보>는 기획 총괄을 맡은 이태진 위원장의 발언을 소개했다. 국사편찬위원회가 대한민국 현대사를 펴낸 것은 지금까지 1권에 그쳤다.그것도 77년 나온 것이라 이미 잊혀진 상태다.한국사 편찬을 대표하는 기구로서 체면이 안 섰다. - 이태진 국사편찬위원장 신문은 국편이 대한민국임시정부자료집, 자료대한민국사 등을 냈지만 20세기를 돌아본 ‘국사편찬위원회판 대한민국사’는 아직 없었다며 사업의 의미를 매우 높게 평가했다. 이어 신문은 대한민국 단독 정부 수립이나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평가를 예로 들면서 ‘이념적 편향성’을 극복하겠다는 국편의 뜻을 크게 부각했다. 『대한민국사』는 대한민국의 발전 과정에 동반된 혼란과 상처를 포괄할 예정이다.그간의 갈등을 객관적으로 살펴볼 학문적 성과와 여유가 축적됐다는 뜻이기도 하다.이 위원장은 “경제개발과 민주화 양쪽의 공과를 모두 따질 것이다.이념적으로 한쪽에 편중된 글을 쓰지 않은 전문가 위주로 필자를 선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위 <중앙일보> 같은 기사 신문은 대한민국사 발간 사업을 맡을 인사들도 자세하게 소개했다. <중앙일보> 보도와 국사편찬위에 따르면 편찬위원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연구해 온 김희곤 안동대 교수가 맡을 예정이다. 실무작업을 총괄할 편찬위원은 도진순(창원대, 이승만·김구 전공), 정병준(이화여대, 이승만·여운형 전공), 홍석률(상신여대, 50~60년대 한국사 전공) 교수의 이름이 나왔다. 필진에는 한국사 전공자를 중심으로 한국정치사·한국경제사 등을 전공한 사회과학자들도 참여한다. 국편이 산업화와 민주화 과정을 균형잡힌 시각에서 다루겠다는 기본 입장을 내놨으나 학계의 불신과 반발은 상당히 크다. 무엇보다 학계는 국편이 밝힌 집필진의 면면이 ‘좌편향’돼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전혀 균형잡히지 않은 시각을 가진 학자들을 중심으로 편찬작업을 하면서 ‘이념적 편향성 극복’을 운운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란 것이다. 일부 학자들은 ‘안 하느니만 못한 것이 아니라 하면 안 된다’며 국편의 대한민국사 사업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대한민국사 추진 계획을 밝힌 시기에 대해서도 뒷말이 무성하다.정권 인수기에 이처럼 초대형 기획을 하겠다는 의도 자체가 불순하다는 분석이다. 한국 근현대사를 통째로 왜곡시킨 뒤에 이를 ‘正史’로 만들어, 중고교 교과서에 그대로 반영하겠다는 의도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국편의 역량 부족을 꼬집는 의견도 있다. 정사(正史)나 통사(通史)를 만들 수 있는 역량 자체가 없는데도 몇몇 학자가 모여 사업을 하겠다는 것은 현실을 파악하지 못한 오만이란 견해다. 편찬위원으로 이름을 올린 정병준, 홍석률 교수의 반국가 반정부, 친북 반미적 태도에 대한 비판도 만만치 않다. ▲정병준 교수.ⓒ 정 교수는 [종친떼](종북-친북-떼촛불 혼합체)의 싱크탱크로 불리는 ‘역사문제연구소’가 만든 ‘백년전쟁’ 동영상의 중요 출연진 중 한 사람이다. 최근 물의를 빚은 ‘대구 중학교 박정희 비하 보충수업’은 교사가 학생들에게 보여준 ‘백년전쟁’ 편집 동영상이 발단이 됐다. ‘백년전쟁’은 박정희 전 대통령 시대의 고도경제성장과 수출주도의 경제정책, 중공업 위주의 경제개발 계획 등이 모두 미국이 만들어 준 것이란 논리를 펴고 있다. 이 과정에서 박 전 대통령은 미국이 시키는 대로 움직인 꼭두각시에 불과하다는 것이 ‘백년전쟁’의 메시지다. ▲홍석률 교수.ⓒ 이 동영상이 박 전 대통령만 비하하는 것은 아니다.건국대통령인 이승만 박사를 폄훼하면서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철저히 부정한다.반면 북한은 민족의 자주성을 지킨 집단으로 미화한다.전형적인 친북 반미, 반국가적 이념을 주입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홍 교수에 대한 거부감도 상당하다. 홍 교수는 보수주의 지식인들이 주도한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건립을 앞장서서 반대한 대표적인 좌파 역사학자 중 한 사람이다. 1950~60년대 한국사를 전공한 그는 이승만, 박정희로 이어지는 역대 대통령에 대해 지극히 부정적인 시각을 보여준다. #1. 백년전쟁 주요 출연진-대한민국 정통성 부정 학자가 편찬위원..편향성 극복은 ‘쇼’ 대한민국사 편찬사업에 대해 학계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알려진 필진의 ‘편향성’이다. 대한민국의 건국부터 산업화과정 전반에 대해 지극히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인사들이 편찬위원을 맡은 상황에서 균형 잡힌 시각은 애초부터 불가능하다는 얘기다. ▲박지향 교수ⓒ 反대한민국적 사관이 뚜렷한 분들을 편찬위원으로 내세우면서 正史를 쓴다는 것이 말이 안 된다.현재 국사학계는 대다수가 민중·민족주의적 시각을 가지고 있다.상당히 우려되는 수준.(국편이) 통사를 쓰겠다는 데 막을 필요는 없지만 편찬위원과 필진을 모두 투명하게 공개하고 검증하는 과정을 거쳐 인선이 이뤄져야 한다.정말 객관적인지, 편향성은 없는지 철저히 검증하고, 되도록 많은 분들이 동의할 수 있는 그런 분들로 집필진을 꾸려야 한다. - 박지향 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 박 교수는 집필진의 다양성도 강조했다. 집필진 구성에 있어 반드시 국사학계로 국한할 필요가 없다.사회과학자 중에서도 정치사나 경제사를 전공한 분들이 많다.이런 분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명희 교수(공주대 역사교육과) 역시 같은 의견을 나타냈다. ▲이명희 교수.ⓒ 정부차원의 정사 편찬이 최근엔 없었다. 기획 자체는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문제는 어떤 절차, 어떤 사람으로 필진을 구성하는가이다.대한민국사를 제대로 정립할 수 있는 사람이 편찬위원을 맡아야 한다.역사박물관 건립 반대하고 ‘백년전쟁’ 동영상에서 해설자로 출연하면서 한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학자들은 나서면 안 된다.어떻게 그런 사람들이 대한민국의 正史를 쓸 수 있나? 익명을 요구한 수도권의 한 대학 교수(한국근대사 전공)도 같은 의견을 냈다. 편찬위가 통사를 만들 수는 있다.그러나 인선이 잘못됐다.正史 대한민국사를 만들려면 대한민국의 고난과 번영, 발전을 단계적으로 짚어주는 것이 핵심 포인트가 돼야 한다.이런 가치를 반영하려고 한 것이 역사박물관인데 그 건립을 극력 반대한 사람, 과거 정권과 역대 대통령에 매우 부정적 인식을 가진 분들로 (집필진이)채워졌다.편찬위원장도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 서울의 다른 대학 교수(한국 근대사 전공)는 편찬위원들의 노골적 ‘친북성향’을 가장 큰 문제로 지적했다. 무엇보다 인선이 편향적이다.기본적으로 시각 자체가 좌파적이다.한편으론 민족주의, 다른 한편에선 북한 유화적 태도를 보이는 사람들이다.지난해 자유민주주의 논쟁이 한창일 때 ‘자유’를 빼야 한다고 주장한 사람들이다.이런 사람들이 이념 중립성 지킨다는 건 말이 안 된다.자유민주주의와 김일성 유일사상을 적당히 얼버무리겠다는 심사다.대한민국사는 어디까지나 자유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해야 한다.여기에 어떻게 김일성 유일사상을 버무릴 수 있는가?북한의 통일전선 논리나 다름이 없어 보인다. #2. 왜 하필 지금? 정권 인수기 혼란한 틈타 역사학계 장악..의도 불순 대한민국사 사업 추진계획을 밝힌 시기에 대해서도 그 속내를 의심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이에 대해 이명희 교수는 정권 인수기에 사업을 하겠다고 방침을 내놓은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새 정부 출범시기에 사업을 하겠다고 나온 것이 심히 우려스럽다.새 정부 들어가지 전에, 관심이 다른 곳에 쏠려 있을 때, 이 틈을 타서 왜곡된 역사관을 正史로 만들려는 의도는 아닌지 걱정된다. 서울의 다른 대학 교수는 국편이 일부러 시기를 이때로 잡은 것이라고 단언했다. 좌익의 역사관을 대한민국의 역사관으로 고정시키려는 의도가 읽힌다.좌익 역사관을 대한민국의 正史로 만들어 학생들 교과서에 넣겠다는 의미다. #3. 현재 국편, 正史 편찬 역량 없어..이 위원장에 대한 불신 커 사업을 기획 추진하고 있는 국편과 이태진 위원장의 태도를 비판하는 견해도 많았다. 일부 학자들은 이 위원장이 [깡통진보] 제자들에게 휘둘리면서 중심을 잡지 못하고 오락가락 한다는 원색적인 비난도 쏟아냈다. ▲이태진 국사편찬위원장.ⓒ 조선후기사를 전공한 이명희 교수는 현재 국편의 역량으론 정사나 통사를 쓸 수 없다고 말했다. 조선시대 실록을 춘추관이 편찬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잘못된 상식이다.실록은 영의정이 수장을 맡은 ‘실록청’을 따로 설치해 편찬작업을 전담했다.춘추관은 실록 편찬에 있어 행정지원업무만 했다.현재의 국편도 그 이상의 역할을 할 수 없다고 본다.특히 正史는 몇몇이 모여서 자기들끼리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수도권의 다른 대학 교수는 국편을 이끌고 있는 이태진 위원장의 행보를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 위원장이 오락가락 한다.대한민국에 대한 가치 정립에 분명한 입장도 보이지 않고 있다.이 위원장 체제에선 아무것도 기대할 수가 없다. #4. '대한제국'이 어떻게 '대한민국'의 시원이 될 수 있나? '대한제국'을 '대한민국'의 시원인양 말한 이태진 위원장의 기본인식에 우려를 표하는 목소리도 있다.수도권의 한 역사학 전공 교수는 正史를 편찬한다는 국편이 정설도 아닌 개인 의견을 포함시켜려는 모습까지 보이고 있다면서 강한 우려를 표했다. ‘대한’이란 표현이 같을 뿐, 대한민국의 국호가 대한제국에서 나왔다는 것은 정설이 아니다.이태진 위원장의 개인적 견해를 正史 편찬사업에 슬쩍 끼워 넣은 셈이다. 대한제국을 민주공화국(대한민국)의 시작으로 보는 것은 여러모로 적절치 않다.사업 시기와 집필진 선정의 편향성에 대해서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과연 이 시기에 (현대사 정사 편찬을) 서두르는 것이 옳은가?심각하게 되돌아봐야 한다.각종 논란에 쌓인 국사학계가 정사 편찬을 주도하는 것도 재고해야 한다.역사박물관 건립을 심하다 싶을 정도로 앞장서서 반대한 사람이 어떻게 대한민국의 정사를 쓰겠다고 나선 것인지 납득할 수 없다. #5. 새 정부의 대한민국사 편찬을 막기 위한 좌파 역사학계의 '노림수' 이번 논란을 ‘새 정부’의 대한민국사 편찬을 막기 위한 [깡통진보] 역사학계의 노림수로 보는 견해도 있다.서울의 한 명예교수는 새 정부가 들어서는 시점에 대한민국 정사 편찬을 서두르는 데는 숨겨진 의도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새 정부가 들어서기 전에 현 국사학계의 구미에 맞게 편찬계획을 세워서, 새 정부가 국가적 사업으로 대한민국사를 편찬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 같다.이렇게 되면 지금까지 대한민국사를 왜곡해왔던 현 국사학계가 대한민국사 편집을 주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국편이 밝힌 대한민국사 편찬 계획의 오류도 조목조목 지적했다. 한국근현대사를 왜곡해왔던 국사학계가 새로운 집필방향을 정립하지도 못한 채 대한민국사의 편찬을 서두르는 것은 과거의 잘못을 반복하는 일이다.사업추진에 앞서 편찬의 방향과 방법을 먼저 정립해야 한다.정치사, 경제사, 기술사 등 분류사(分類史)를 집필할 능력이 없는 국사학계가 주도해 한국현대사를 편찬하려는 것은 어느 모로 보나 무리다.새로운 대한민국사의 편찬은 새 정부가 중점을 두고 있는 국민대통합정책의 하나로, 새 정부에 맡기는 것이 맞다. 출처]뉴데일리정치 성향에 따라 시각이 다를 수 있으나 생각해볼 문제라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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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4대강 사업을 추진한 인사들
