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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윤씨 대국민 담화 전체 내용
.저는 오늘,비상계엄에 관한 입장을 밝히기 위해이 자리에 섰습니다.지금 야당은 비상계엄 선포가내란죄에 해당한다며,광란의 칼춤을 추고 있습니다.정말 그렇습니까?과연 지금 대한민국에서국정 마비와 국헌 문란을벌이고 있는 세력이 누구입니까?지난 2년 반 동안 거대 야당은,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인정하지 않고끌어내리기 위해,퇴진과 탄핵 선동을 멈추지 않았습니다.대선 결과를 승복하지 않은 것입니다.대선 이후부터 현재까지무려 178회에 달하는 대통령 퇴진,탄핵 집회가 임기 초부터 열렸습니다.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마비시키기 위해우리 정부 출범 이후부터 지금까지수십 명의 정부 공직자 탄핵을 추진했습니다.탄핵된 공직자들은 아무 잘못이 없어도소추부터 판결 선고 시까지장기간 직무가 정지됩니다.탄핵이 발의되고 소추가 이루어지기 전,많은 공직자들이 자진 사퇴하기도하였습니다.탄핵 남발로 국정을 마비시켜 온 것입니다.장관, 방통위원장 등을 비롯하여자신들의 비위를 조사한 감사원장과검사들을 탄핵하고,판사들을 겁박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자신들의 비위를 덮기 위한 방탄 탄핵이고,공직기강과 법질서를완전히 무너뜨리는 것입니다.뿐만 아니라 위헌적 특검 법안을27번이나 발의하면서정치 선동 공세를 가해왔습니다.급기야는 범죄자가 스스로 자기에게면죄부를 주는 셀프 방탄 입법까지밀어붙이고 있습니다.거대 야당이 지배하는 국회가자유민주주의의 기반이 아니라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괴물이 된 것입니다.이것이 국정 마비요,국가 위기 상황이 아니면무엇이란 말입니까?이것뿐만이 아닙니다.지금 거대 야당은 국가안보와사회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예를 들어, 지난 6월 중국인 3명이드론을 띄워 부산에 정박 중이던미국 항공모함을 촬영하다 적발된사건이 있었습니다.이들의 스마트폰과 노트북에서는최소 2년 이상 한국의 군사시설들을 촬영한사진들이 발견되었습니다.지난달에는 40대 중국인이 드론으로국정원을 촬영하다 붙잡혔습니다.이 사람은 중국에서 입국하자마자곧장 국정원으로 가서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하지만, 현행 법률로는외국인의 간첩행위를간첩죄로 처벌할 길이 없습니다.이러한 상황을 막기 위해형법의 간첩죄 조항을 수정하려 했지만,거대 야당이 완강히 가로막고 있습니다.지난 정권 당시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박탈한 것도 모자라서,국가보안법 폐지도 시도하고 있습니다.국가안보를 위협하는 간첩을잡지 말라는 것 아닙니까?북한의 불법적인 핵무장과미사일 위협 도발에도,GPS 교란과 오물풍선에도,민주노총 간첩 사건에도,거대 야당은 이에 동조할 뿐 아니라,오히려 북한 편을 들면서이에 대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정부를 흠집내기만 했습니다.북한의 불법 핵 개발에 따른UN 대북 제재도 먼저 풀어야 한다고주장합니다.도대체 어느 나라 정당이고,어느 나라 국회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검찰과 경찰의 내년도 특경비, 특활비 예산은아예 0원으로 깎았습니다.금융사기 사건,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마약 수사 등 민생 침해 사건 수사,그리고 대공 수사에 쓰이는 긴요한 예산입니다.마약, 딥페이크 범죄 대응 예산까지도대폭 삭감했습니다.자신들을 향한 수사 방해를 넘어,마약 수사, 조폭 수사와 같은민생사범 수사까지 가로막는 것입니다.대한민국을 간첩 천국, 마약 소굴,조폭 나라로 만들겠다는 것 아닙니까?이런 사람들이야말로 나라를 망치려는반국가세력 아닙니까?그래놓고 자신들의 특권을 유지하기 위한국회 예산은 오히려 늘렸습니다.경제도 위기 비상 상황입니다.거대 야당은 대한민국의성장동력까지 꺼트리려고 하고 있습니다.민주당이 삭감한내년 예산 내역을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원전 생태계 지원 예산을 삭감하고,체코 원전 수출 지원 예산은무려 90%를 깎아 버렸습니다.차세대 원전 개발 관련 예산은거의 전액을 삭감했습니다.기초과학연구, 양자, 반도체, 바이오 등미래 성장동력 예산도 대폭 삭감했습니다.동해 가스전 시추 예산,이른바 대왕고래 사업 예산도사실상 전액 삭감했습니다.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취약계층 아동 자산 형성 지원 사업,아이들 돌봄 수당까지 손을 댔습니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혁신성장펀드,강소기업 육성 예산도 삭감했습니다.재해 대책 예비비는 무려 1조원을 삭감하고,팬데믹 대비를 위한 백신 개발과관련 R&D 예산도 깎았습니다.이처럼 지금 대한민국은거대 야당의 의회 독재와 폭거로국정이 마비되고 사회 질서가 교란되어,행정과 사법의 정상적인 수행이불가능한 상황입니다.국민 여러분,여기까지는 국민 여러분께서도많이 아시고 계실 것입니다.하지만, 제가 비상계엄이라는엄중한 결단을 내리기까지,그동안 직접 차마 밝히지 못했던더 심각한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작년 하반기 선거관리위원회를 비롯한헌법기관들과 정부 기관에 대해북한의 해킹 공격이 있었습니다.국가정보원이 이를 발견하고정보 유출과 전산시스템 안전성을점검하고자 했습니다.다른 모든 기관들은 자신들의 참관 하에국정원이 점검하는 것에 동의하여시스템 점검이 진행되었습니다.그러나 선거관리위원회는헌법기관임을 내세우며완강히 거부하였습니다.그러다가 선관위의 대규모 채용 부정사건이 터져 감사와 수사를 받게 되자국정원의 점검을 받겠다고한발 물러섰습니다.그렇지만 전체 시스템 장비의아주 일부분만 점검에 응하였고,나머지는 불응했습니다.시스템 장비 일부분만 점검했지만상황은 심각했습니다.국정원 직원이 해커로서 해킹을 시도하자얼마든지 데이터 조작이 가능하였고방화벽도 사실상 없는 것이나마찬가지였습니다.비밀번호도 아주 단순하여‘12345’ 같은 식이었습니다.시스템 보안 관리회사도 아주 작은 규모의 전문성이 매우 부족한 회사였습니다.저는 당시 대통령으로서국정원의 보고를 받고 충격에 빠졌습니다.민주주의 핵심인 선거를 관리하는전산시스템이 이렇게 엉터리인데,어떻게 국민들이 선거 결과를신뢰할 수 있겠습니까?선관위도 국정원의 보안 점검 과정에입회하여 지켜보았지만,자신들이 직접 데이터를 조작한 일이없다는 변명만 되풀이할 뿐이었습니다.선관위는 헌법기관이고,사법부 관계자들이 위원으로 있어영장에 의한 압수수색이나 강제수사가사실상 불가능합니다.스스로 협조하지 않으면진상규명이 불가능합니다.지난 24년 4월 총선을 앞두고도문제 있는 부분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지만,제대로 개선되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그래서 저는 이번에 국방장관에게선관위 전산시스템을 점검하도록지시한 것입니다.최근 거대 야당 민주당이자신들의 비리를 수사하고 감사하는서울중앙지검장과 검사들,헌법기관인 감사원장을탄핵하겠다고 하였을 때,저는 이제 더 이상은그냥 지켜볼 수만 없다고 판단했습니다.뭐라도 해야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이들은 이제 곧 사법부에도탄핵의 칼을 들이댈 것이 분명했습니다.저는 비상계엄령 발동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거대 야당이 헌법상 권한을 남용하여위헌적 조치들을 계속 반복했지만,저는 헌법의 틀 내에서대통령의 권한을 행사하기로 했습니다.현재의 망국적 국정 마비 상황을사회 교란으로 인한행정 사법의 국가 기능 붕괴 상태로판단하여 계엄령을 발동하되,그 목적은 국민들에게거대 야당의 반국가적 패악을 알려이를 멈추도록 경고하는 것이었습니다.그럼으로써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의붕괴를 막고,국가 기능을 정상화하고자 하였습니다.사실 12월 4일 계엄 해제 이후민주당에서 감사원장과 서울중앙지검장 등에 대한 탄핵안을 보류하겠다고 하여짧은 시간의 계엄을 통한 메시지가일정 부분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했습니다.그러나 이틀 후 보류하겠다던탄핵소추를 그냥 해 버렸습니다.비상계엄의 명분을 없애겠다는뜻이었습니다.애당초 저는 국방장관에게,과거의 계엄과는 달리계엄의 형식을 빌려작금의 위기 상황을 국민들께 알리고호소하는 비상조치를 하겠다고 했습니다.그래서 질서 유지에 필요한소수의 병력만 투입하고,실무장은 하지 말고,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이 있으면바로 병력을 철수시킬 것이라고 했습니다.실제로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이 있자국방부 청사에 있던 국방장관을제 사무실로 오게 하여즉각적인 병력 철수를 지시하였습니다.제가 대통령으로서 발령한이번 비상조치는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와국헌을 망가뜨리려는 것이 아니라,국민들에게 망국의 위기 상황을 알려드려헌정 질서와 국헌을 지키고회복하기 위한 것입니다.소규모이지만 병력을 국회에 투입한 이유도 거대 야당의 망국적 행태를 상징적으로 알리고,계엄 선포 방송을 본 국회 관계자와시민들이 대거 몰릴 것을 대비하여질서 유지를 하기 위한 것이지,국회를 해산시키거나기능을 마비시키려는 것이 아님은자명합니다.300명 미만의 실무장하지 않은 병력으로그 넓디넓은 국회 공간을상당 기간 장악할 수 없는 것입니다.과거와 같은 계엄을 하려면수만 명의 병력이 필요하고,광범위한 사전 논의와 준비가 필요하지만,저는 국방장관에게 계엄령 발령담화 방송으로 국민들께 알린 이후에병력을 이동시키라고 지시했습니다.그래서 10시 30분 담화 방송을 하고병력 투입도 11시 30분에서12시 조금 넘어서 이루어졌으며,1시 조금 넘어 국회의 계엄 해제 결의가 있자 즉각 군 철수를 지시하였습니다.결국 병력이 투입된 시간은한두 시간 정도에 불과합니다.만일 국회 기능을 마비시키려 했다면,평일이 아닌 주말을 기해서계엄을 발동했을 것입니다.