1. 4대강사업 찬동 A급 1) 정치인 (65명)이명박 (대통령),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 / 현 산은금융그룹 회장),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김황식 (국무총리),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박형준 (청와대 사회특별보좌관), 심명필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 본부장), 유인촌 (전 문광부 장관 / 현 대통령실 문화특별보좌관), 윤증현 (전 기획재부 장관), 윤진식 (전 대통령실 정책실장 /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 이병욱 (전 환경부 차관 / 현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원장), 임태희 (청와대 대통령 실장), 정병국 (전 문광부 장관 /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용화 (호남미래연대 이사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관), 정운찬 (전 국무총리 / 현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정종환 (전 국토해양부 장관), 진선수 (전 환경부장관 정책보좌관, 한국폴리텍 전임교수),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 한나라당 국회의원),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전 문화재청장), 추부길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한승수 (전 국무총리)공원식 (경북도 정무부지사), 김관용(경북도지사),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범일 (대구시장), 김태호 (전 경남지사 / 현 한나라당 국회의원), 박맹우 (울산시장), 박광태 (전 광주시장), 박준영 (전남도지사), 오세훈 (전 서울시장), 정우택 (전 충북지사 / 현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총장), 허남식 (부산시장)공성진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 강승규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광림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무성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성조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정권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정훈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형오 (전 국회의장 / 한나라당 의원), 나성린 (한나라당 국회의원), 박승환 (전 국회의원 / 현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박희태 (국회의장 / 한나라당 국회의원), 백성운 (한나라당 국회의원), 송광호 (한나라당 국회의원), 심재철 (한나라당 국회의원), 안상수 (전 한나라당 대표 / 한나라당 국회의원), 원희룡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상득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재오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주영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한성 (한나라당 국회의원), 장광근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두언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 /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옥임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진섭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희수 (한나라당 국회의원), 조원진 (한나라당 국회의원), 조해진 (한나라당 국회의원), 주호영 (한나라당 국회의원), 최구식 (한나라당 의원), 최인기 (민주당 국회의원), 홍준표(한나라당 대표 / 한나라당 국회의원) 2) 전문가 (44명)강준모 (홍익대 도시공학과 교수,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 공동수 (경기대 생명과학과 교수, 전 한강물환경연구소장), 곽승준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 권기창 (경북도립대 행정학과 교수), 권오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권홍사 (대한건설협회 회장), 김계현 (인하대 지리정보공학 교수,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 김성배 (숭실대 행정학 교수, 한국지역학회장), 김용웅 (전 충남발전연구원장), 김창완 (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김형국 (서울대학교환경대학원 교수·환경계획학과, 전 녹색성장위원장), 문영일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 박석순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교수, 한국환경교육학회 회장), 박양호 (국토연구원장), 박재광 (미국 위스콘신대 환경공학 교수), 박철휘 (서울시립대 환경공학과 교수), 박태주 (부산대 환경공학과 교수, 전 한국환경정책평가원 원장), 송재우 (한국수자원공사 이사단 의장, 홍익대 건설도시공학부 교수), 신방웅 (한양대 석좌교수, 전 충북대 총장), 신현석 (부산대 토목공학과 교수), 안종범 (성균관대 경제학 교수), 우효섭 (건설기술연구원 원장, 한국수자원학회 회장), 유병로 (한밭대 토목환경도시공학 교수, 유성포럼 회장), 윤병만 (명지대 토목환경공학과 교수), 윤세의 (경기대 토목공학 교수), 이건무 (용인대 문화재학과 교수, 전 문화재청 청장), 이상호 (세종대 경제통상학과 교수), 이정록 (전남대 지리학과 교수, 전 대한지리학회장), 이창석 (서울여대 환경생명공학부 교수, 환경부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 단장), 전경수 (성균관대 토목공학과 교수), 정동양 (한국교원대 기술교육 교수), 정동일 (한국물환경학 회장, 국립환경과학원 부장), 정상만 (국립방재연구소 소장, 공주대 건설환경공학과 교수), 조원철 (연세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 최상철 (서울대 환경대학원 명예교수, 전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허재완 (중앙대 도시계획학 교수,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 윤영선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전택수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한국중앙연구원 교수), 조용주 (전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 주명건 (세종연구원 원장, 전 세종대 이사장), 하혜수 (경북대 행정학부 교수,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 한건연 (경북대 토목공학 교수, 경북대 방재연구소장), 형태근 (동양대 석좌교수,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홍철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전 대구경북연구원장) 3) 공직자 (31명)권태균 (아랍에미레이트 대사, 전 조달청장), 김정훈 (부산지방국토관리청 하천국장), 김지태 (전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 김철문 (4대강추진본부 사업지원국장), 김형섭 (한강유역환경청장, 전 낙동강유역환경청장), 김희국 (국토해양부 제2차관, 전 4대강추진본부 부본부장), 박재목 (행안부 지방분권지원단 기획총괄과장, 전 데일리안 칼럼니스트), 박재순 (4대강추진본부 개방행사지원단 부단장), 박연수 (전 소방방재청장), 송기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 송재용 (환경부 환경정책실장, 전 4대강추진본부 수질환경협력국장), 안시권 (4대강추진본부 기획국장), 오경태 (농림수산부 농업정책국장, 전 농림수산식품부 녹색성장정책관), 오종극 (환경부 상하수도정책관), 우기종 (통계청장, 전 녹색성장위원회 기획단장), 유인상 (전 대전국토관리청장), 이상팔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이성해 (4대강추진본부 정책총괄팀장), 이재붕 (국토해양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전 4대강추진본부 사업부본부장), 이찬세 (서울지방국토관리청 하천계획과장), 이충재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정내삼 (국토부 건설수자원정책실장, 전 국토부 대운하사업 준비단장), 장석효 (한국도로공사 사장, 전 한반도대운하연구회 대표), 정연만 (환경부 기획조정실장), 정채교 (나이지리아 대사관 주재원, 전 4대강추진본부 사업지원3팀장), 차윤정 (4대강추진본부 환경부본부장), 최병습 (한국수자원공사 건설단장), 최용철 (한국상하수도협회 상근 부회장, 전 한강유역환경청장), 한상준 (전주지방환경청장), 허경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 전 기획재정부 차관), 홍형표 (국토부 수자원정책관, 전 4대강추진본부 사업부본부장) 4) 공기업 및 기업인 (15명)권진봉 (한국감정원 원장, 전 국토해양부 건설수자원실장), 김건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세운철강 회장), 염경택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사업본부장), 이수찬 (이포보 감리단장(한국종합기술)),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전 현대건설 사장), 박병돈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장), 반홍섭 (한국수자원공사 경북지역본부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장, CJ대표이사 회장), 이길재 (㈜워터웨이플러스 사장, 전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 이인중 (대구 상공회의소 회장, 화성산업 회장),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장용식 (한국수자원공사 경남본부장), 허증수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경북대 신소재공학부 교수), 홍문표 (현 한나라당 최고위원, 전 농어촌공사 사장) 5) 사회인사 및 언론사 (12명)권태신 (유엔평화대학 아시아태평양센터 이사장, 국가경쟁령강화위원회 부위원장, 전 국무총리 실장), 김 진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동길 (태평양시대위원회 이사장, 연세대 명예교수), 김진홍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 김창원 (영산강뱃길연구소 소장), 박영균 (동아일보 마케팅 본부장,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배인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 동아일보 주필), 서경석 (기독교사회책임 공동대표), 유명재 (전국자연보호중앙회 사무총장), 이광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주천 (뉴라이트전국연합 공동대표, 원광대 사학과 교수), 황호택 (동아일보 논설실장)2. 4대강사업 찬동 B급 1) 정치인 (25명)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 권경석 (한나라당 의원), 권택기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대기 (전 문광부 차관 / 대통령 비서실 경제수석), 김석준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 / 전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원장), 김영우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재경 (한나라당 국회의원), 류우익 (전 대통령실장 / 통일부 장관 내정자), 박병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 / 미래에셋 자산운영 사회이사), 박성효 (전 대전시장), 박재순 (한나라당 국회의원), 손범규 (한나라당 국회의원), 신영수 (한나라당 국회의원), 신현국 (문경시장), 유영숙 (환경부 장관), 이달곤 (전 행안부 장관 / 현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이사장), 이병석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상구 (경북포항시의회 의장), 이용걸 (전 기재부 2차관 / 국방부 차관), 이준원 (공주시장), 임성훈 (나주시장), 장제원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미경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정길 (전 대통령 실장 / 현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 최경환 (전 지식경제부 장관 / 한나라당 국회의원) 2) 전문가 (20명)노재경 (충남대 지역환경토목공학과 교수), 배재호 (용인대 문화재학과 교수), 서종대 (카이스트 건설 및 환경공학과 초빙교수, 전 세종시기획단 부단장), 염재호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 이성우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 이순탁 (대구경북물포럼 회장, 유네스코 국제수문수자원 프로그램 의장, 영남대 석좌교수), 이용희 (가야대 도시개발대학원장), 임승빈 (서울대 조경시스템공학부 교수), 장연수 (한국지반공학회 회장, 동국대 토목공학과 교수), 장준호 (계명대 교수, 4대강 생명 살리기 민·관 협의회 기획실장), 전제상 (사단법인 미래 물 문화연구소 이사장, 충남대 겸임교수), 정규석 (대구대 석좌교수, 전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 원장), 조승국 (한세대 경영학과 교수), 조영무 (팔당물환경센터 박사), 조현제 (계명대 환경대학 교수, 전 산림청 녹색사업단장), 지홍기 (영남대 산업대학원장, 전 수자원학회 회장), 최병윤 (한반도대운하 연구회 정책단장, 18대 대통령직 인수위 상임정책연구위원), 최성헌 (금강물환경연구소장), 함세영 (부산대 지질환경과학과 교수), 허준행 (연세대 토목공학과 교수) 3) 공직자 (15명)김수찬 (4대강추진본부 수질관리팀장), 김일평 (익산지방국토청장), 이성한 (원주지방환경청장), 장기창 (㈜서울북부고속도로 대표이사, 전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장만석 (울산시 경제부시장, 전 국토부 수자원정책실장, 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정광수 (전 산림청장), 정낙형 (충북개발연구원장, 전 부산시 정무부시장), 정남준 (전 행안부 2차관, 서울기술과학대 초빙교수), 정병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전 국토부 수자원정책관), 정용권 (4대강추진본부 홍보기획팀 사무관), 정용기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장), 제해치 (국가과학기술위원회 홍보협력담당관, 전 4대강 사업 추진본부 홍보기획팀장), 최태근 (전라남도 영산강사업지원단장), 추정호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계장), 한경남 (여주군청 한강살리기 지원단장) 4) 공기업 및 건설사 (10명)김재현 (영산강 6공구 감리단장), 김병호 (한국수자원공사 강문화 전문위원, 전 매일애드 대표이사), 박태균 (세종지구1공구 현장소장), 배부 (한국농어촌공사 유지관리본부 이사), 서윤석 (전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장), 이승헌 (한국농어촌공사 책임연구원-농학박사), 한창희 (한국농어촌공사 감사), 함경렬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장), 홍성범 (한국농어촌공사 4대강사업단장), 황승현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 5) 언론사 및 사회인사 (21명)강병태 (한국일보 논설위원실장), 강신호 (동아 쏘시오그룹 회장, 전 전경련 회장), 김진 (울산대 철학교수), 김창준 (미래한미재단 이사장, 워싱턴 한미포럼 이사장, 전 미 연방하원의원 · 한국경제신문 고문), 김인규 (수필가), 김종한 (수필가·前상주문화회관장), 봉태홍 (라이트코리아대표),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 양영태 (인터넷타임즈 대표), 이승한 (홈플러스그룹 회장, 녹색성장위원회 분과위원장), 이원호 (한국문화네트워크 공동회장, 서울 녹색미래실천연합, 미퍼스트국민운동본부 상임이사), 이재윤 (낙동강 생명의 숲 실천본부 상임대표), 이화언 (전 대구은행 행장), 유명준 (전국자연보호중앙회 총재), 정규재 (한국경제 논설위원), 정인학 (언론인, 전 서울신문 논설위원), 정재학 (데일리안 편집위원), 추창근 (한국경제 논설실장), 최갑종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회장, 백석대 부총장), 허남진 (중앙일보 논설주간), 황영식 (한국일보 논설위원)
4대강 이렇게 만든 전문가, 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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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온 말에서 조 교수의 속내가 드러난다. 조 교수는 '누가 책임을 져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이명박 정권이 아니고 이명박 대통령"이라 단언했다. 4대강 사업의 실패의 책임은 MB정권, 즉 MB와 부화뇌동했던 정치인, 전문가 등이 아니라 전문가인 척 했던 MB 본인이 져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본인은 잘 못 없다는 식의 논리이다. 22조 원짜리 잘못된 사업에 대한 반성이 아니라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이자, '책임 회피'인 셈이다.>
슬슬 도망치는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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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독립투사 후손과 친일파 후손