국회 건물에 대한 단전, 단수 조치부터취했을 것이고, 방송 송출도 제한했을 것입니다.그러나 그 어느 것도 하지 않았습니다.국회에서 정상적으로 심의가 이루어졌고,방송을 통해 온 국민이국회 상황을 지켜보았습니다.자유민주 헌정질서를 회복하고 수호하기 위해국민들께 망국적 상황을 호소하는불가피한 비상조치를 했지만,사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였고,사병이 아닌 부사관 이상 정예 병력만이동시키도록 한 것입니다.저는 이번 비상계엄을 준비하면서오로지 국방장관하고만 논의하였고,대통령실과 내각 일부 인사에게선포 직전 국무회의에서 알렸습니다.각자의 담당 업무 관점에서 우려되는반대 의견 개진도 많았습니다.저는 국정 전반을 보는 대통령의 입장에서현 상황에서 이런 조치가 불가피하다고설명했습니다.군 관계자들은 모두대통령의 비상계엄 발표 이후병력 이동 지시를 따른 것이니만큼,이들에게는 전혀 잘못이 없습니다.그리고 분명히 말씀드리지만,저는 국회 관계자의 국회 출입을막지 않도록 하였고,그래서 국회의원과 엄청나게 많은 인파가국회 마당과 본관, 본회의장으로 들어갔고계엄 해제 안건 심의도 진행된 것입니다.그런데도 어떻게든 내란죄를 만들어대통령을 끌어내리기 위해수많은 허위 선동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도대체 2시간 짜리 내란이라는 것이 있습니까?질서 유지를 위해 소수의 병력을잠시 투입한 것이 폭동이란 말입니까?거대 야당이 거짓 선동으로탄핵을 서두르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단 하나입니다.거대 야당 대표의 유죄 선고가 임박하자,대통령의 탄핵을 통해 이를 회피하고조기 대선을 치르려는 것입니다.국가 시스템을 무너뜨려서라도,자신의 범죄를 덮고국정을 장악하려는 것입니다.이야말로 국헌 문란 행위 아닙니까?저를 탄핵하든, 수사하든저는 이에 당당히 맞설 것입니다.저는 이번 계엄 선포와 관련해서법적, 정치적 책임 문제를회피하지 않겠다고이미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저는 대통령 취임 이후 지금까지단 한 순간도 개인적인 인기나대통령 임기, 자리 보전에연연해온 적이 없습니다.자리 보전 생각만 있었다면,국헌 문란 세력과구태여 맞서 싸울 일도 없었고이번과 같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일은더더욱 없었을 것입니다.5년 임기 자리 지키기에만 매달려국가와 국민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저를 뽑아주신 국민의 뜻을저버릴 수 없었습니다.하루가 멀다 하고 다수의 힘으로입법 폭거를 일삼고오로지 방탄에만 혈안되어 있는거대 야당의 의회 독재에 맞서,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지키려 했던 것입니다.그 길밖에 없다고 판단해서 내린대통령의 헌법적 결단이자 통치행위가어떻게 내란이 될 수 있습니까?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권 행사는사면권 행사, 외교권 행사와 같은사법심사의 대상이 되지 않는통치행위입니다.국민 여러분,지금 야당은 저를 중범죄자로 몰면서,당장 대통령직에서끌어내리려 하고 있습니다.만일 망국적 국헌 문란 세력이이 나라를 지배한다면어떤 일이 벌어지겠습니까?위헌적인 법률, 셀프 면죄부 법률,경제 폭망 법률들이 국회를 무차별 통과해서이 나라를 완전히 부술 것입니다.원전 산업, 반도체 산업을 비롯한미래 성장동력은 고사될 것이고,중국산 태양광 시설들이전국의 삼림을 파괴할 것입니다.우리 안보와 경제의 기반인한미동맹, 한미일 공조는또다시 무너질 것입니다.북한은 핵과 미사일을 고도화하여우리의 삶을 더 심각하게 위협할 것입니다.그러면 이 나라, 대한민국의 미래가어떻게 되겠습니까?간첩이 활개 치고,마약이 미래세대를 망가뜨리고,조폭이 설치는,그런 나라가 되지 않겠습니까?지금껏 국정 마비와 국헌 문란을 주도한세력과 범죄자 집단이 국정을 장악하고,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협하는 일만큼은어떤 일이 있어도 막아야 합니다.저는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국민 여러분,국정 마비의 망국적 비상 상황에서나라를 지키기 위해,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해,대통령의 법적 권한으로 행사한비상계엄 조치는,대통령의 고도의 정치적 판단이고,오로지 국회의 해제 요구만으로통제할 수 있는 것입니다.이것이 사법부의 판례와헌법학계의 다수 의견임을많은 분들이 알고 있습니다.저는 국회의 해제 요구를즉각 수용하였습니다.계엄 발령 요건에 관해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있습니다만,나라를 살리려는 비상조치를나라를 망치려는 내란 행위로 보는 것은,여러 헌법학자와 법률가들이지적하는 바와 같이우리 헌법과 법체계를심각한 위험에 빠뜨리는 것입니다.저는 묻고 싶습니다.지금 여기저기서 광란의 칼춤을 추는사람들은 나라가 이 상태에 오기까지어디서 도대체 무얼 했습니까?대한민국의 상황이 위태롭고위기에 놓여 있다는 생각도전혀 하지 않았다는 말입니까?공직자들에게 당부합니다.엄중한 안보 상황과 글로벌 경제위기에서국민의 안전과 민생을 지키는 일에흔들림 없이 매진해 주시기 바랍니다.국민 여러분,지난 2년 반,저는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며,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재건하기 위해불의와 부정, 민주주의를 가장한 폭거에맞서 싸웠습니다.피와 땀으로 지켜온 대한민국,우리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길에모두 하나가 되어주시길간곡한 마음으로 호소드립니다.저는 마지막 순간까지국민 여러분과 함께 싸우겠습니다.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계엄으로놀라고 불안하셨을 국민 여러분께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국민 여러분에 대한저의 뜨거운 충정만큼은 믿어주십시오.감사합니다 ---------요약 : 1, 난 하야 안해.. 2, 질서있는 퇴진. 그게 뭔데.?3. 민주당이 더 나쁜놈4. 선거 조작 진짜다.5. 끝까지 싸운다. 탄핵 할꺼면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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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대국민 담화 전문 [2024.12.12]
<긴급담화>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저는 오늘, 비상계엄에 관한 입장을 밝히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금 야당은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죄에 해당한다며, 광란의 칼춤을 추고 있습니다. 정말 그렇습니까? 과연 지금 대한민국에서 국정 마비와 국헌 문란을 벌이고 있는 세력이 누구입니까?지난 2년 반 동안 거대 야당은,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인정하지 않고 끌어내리기 위해,퇴진과 탄핵 선동을 멈추지 않았습니다.대선 결과를 승복하지 않은 것입니다. 대선 이후부터 현재까지 무려 178회에 달하는 대통령 퇴진, 탄핵 집회가 임기 초부터 열렸습니다.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마비시키기 위해 우리 정부 출범 이후부터 지금까지수십 명의 정부 공직자 탄핵을 추진했습니다.탄핵된 공직자들은 아무 잘못이 없어도 소추부터 판결 선고 시까지 장기간 직무가 정지됩니다. 탄핵이 발의되고 소추가 이루어지기 전, 많은 공직자들이 자진 사퇴하기도 하였습니다. 탄핵 남발로 국정을 마비시켜 온 것입니다. 장관, 방통위원장 등을 비롯하여 자신들의 비위를 조사한 감사원장과 검사들을 탄핵하고, 판사들을 겁박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자신들의 비위를 덮기 위한 방탄 탄핵이고, 공직기강과 법질서를 완전히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위헌적 특검 법안을 27번이나 발의하면서 정치 선동 공세를 가해왔습니다.급기야는 범죄자가 스스로 자기에게 면죄부를 주는 셀프 방탄 입법까지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거대 야당이 지배하는 국회가 자유민주주의의 기반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괴물이 된 것입니다. 이것이 국정 마비요, 국가 위기 상황이 아니면 무엇이란 말입니까? 이것뿐만이 아닙니다. 지금 거대 야당은 국가안보와 사회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예를 들어, 지난 6월 중국인 3명이 드론을 띄워 부산에 정박 중이던 미국 항공모함을 촬영하다 적발된 사건이 있었습니다.이들의 스마트폰과 노트북에서는 최소 2년 이상 한국의 군사시설들을 촬영한 사진들이 발견되었습니다. 지난달에는 40대 중국인이 드론으로 국정원을 촬영하다 붙잡혔습니다.이 사람은 중국에서 입국하자마자 곧장 국정원으로 가서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현행 법률로는 외국인의 간첩행위를 간첩죄로 처벌할 길이 없습니다.이러한 상황을 막기 위해 형법의 간첩죄 조항을 수정하려 했지만, 거대 야당이 완강히 가로막고 있습니다. 지난 정권 당시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박탈한 것도 모자라서, 국가보안법 폐지도 시도하고 있습니다.국가안보를 위협하는 간첩을 잡지 말라는 것 아닙니까? 북한의 불법적인 핵무장과 미사일 위협 도발에도, GPS 교란과 오물풍선에도, 민주노총 간첩 사건에도,거대 야당은 이에 동조할 뿐 아니라, 오히려 북한 편을 들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정부를 흠집내기만 했습니다.북한의 불법 핵 개발에 따른 UN 대북 제재도 먼저 풀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도대체 어느 나라 정당이고, 어느 나라 국회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검찰과 경찰의 내년도 특경비, 특활비 예산은 아예 0원으로 깎았습니다.