친일파 후손특징: 학계, 재계, 관료, 문화예술계 인사가 많으며 정계 진출자는 적음 (친일경력 부담 때문일 것으로 짐작) 정계진출자 이회창(전 한나라당), 정두언(한나라당),박근혜(한나라당),김무성(한나라당) 등등 민영휘(조선왕족/ 조선병합지지/ 자작/ 매국공채 5만원/ 부정축재- 조선최대갑부 반열)손 민병도 : 제일은행장, 한국은행총재 지냄증손 민웅기 : 남이섬 소유 증손 민인기 : (대치동) 휘문고교 이사장(현/ 교정에 민영휘 동상 세워져 있음)현손 민경현 : (인사동) 풍문여고 이사장(현) 이완용을사오적. 한일합병 공로로 백작작위 및 은사금 15만원 받음.손자 이병길(귀족작위 및 재산 승계), 증손 이윤형(광복후 숨어지내다 60년대말 대한사격연맹 사무국장 역임, 17년간 캐나다 생활후 80년대말 귀국, 이후 땅찾기 소송 승소로 수십억원 챙김) 손자 이병주(62년 일본 밀항, 일본정부가 귀화시키고 환대), 증손 이석형(79년 이완용 부부 묘를 파내어 화장) 이병도: 실증사학으로 유명한 친일사학자. 이완용의 친척으로 알려짐. 화장 후 관 뚜껑 태워버림.송병준을사오적. 일진회 총재. 한일합병 공로로 백작작위 받음. 아들 송종헌(작위 및 재산 승계, 중추원 참의, 조선농업주식회사 설립), 손자 송재구(홋카이도에서 조선목장 경영) 증손 송돈호(역삼동 건설회사 운영, 90년대 중반 이후 송병준 명의 토지 상속소송 주도. 사기 혐의로 07년 4월 구속. 최근 친일재산 특별법 위헌소송 냈으나 기각)이근택을사오적. 형 이근호, 동생 이근상 등 총 6명의 일제 귀족을 배출한 대표적 친일집안. 아들 이창훈(자작작위 승계), 증손자 이상우(전 공주대 총장), 이춘우(공주대 물리학과 명예교수) 2005년까지 선대의 친일재산을 돌려달라며 국가를 상대로 총 9건의 소송.민영휘한일합병 공로로 자작작위 받음. 관직자리에서 모은 재물로 일제시대 최대 갑부가 됨. 휘문고교 상속. 증손 민덕기(풍문여고 설립), 민인기(휘문의숙 이사장), 고손 민경현(풍문학원 이사장) 손자 민병도(제일은행장, 한국은행 총재), 증손 민웅기(남이섬 소유)이병무정미칠적. 해산된 군대가 일으킨 의병 진압. 한일합병 공로로 자작작위 수여받음. 아들 이홍묵(자작작위 승계), 증손 이진(12대 국회의원, 현 웅진그룹 환경경영담당 부회장)민병석경술국적. 한일합병 공로로 자작작위 받음. 총독부 중추원 고문 다섯 차례 역임. 아들 민홍기(자작작위 승계), 민복기(일제시대 사법부 근무, 5~6대 대법원장) 손자 민경성(일본계 기업체 사장), 민경택(서울지법 판사, 서울지검 검사), 민경삼(기업인)박제순을사오적. 한일합병 공로로 자작작위 받음. 중추원 고문 역임. 아들 박부양(중추원 서기관), 손자 박승유(성악가, 강원대 음대 교수)이해승조선왕족 종친. 한일합병 공로로 후작작위 및 매국공채 16만2천원 받음. 손자 이우영(그랜드 힐튼 서울 호텔 회장) 2007년 경기도 포천 일대 시가 300억원대 토지 국가 귀속 결정김연수호남지방 대지주. 친일 기업인. 중추원 참의. 61년 전경련 전신인 전경협 회장 역임. 장남 김상준(삼양염업 명예회장), 차남 김상협(16대 국무총리), 3남 김상홍(삼양사 명예회장), 5남 김상하(삼양사 회장)최남선3.1 운동 후 변절. 어용단체 조선사편수회 참여. 중추원 참의. 장남 최한웅(서울대 의대 소아감염학 권위자), 손자 최국주(피부과 전문의), 최득주(경기대 경영학부 교수)문명기제지업, 수산업, 금광개발로 부 축적. 태평양전쟁 당시 본인소유 광산을 일제에 기부. 중추원 참의. 맏손자 문태준(7~10대 국회의원, 보건복지부 장관 역임)최준집강릉 갑부. 중추원 참의 역임. 37년 중일전쟁 발발하자 회갑연 취소후 국방헌금 1000원 납부. 아들 최돈웅(8, 14, 16대 국회의원. 02년 대선 당시 이회창후보 불법선거자금 연루돼 징역1년 선고)현준호호남의 대표적 친일 부호. 중추원 참의 임명 후 변절. 손자 현양래(현우실업 대표) 아들 현영원(현대상선 회장), 손녀 현정은(현대그룹 회장)박정희만주군관학교 졸업, 만주군 장교로 근무. 창씨명: 다카키 마사오(高木正雄). 친일경력 논란. 5~9대 대통령 장녀 박근혜(전 한나라당 대표), 차녀 박근령(육영재단 이사장)홍진기일제시대 판사로 근무. 창씨명: 德山進一. 법무부, 내무부 장관 역임. 전 중앙일보사 회장. 중추원 참의를 역임한 김신석의 사위 장녀 홍라희(이건희 부인, 리움 관장), 장남 홍석현(전 중앙일보 회장, 전 주미대사), 차남 홍석조(전 광주고검장)방응모일어 상용운동 주창. 친일잡지 <조광> 발행인. 국민정신총동원조선연맹 발기인. 9대 조선일보 사주. 손자 방우영, 방일영(전 조선일보 회장), 증손자 방상훈(조선일보 사장)김성수국민정신총동원조선연맹 발기인. 2대 부통령. 고려대학교 설립. 동아일보 창간. 손자 김병관(전 동아일보 회장)이병도중추원 산하의 조선사편수회에서 근무한 친일 사학자. 한국 고대사 연구의 권위자. 일제하 식민사관 정립. 손자 이장무(서울대학교 총장), 이건무(문화재청장)백붕제조선총독부 관리 출신 아들 백낙환(도산 안창호 기념사업회 회장, 인제학원 이사장)윤치영침략전쟁 찬양 공로로 일본 정부로부터 훈장 받음. 대표적인 친일파 집안. 안중근 의사 숭모회 초대 이사장 장남 윤인선(국회 사무처 서기관), 손자 윤인구(KBS 아나운서)박희도목사. 민족대표 33인 중 한명으로 2년 복역. 일제말 친일 변절. 아들 연대 세브란스 병원 의료행정직 근무 중 변절자 후손 비난에 못이겨 도미이갑성민족대표 33인. 이후 일제의 밀정으로 일했다는 증언 다수. 창씨개명. 아들 이용희(전 국토통일원 장관), 손자 이재현(서울 성수동에서 물류회사 운영) 독립운동가 후손독립유공자 유족 6283명 가운데 직업이 없는 사람이 60%를 넘고, 봉급생활자는 10% 남짓이며, 중졸 이하 학력이 55% 이상이다. 이들은 대부분 비참하게 산다. 일부는 친일파 후손에 밀려 외국으로 피했다.특징: 대다수가 가난을 대물림하거나 국내에 적응 못하고 해외로 이주. 사회주의 계열은 독립운동가로 인정조차 받지 못함. 봉급생활자 중에 경비원 다수. 안중근독립운동 최고명가. 40명 넘게 독립운동에 투신, 11명 서훈 받음. 부인 김아려(중국 상하이에서 별세), 맏아들 안우생(안분도. 여섯살 때 일제 밀정에게 독살) 사촌동생 안경근(4.19혁명후 '민주구국동지회' 설립, 5.16 군사정권 하에 7년간 투옥) 조카 안민생(평화통일 운동에 매진 중 5.16 군사정권 하에 10년간 징역), 안진생(80년 전두환정권 하에 강제해직 당한 후 8년간 투병 뒤 별세) 이후 후손들 해외로 이주: 손자 안웅호(미국 심장병 전문의), 손녀 안선호(LA), 안연호(시애틀), 외손녀 황은주(미국에서 살다가 귀국), 황은실(미국), 동생 안공근 가족(북한), 조카 안연생 가족(파나마), 사촌 안봉근 가족(독일)안창호임시정부 지도자. 흥사단 창립한 민족계몽운동가 자녀 모두 도미 후 성공했으나 한국과 왕래 전무: 장남 안필립(헐리웃 영화배우), 차남 안필선(하워드 휴즈 항공 부사장), 장녀 안수산(미해군 최초 여성 포격장교, 미국 안전보장국 비밀정보 분석가), 차녀 안수라(미국), 3남 안필영(미국) 김구사회적으로 대접받은 유일한 독립운동가 집안 아들 김인(안중근 조카 안미생과 결혼, 광복직전 요절) 아들 김신(공군참모총장, 교통부장관 역임) 손자 김진(참여정부 주택공사 사장, 금품수수 혐의로 구속), 김양(상하이 총영사, 국가보훈처장), 김휘(광고대행사 에에블리 대표), 김미(김호연 빙그레 회장 부인)신채호1912년 망명 후 지금까지 국적 회복되지 못함. 호적이 없다는 이유로 땅과 집 소유권도 인정받지 못함. 아들 신수범(일제하 은행 근무, 광복 후 실직. 신채호가 이승만 정책에 반대하자 자유당 정권에게 신변위협. 넝마주이, 부두노동자로 생활하다 이승만 하야 후 은행 복직) 며느리 이덕남曰 "독립을 위해 목숨 바쳤던 독립운동가의 후손이 이 땅에서 자부심을 갖는 것은 사치다"차리석임시정부 국무위원 비서장 역임 아들 차영조(백범 암살 후 임시정부 관계자 가족 모두 숨어지냄. 19세까지 성을 申씨로 바꾼 채 생활. 아버지가 귀국하지 못하고 별세하자 광복 후 동냥살이. 초등학교 졸업 앞두고 어머니 중풍으로 쓰러지자 학업 중단)장병준호남 갑부 출신. 임시정부 외무장관 역임. 4형제 모두 독립운동. 장남 장경식(제대로 교육받지 못함), 손자 장하정(경기도 용인 시골마을에서 양자로 입적한 스리랑카 노동자 오산다의 보살핌을 받으며 말년을 보내는 중. 오산다曰 "스리랑카도 영국의 식민 지배를 받았기 때문인지 한국에 와서 독립운동 자손이 어렵게 사는 모습을 보니 안쓰러웠다") 조카 장재식(전 산업자원부 장관), 손자 장하준(캠브리지대 교수), 장하석(런던대 교수) 조카 장충식(한국후지필름 사장), 손자 장하성(고려대 교수), 손녀 장하진(전 여성가족부 장관)김성숙조선의열단 선전부장, 조선의용대 정치부장, 임시정부 내무차장, 국무위원 역임. 이승만 독재 반대로 궁핍한 생활. 아들 김정봉(일제 때 징용, 귀국 후 정신이상으로 경제활동 중단), 손자 김덕천(아내 위암, 본인 구강암 진단받았으나 독립유공자 혜택없어 치료 못받음)이원근1919년 4대문 사건 주동자로 옥고 치름 손자 이승봉(경비원으로 근무)방한민조선총독 암살계획으로 옥고 치름 손자 방병건(최근까지 경비원으로 근무)홍병기민족대표 33인. 천도교 장로, 독립선언서 서명 손자 홍재웅(노모 치매와 중풍으로 사망, 본인 사업실패 후 당뇨와 치매 환자, 아내 동사무소 공공근로. 보상금 혜택대상 제외)이승훈민족대표 33인. 3.1운동 당시 기독교 측 수장 5대손 이기대(지하셋방 살며 포장마차 운영. 보상금 혜택 전무)유여대민족대표 33인. 목사. 1919년 의주에서 독립선언문 배포하는 등 독립운동 헌신하다 1937년 작고. 후손 유창근(부친 사망후 의료지원 혜택 중단. 노모 병원비 부담 위해 시간제 아르바이트)신흥식민족대표 33인. 신사참배 거부로 옥고 치르다 1937년 사망. 손자 신덕수(교육 못받고 자라 막노동판 전전. 본인 허리와 부인 뇌수두증 치료하기에 보상금 턱없이 부족)박준승민족대표 33인. 천도교 지도자. 손자 박기수(10년 전 뇌경색으로 와병. 부인 고혈압에도 불구하고 남편 대신해 남의 논농사 도움), 증손자 박정민(미국산 쇠고기 수입 여파로 키우던 소 40마리 헐값에 매각)나인협민족대표 33인. 천도교 교사. 손자 나일선(홀어머니 밑에서 가난하게 자라 자수성가), 증손자 나명재(평택시 개인병원)
면죄자작성일
2013-01-25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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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4대강사업 찬동인사 259명 명단] 누구누구
[4대강사업 찬동인사 259명 명단] 누구누구
MB정부-정치권-전문가-건설업계-언론계-보수단체
감사원이 17일 4대강사업의 총체적 부실을 발표하면서 4대강사업을 강행한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4대강사업 찬동인사들에게 정치적, 사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비난이 국민과 야당, 시민사회에서 빗발치고 있다. 4대강사업은 22조원의 막대한 국민혈세를 탕진했을뿐 아니라 치유불가능한 생태계 훼손과 천문학적 복구 비용 등 말 그대로 재앙적 유산을 물러주었기 때문이다. 박근혜 당선인도 정권 출범후 국민적 지지와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선 이 문제를 도외시할 수 없을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그렇다면 과연 누가 책임을 져야할 대상인가. MB 정부는 지난 2011년 10월부터 지난해 6월말까지 총 3차례에 걸쳐 4대강사업과 관여한 심명필 4대강 추진본부장 등 공무원, 유관기관·건설업체 관련자, 지역주민 등 총 1천152명에 대해 포상했다. 우선 이들이 대상이 될 수 있다.하지만 여기에는 공무원과 건설업계 관련자들이 주로 포함됐을 뿐, 4대강사업을 지지해온 정치권과 전문가들, 언론계, 보수단체 등은 빠져있다. 이와 관련, 4대강사업에 반대해온 시민사회단체모임인 'MB씨 4대강 비리수첩 제작단'은 지난 2011년 9월 19일 '4대강 찬동인사 인명사전'에 게재할 82명의 1차 명단을 발표했다. 이어 그해 10월19일에는 4대강 인명사전에 게재할 177명의 명단을 2차로 발표했다. 도합 259명을 4대강 사업 찬동인사로 선정한 셈.당시 1차 명단 발표때 당초 명단에 포함됐던 강운태 광주시장만 적극 해명해 명단에서 제외됐을 뿐, 다른 인사들의 명단은 그대로 실려 있다.여기에는 4대강사업을 앞장서 찬동해온 각계 주요인사들의 명단이 포함돼 있어, 향후 책임 추궁의 주요 잣대로 활용될 전망이어서 향후 당사자들의 대응이 주목된다.다음은 명단 전문.[4대강 사업 찬동인사 1차 명단] 1. 4대강 사업 찬동 A급 정치인 (60명)1) 이명박 (대통령),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 / 현 산은금융그룹 회장),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김황식 (국무총리),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심명필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 본부장), 유인촌 (전 문광부 장관 / 현 대통령실 문화특별보좌관), 윤증현 (전 기획재부 장관), 윤진식 (전 대통령실 정책실장 /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 이병욱 (전 환경부 차관 / 현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원장), 임태희 (청와대 대통령 실장), 정병국 (전 문광부 장관 /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운찬 (전 국무총리 / 현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정종환 (전 국토해양부 장관),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 한나라당 국회의원), 추부길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한승수 (전 국무총리)2) 공원식 (경북도 정무부지사), 김관용(경북도지사),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범일 (대구시장), 김태호 (전 경남지사 / 현 한나라당 국회의원), 박맹우 (울산시장), 박준영 (전남도지사), 오세훈 (전 서울시장), 정우택 (전 충북지사 / 현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총장), 허남식 (부산시장)3) 공성진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 강승규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광림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무성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성조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정권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정훈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형오 (전 국회의장 / 한나라당 의원), 나성린 (한나라당 국회의원), 박승환 (전 국회의원 / 현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박희태 (국회의장 / 한나라당 국회의원), 백성운 (한나라당 국회의원), 송광호 (한나라당 국회의원), 심재철 (한나라당 국회의원), 안상수 (전 한나라당 대표 / 한나라당 국회의원), 원희룡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상득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재오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주영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한성 (한나라당 국회의원), 장광근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두언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 /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옥임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진섭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희수 (한나라당 국회의원), 조원진 (한나라당 국회의원), 조해진 (한나라당 국회의원), 주호영 (한나라당 국회의원), 최구식 (한나라당 의원), 최인기 (민주당 국회의원), 홍준표(한나라당 대표 / 한나라당 국회의원),2. 4대강 사업 찬동 B급 정치인 (22명)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 권경석 (한나라당 의원), 권택기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대기 (전 문광부 차관 / 대통령 비서실 경제수석), 김석준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 / 전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원장), 김영우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재경 (한나라당 국회의원), 류우익 (전 대통령실장 / 통일부 장관 내정자), 박병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 / 미래에셋 자산운영 사외이사), 박성효 (전 대전시장), 박재순 (한나라당 국회의원), 손범규 (한나라당 국회의원), 신영수 (한나라당 국회의원), 신현국 (문경시장), 유영숙 (환경부 장관), 이달곤 (전 행안부 장관 / 현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이사장), 이병석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용걸 (전 기재부 2차관 / 국방부 차관), 장제원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미경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정길 (전 대통령 실장 / 현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 최경환 (전 지식경제부 장관 / 한나라당 국회의원)[4대강 사업 찬동인사 2차 명단] 1. 4대강 사업 찬동 A급 사회인사 (108명)1) 전문가 (44명)강준모 (홍익대 도시공학과 교수,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 공동수 (경기대 생명과학과 교수, 전 한강물환경연구소장), 곽승준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 권기창 (경북도립대 행정학과 교수), 권오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권홍사 (대한건설협회 회장), 김계현 (인하대 지리정보공학 교수,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 김성배 (숭실대 행정학 교수, 한국지역학회장), 김용웅 (전 충남발전연구원장), 김창완 (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김형국 (서울대학교환경대학원 교수·환경계획학과, 전 녹색성장위원장), 문영일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 박석순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교수, 한국환경교육학회 회장), 박양호 (국토연구원장), 박재광 (미국 위스콘신대 환경공학 교수), 박철휘 (서울시립대 환경공학과 교수), 박태주 (부산대 환경공학과 교수, 전 한국환경정책평가원 원장), 송재우 (한국수자원공사 이사단 의장, 홍익대 건설도시공학부 교수), 신방웅 (한양대 석좌교수, 전 충북대 총장), 신현석 (부산대 토목공학과 교수), 안종범 (성균관대 경제학 교수), 우효섭 (건설기술연구원 원장, 한국수자원학회 회장), 유병로 (한밭대 토목환경도시공학 교수, 유성포럼 회장), 윤병만 (명지대 토목환경공학과 교수), 윤세의 (경기대 토목공학 교수), 이건무 (용인대 문화재학과 교수, 전 문화재청 청장), 이상호 (세종대 경제통상학과 교수), 이정록 (전남대 지리학과 교수, 전 대한지리학회장), 이창석 (서울여대 환경생명공학부 교수, 환경부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 단장), 전경수 (성균관대 토목공학과 교수), 정동양 (한국교원대 기술교육 교수), 정동일 (한국물환경학 회장, 국립환경과학원 부장), 정상만 (국립방재연구소 소장, 공주대 건설환경공학과 교수), 조원철 (연세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 최상철 (서울대 환경대학원 명예교수, 전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허재완 (중앙대 도시계획학 교수,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 윤영선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전택수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한국중앙연구원 교수), 조용주 (전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 주명건 (세종연구원 원장, 전 세종대 이사장), 하혜수 (경북대 행정학부 교수,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 한건연 (경북대 토목공학 교수, 경북대 방재연구소장), 형태근 (동양대 석좌교수,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홍철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전 대구경북연구원장)2) 