금융사기 사건,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마약 수사 등 민생 침해 사건 수사, 그리고 대공 수사에 쓰이는 긴요한 예산입니다.마약, 딥페이크 범죄 대응 예산까지도 대폭 삭감했습니다. 자신들을 향한 수사 방해를 넘어, 마약 수사, 조폭 수사와 같은 민생사범 수사까지 가로막는 것입니다.대한민국을 간첩 천국, 마약 소굴, 조폭 나라로 만들겠다는 것 아닙니까? 이런 사람들이야말로 나라를 망치려는 반국가세력 아닙니까? 그래놓고 자신들의 특권을 유지하기 위한 국회 예산은 오히려 늘렸습니다. 경제도 위기 비상 상황입니다. 거대 야당은 대한민국의 성장동력까지 꺼트리려고 하고 있습니다.민주당이 삭감한 내년 예산 내역을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원전 생태계 지원 예산을 삭감하고, 체코 원전 수출 지원 예산은 무려 90%를 깎아 버렸습니다.차세대 원전 개발 관련 예산은 거의 전액을 삭감했습니다. 기초과학연구, 양자, 반도체, 바이오 등 미래 성장동력 예산도 대폭 삭감했습니다.동해 가스전 시추 예산, 이른바 대왕고래 사업 예산도 사실상 전액 삭감했습니다.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 취약계층 아동 자산 형성 지원 사업, 아이들 돌봄 수당까지 손을 댔습니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혁신성장펀드, 강소기업 육성 예산도 삭감했습니다.재해 대책 예비비는 무려 1조원을 삭감하고, 팬데믹 대비를 위한 백신 개발과 관련 R&D 예산도 깎았습니다. 이처럼 지금 대한민국은 거대 야당의 의회 독재와 폭거로국정이 마비되고 사회 질서가 교란되어, 행정과 사법의 정상적인 수행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국민 여러분,여기까지는 국민 여러분께서도 많이 아시고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비상계엄이라는 엄중한 결단을 내리기까지, 그동안 직접 차마 밝히지 못했던 더 심각한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작년 하반기 선거관리위원회를 비롯한 헌법기관들과 정부 기관에 대해 북한의 해킹 공격이 있었습니다.국가정보원이 이를 발견하고 정보 유출과 전산시스템 안전성을 점검하고자 했습니다.다른 모든 기관들은 자신들의 참관 하에 국정원이 점검하는 것에 동의하여 시스템 점검이 진행되었습니다.그러나 선거관리위원회는 헌법기관임을 내세우며 완강히 거부하였습니다.그러다가 선관위의 대규모 채용 부정 사건이 터져 감사와 수사를 받게 되자 국정원의 점검을 받겠다고 한발 물러섰습니다. 그렇지만 전체 시스템 장비의 아주 일부분만 점검에 응하였고, 나머지는 불응했습니다.시스템 장비 일부분만 점검했지만 상황은 심각했습니다.국정원 직원이 해커로서 해킹을 시도하자 얼마든지 데이터 조작이 가능하였고방화벽도 사실상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비밀번호도 아주 단순하여 ‘12345’ 같은 식이었습니다.시스템 보안 관리회사도 아주 작은 규모의 전문성이 매우 부족한 회사였습니다. 저는 당시 대통령으로서 국정원의 보고를 받고 충격에 빠졌습니다.민주주의 핵심인 선거를 관리하는 전산시스템이 이렇게 엉터리인데, 어떻게 국민들이 선거 결과를 신뢰할 수 있겠습니까?선관위도 국정원의 보안 점검 과정에 입회하여 지켜보았지만, 자신들이 직접 데이터를 조작한 일이 없다는 변명만 되풀이할 뿐이었습니다. 선관위는 헌법기관이고, 사법부 관계자들이 위원으로 있어 영장에 의한 압수수색이나 강제수사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스스로 협조하지 않으면 진상규명이 불가능합니다. 지난 24년 4월 총선을 앞두고도 문제 있는 부분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지만, 제대로 개선되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그래서 저는 이번에 국방장관에게 선관위 전산시스템을 점검하도록 지시한 것입니다. 최근 거대 야당 민주당이 자신들의 비리를 수사하고 감사하는 서울중앙지검장과 검사들, 헌법기관인 감사원장을 탄핵하겠다고 하였을 때,저는 이제 더 이상은 그냥 지켜볼 수만 없다고 판단했습니다.뭐라도 해야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이들은 이제 곧 사법부에도 탄핵의 칼을 들이댈 것이 분명했습니다.저는 비상계엄령 발동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거대 야당이 헌법상 권한을 남용하여 위헌적 조치들을 계속 반복했지만, 저는 헌법의 틀 내에서 대통령의 권한을 행사하기로 했습니다. 현재의 망국적 국정 마비 상황을 사회 교란으로 인한 행정 사법의 국가 기능 붕괴 상태로 판단하여 계엄령을 발동하되,그 목적은 국민들에게 거대 야당의 반국가적 패악을 알려 이를 멈추도록 경고하는 것이었습니다.그럼으로써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의 붕괴를 막고, 국가 기능을 정상화하고자 하였습니다. 사실 12월 4일 계엄 해제 이후 민주당에서 감사원장과 서울중앙지검장 등에 대한 탄핵안을 보류하겠다고 하여 짧은 시간의 계엄을 통한 메시지가 일정 부분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했습니다.그러나 이틀 후 보류하겠다던 탄핵소추를 그냥 해 버렸습니다.비상계엄의 명분을 없애겠다는 뜻이었습니다. 애당초 저는 국방장관에게, 과거의 계엄과는 달리 계엄의 형식을 빌려 작금의 위기 상황을 국민들께 알리고 호소하는 비상조치를 하겠다고 했습니다.그래서 질서 유지에 필요한 소수의 병력만 투입하고, 실무장은 하지 말고,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이 있으면 바로 병력을 철수시킬 것이라고 했습니다.실제로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이 있자 국방부 청사에 있던 국방장관을 제 사무실로 오게 하여 즉각적인 병력 철수를 지시하였습니다. 제가 대통령으로서 발령한 이번 비상조치는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와 국헌을 망가뜨리려는 것이 아니라,국민들에게 망국의 위기 상황을 알려드려 헌정 질서와 국헌을 지키고 회복하기 위한 것입니다. 소규모이지만 병력을 국회에 투입한 이유도 거대 야당의 망국적 행태를 상징적으로 알리고, 계엄 선포 방송을 본 국회 관계자와 시민들이 대거 몰릴 것을 대비하여 질서 유지를 하기 위한 것이지, 국회를 해산시키거나 기능을 마비시키려는 것이 아님은 자명합니다.300명 미만의 실무장하지 않은 병력으로 그 넓디넓은 국회 공간을 상당 기간 장악할 수 없는 것입니다.과거와 같은 계엄을 하려면 수만 명의 병력이 필요하고, 광범위한 사전 논의와 준비가 필요하지만,저는 국방장관에게 계엄령 발령 담화 방송으로 국민들께 알린 이후에 병력을 이동시키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래서 10시 30분 담화 방송을 하고 병력 투입도 11시 30분에서 12시 조금 넘어서 이루어졌으며,1시 조금 넘어 국회의 계엄 해제 결의가 있자 즉각 군 철수를 지시하였습니다. 결국 병력이 투입된 시간은 한두 시간 정도에 불과합니다.만일 국회 기능을 마비시키려 했다면,평일이 아닌 주말을 기해서 계엄을 발동했을 것입니다. 국회 건물에 대한 단전, 단수 조치부터 취했을 것이고, 방송 송출도 제한했을 것입니다.그러나 그 어느 것도 하지 않았습니다.국회에서 정상적으로 심의가 이루어졌고, 방송을 통해 온 국민이 국회 상황을 지켜보았습니다.자유민주 헌정질서를 회복하고 수호하기 위해 국민들께 망국적 상황을 호소하는 불가피한 비상조치를 했지만,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였고, 사병이 아닌 부사관 이상 정예 병력만 이동시키도록 한 것입니다. 저는 이번 비상계엄을 준비하면서 오로지 국방장관하고만 논의하였고, 대통령실과 내각 일부 인사에게 선포 직전 국무회의에서 알렸습니다.각자의 담당 업무 관점에서 우려되는반대 의견 개진도 많았습니다.저는 국정 전반을 보는 대통령의 입장에서 현 상황에서 이런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군 관계자들은 모두 대통령의 비상계엄 발표 이후 병력 이동 지시를 따른 것이니만큼, 이들에게는 전혀 잘못이 없습니다. 그리고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저는 국회 관계자의 국회 출입을 막지 않도록 하였고,그래서 국회의원과 엄청나게 많은 인파가 국회 마당과 본관, 본회의장으로 들어갔고 계엄 해제 안건 심의도 진행된 것입니다.그런데도 어떻게든 내란죄를 만들어 대통령을 끌어내리기 위해 수많은 허위 선동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도대체 2시간 짜리 내란이라는 것이 있습니까?질서 유지를 위해 소수의 병력을 잠시 투입한 것이 폭동이란 말입니까?거대 야당이 거짓 선동으로 탄핵을 서두르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단 하나입니다.거대 야당 대표의 유죄 선고가 임박하자, 대통령의 탄핵을 통해 이를 회피하고 조기 대선을 치르려는 것입니다.국가 시스템을 무너뜨려서라도, 자신의 범죄를 덮고 국정을 장악하려는 것입니다.이야말로 국헌 문란 행위 아닙니까?저를 탄핵하든, 수사하든 저는 이에 당당히 맞설 것입니다. 저는 이번 계엄 선포와 관련해서 법적, 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고 이미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저는 대통령 취임 이후 지금까지 단 한 순간도 개인적인 인기나 대통령 임기, 자리 보전에 연연해온 적이 없습니다.자리 보전 생각만 있었다면, 국헌 문란 세력과 구태여 맞서 싸울 일도 없었고 이번과 같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일은 더더욱 없었을 것입니다. 5년 임기 자리 지키기에만 매달려 국가와 국민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저를 뽑아주신 국민의 뜻을 저버릴 수 없었습니다.