공직자 (31명)권태균 (아랍에미레이트 대사, 전 조달청장), 김정훈 (부산지방국토관리청 하천국장), 김지태 (전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 김철문 (4대강추진본부 사업지원국장), 김형섭 (한강유역환경청장, 전 낙동강유역환경청장), 김희국 (국토해양부 제2차관, 전 4대강추진본부 부본부장), 박재목 (행안부 지방분권지원단 기획총괄과장, 전 데일리안 칼럼니스트), 박재순 (4대강추진본부 개방행사지원단 부단장), 박연수 (전 소방방재청장), 송기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 송재용 (환경부 환경정책실장, 전 4대강추진본부 수질환경협력국장), 안시권 (4대강추진본부 기획국장), 오경태 (농림수산부 농업정책국장, 전 농림수산식품부 녹색성장정책관), 오종극 (환경부 상하수도정책관), 우기종 (통계청장, 전 녹색성장위원회 기획단장), 유인상 (전 대전국토관리청장), 이상팔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이성해 (4대강추진본부 정책총괄팀장), 이재붕 (국토해양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전 4대강추진본부 사업부본부장), 이찬세 (서울지방국토관리청 하천계획과장), 이충재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정내삼 (국토부 건설수자원정책실장, 전 국토부 대운하사업 준비단장), 장석효 (한국도로공사 사장, 전 한반도대운하연구회 대표), 정연만 (환경부 기획조정실장), 정채교 (나이지리아 대사관 주재원, 전 4대강추진본부 사업지원3팀장), 차윤정 (4대강추진본부 환경부본부장), 최병습 (한국수자원공사 건설단장), 최용철 (한국상하수도협회 상근 부회장, 전 한강유역환경청장), 한상준 (전주지방환경청장), 허경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 전 기획재정부 차관), 홍형표 (국토부 수자원정책관, 전 4대강추진본부 사업부본부장)3) 공기업 및 기업인 (15명)권진봉 (한국감정원 원장, 전 국토해양부 건설수자원실장), 김건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세운철강 회장), 염경택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사업본부장), 이수찬 (이포보 감리단장(한국종합기술)),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전 현대건설 사장), 박병돈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장), 반홍섭 (한국수자원공사 경북지역본부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장, CJ대표이사 회장), 이길재 (㈜워터웨이플러스 사장, 전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 이인중 (대구 상공회의소 회장, 화성산업 회장),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장용식 (한국수자원공사 경남본부장), 허증수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경북대 신소재공학부 교수), 홍문표 (현 한나라당 최고위원, 전 농어촌공사 사장)4) 사회인사 및 언론사 (12명) 권태신 (유엔평화대학 아시아태평양센터 이사장, 국가경쟁령강화위원회 부위원장, 전 국무총리 실장), 김 진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동길 (태평양시대위원회 이사장, 연세대 명예교수), 김진홍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 김창원 (영산강뱃길연구소 소장), 박영균 (동아일보 마케팅 본부장,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배인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 동아일보 주필), 서경석 (기독교사회책임 공동대표), 유명재 (전국자연보호중앙회 사무총장), 이광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주천 (뉴라이트전국연합 공동대표, 원광대 사학과 교수), 황호택 (동아일보 논설실장)5) 정치인 (6명)박광태 (전 광주시장), 박형준 (청와대 사회특별보좌관), 정우택 (전 충북지사), 정용화 (호남미래연대 이사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관), 진선수 (전 환경부장관 정책보좌관, 한국폴리텍 전임교수),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전 문화재청장)2. 4대강 사업 찬동 B급 사회인사 (69명)1) 전문가 (20명)노재경 (충남대 지역환경토목공학과 교수), 배재호 (용인대 문화재학과 교수), 서종대 (카이스트 건설 및 환경공학과 초빙교수, 전 세종시기획단 부단장), 염재호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 이성우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 이순탁 (대구경북물포럼 회장, 유네스코 국제수문수자원 프로그램 의장, 영남대 석좌교수), 이용희 (가야대 도시개발대학원장), 임승빈 (서울대 조경시스템공학부 교수), 장연수 (한국지반공학회 회장, 동국대 토목공학과 교수), 장준호 (계명대 교수, 4대강 생명 살리기 민·관 협의회 기획실장), 전제상 (사단법인 미래 물 문화연구소 이사장, 충남대 겸임교수), 정규석 (대구대 석좌교수, 전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 원장), 조승국 (한세대 경영학과 교수), 조영무 (팔당물환경센터 박사), 조현제 (계명대 환경대학 교수, 전 산림청 녹색사업단장), 지홍기 (영남대 산업대학원장, 전 수자원학회 회장), 최성헌 (금강물환경연구소장), 함세영 (부산대 지질환경과학과 교수), 허준행 (연세대 토목공학과 교수)2) 공직자 (15명)김수찬 (4대강추진본부 수질관리팀장), 김일평 (익산지방국토청장), 이성한 (원주지방환경청장), 장기창 (㈜서울북부고속도로 대표이사, 전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장만석 (울산시 경제부시장, 전 국토부 수자원정책실장, 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정광수 (전 산림청장), 정낙형 (충북개발연구원장, 전 부산시 정무부시장), 정남준 (전 행안부 2차관, 서울기술과학대 초빙교수), 정병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전 국토부 수자원정책관), 정용권 (4대강추진본부 홍보기획팀 사무관), 정용기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장), 제해치 (국가과학기술위원회 홍보협력담당관, 전 4대강 사업 추진본부 홍보기획팀장), 최태근 (전라남도 영산강사업지원단장), 추정호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계장), 한경남 (여주군청 한강살리기 지원단장)3) 공기업 및 건설사 (10명)김재현 (영산강 6공구 감리단장), 김병호 (한국수자원공사 강문화 전문위원, 전 매일애드 대표이사), 박태균 (세종지구1공구 현장소장), 배부 (한국농어촌공사 유지관리본부 이사), 서윤석 (전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장), 이승헌 (한국농어촌공사 책임연구원-농학박사), 한창희 (한국농어촌공사 감사), 함경렬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장), 홍성범 (한국농어촌공사 4대강사업단장), 황승현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 4) 언론사 및 사회인사 (21명)강병태 (한국일보 논설위원실장), 강신호 (동아 쏘시오그룹 회장, 전 전경련 회장), 김진 (울산대 철학교수), 김창준 (미래한미재단 이사장, 워싱턴 한미포럼 이사장, 전 미 연방하원의원 · 한국경제신문 고문), 김인규 (수필가), 김종한 (수필가·前상주문화회관장), 봉태홍 (라이트코리아대표),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 양영태 (인터넷타임즈 대표), 이승한 (홈플러스그룹 회장, 녹색성장위원회 분과위원장), 이원호 (한국문화네트워크 공동회장, 서울 녹색미래실천연합, 미퍼스트국민운동본부 상임이사), 이재윤 (낙동강 생명의 숲 실천본부 상임대표), 이화언 (전 대구은행 행장), 유명준 (전국자연보호중앙회 총재), 정규재 (한국경제 논설위원), 정인학 (언론인, 전 서울신문 논설위원), 정재학 (데일리안 편집위원), 추창근 (한국경제 논설실장), 최갑종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회장, 백석대 부총장), 허남진 (중앙일보 논설주간), 황영식 (한국일보 논설위원)5) 정치인 (3명)이상구 (경북포항시의회 의장), 이준원 (공주시장), 임성훈 (나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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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8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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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글터] 한국의 초능력자. 김성한씨를 아시나요..?
지난 84년 11월19일 경북도교육위 상황실에서는 한 어린 학생이 도지사, 교육감, 지방법원장, 대학총장, 대한초능력학회 회원등 2백여명이 지켜보는가운데 한 시간여동안 여러가지 초능력을 펼쳐보여 참석자들을 놀라게 한 일이 있었다.당시 중학교 3학년이었던 김성한군은 염력을 사용해 손에 쥐고 있던 날콩 20여개중 6~7개를 3분만에 3~15cm 크기로 싹 틔웠다. 이어 나침반 바늘을 주먹쥔 방향대로 마음대로 돌리는가 하면, 11시에 가 있던 시계바늘을 '돌아가라'는수차례의 고함만으로 10시25분으로 되돌려버렸다.전날 김군과 같이 잠자리에 들었던 학교 담임교사는 이날 아침 세면때 김군이 영덕군 자신의 집에 있던 수건과 치솔을 공간을 초월해 가져왔다고 증언해참석자들을 아연케 했다.국내에서 일급 초능력자로 분류되는 김군은 정보기관으로부터 대북공안업무에 초능력을 사용해줄 것을 제안받기도 했다. .......대한초능력학회 박충서회장(前영남대병원 신경과장)은 "국내의 초능력연구 수준은걸음마 단계"라며 국가차원의 연구필요성을 역설하고 "이미 강대국들은 UFO(미확인 비행물체)에 관해서도 상당한 연구결과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국내 관련학자들은 지난달 15일 대전에서 발족한 한국정신과학학회를 주목하고 있다.........국내에 초능력이 학문의 이름으로 처음 선보인 것은 지난 75년 충남대에 심령과학연구회가 학생동아리로 생겨나면서 부터였다. 신비에 싸인 초자연현상과 심령현상을 과학적으로 연구해 본질을 밝히고자 탄생한 이 모임은 국내외의 각종 심령현상과초자연현상 사례와 증거사진을 수집하고 전시해 신선한 충격을 몰고 왔다.심령과학연구회는 유리겔라의 방한으로 초능력열기가 고조돼있던 지난 85년 대전시내 가톨릭문화회관에서 심령사진전시회를 열었다. 국내 최초의 심령사진전시회라는 의미외에 심령현상을 ESP(Extrasensory Perception, 초감각적 지각) 염력(Psychokinesis) 영생현상(Survival Phenomena) 등 세가지로 분류했다는 점에서 이 전시회는 학생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의미가 컸다. 20년째 이 동아리의 지도교수를 맡고 있는 김봉주교수(영문학)가 지난 81년 펴낸 심령과학도감도 이 방면의 국내 도서로는 선구적 비중을 가진다.하인즈빌 사건이 일어난 미국 뉴욕주 하인즈빌마을의 존 D 폭스家와 사건을 몸소 겪은 마가렛자매의 얼굴사진,초능력자의 공중부양,심령수술 염사(念寫) 영매(靈媒)의 입,코에서 나온 엑토플라즘(Ectoplasm) UFO사진 등이 소개됐다. 심령과학연구회는 한남대와 원광대에도 학생동아리를 결성시키는 역할을 했다.국내과학자들이 본격적으로 초능력에 관심을 보인 것은 지난 84년 대구에서 대한초능력학회가 생긴 것이 계기가 됐다.학회결성을 주도한 朴忠緖 前영남대의대 교수(신경과)는 "서양의학으로 손 쓸 길 없는 불치 난치병환자를 치료할 방도를 찾아 나선 것이 학회 탄생의 배경"이라고설명했다.지금까지 한번도 거르지 않고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영남대병원에서 모임을 갖고 있는 이 학회는 의사 종교인 사업가 교사 언론인 심령 및 氣치료사 등 2백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이들은 초능력자의 발굴 및 공개실험 학회지발간 등으로 불모지나 다름없는 국내 초능력계에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학회가 발굴한 대표적인 초능력자 鄭然得(정연득)군(17.부산시 동래구 온천1동)은 자신이 당나라 말기 환관인이거비의 환생이라고 말하고 있다. 지난달 3일 학회 총무 李光子씨(여.49)와 서울대 대학원생 姜모씨(여.23 동양사학) 등이 방문한 자리에서도 鄭군은 영.일.중.러시아어 등 5~6개국어를 능숙히 구사해 참석자들을 놀라게했다.鄭군은 신병(구루병)과 가난 때문에 정규교육을 받지 못했다. 다섯살 때 외가를 방문한 자리에서 한문으로 된 제문을 줄줄 읽음으로써 초능력을 가진 사실이 알려졌다.지난 90년 1월20일 학회의 공개실험에서 누군가가 중국어에 대한 식견을 묻자 "나는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책을 읽기전에 아른아른했던 기억이나 분명치 못한 사실이 책을 읽으면 확실해진다"고 답했다.鄭군은 사람들의 전생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으로 더 유명하다.학회 회원들은 "외국의 경우 초능력자 한명에 수명의 과학자들이 합숙하면서 능력을 개발시키고 보호하고 있다"며 정규학교 교육을 못받고 '방치' 돼있는 鄭군의 딱한 가정환경에 안타까움을 표시했다.朴회장은 지난 10년동안의 연구성과에 대해 "초능력과 초자연현상이 실존한다는 것을 알아낸 것만도 엄청난 진전"이라며 "초능력의 발생기전은 계속된 연구과제로 남아있다"고 설명했다............지난 89년 공주대 교수 6명이 모여 만든 초자연현상연구회는 규모는 작지만 한층 학구적인 모양새를 갖췄다. 지금은 대학내 40명의 교수들로 회원이 불어난 이 연구회는 매학기마다 관련 세미나와 초청강연회를 열고 있다.지난해 두차례 초빙돼 공개실험한 金承度씨(공주교도소 교화위원)의 초능력은 이들에게 충격 그 자체였다주인공은 당시 중학생이던 金成漢군. 무려 2백여명의 눈이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김군은 1시간에 걸쳐 염력(念力)을 사용한 초능력을 보여주었다. 김군은 남북을 가리키는 나침반 바늘을 마음대로 돌리는가 하면, 11시를 가리킨 시계바늘을 『돌아가라』는 수차례의고함만으로 10시25분으로 되돌려버렸다. 또 날달걀을 손에 쥐고 있다가 40분만에 병아리로 부화시키는 능력도 보였고, 두꺼운책 속에 얇은 종이 한장을 끼우고 눈으로 응시해 종이만 태우는 신비한 현상도 보여줬다. 김군이 손에 쥐고 있던 날콩 20여개 중 6~7개는 3~4일후 3~15cm 가량 싹이 튼 결과도나왔다.초능력 시범 전날 경북 영덕군에서 김군과 같이 올라온 김군의 담임교사는『오늘 아침 세면때 김군이 자신의 집에 있던 수건과 치솔을 공간을 초월해 가져왔다』고 증언함으로써 참석자들을 아연실색케 했다. 아무튼 김군의 초능력은 바로그해 KBS TV에 출연한 유리겔라(이스라엘)의 초능력을 한낱 마술로 간주하려던 한국의 물리학자들에게 더 큰 「충격」을 준 사건이었다. 이후 김군은 우리나라 정보기관으로부터 학자금 일체 등을 대주는 조건으로 대북공안업무에 능력을 사용해줄 것을 제안받았다. 이미 미국의 CIA와 구소련의 KGB가초능력자들의 텔레파시, 투시, 최면술 등을 이용해 불꽃 튀는 「심령전쟁」을 벌이고있는 상황에서 한국의 정보 관계자들도 더 이상 초능력의 세계를 외면할 수 없었을지도모른다. 그러나 이 제의는 김군 부모의 완강한 반대로 없던 일로 돌아갔고, 김군 역시스스로 사람들의 관심권 밖으로 멀어져 갔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95년 3월4일 성인으로 성장한 김성한씨는 84년의실험 이후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나타났다. 그는 경북의 지역신문인 「영남일보」 취재진을 포함해 7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단 4분만에 감씨의 싹을 틔워 보이는 실험을 했다. 당시 취재를 한 卞成錫기자는 김씨의 손바닥에는 어떤 다른 사술(邪術)이 끼여들 여지는 없었으며, 입회인 중 다른4명이 감싸쥐고 있던 똑같은 감씨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고 말했다. 김성한씨가발아시킨 감씨 싹의 길이는 8mm 가량. 감씨가 적정한 수분과 온도 등의 자연조건이맞았을 때 발아하는 기간이 보통 3~4주임을 감안해보면 분명한 초능력의 세계였다.김씨는 『염력으로 싹튼 씨앗의 나무나 열매는 보통의 그것과는 다르며, 경우에따라서는 유전자구조가 바뀔 수 있다』고 했다. 이 실험은 김씨가 이전의 날콩에서 싹을 틔운 실험 때보다도 능력이 크게 향상됐음을보여주는 의미있는 것이기도 했다. 그와 함께 김씨는 「현대판 도인(道人)」의모습으로도 변신해 있었다.외근기자생활에 어느 정도 지쳤던 1994년, 나는 자진해서 과학환경부에 배속됐다. 발생사건을 취급하는 사회부나 경제부 등 외근 부서와 달리 주간부나 특집부 같은 신문사의 반 내근부서는 어느 정도 자기관심분야를 지면에 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평소 관심대로 ‘초능력의 세계’란 시리즈를 기안했고 편집국장의 ‘OK’로 연재물이 채택됐을 때, 제일 먼저 떠오른 분야는 ‘염력’이었다. 종합일간지에 초능력을 소재로 장기시리즈를 낸다는 것은 국내 일간지로는 처음 있는 일인 만큼 선후배 동료들에게도 부담을 주는 것 같아 증명해 낼 수 있는 초상현상을 지면에 소개하는 것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대구 경북지역은 삼국시대 이래로 ‘선비의 고장’이고 정신세계에 대한 뿌리가 확고하다. 기인걸사(奇人傑士)가 많이 났고 스승과 제자의 도제수업이 유달리 많은 곳이기도 하다. 초능력자들의 계보도 비교적 잘 정리돼있다. 김성한씨(성연문화원 선사)를 만나게 된 것도 그런 지역적 배경과 토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김씨는 달걀부화와 시계시침(時針) 돌리기 등의 염력을 구사하는가 하면 죽은 꽃을 살려내는 장면이 학교 친구들이나 주위사람들 사이에 화제가 돼왔다. 때로는 미래의 일을 스스럼없이 말하기도 해 사람들을 깜짝 깜짝 놀라게 한다. 그를 처음 찾았던 1994년 가을에는 이미 나름대로 수행의 방향을 정한 뒤여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는데는 크게 관심이 없었던 듯 하다. 첫 만남은 대구시 남구 봉덕시장 뒤 도로변 2층 건물에 자리잡은 성연문화원에서 였다. 다담을 나눌 수 있는 정도의 공간 옆에 수련자들이 사용하는 마루방이 붙어 있었다. 첫날 취재에서는 그의 생각을 끌어내기보다는 과거에 행했던 초능력이 사실이었는지를 확인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두 번째 만남은 3,4달 뒤에 이루어 졌다. 시리즈 첫 회에 김씨의 1984년 공개실험내용과 장면이 자료사진으로 보도된 뒤여서인지 제자들의 호기심도 큰 것 같았다. 1995년 2월4일 오전 11시. 아직 겨울이 깊은 때였고 전화 약속 뒤 찾아간 날은 마침 금요수행팀들(지금은 10여명으로 불어났다)이 모인 날이어서 자연스레 차상 주변에는 김씨의 제자들이 둘러앉았다. 모두가 김씨를 매우 존경하고 있는 만큼 그의 능력에 대한 검증(?)은 내 몫일 수 밖에 없었다. 제자들 마음에 남아있는 스승에 대한 일말의 의구심이 나로 말미암아 고개를 들었을 법하다. 김씨는 특유의 겸양이 몸에 밴 사람이고 질문에 대한 답을 분명한 어조로 마무리한다. 그 때나 지금이나 그는 엉터리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사람이다. 알 수 없는 문제는 “알 수 없다”고 분명히 얘기하고 우리가 스스로를 속이면서 집단최면에 걸려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분명히 핵심을 찔러 지적한다.-초능력이 유리겔라에 버금가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어느 정도입니까. 공간이동이나 유체이탈도 가능하다고 알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능력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런 것은(수행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수행에서 중시하는 것이 있다면 어떤 것입니까. “육체적 건강을 가장 중시합니다. 그래서 식이요법 중 완전채식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육체가 건강해져야 정신수행도 진전이 있습니다.” -집중력이 높아지고 건강해진다는 이유로 기공(氣功)수련 붐이 일고 있습니다. 수련의 목적은 어떤 것입니까. “슬기롭고 자유로운 삶을 누리기 위한 것이지요” -명상과 호흡수련이란 어떤 것입니까 “뇌파가 느려진 상태에서도 의식이 끊기지 않도록 훈련하는 것입니다. 