하루가 멀다 하고 다수의 힘으로 입법 폭거를 일삼고 오로지 방탄에만 혈안되어 있는거대 야당의 의회 독재에 맞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지키려 했던 것입니다. 그 길밖에 없다고 판단해서 내린 대통령의 헌법적 결단이자 통치행위가 어떻게 내란이 될 수 있습니까?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권 행사는 사면권 행사, 외교권 행사와 같은 사법심사의 대상이 되지 않는 통치행위입니다. 국민 여러분,지금 야당은 저를 중범죄자로 몰면서, 당장 대통령직에서 끌어내리려 하고 있습니다.만일 망국적 국헌 문란 세력이 이 나라를 지배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지겠습니까?위헌적인 법률, 셀프 면죄부 법률, 경제 폭망 법률들이 국회를 무차별 통과해서 이 나라를 완전히 부술 것입니다. 원전 산업, 반도체 산업을 비롯한 미래 성장동력은 고사될 것이고, 중국산 태양광 시설들이 전국의 삼림을 파괴할 것입니다.우리 안보와 경제의 기반인 한미동맹, 한미일 공조는 또다시 무너질 것입니다.북한은 핵과 미사일을 고도화하여 우리의 삶을 더 심각하게 위협할 것입니다.그러면 이 나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어떻게 되겠습니까?간첩이 활개 치고, 마약이 미래세대를 망가뜨리고, 조폭이 설치는, 그런 나라가 되지 않겠습니까?지금껏 국정 마비와 국헌 문란을 주도한 세력과 범죄자 집단이 국정을 장악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협하는 일만큼은 어떤 일이 있어도 막아야 합니다.저는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국정 마비의 망국적 비상 상황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해, 대통령의 법적 권한으로 행사한 비상계엄 조치는, 대통령의 고도의 정치적 판단이고, 오로지 국회의 해제 요구만으로 통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법부의 판례와 헌법학계의 다수 의견임을 많은 분들이 알고 있습니다.저는 국회의 해제 요구를 즉각 수용하였습니다.계엄 발령 요건에 관해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있습니다만,나라를 살리려는 비상조치를 나라를 망치려는 내란 행위로 보는 것은, 여러 헌법학자와 법률가들이 지적하는 바와 같이우리 헌법과 법체계를 심각한 위험에 빠뜨리는 것입니다. 저는 묻고 싶습니다.지금 여기저기서 광란의 칼춤을 추는 사람들은 나라가 이 상태에 오기까지 어디서 도대체 무얼 했습니까?대한민국의 상황이 위태롭고 위기에 놓여 있다는 생각도 전혀 하지 않았다는 말입니까?공직자들에게 당부합니다.엄중한 안보 상황과 글로벌 경제위기에서 국민의 안전과 민생을 지키는 일에 흔들림 없이 매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 여러분, 지난 2년 반, 저는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재건하기 위해 불의와 부정, 민주주의를 가장한 폭거에 맞서 싸웠습니다.피와 땀으로 지켜온 대한민국,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길에 모두 하나가 되어주시길 간곡한 마음으로 호소드립니다. 저는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여러분과 함께 싸우겠습니다.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계엄으로 놀라고 불안하셨을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국민 여러분에 대한 저의 뜨거운 충정만큼은 믿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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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짱공유와 함께한 20년+a를 되돌아보며 (눈팅+가입)
그동안 짱공유에 많은 이슈가 있었고 대부분의 시간은 눈팅 정도만 하다가슬금슬금 게시글도 올려보고, 이래저래 20년 넘게 함께 해 왔지만지금같은 상황은 처음입니다. 침체도 아니고 거의 암말기다 싶은데요. 왜 이렇게 되었는지를 곰곰이 생각해 볼 필요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이 됩니다.뭐 제가 운영자도 아니라서 그 자세한 속사정은 모르겠습니다만 그냥 보이는 양태를 보고 그 속사정은 아마 이렇지 않을까? 하는 뇌피셜이니 “아 내가 물어봤는데 속사정은 이래.”라고 알고계시는 분은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고“아 뇌피셜 ㄴㄴ 꺼지셈.”이라고 해도 상관은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의 상황에 이르기까지 몇차례의 페이즈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찬찬이 생각해 보죠. 페이즈 1. 불만은 있지만 그럭저럭 운영되는 상태이명박~ 박그네 중반기 때였고, 간간이 엽게에 시위 관련된 글이 올라오긴 했지만엽기게시글 > 정경사적인 게시글의 비율이었음. 다들 정경사적인 게시글이 올라오면 “정경사로 ㄲㅈ”라고 이야기 하고그게 용인이 되던 시기였음. 자잘한 오류들은 있었지만 “뭐…. 그게 짱공유니까.”하고 넘어가졌음. 페이즈 2. 박그네 탄핵시기이때 정경사에 갈만한 게시글들이 엽게로 넘어왔음.나도 촛불집회 참여하면서 찍었던 사진들을 올렸던 것으로 기억함. 이때는 “그래 지금 사태가 엽기지.”라는 합의가 되어있었음. 페이즈 3. 탄핵 이후이때 운영진에서 “이대로 가다간 엽게와 정경사가 뒤섞이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것으로 보임.그래서 신고가 들어오거나, 운영자가 판단하기에 정경사로 갈만한 게시글이다 싶으면정경사로 옮기고 제제도 때림. 물론, 여기에 반발하는 입장도 있었으나나도 운영진에게 건의를 하면서“신고가 들어와서 옮겼어요.”라는 입장을 들으며“음 그래, 이젠 탄핵도 됐고, 원상복구가 되긴 해야지"라고 생각하게 되었음. 그런데 때로는 짱공유의 기본정서 (친 민주당-다만 이건 정경사 한정일 수 있음)과는 다른 게시글이 엽게에 올라오는데이동이 안되는 일이 발생함. 여기에서 사람들의 불만이 누적되기 시작하는 것으로 보임.“아니 그래 정경사로 옮기는 것 까지는 알겠는데, 저건 왜 안옮겨?” 이때부터 운영자의 정치적 성향에 대한 이야기가 퍼지기 시작함.따지고 보면, 운영진은 “나는 2찍이요.”한 적 없음.개인의 신념의 문제에다가, 뚜렷하게 드러낸 적이 없기 때문에 추측의 영역임. 그러나, 뭔가 일이 불공정하게 돌아간다는 생각이 유저들에게 퍼지면서“아 이거 뭐야 못 해먹겠네.”라는 분위기가 퍼짐. 물론 운영자 입장에선 “아니 신고가 왔으니까 옮겼는데 왜 난리임?” 할텐데운영자의 역할은 “신고가 왔으니 조치한다.”라는 소극적인 바운더리에서 벗어나서자신들이 세운 원칙을 적극적으로 시행해야하는데 그런 모습이 유저들에게 실감되지 않은 것으로 보임. 여기에 더해, 요즘들어 나오는 동덕여대건도냉정히 말해 네이버에도 안올라오는 걍 듣보잡 소식임. 멧퇘지들이 뻘짓거리했고, 인실zot 당할 판이다.이건 짱공유에서 심심찮게 보던 늘 그런 일상이었음. 하지만 생각해보면, 운영자들이 과거, 젠더이슈가 짱공유에서 핫할 때‘젠더’게시판을 만들었음.그럼 그것도 거기에다 옮기는게 맞음. 나도 이런 문제제기 게시글을 올리기 전에는동덕여대 게시글 보면서 “에그 ㅉㅉ 머저리같이 하더니 쌤통이다. 깔깔."하는 입장이었는데한 몇일 이러다 말 텐데 생각보다 오래 지속되고 있음. 이 건도 결국 운영진이 원칙은 세웠으나“신고오면 조치할게요.” 수준의 소극적인 대처 때문이 아닐까 싶음. 아마 정경사 주류의 생각이 담긴 게시글은 칼같이 옮겨지면서정경사 주류와 다른 게시글이 살아남는 것도 정경사 주류의 생각이 담긴 게시글은 그걸 못보아 넘기는 일부 유저 (너 들으라고 하는 소리야)들이“아 이건 못보지.” 하고 신고를 칼같이 때리고 정경사 주류의 생각이 아닌 게시글을 본 유저들은“아 꼴보기 싫네. 근데 신고…음…. 귀찮게 그걸 왜해?”라고 했기 때문에살아남은 것으로 보임. 즉, 꼬우면 유저들도 행동을 해야 했던거임. 페이즈 4. 그 이후 운영진의 운영양태에 실망을 보인 유저들이 떠나면서짱공유는 접속자수가 대폭 감소함. 이럼 운영진도 솔직히 난감한 상황임. 접속자수가 적은 사이트에 누가 광고를 하겠음? 그래서 메크로로 추정되는 게시글이 올라오기 시작함.수준이 떨어지거나, 공감대를 못사는 (즉, 지들끼리만 낄낄거릴) 내용의 똥글들이 올라오는가 하면 심지어 얼마나 허접하게 외주를 줬는지게시글을 올리는 놈들이지들 사이트를 홍보하는 링크까지 띄우는 게시글이 올라옴. 회사에서 이정도면 배임임. 오죽하면 유저들 중에서“게시글 보니까 링크 찍혀있던데 글로 갑니다~ ㅂㅂ.”하는 댓글까지 달리겠음? 물론, 메크로로 추정되는 것일 뿐내가 증명할 방법은 없음. 그러나, 게시글 수준을 보면, 확연이 질적으로 즈질이고거기에 실망한 유저들이 떠나간다는건 게시글에 달린 추천수와 댓글수가 보여줌. 마치며.아마 짱공유에게 최대 위기일거임.유저들로서는 20년 넘게 여기서 있었는데 에휴 이젠 진짜 다른 사이트 가야하나?하는 고민을 해야하는 시기임.최근에 이사를 가본 입장으로서, 터전을 옮기는건 보통일이 아니지만그걸 고민한다는건 유저들도 돌아섰다는 이야기고 아마 운영진들한테는 그게 최대 고민일 거임. 메크로를 돌린다손 치더라도,과연 광고비를 받음으로서, 메크로를 돌리는 비용을 메꾸고도 수익을 낼 수 있는지가가 문제일거임. 그럼 뭐, 운영진들도 다른 일자리 알아봐야지. 별 수 있나. 이런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선운영진이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음.원칙을 세웠으면, “신고 오는것만 합니다.”라는 소극적인 자세에서 벗어나서적극적으로 원칙을 관철시키는 모습을 보여야 함. 사람들은 적어도 “공정한" 원칙하에서 제제를 받으면그래 뭐 내가 잘못했지라고 인정을 함. 왜? 나 말고 다른 놈들이 똑같은 잘못을 하면똑같이 제제를 받을거라는 신뢰가 생기기 때문임. 그리고 여담으로핸드폰으로 글 쓸때, 타자가 조금만 빨라지면 쓰지도 않은 글자가 나오는 오류좀 어떻게 해줘야 함.대체 몇년을 안고치고 있는거임?아마 그거 때문에라도 떨어져 나간 유저들도 꽤 될거임. 반박시 당신들의 말이 다 옳습니다.