호흡으로 뇌파와 심장기능을 안정시킨 뒤 잡념을 없앱니다” -초능력을 발휘할 때 신체의 변화를 스스로 느낍니까. “체온이 올라가고(섭씨39도 가량) 뇌파와 함께 맥박과 호흡이 30%가까이 떨어짐을 느낍니다. 초능력을 쓰고 나면 신체피로감이나 졸음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호풍환우(呼風喚雨)하고 물질소멸이나 복원, 창조가 가능하다는 장보승(중국인)이나 사이바바(인도)의 능력이 실제로 가능합니까. “물론입니다. 다만 그런 것에 현혹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염파(念波)가 두뇌 속의 크리스털 룸에서 나온다고들 합니다만…. “시대적으로 일반인의 이해를 돕는 한 방편이라고 여기면 됩니다. 제 스스로는 신체의 특정부위에서 나오는 것으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본인이 초능력자라는 사실을 언제 알았습니까. “어릴 때부터 생각 없이 초능력을 사용해 왔지만, 1984년 방한한 유리겔라의 능력을 보고 같은 종류란 걸 느꼈습니다” 과학자들과 행한 실험의 내용과 개인적인 것에 대한 질문이 어느 정도 끝났을 무렵 김씨는 갑자기 “이 감 씨를 갖고 한번 실험해볼까요?” 라며 일어선다. 내심 바라던 처지라 달갑게 따라 일어선다. 김씨는 7명이 둘러앉은 마루바닥에서 나를 포함한 4명에게 우리가 방금 깎아 먹은 단감에서 나온 씨앗 두어 개씩을 나눠준다. 나는 김씨 옆에 자리 잡은 채 그의 일거수 일투족을 관찰한다. “각자 이 감 씨의 싹이 발아될 수 있도록 염력을 줘 봅시다” 모두가 말없이 감 씨를 감싸쥐고 나름의 방법으로 감 씨에 염력을 주기 시작한다. 나 역시 감 씨에서 싹이 날 지 모른다는 일말의 희망을 갖고 염력을 준다. 감 씨가 자연 상태에서 발아할려면 보통 3~4주가 걸린다. 그것도 적정한 온도와 수분 등의 자연조건이 맞았을 때 얘기다. 김씨는 한 두 번 감싸 쥔 손바닥의 감 씨를 향해 입김을 불어넣는다. 그리고 3~4분이 지났을까. 김씨가 “이제 펼쳐보자”고 한다. 모두들 손안의 씨앗을 확인하지만 처음과 달라진 사람은 아무도 없다. 김씨가 거머쥔 씨앗들만이 싹이 나있다. 싹의 길이는 3~8mm가량이다. 모두 5개 정도이다. 실험 뒤 김씨는 “염력으로 싹튼 씨앗의 나무나 열매는 정상적으로 자란 식물의 그것과 다르다”며 “경우에 따라서는 유전자구조가 바뀔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별다른 거부감 없이 원하는 사진촬영포즈도 취해줬다. <나는 이날 실험 뒤 김씨가 싹틔운 씨앗들을 가져와 신문사에서 사진촬영을 한 뒤 화분 3개에 나눠 심은 뒤 당시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의 2층집 베란다 양지바른 곳에 두었다. 그러나 씨앗들은 더 이상 자라지 못한 채 땅속에서 썩어버렸다. 식물에 대한 나의 지식이 부족했든지 또 다른 이유가 있었을 테지만 검증력이 미치지 못했다. 물론 위 내용은 신문에도 사진과 함께 크게 소개됐다.제가 겪은 김씨에 얽힌 이야기 한 두 가지와 인터뷰 추가내용을 더 전하고 넘어갈까 합니다. 김씨와 인연있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한국 초능력계에서 김씨만큼 확실히 뭔가를 증명해줄수 있는 능력자는 드물기 때문입니다. 1994년 신문연재 당시 적지 않은 분들이 책으로 발간하는 것을 권했지만 세상에 내세울만한 가치가 있을까 고민하면서 차일피일 미뤘습니다. 그렇게 7,8년 세월이 지나는 동안 저 자신의 수행경험도 쌓이고 주변이야기도 누적돼 이들의 수행원리나 가치관, 능력을 조금은 바깥에 알리고, 종합적으로 정리할 필요가 있겠다는 일종의 사명감 같은 것이 생겨났습니다. 그런 생각이 들자 곧이어 찾게 된 사람이 곧 김성한씨 였습니다. 2001년 2월 어느 토요일의 일입니다. 7년 만에 김씨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기자들의 습성이 그렇듯이 당장 만날 수 있는 지를 물었습니다. 김씨는 “오늘은 선약이 있어서 곤란하고 다음주 월요일 먼저 연락하겠습니다”고 답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월요일이 되자 여러 가지 일과 약속이 밀려 잠시도 틈을 낼 수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내편에서 어렵게 먼저 청한 약속을 어기기도 뭣해서 전화가 오면 어떻게 하나 걱정만하고 있었습니다. 저녁까지 기다려도 전화가 오지 않아 내가 먼저 연락을 했습니다. “전화주시기로 했는데 연락이 없길래 먼저 전화했습니다” “오늘은 손님이 있고 바쁘신 것 같아서 전화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얘기는 확신 없이는 할 수 없다고 봅니다. 인연은 이어지고 있지만 그렇게 쉽게 아무 얘기나 실례할 사이도 아니었으니까요. 그러나 내심 너무 놀라서 만나면 물어볼 것이 많겠다는 생각에 빙그레 웃음이 나왔습니다. 며칠 뒤 만났을 때 “보이지 않는 현재상황이나 미래를 안다는 것이, 어떻게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라고 말문을 텄습니다.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지요” 천연한 답이 되돌아 왔습니다. 유난히 눈이 많았던 겨울의 끝자락이었습니다. 대구시 남구 봉덕동 길가에 있던 김씨의 거처는 그 동안 동구 신암동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찾아가는 골목길가에 쌓인 눈더미만큼이나 김씨는 흰 눈썹 흰 얼굴 그대로였습니다. 약속시간에 마주앉자 차를 준비해 왔습니다. 잠시 침묵하다 나름대로 준비한 궁금증을 풀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는 염력과 같은 가시적인 초능력보다는 영적 진화와 같은 마음의 문제에 우선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어떤 각자(覺者)는 윤회가 있다고 하고, 어떤 각자는 현실이 절대’라는 이야기로 다음 생이란 없다고 합니다. 육신을 떠난 영혼의 삶이 가능한 지 의문입니다.” “법문이란 도구이고 방편입니다. 배는 강을 건너기 위한 것입니다. 너무 운명론적이거나 인연에 집착한 사람에게 그 집착을 깨뜨리려고 자연법을 설한 것이고, 끝내 윤회에 집착하는 이를 위해 늙는 것도 죽는 것도, ‘끝’ 마저도 없다고 설한 것입니다. 법 자체가 만고불변하는 진리는 아닙니다” “사후세계란 있기나 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티벳에서 처럼 명상으로 환생한 사람을 찾아낸다는 것도 그렇고요.” “사람은 누구나 생사의 경험기억이 없습니다. 과연 의식이 끊어지는 순간이 있는지 …. 우리현실도 꿈과 같이 내가 만든 환상은 아닌지요? 내가 죽음으로서 깨어나면 주변인물들도 꿈속인물들처럼 사라지는 것은 아닌지 …. 누구나 우주공간에 떠도는 에너지와 주파수를 맞추면 교감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전화목소리 만으로 저의 상황을 알아 맞추셨는데 그런 일이 어떻게 가능한 지 궁금합니다.” “고정관념과 선입견을 버리고 모든 것과 주파수를 맞추는 힘이 생기면 마치 당구공이 어느 방향으로 갈 지를 알 수 있듯이 그 몸에 실린 에너지를 보면 미래일과 현재상황을 읽을 수 있습니다. 필요 없는 지식과 선입견 탓에 상대의 순수한 에너지를 읽지 못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염력으로 숟가락을 구부린다는 것은 어떤 원리입니까.” “생각과 염력의 주파수를 숟가락의 그것에 맞춘 뒤 나의 정보(‘휘어져라’는 염원)를 전달하면 됩니다. 강한 힘이 숟가락을 휘어지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숟가락은 지금의 형태이전에 흐물흐물한 주물의 과정이 있었을 겁니다. 그 때의 에너지형태로 변화시키는 겁니다. 유연성이란 그런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과 환경을 이해하고, 무생물도 자기파장이 있으니 그것과 교감하는 힘이 유연성입니다.” “수행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영원한 행복이지요. 몸과 마음을 유연하게 해 환경에 잘 적응토록 하는 것입니다. 다른 생명의 행복을 무시해서도 안됩니다.” “선도에서 말하는 불로장생이 가능합니까.” “과학의 한 가능성이라고 합시다. 있을 수 있지요.” “초능력의 근원은 무엇입니까.” “체내의 전기적 현상이 마음과 성격을 만들어 냅니다. 체질이 바뀌면 마음과 성격도 바뀝니다. 수행한 사람도 술과 마약을 하면 마음이 바뀝니다. 그래서 체질형성에는 음식이 중요합니다. 자극성 있는 음식이나 육질류의 음식은 공격적인 체질을 만듭니다. 마음은 그처럼 육체를 떠난 숭고한 것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정신력은 체질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체질은 선천적인 경우가 지배적이지만 후천적으로 잘 유지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자들을 어떻게 가르칩니까.” “자연스레 호흡을 편안히 하면서 명상하도록 합니다. 마음을 깊이 안정시킵니다. 근기가 사람마다 다릅니다. 모두에게 난제가 있습니다. 자세가 안정되지 않은 사람은 거울을 보라고도 가르칩니다. 굳이 표현하자면 선도수행과 요가라고 할 수 있겠지요. 수행자는 평소자신에게 솔직해야합니다. 겸손하게 스스로를 단련시켜야합니다. 몸이 건강할 때 자신한 마음은 교만에 불과합니다. 아플 때 평상심을 유지하는 힘은 평소에 닦아야합니다. ” “질병치료능력이 있으신 데, 그것도 나름의 (능력의)사회환원이라고 봅니다.” “맘으로 간곡히 빌어줄 따름입니다.” “멀리서 염원한다고 차도가 있나요?” ”본인의 마음이나 인연에 따른 것입니다. 질병에는 모두 이유가 있습니다. 그래서 나쁘다고 만은 할 수 없습니다. 때론 우리 잠재의식의 편향성이 육체에 그런 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때로 정신의 진화를 돕는 약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약과 마찬가지로 병도 입에 쓰고 힘들 수 있습니다.” 단순히 초능력만 전하지 않고 그들의 정신세계를 전하는 것은 호기심에 그치지 말고 좀더 나은 가치를 지향하라는 충정에서입니다. 한편으론 이글을 읽는 분들이 증명할 수 없는 일을 부인하고 의심하는 것을 말릴 생각은 없습니다. 의문은 과학적 사고이고 옳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단지 제능력이 미치지 못하는 만큼 저는 이렇게 현상을 전달하는데 만족하고 보다 과학적인 검증은 다른 적합한 분들의 몫으로 넘깁니다. 그럼 좋은 한 주 되시길...
드닐작성일
2012-05-09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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