갑과을작성일
2024-11-2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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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템페스트, 파이널 문턱에서 탈락…7일 '로드 투 킹덤' 우승자 탄생 [종합]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더크루원, 에잇턴, 원어스, 유나이트, 크래비티가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파이널에 진출한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7회에서는 에잇턴, 원어스, 유나이트, 크래비티의 3차전 2라운드 '팀 배틀'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3차전은 파이널 진출을 앞둔 마지막 라운드로 각 팀의 고군분투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나이트(YOUNITE)는 에스파 'Armageddon'을 선곡, 파워풀한 군무와 구조물을 활용한 퍼포먼스 등 기존에 보여줬던 강렬한 모습에서 더 업그레이드된 자극을 선사해 충격을 안겼다. 상대팀들은 "표정을 너무 잘 쓴다", "유나이트가 단체에 강하다. 블록버스터 급이다", "유나이트는 항상 기대하면서 보는데 늘 그 이상을 보여준다"며 박수를 보냈다. 아이브 'LOVE DIVE'를 선곡한 에잇턴(8TURN)은 연못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반한 모습으로 시작, 유연하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색다른 매력을 보였다. 특히 나르키소스로 변신한 에이스 명호의 수중 촬영으로 완성한 스토리라인이 눈길을 끌었다. 상대팀들은 "집중하게 만드는 무대"라며 "몽환적이면서 힙하다", "새로운 콘셉트 보여준 것도 '노 리밋' 주제에 적합하다"며 찬사를 보냈다. 원어스(ONEUS)는 '월하미인'을 무대에 올리며 자신들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반요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인트로 영상과 부채 등 한국풍 소품을 활용한 퍼포먼스로 아련한 정서를 그려냈다. 여운 있는 마무리에 상대팀들은 "에이스 서호의 음색이 아름다웠다", "소름 돋는다. 한편의 드라마를 본 것 같다"라며 리스펙 했다. 리더 세림이 처음으로 에이스 자리에 나서고 엑소 '중독'을 선곡한 크래비티(CRAVITY)는 산소호흡기와 액체 자석을 활용해 중독된 모습을 표현하고, 놀라운 공간 활용과 강렬한 군무로 무대를 압도했다. 상대팀들은 "처음부터 빨려 들어가면서 봤다". "콘셉트를 잘 잡았다", "노래를 아는 사람에게 더 반가울 무대", "세트 연출이 다양했다"고 극찬했다. 치열한 승부 끝에 가장 먼저 파이널 진출을 확정한 팀은 크래비티였다. 누적 팀 랭킹과 에이스 랭킹에서 모두 1위를 달성하며 파이널에 직행한 것. 2위부터는 팀 랭킹과 에이스 랭킹 점수를 합산한 통합 랭킹으로 가려져 원어스가 2위, 에잇턴 3위, 유나이트 4위, 더크루원 5위로 결정되면서 파이널리스트 5팀이 꾸려졌다. 템페스트는 5위와 단 58점 근소한 차이로 6위가 되면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형섭은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었고 멋진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우리 여정은 마무리됐지만 템페스트는 끝난 게 아니다. 앞으로 더 멋있게 날아오를 템페스트를 응원해달라"고 당부했고, LEW는 "팬들 덕분에 열심히 할 수 있었다. 앞으로 보답할 수 있는 템페스트 되겠다"며 아쉬운 마음과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1/0001790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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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오타니 벅찬 감격 "WS, 드디어 여기까지 왔습니다", 7년 동안 몰랐던 '우승의 기쁨' 마침내 누리나
온갖 개인적 영예는 다 누리고도 팀 성적이 따라주지 않았던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 메이저리그(MLB) 데뷔 7시즌 만에 마침내 올라간 월드시리즈 무대에 감격한 모습이었다.일본 매체 테레비 도쿄는 22일 "오타니가 월드시리즈를 앞두고 '올라가고 싶었고, 뛰고 싶었던 곳이기에 열심히 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고 전했다.오타니와 LA 다저스는 오는 26일부터 뉴욕 양키스와 7전 4선승제의 월드시리즈를 치르게 된다. 두 팀은 지난 1941년을 시작으로 월드시리즈에서만 무려 11번을 만난 전통의 라이벌이다. 월드시리즈 경기 전적은 양키스가 37승 29패로 우위에 있고 시리즈 전적도 8승 3패지만, 마지막 대결이었던 1981년에는 다저스가 4승 2패로 우승했다.다저스는 통산 22번 월드시리즈에 올랐고, 2010년 이후로도 지난해까지 이미 3차례(2017, 2018, 2020년) 진출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60경기 단축 시즌에서 월드시리즈에 올라가 탬파베이 레이스를 4승 2패로 누르고 32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하지만 오타니는 다르다. 그는 2018년 LA 에인절스 입단 후 지난해까지 한번도 포스트시즌을 경험한 적이 없었다. 소속팀이 5할 승률도 올리지 못한 약체였기 때문이었다. 데뷔 첫 해인 2018년 80승 82패(승률 0.494)가 지금까지 최고 기록이었다. 올해 가을야구 전까지 오타니는 현재 액티브 로스터나 부상자 명단(IL)을 포함해 가을야구 경험이 없는 선수 중 가장 많은 경기를 뛴 선수였다. 두 차례 MVP(2021, 2023년)를 수상하는 동안에도 포스트시즌은 언감생심이었다. 이에 오타니는 지난 2021년 9월 인터뷰에서 "팀 분위기가 좋지만 이기고 싶은 마음이 더 강하다. 짜릿한 가을을 보내고 싶다"며 팀 성적에 대한 불만을 에둘러 표현한 바 있다. 결국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강팀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라는 초대형 계약을 맺고 이적했다. 그리고 다저스가 98승 64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차지했고, 디비전시리즈와 챔피언십시리즈를 연달아 승리하면서 마침내 첫 포스트시즌에서 우승 기회를 잡게 됐다.당연히 오타니는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그는 '메이저리그 데뷔 7년 만에 월드시리즈에 뛰게 됐다'는 질문에 "드디어 여기에 왔다. 여기까지 참 힘든 게임도 많았고, 참 멋진 경기도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 올라가서 뛰고 싶었던 무대였다. 이기고 싶은 마음뿐이어서 열심히 하고 싶다"고도 했다.그러면서 "이곳을 목표로 했고, 그렇게 되길 바라고 있었다"면서 "편히 올 수 있던 건 아니었고, 모두가 최선을 다했기에 월드시리즈까지 진출하게 됐다"며 팀원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오타니는 "월드시리즈에서 자신의 야구를 보여준다면 최고의 한 시즌이 될 것이다"며 당부를 전했다.오타니는 '월드시리즈를 목표로 하는 이유'에 대한 물음에는 "거꾸로 생각하면 그걸 목표로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단호히 말했다. 이어 "메이저리그에 있으면 누구나 이를 목표로 한다"면서 "그 마음으로 1년 동안 최선을 다했다. 다들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고도 얘기했다.
마크42작성일
2024-10-23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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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일병 윤원상, “저는 양홍석과 다른 위치, 쉬면 안 된다”
““저는 양홍석 일병과 다른 위치이고, 그렇게 생각한다. 부족한 게 훨씬 많아서 쉬면 안 되고, 잘 준비해서 제대하려고 한다.”국군체육부대(상무)는 14일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단국대와 남자 일반부 8강에서 고른 선수들의 활약으로 102-75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매년 10명의 선수들을 선발하고 있는 상무는 지난 KBL 컵대회와 이번 대회에서 오는 11월 제대하는 10명과 지난 5월 입대한 양홍석, 윤원상으로 출전선수 12명을 꾸려 경기를 치르고 있다.윤원상은 이날 경기를 승리한 뒤 “군대 와서 지금도 좋다. 운동하기 좋고, 밥도 잘 나온다. 걱정을 되게 많이 했는데 시설도 되게 좋다”며 “안 좋은 걸 굳이 꼽자면 군인이라서 밖에 못 나가는 거다. 선임들에게 배울 것도 많아서 되게 만족하면서 부족한 걸 채우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군 복무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들려줬다.윤원상은 이날 11분 25초 출전해 2점 1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윤원상과 인터뷰를 한 이유는 모교인 단국대와 맞대결을 가졌기 때문이다.윤원상은 “제가 많이 뛰지 않았지만, 우리 때보다 해이해진 게 없지 않아 있다. 후배들에게 이런 말을 잘 하지 않지만, 군기는 단국대 선수들이 빠진 거 같았다(웃음). 농담이다”며 “안 다치고 경기를 잘 마무리해서 좋다. 감독님도 오랜만에 뵙다. (함께 학교 생활을 했던) 권시현 코치님도 봤다”고 했다.그렇게 길지 않은 출전시간에도 자주 넘어졌던 윤원상은 “새 신발이라서 그런지(웃음) 저 말고도 많이 넘어지지 않았나? 신발이 미끄러웠다”고 했다.조상현 LG 감독은 양홍석에게 올해까지 쉬고, 내년부터는 몸을 만들어서 제대 준비를 하라고 했다고 한다. 양홍석과 함께 입대한 윤원상의 제대는 2025년 11월 19일이다.윤원상은 조상현 감독이 당부한 말이 없는지 묻자 “저에게도 같은 이야기를 해주셨다”며 “저는 양홍석 일병과 다른 위치이고, 그렇게 생각한다. 부족한 게 훨씬 많아서 쉬면 안 되고, 잘 준비해서 제대하려고 한다”고 했다.입대 후 지금까지 훈련한 내용을 추가로 묻자 윤원상은 “개인 훈련 시간이 많아서 공도 되게 많이 만지고, 웨이트 트레이닝 등 운동 밖에 할 게 없다. 그래서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했다.이어 “경기를 많이 뛰는 선수가 아니라서 (벤치에) 앉아 있다가 (교체 선수로) 들어가는 게 사실 힘들다. 그래서 기복을 줄여보고 싶다”며 “동료들끼리 농구 이야기도 많이 한다. 그런 것도 도움이 많이 된다. 상무에 있으면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많이 하고, 치고 나갈 수 있는 것까지는 아니더라도 볼 핸들링을 제 것으로 만들어서 가고 싶다”고 덧붙였다.조상현 감독은 자주 LG가 양홍석과 윤원상까지 합류하는 다음 시즌에 더 강해진다며 윤원상을 빼놓지 않고 언급한다.윤원상은 “저를 배려하고 계신 게 있을 테지만 저는 감사하다. 그에 맞게 잘 준비해야 한다”며 “몸이 안 되어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병장들이 경기를 많이 뛰고, 출전선수 명단에 들어가는 건 저와 양홍석 일병이다. 나중에 병장들이 전역하면 D리그부터 잘 하려고 한다”고 했다.상무의 준결승 상대는 고려대다.윤원상은 “열심히 해야 하는 입장이다. 선임들이 알아서 잘 하지 않을까?”라며 웃었다.윤원상은 “입대해서 훈련소 포함하면 5개월이 지난다. 그만큼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고 느껴진다. 준비할 것도 많고, 제대 후 해야 할 것도 많기에 선임들 제대 후 동기 10명이 D리그도 잘 준비하고, 개인 목표가 있으니까 그걸 잘 준비하겠다”며 “고려대와 준결승을 하는데 선임들 잘 보필해서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다짐했다.상무는 16일 오후 2시 20분 고려대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태무진칸작성일
2024-10-15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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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r-906 주최 DJ 'rkgk' 참가 후기
r-906, 쿠레무가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한 DJ 이벤트 rkgk쿠레무 본인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DJ행사에 참가하고싶어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조건은 크게 3가지1. 무섭지 않은 DJ이벤트로 자리잡고 싶다.- 학생이라 심야 DJ에 참가하지 못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보지 못했다, 기온이나 습도가 조절되지 않았다…이런 의견을 보고 쾌적한 DJ행사를 만들고싶어 기획했다고 함따라서 행사시간은 17시~21시로 고정, 티켓 발매수를 제한하여 공연장(클럽, 하코) 수용인원의 80%로 제한요즘 보카로P들의 주가가 올라가며 DJ 라이브도 항상 초만원이었는데, 이번 행사는 덕분에 정말 쾌적해서 좋았음2. 더 멋대로 선곡하고 싶다.선곡의 룰을 정하지 않고, 정말 참가하는 보카로P들이 틀고싶은 노래를 트는 DJ로 방향성을 잡았다고 함3. 굿즈를 내고싶다2번 조건때문에 진짜 보카로 하나도 안 나오면 어떻게하지?? 걱정하면서도이미 쿠레무 DJ는 다 따라다니던 상황에 후로쿠로, yuigot, higma도 나온다니 그냥 생각도 않고 응모했음 ㅇㅇ경쟁률이 꽤 높았다던데 운좋게 2장 붙어서 친구랑 갔다왔다신칸센의 개딱딱한 아이스 먹으며 도쿄로오모테산도 WALL&WALL 도착입구부터 반겨주는 rkgk 마크https://gall.dcinside.com/m/mikuhatsune/201489우소노츠즈키카타 DJ 참가후기 - 하츠네 미쿠 마이너 갤러리올초에 나왔던 개쩌는 테토 컴필앨범, 우소노츠키카타(거짓말 하는 방법)돌아버린 라인업과 개쩌는 명곡들로 가득하지만 소량생산으로 인해 입수 난이도도 미쳐 돌아가는 앨범이다 거짓말 하는 방법 / ウソのつきgall.dcinside.comWALL&WALL 내부 후기는 이 글에 썼으니 참고 ㄱㄱ여기서 요즘 보카로 DJ 거의 격주로 하던데 반쯤 성지화된듯웬일로 운이 좋아 티켓 번호 20번대를 받아서 들어가자마자 물판 굿즈를 수월하게 구입했음이제 곧 겨울인데 후드 살까 고민하다가아타시쨩즈 셔츠는 못참아서 저걸로 샀다쿠라 내부 이곳저곳에 전시되어있던 아타시쨩즈진짜깨물어주고싶게커여움ㅇㅇ…..타임테이블후로쿠로 → yuigot → higma → r-906 → B2B회장 내부앞에 서있는 덩치큰 남자는 유쿠에레코즈(보카유쿠) 운영하는 낙타법사(Camelots)인사드리고 보카유쿠 잘 듣고있다고 말씀드리니 좋아하시더라나구노 히마와리 <<< 내년 8월까지는 무조건 출시한다고함앞번호 당첨된 덕분에 아예 맨앞줄에 자리잡고 관람할 수 있었음옆에 있던 낙타법사햄이랑 같이 열심히 뛰어놀았다 ㄹㅇ..첫 순서였던 후로쿠로익숙한 개구리 모습으로 등장하더니 rkgk에서는 즉흥적으로 DJ를 할건데 그러면 가면이 방해되기 때문에이번에는 가면을 벗고 DJ한다고 선언함인간 모습으로 변하는 중인 후로쿠로맨얼굴이 나오는 사진이나 영상은 인터넷에 게시하지 말라고 당부해서 후로쿠로 나오는 영상은 못올리게됨…특히 B2B는 거의다 후로쿠로가 나와서 혼자 가보로 간직함 ㅇㅇ그만큼 개쩌는 DJ였다 첫빠따로 안성맞춤이었음로스트 딜루전이랑 유전광속 섞는거보고 공중제비 3939번 돌았다2번째 순서 yuigothttps://youtu.be/gBc1QpvngIg?si=NH5tRvM0M7l3CiRi그냥 이사람은 DJ를 맛있게함 ㅋㅋㅋㅋ봌곡 전부 본인 리믹스로 가져왔는데 봌곡이 아닌 곡들도 대부분 유명곡이라 따라 놀기 좋았다갑자기 무대에 난입한 히그마와 알쿠레무츠나기를 B2B로 하는 GOAT들3번째 순서 히그마https://youtu.be/jflzqFAZt4U?si=HClZGZOtr7LbC8_x쌈밥 요네즈켄시 뉴진스 샤크스를 이어버리는 돌아버린 인간막판에 이요와 오버 higma 스카이라인 gaburyu syzygy 보카로존 있었는데 후로쿠로 난입해서 못올림wwecho랑 버블 좋아해서 내심 기대했는데 안 나온건 아쉬웠지만 맛깔나고 파워풀하게 DJ해서 좋았다higma 시간 끝나갈때쯤 또 난입한 보카로P들낙타법사햄도 갑자기 객석에서 무대로 뛰어들어가더니 B2B 시작함원래 게스트로 초대받았다고 하던데 퍼포먼스 돌았음 ㅋㅋㅋ알쿠레무 건너뛰고 바로 B2B 2시간하는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오래 이어지다가20분쯤 지나고서야 겨우 무대 독차지한 쿠레무https://youtu.be/U3q4s21v8eU?si=6Dhaqj49YQzULZc7UK DnB 지듣노 틀어제끼다 아다치 레이 the Hole 틀길래 찍은 영상배경에 바바파파 비트 깔리는게 진짜 어지럽다걍 이사람도 DJ를 잘함 ㅇㅇhttps://youtu.be/R7q1FjZlWBc?si=NQnVnVe5OSS1DCIk마지막 순서였던 단체 프리 B2B는 내가 즐기느라 찍은 사진이 없다히그마-유이곳 샨티+히토마니아, 후로쿠로 열이상 즉흥DJ, 낙타법사 중간에 노래 끊으면서 비트 만들기, 그냥 뭐하나 거를 타선이 없었음 ㅇㅇ끝나기 직전에 후로쿠로가 개구리가면 뒤집어써서 그때 영상만 겨우 찍어올림악곡은 당신밖에 보이지않아 + 초승달 스텝ㅈㄴ 즐기느라 영상 엄청 흔들리는데 현장 분위기가 더 전달되는 느낌이라 맘에드네 ㅋㅋ전리품앞으로도 rkgk는 계속 따라다닐 생각이라 날짜 프린트된 타올 샀고그 외에 각종 스티커, 아타시쨩즈 옷 샀다친구는 쿠레무 좋아해서 같이왔는데 라이브 보고 히그마에 빠져서 앨범 싹쓸이해감 ㅋㅋ옷 입어봤는데 이쁨 통판하면 구매 ㄱㄱ혓r-906 스티커 시크릿은 4번쨩 신규일러예고한대로, 보카로로만 꽉 채워진 DJ 이벤트는 아니었지만내가 좋아하는 보카로P들이 평소에 어떤 음악을 들으며 작곡하는지, 그들의 원류를 엿본 느낌이라 또다른 즐거움이 있었음그렇다고 보카로가 아예 없던것도 아니었어서 밸런스가 딱 맞은듯멤버도 4인4색 느낌이 달라서 더더욱 좋았다계속 롱런했으면 좋겠다 이 행사 r-906, 쿠레무가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한 DJ 이벤트 rkgk쿠레무 본인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DJ행사에 참가하고싶어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조건은 크게 3가지1. 무섭지 않은 DJ이벤트로 자리잡고 싶다.- 학생이라 심야 DJ에 참가하지 못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보지 못했다, 기온이나 습도가 조절되지 않았다…이런 의견을 보고 쾌적한 DJ행사를 만들고싶어 기획했다고 함따라서 행사시간은 17시~21시로 고정, 티켓 발매수를 제한하여 공연장(클럽, 하코) 수용인원의 80%로 제한요즘 보카로P들의 주가가 올라가며 DJ 라이브도 항상 초만원이었는데, 이번 행사는 덕분에 정말 쾌적해서 좋았음2. 더 멋대로 선곡하고 싶다.선곡의 룰을 정하지 않고, 정말 참가하는 보카로P들이 틀고싶은 노래를 트는 DJ로 방향성을 잡았다고 함3. 굿즈를 내고싶다2번 조건때문에 진짜 보카로 하나도 안 나오면 어떻게하지?? 걱정하면서도이미 쿠레무 DJ는 다 따라다니던 상황에 후로쿠로, yuigot, higma도 나온다니 그냥 생각도 않고 응모했음 ㅇㅇ경쟁률이 꽤 높았다던데 운좋게 2장 붙어서 친구랑 갔다왔다신칸센의 개딱딱한 아이스 먹으며 도쿄로오모테산도 WALL&WALL 도착입구부터 반겨주는 rkgk 마크https://gall.dcinside.com/m/mikuhatsune/201489우소노츠즈키카타 DJ 참가후기 - 하츠네 미쿠 마이너 갤러리올초에 나왔던 개쩌는 테토 컴필앨범, 우소노츠키카타(거짓말 하는 방법)돌아버린 라인업과 개쩌는 명곡들로 가득하지만 소량생산으로 인해 입수 난이도도 미쳐 돌아가는 앨범이다 거짓말 하는 방법 / ウソのつきgall.dcinside.comWALL&WALL 내부 후기는 이 글에 썼으니 참고 ㄱㄱ여기서 요즘 보카로 DJ 거의 격주로 하던데 반쯤 성지화된듯웬일로 운이 좋아 티켓 번호 20번대를 받아서 들어가자마자 물판 굿즈를 수월하게 구입했음이제 곧 겨울인데 후드 살까 고민하다가아타시쨩즈 셔츠는 못참아서 저걸로 샀다쿠라 내부 이곳저곳에 전시되어있던 아타시쨩즈진짜깨물어주고싶게커여움ㅇㅇ…..타임테이블후로쿠로 → yuigot → higma → r-906 → B2B회장 내부앞에 서있는 덩치큰 남자는 유쿠에레코즈(보카유쿠) 운영하는 낙타법사(Camelots)인사드리고 보카유쿠 잘 듣고있다고 말씀드리니 좋아하시더라나구노 히마와리 <<< 내년 8월까지는 무조건 출시한다고함앞번호 당첨된 덕분에 아예 맨앞줄에 자리잡고 관람할 수 있었음옆에 있던 낙타법사햄이랑 같이 열심히 뛰어놀았다 ㄹㅇ..첫 순서였던 후로쿠로익숙한 개구리 모습으로 등장하더니 rkgk에서는 즉흥적으로 DJ를 할건데 그러면 가면이 방해되기 때문에이번에는 가면을 벗고 DJ한다고 선언함인간 모습으로 변하는 중인 후로쿠로맨얼굴이 나오는 사진이나 영상은 인터넷에 게시하지 말라고 당부해서 후로쿠로 나오는 영상은 못올리게됨…특히 B2B는 거의다 후로쿠로가 나와서 혼자 가보로 간직함 ㅇㅇ그만큼 개쩌는 DJ였다 첫빠따로 안성맞춤이었음로스트 딜루전이랑 유전광속 섞는거보고 공중제비 3939번 돌았다2번째 순서 yuigothttps://youtu.be/gBc1QpvngIg?si=NH5tRvM0M7l3CiRi그냥 이사람은 DJ를 맛있게함 ㅋㅋㅋㅋ봌곡 전부 본인 리믹스로 가져왔는데 봌곡이 아닌 곡들도 대부분 유명곡이라 따라 놀기 좋았다갑자기 무대에 난입한 히그마와 알쿠레무츠나기를 B2B로 하는 GOAT들3번째 순서 히그마https://youtu.be/jflzqFAZt4U?si=HClZGZOtr7LbC8_x쌈밥 요네즈켄시 뉴진스 샤크스를 이어버리는 돌아버린 인간막판에 이요와 오버 higma 스카이라인 gaburyu syzygy 보카로존 있었는데 후로쿠로 난입해서 못올림wwecho랑 버블 좋아해서 내심 기대했는데 안 나온건 아쉬웠지만 맛깔나고 파워풀하게 DJ해서 좋았다higma 시간 끝나갈때쯤 또 난입한 보카로P들낙타법사햄도 갑자기 객석에서 무대로 뛰어들어가더니 B2B 시작함원래 게스트로 초대받았다고 하던데 퍼포먼스 돌았음 ㅋㅋㅋ알쿠레무 건너뛰고 바로 B2B 2시간하는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오래 이어지다가20분쯤 지나고서야 겨우 무대 독차지한 쿠레무https://youtu.be/U3q4s21v8eU?si=6Dhaqj49YQzULZc7UK DnB 지듣노 틀어제끼다 아다치 레이 the Hole 틀길래 찍은 영상배경에 바바파파 비트 깔리는게 진짜 어지럽다걍 이사람도 DJ를 잘함 ㅇㅇhttps://youtu.be/R7q1FjZlWBc?si=NQnVnVe5OSS1DCIk마지막 순서였던 단체 프리 B2B는 내가 즐기느라 찍은 사진이 없다히그마-유이곳 샨티+히토마니아, 후로쿠로 열이상 즉흥DJ, 낙타법사 중간에 노래 끊으면서 비트 만들기, 그냥 뭐하나 거를 타선이 없었음 ㅇㅇ끝나기 직전에 후로쿠로가 개구리가면 뒤집어써서 그때 영상만 겨우 찍어올림악곡은 당신밖에 보이지않아 + 초승달 스텝ㅈㄴ 즐기느라 영상 엄청 흔들리는데 현장 분위기가 더 전달되는 느낌이라 맘에드네 ㅋㅋ전리품앞으로도 rkgk는 계속 따라다닐 생각이라 날짜 프린트된 타올 샀고그 외에 각종 스티커, 아타시쨩즈 옷 샀다친구는 쿠레무 좋아해서 같이왔는데 라이브 보고 히그마에 빠져서 앨범 싹쓸이해감 ㅋㅋ옷 입어봤는데 이쁨 통판하면 구매 ㄱㄱ혓r-906 스티커 시크릿은 4번쨩 신규일러예고한대로, 보카로로만 꽉 채워진 DJ 이벤트는 아니었지만내가 좋아하는 보카로P들이 평소에 어떤 음악을 들으며 작곡하는지, 그들의 원류를 엿본 느낌이라 또다른 즐거움이 있었음그렇다고 보카로가 아예 없던것도 아니었어서 밸런스가 딱 맞은듯멤버도 4인4색 느낌이 달라서 더더욱 좋았다계속 롱런했으면 좋겠다 이 행사 r-906, 쿠레무가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한 DJ 이벤트 rkgk 쿠레무 본인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DJ행사에 참가하고싶어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 조건은 크게 3가지 무섭지 않은 DJ이벤트로 자리잡고 싶다.학생이라 심야 DJ에 참가하지 못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보지 못했다, 기온이나 습도가 조절되지 않았다…이런 의견을 보고 쾌적한 DJ행사를 만들고싶어 기획했다고 함 따라서 행사시간은 17시~21시로 고정, 티켓 발매수를 제한하여 공연장(클럽, 하코) 수용인원의 80%로 제한 요즘 보카로P들의 주가가 올라가며 DJ 라이브도 항상 초만원이었는데, 이번 행사는 덕분에 정말 쾌적해서 좋았음 2. 더 멋대로 선곡하고 싶다. 선곡의 룰을 정하지 않고, 정말 참가하는 보카로P들이 틀고싶은 노래를 트는 DJ로 방향성을 잡았다고 함 3. 굿즈를 내고싶다 2번 조건때문에 진짜 보카로 하나도 안 나오면 어떻게하지?? 걱정하면서도 이미 쿠레무 DJ는 다 따라다니던 상황에 후로쿠로, yuigot, higma도 나온다니 그냥 생각도 않고 응모했음 ㅇㅇ 경쟁률이 꽤 높았다던데 운좋게 2장 붙어서 친구랑 갔다왔다 신칸센의 개딱딱한 아이스 먹으며 도쿄로 오모테산도 WALL&WALL 도착 입구부터 반겨주는 rkgk 마크 https://gall.dcinside.com/m/mikuhatsune/201489 https://gall.dcinside.com/m/mikuhatsune/201489 우소노츠즈키카타 DJ 참가후기 - 하츠네 미쿠 마이너 갤러리올초에 나왔던 개쩌는 테토 컴필앨범, 우소노츠키카타(거짓말 하는 방법)돌아버린 라인업과 개쩌는 명곡들로 가득하지만 소량생산으로 인해 입수 난이도도 미쳐 돌아가는 앨범이다 거짓말 하는 방법 / ウソのつきgall.dcinside.com 우소노츠즈키카타 DJ 참가후기 - 하츠네 미쿠 마이너 갤러리올초에 나왔던 개쩌는 테토 컴필앨범, 우소노츠키카타(거짓말 하는 방법)돌아버린 라인업과 개쩌는 명곡들로 가득하지만 소량생산으로 인해 입수 난이도도 미쳐 돌아가는 앨범이다 거짓말 하는 방법 / ウソのつきgall.dcinside.com 우소노츠즈키카타 DJ 참가후기 - 하츠네 미쿠 마이너 갤러리 우소노츠즈키카타 DJ 참가후기 - 하츠네 미쿠 마이너 갤러리 우소노츠즈키카타 DJ 참가후기 - 하츠네 미쿠 마이너 갤러리 올초에 나왔던 개쩌는 테토 컴필앨범, 우소노츠키카타(거짓말 하는 방법)돌아버린 라인업과 개쩌는 명곡들로 가득하지만 소량생산으로 인해 입수 난이도도 미쳐 돌아가는 앨범이다 거짓말 하는 방법 / ウソのつき 올초에 나왔던 개쩌는 테토 컴필앨범, 우소노츠키카타(거짓말 하는 방법)돌아버린 라인업과 개쩌는 명곡들로 가득하지만 소량생산으로 인해 입수 난이도도 미쳐 돌아가는 앨범이다 거짓말 하는 방법 / ウソのつき gall.dcinside.com gall.dcinside.com WALL&WALL 내부 후기는 이 글에 썼으니 참고 ㄱㄱ 여기서 요즘 보카로 DJ 거의 격주로 하던데 반쯤 성지화된듯 웬일로 운이 좋아 티켓 번호 20번대를 받아서 들어가자마자 물판 굿즈를 수월하게 구입했음 이제 곧 겨울인데 후드 살까 고민하다가 아타시쨩즈 셔츠는 못참아서 저걸로 샀다 쿠라 내부 이곳저곳에 전시되어있던 아타시쨩즈 진짜깨물어주고싶게커여움ㅇㅇ….. 타임테이블 후로쿠로 → yuigot → higma → r-906 → B2B 회장 내부 앞에 서있는 덩치큰 남자는 유쿠에레코즈(보카유쿠) 운영하는 낙타법사(Camelots) 인사드리고 보카유쿠 잘 듣고있다고 말씀드리니 좋아하시더라 나구노 히마와리 <<< 내년 8월까지는 무조건 출시한다고함 앞번호 당첨된 덕분에 아예 맨앞줄에 자리잡고 관람할 수 있었음 옆에 있던 낙타법사햄이랑 같이 열심히 뛰어놀았다 ㄹㅇ.. 첫 순서였던 후로쿠로 익숙한 개구리 모습으로 등장하더니 rkgk에서는 즉흥적으로 DJ를 할건데 그러면 가면이 방해되기 때문에 이번에는 가면을 벗고 DJ한다고 선언함 인간 모습으로 변하는 중인 후로쿠로 맨얼굴이 나오는 사진이나 영상은 인터넷에 게시하지 말라고 당부해서 후로쿠로 나오는 영상은 못올리게됨… 특히 B2B는 거의다 후로쿠로가 나와서 혼자 가보로 간직함 ㅇㅇ 그만큼 개쩌는 DJ였다 첫빠따로 안성맞춤이었음 로스트 딜루전이랑 유전광속 섞는거보고 공중제비 3939번 돌았다 2번째 순서 yuigot https://youtu.be/gBc1QpvngIg?si=NH5tRvM0M7l3CiRi https://youtu.be/gBc1QpvngIg?si=NH5tRvM0M7l3CiRi 그냥 이사람은 DJ를 맛있게함 ㅋㅋㅋㅋ 봌곡 전부 본인 리믹스로 가져왔는데 봌곡이 아닌 곡들도 대부분 유명곡이라 따라 놀기 좋았다 갑자기 무대에 난입한 히그마와 알쿠레무 츠나기를 B2B로 하는 GOAT들 3번째 순서 히그마 https://youtu.be/jflzqFAZt4U?si=HClZGZOtr7LbC8_x https://youtu.be/jflzqFAZt4U?si=HClZGZOtr7LbC8_x 쌈밥 요네즈켄시 뉴진스 샤크스를 이어버리는 돌아버린 인간 막판에 이요와 오버 higma 스카이라인 gaburyu syzygy 보카로존 있었는데 후로쿠로 난입해서 못올림ww echo랑 버블 좋아해서 내심 기대했는데 안 나온건 아쉬웠지만 맛깔나고 파워풀하게 DJ해서 좋았다 higma 시간 끝나갈때쯤 또 난입한 보카로P들 낙타법사햄도 갑자기 객석에서 무대로 뛰어들어가더니 B2B 시작함 원래 게스트로 초대받았다고 하던데 퍼포먼스 돌았음 ㅋㅋㅋ 알쿠레무 건너뛰고 바로 B2B 2시간하는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오래 이어지다가 20분쯤 지나고서야 겨우 무대 독차지한 쿠레무 https://youtu.be/U3q4s21v8eU?si=6Dhaqj49YQzULZc7 https://youtu.be/U3q4s21v8eU?si=6Dhaqj49YQzULZc7 UK DnB 지듣노 틀어제끼다 아다치 레이 the Hole 틀길래 찍은 영상 배경에 바바파파 비트 깔리는게 진짜 어지럽다 걍 이사람도 DJ를 잘함 ㅇㅇ https://youtu.be/R7q1FjZlWBc?si=NQnVnVe5OSS1DCIk https://youtu.be/R7q1FjZlWBc?si=NQnVnVe5OSS1DCIk 마지막 순서였던 단체 프리 B2B는 내가 즐기느라 찍은 사진이 없다 히그마-유이곳 샨티+히토마니아, 후로쿠로 열이상 즉흥DJ, 낙타법사 중간에 노래 끊으면서 비트 만들기, 그냥 뭐하나 거를 타선이 없었음 ㅇㅇ 끝나기 직전에 후로쿠로가 개구리가면 뒤집어써서 그때 영상만 겨우 찍어올림 악곡은 당신밖에 보이지않아 + 초승달 스텝 ㅈㄴ 즐기느라 영상 엄청 흔들리는데 현장 분위기가 더 전달되는 느낌이라 맘에드네 ㅋㅋ 전리품 앞으로도 rkgk는 계속 따라다닐 생각이라 날짜 프린트된 타올 샀고 그 외에 각종 스티커, 아타시쨩즈 옷 샀다 친구는 쿠레무 좋아해서 같이왔는데 라이브 보고 히그마에 빠져서 앨범 싹쓸이해감 ㅋㅋ 옷 입어봤는데 이쁨 통판하면 구매 ㄱㄱ혓 r-906 스티커 시크릿은 4번쨩 신규일러 예고한대로, 보카로로만 꽉 채워진 DJ 이벤트는 아니었지만 내가 좋아하는 보카로P들이 평소에 어떤 음악을 들으며 작곡하는지, 그들의 원류를 엿본 느낌이라 또다른 즐거움이 있었음 그렇다고 보카로가 아예 없던것도 아니었어서 밸런스가 딱 맞은듯 멤버도 4인4색 느낌이 달라서 더더욱 좋았다 계속 롱런했으면 좋겠다 이 행사
나딤작성일
2024-10-09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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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상담] 사장 첫째 아들과 싸워서 퇴사시켰어요.
안녕하세요. 여기 짱공유에 참 오랜만에 옵니다.전에 글쓴걸 보니 30 초반에 뭐해먹고살지 조언도 구했었네요.. 벌써 지금은 30대 후반이라니 ㅎㅎ 일단 애기를 좀 드리자면,선배님 형님분들 저는 X좋소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제목 그대로 저희 회사 사장님 첫째 아들과 싸워 퇴사를 시켰는데, 그 이후에도제 마음이 좀처럼 가라 앉지 않네요….. 왜 그렇고 해결책이 뭔지 좀 여쭙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입사 당시 조건은 법인 차량 제공과 출퇴근 시간 자유였습니다. 그래서 지난 3년 동안 큰 문제 없이 근무해왔고, 때로는 늦게 출근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입사 조건에 따라 크게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사장님의 첫째 아들이 저에게 "조금 더 일찍 올 수 없느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출퇴근 시간이 자유롭지만 최대한 일찍 출근해보겠다고 답했지만, 완벽히 지키지는 못했습니다. 큰아들의 입김이 들어갔는지 이후 사장님께서 저에게 너무 늦게 오지 말라고 당부하셨고, 저는 알겠다고 답했습니다. 그 뒤로는 늦지 않게 출근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던 중, 첫째 아들이 저의 근무 태도에 대해 폭력적인 태도(갑자기 불러 내더니 다짜고짜 안경을 벗으며, "저 이떄까지 참았는데요. 과장님" 으로 운을 띄우며 애기하고 서로 몸싸움까지함.)로 지적했습니다. 그의 행동에 저도 감정이 상해서 비슷한 태도로 대응했습니다. 제가 과장이고 그가 대리였기 때문에, 하극상이라고 생각하며 용납할 수 없다는 마음이었습니다. 이 사건은 두 번째였고, 저는 사장님께서 당연히 그를 즉시 퇴출시킬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처음 첫째 아들과 대립한 이유는 항상 사무실 분위기를 망쳐왔기에(본인 업무가 좀 벅차거나 자기말,주장등을 잘 들어주지 않는다고 생각되면, 표정/말투 부터 변하고 항상 사무실 직원 아래위 할거 없이 눈치를 보게됨, 또 저 외에 다른 여직원 상사와 꽤 언성을 높혀가며 자주 싸움.) 경고를 주었으나 개나주라 식으로 행동 했었기에 큰아들에 하지말라 했지만 더 흥분하여 대들기에 쌍욕과 몸싸움으로 보답했었고, 이것이 첫번째 트러블 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두번째임에도 불구하고, 사장님은 첫째 아들에게 "마지막 기회야. 한 번만 더 그러면 바로 퇴사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즉각적인 조치가 있을 줄 알았기에 실망스러웠고, 물론 아들이기 때문에 결정이 어려우셨을 거라고 이해하려 했습니다. 결국 저의 강력한 주장에 첫째 아들은 회사를 나갔지만, 나가면서 큰아들은 갑자기 공부(감정평가사 따려고함, 회계사급의 시험으로 알고 있음. 첫째아들 현재 고졸임 32세) 를 해야겠다며 사장님께 월 250만 원의 현금 지원과 회사 소유 차량의 개인적 용도로 계속 사용을 요청했고, 사장님은 이를 허락하셨습니다. 저는 그래도 아들이니까 도와주시는 거라고 좋게 생각하려 했지만, 아무래도 첫째아들에 대한 감정도 남아있었고,평소 "회사, 특히 법인은 우리의 것이다 나도 월급받고 개인소유가 아니다 , 자식은 나처럼 방치하며 키워야 한다 요즘 부모들 잘못되었다,남자는 여자에게 집에서 이래저래 해아한다(본인은 이혼)"라고 밥시간 마다 훈계를 하시는 사장님의 언행과 행동이 전혀 일치를 하지 않는 상황이라 꽤 감정적으로 화나는 상황입니다. 제가 왜 이렇게까지 화가 나는지, 이 감정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주위에서는 객관적으로다가 이미 사장은 아들을 퇴사시켰고, 또 제가 이런것에 분노를 느끼는 것 자체가 월권(아버지가 아들에게 해주는 것에 대해)이라고 하는데머리는 이해하는데 이 감정이 계속 요동치네요. 선배님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지금 심정으로는 진짜 내일이라도 사장이랑 맞다이 뜰거 같네요...
부산겸디작성일
2024-10-06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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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7만원짜리 글러브로 골든글러브를 10번이나…일본 역대 최고 중견수의 ‘이유’
특이한 외야수다. 공격력은 대단치 않다. 대신 수비가 발군이다. 빠른 발, 탁월한 판단력, 특급 어깨…. 그걸로 프로에서 자리를 잡았다. 주전 정도가 아니다. 골든글러브를 10번이나 수상했다. 후에 메이저리그까지 진출했다. 거기서도 클래스를 과시했다.그런 외야수가 뜻밖의 이력을 밝혔다. 프로 17년 동안을 글러브 하나로 버텼다는 고백이다. 그것도 고가의 명품이 아니다. 고작 7만 원짜리다. 그걸 깁고, 덧대고, 꿰매 가면서 은퇴할 때까지 썼다는 얘기다.동호인들도 투자를 아끼지 않는 요즘이다. 몇십만 원짜리 최신형 브랜드 제품을 사용한다. 그런데 프로 선수가, 그것도 메이저리그까지 뛴 수비수(?)가 낡고, 허름한 글러브 하나로 버텼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현재는 니폰햄 화이터즈의 감독인 신조 쓰요시(52)의 얘기다.그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몇 장을 올렸다. 이런 코멘트와 함께였다.“글러브는 야구 선수에게 심장과 같은 것이다. 나는 이 7500엔 글러브 덕분에 아슬아슬한 플레이에서도 공이 안으로 들어와 줬고, 기억에 남는 플레이가 태어났다.”사연도 있다. “어릴 적부터 아버지의 가르침이 있었다. ‘장사는 도구를 소중히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 말씀에 따라 17년간의 프로 생활 동안 수선을 거듭하면서 한 번도 바꾸는 일 없이 현역 마지막까지 계속 사용했다.”후배들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지금은 멋진 글러브가 많기 때문에 매년 바꾸는 선수의 기분도 알 수 있다. 그러나 프로라면 플레이로 (멋진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장비를 소중히 하는 인간은 사람도 소중하게 여기고, 다른 이들도 그를 소중히 여길 것이다.”사실 신조 감독의 캐릭터는 뚜렷하다. 야구인보다는 연예인에 가깝다는 세평이다. 준수한 외모에 스타일이 좋고, 화려함을 즐긴다. 현역 시절에는 아이돌급 인기를 누렸다.은퇴 후에는 아예 그 길로 나가기도 했다. TV 예능 프로그램의 단골 패널이었다. 탤런트, 크리에이터, 패션모델로도 활동했다. 그에게 빠질 수 없는 게 있다. 슈퍼카, 명품 브랜드(특히 옷과 액세서리), 고급 와인에 대한 애착도 유명하다.그런 인물이지만 글러브 얘기가 나오면 딴사람이 된다.프로 첫해(1990년)다. 드래프트 5번으로 한신 타이거스에 입단했다. 지명 순위가 낮아 아무도 주목하지 않을 때였다. 첫 월급으로 가장 먼저 구입한 게 있다. 바로 그 글러브다. 당시 가격이 7500엔(약 7만 원)이었다. 팀 로고와 등번호(그때는 63번, 후에 5번으로 변경)를 새겼다.그리고 17년이 지났다. 유니폼이 몇 번이나 바뀌었다(한신-뉴욕 메츠-샌프란시스코-다시 메츠). 마지막은 니폰햄 화이터즈에서 마무리했다. 은퇴식 때였다. 짙은 싱글에 멋진 머플러 차림으로 등장했다. 예의 모델 같은 모습이었다. 그 앞에는 낡은 글러브 하나가 놓였다.“이건 무리다. 이제는 한계가 왔다. 그렇게 느꼈을 때도 내 곁을 지켜준 것이 이 친구였다”며 깊은 감회에 젖는 표정이었다.몇 가지 일화도 있다. 사람들과 잘 지내는 타입이지만, 질색하는 경우가 있다. 누군가 글러브에 손을 대려 할 때다. “건드리지 마. 잘못해서 감각이 달라지면 안 돼”라며 펄쩍 뛴다.미국에서는 오죽했겠나. 메츠 시절의 에피소드다. 허름한 글러브가 신기하다. 친한 동료가 끼워보겠다며 나섰다. 마찬가지로 화들짝 놀라는 반응이다. “손가락이 굵고 긴 네가 끼면 큰일 난다”며 정색했다는 후문이다.고비도 몇 차례 있었다. 스파이크에 밟혀 찢어지기도 했다. 4번 정도의 대수술이 있었다는 기억이다. “아껴 두고 실전에서만 썼다. 연습용은 따로 있었다”는 설명이다.장거리 이동이나 원정 때도 신주 모시듯 한다. 호텔 방에서는 항상 TV 위에 올려놓는다. 나름대로 습기, 온도에 조심하기 위해서라는 해석이다.2006년이었다. 현역 마지막 경기 때다. 중견수 쪽으로 라인드라이브가 날아왔다. 아니나 다를까. 신조의 글러브에 걸렸다. 그런데 잡으면서 약간 손상이 생겼다. 강한 타구 속도를 이겨내지 못한 탓이다. 그야말로 최후를 함께 한 셈이다.그로부터 5년이 지났다(2011년). 신조의 부친이 세상을 떠났다. ‘글러브를 소중히 해야 한다’는 가르침을 준 인물이다. 야구만이 아니다. 삶의 스승이었다. 평생 힘든 일(조경업)만 했다. 가난을 벗어난 적이 없다. 하지만 아들의 뒷바라지는 멈춘 적이 없다.어느 겨울이었다. 평생 뭘 사달라고 한 적 없는 고교생 아들의 푸념이다. “손이 시려, 훈련을 못하겠어요.” 그러자 아버지가 지갑을 연다. 작업용 장갑을 사려고 모아 뒀던 돈이다. 그걸로 털장갑을 마련해, 아들 손에 쥐어 준다.장례 마지막 날이다. 고인을 보내 드릴 시간이다. 아들은 누운 아버지 곁(관)에 뭔가를 살포시 넣어 놓는다. 평생 소중했던 것, 그의 오늘을 있게 한 것, 17년간 고이 간직하던 것, 아버지와 자신의 꿈이 고스란히 깃든 것. 바로 그 7500엔 짜리 낡은 글러브였다.
재서엉작성일
2024-09-1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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