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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50년대 작품들 ft. 전쟁 중 나온 영화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호러 장르 작품 등 미성년자들에게는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인비저블 몬스터' The Invisible Monster (1950) 리퍼블릭 영화사의 시리얼(연작) 영화 작품들 중 하나로 내용은 투명 병사들로 세계 정복을 하여 독재자가 되려는 빌런 '팬텀 룰러'의 음모를 막는 내용을 다뤘으며, 12부작인데 총런닝 타임은 2시간 47분 정도로 연작영화 기준으로는 타이트한(?) 구성으로 제작한 작품입니다. 삼천만의 꽃다발 A Bouquet of Thirty Million People (Samcheonman-ui kkochdabal) ㆍ 1951 년 시기에서 알 수 있듯 전쟁 중에 제작 및 상영한 작품으로 작 중에서도 한국 전쟁 참전자가 나오며, 영화계의 대모 '복혜숙' 배우님의 출연작이기도 합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본편 영상 뿐만 아니라 영화 대담 영상도 웹 상에 공개 중이며, 복혜숙 배우님에 대해선 아래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연예계의 지주 영화계의 대모, 복혜숙 https://www.kmdb.or.kr/story/916/8764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입영 통지서를 받고 6.25 전선에 나선 건영(최현)은 실명하여 육군병원에 입원한다. 그곳에서 건영은 간호장교 혜영(황려희)의 헌신적인 간호를 받으며, 끊임없이 고향의 순희를 그리워한다. 마침내 순희와 병원으로 찾아온 건영의 어머니(복혜숙)는 아들(최현)에게 자신의 눈을 이식한다. (출처 : 시네마테크KOFA 프로그램) '셧아이 뽀빠이' Shuteye Popeye (1952) 뽀빠이를 애니화한 작품들 중 하나로 원제인 shuteye(잠, 수면, 인사불성 등을 의미)에서 알 수 있듯 잠자며 코고는 소리로 층간소음(?) 피해를 입은 쥐가 항의하자 뽀빠이가 적반하장 식으로 굴다가 혼쭐 나는 내용을 그렸습니다. '양을 포기하지 마라' Don’t Give Up The Sheep (1953) 극장에서 인기리에 상영하던 루니 툰즈의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 작품들 중 하나로 양들을 지키는 양치기 견 '랄프'와 양들을 훔쳐가려는 늑대 '샘'의 데뷔작이며 어째 한국에선 양치기 개를 주인공으로 봐서인지 '양을 사수하라'는 제목으로 알려진 작품입니다. '부 문' Boo Moon (1954) 한국에서는 '달에 간 캐스퍼'로 알려진 작품으로(원제는 유령들이 자주 내는 소리인 Boo와 달 Moon으로 말장난을 하기도) 내용은 친구를 사귀고 싶은 착한 유령 캐스퍼를 지구인들이 무서워하자 달에 찾아가봤는데, 달에 있는 중세 문명의 사람들을 만났지만 이번에도 캐스퍼가 오해 받아 경계받는 일이 생겼으나, 달 왕국을 나무 괴물들이 침략하며 전투가 벌어지고(코미디 장르 애니메이션인데도 공성전 묘사가 비중 있게 나오는 편) 달 인간들을 납치하는 나무 괴물들을 캐스퍼가 물리치며 사람들을 구출하자, 오해가 풀리고 캐스퍼도 사람들을 지킨 영웅으로 인정 받아 기사 작위를 받으며 환호받는 내용을 그렸습니다.(분위기 및 구도는 다르지만 시기 상 이블 데드 시리즈 중 '아미 오브 다크니스'의 선배격 작품들 중 하나인 셈) '1만리 해저에서 온 유령' The Phantom from 10,000 Leagues (1955) 이전에 소개했던 더블 피쳐 방식으로 개봉한 크리쳐물 장르의 초저예산 B급 호러 영화들 중 하나로 해변에 발견된 시신이 방사능을 포함하고 있어 주인공 일행에 조사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이후 컬러 복원판 영상도 나왔습니다.(이 중에는 컬러화 작업을 어떤 기술로 했는지 설명하는 내용도 포함한 영상도 존재) '럭키춘향' (1956년) 한국 애니메이션 중 초창기 작품으로(1930년대에도 한국인들이 제작한 애니메이션이 존재) 춘향전을 이용해 치약 광고용 애니메이션으로 마치 영화 타이틀처럼 '럭키춘향'이란 타이틀 및 크레디트를 표기했으며, 시대를 앞서(?) 치약과 비누를 홍보 멘트와 함꼐 주고받는 내용이 나왔습니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The Worm Turns (1957) 한국에선 '이상한 약', '슈퍼 벌레' 등의 제목으로도 알려진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 작품으로, 내용은 핍박당하며 짓밟햐온 상대적 약자들이 상대적 강자들에게 저항해 물리치며, 상대적 강자도 실상은 더 강한 상대적 강자 앞에선 상대적 약자이지만 마찬가지로 저항하며 물리치는 내용을 그렸습니다. '머리로 가는 관문들' Gateways to the Mind (1958) 실사 및 애니를 합성한 형식으로 구성된 다큐멘터리 장르의 TV 영화 작품으로 인간이 시각, 후각, 청각, 미각 등을 통해 어떻게 세상을 인식하는지를 탐구하는 내용을 다뤘습니다.(다만 시대적 한계로 일부 내용은 이후에 부정확한 것으로 밝혀지기도) '보난자' Bonanza (1959) 대인기를 끌며 초상수한 TV 시리즈 작품으로 한국에서도 TBC 동양방송에서 인기리에 장기간 방송했으며, 내용은 19세기에 벤 카트라이트와 아들들이 목장을 운영하고 지키는 한편으로 주변 사람들도 돕는 내용을 다뤘으며(작 중 아시아계 인물인 '홉 싱'도 비중 있게 등장)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Grjngo에서 운영 중인 채널에서 무료 공개 중이며 아래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VMKDqL9e2PfUBiiHw6b2v3ctB71Bp1AS
콩라인박작성일
2025-07-1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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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인터뷰]비트인터렉티브 김혜임 대표 “대기업 퇴사 후 창업, 몰랐기에 용감했죠”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용기를 냈기에 크고 작은 변화도 이뤄낼 수 있었다. 비트인터렉티브 김혜임 대표 이야기다. 김혜임 대표는 20대 시절 잘 다니고 있던 CJ ENM을 돌연 퇴사했다. 이후 투자금도 없이 홀로 소속사를 창업했다. 그렇게 '피 땀 눈물'을 쏟아 애정으로 키운 팀이 에이스(A.C.E)다. 이후로도 크로스오버그룹 포레스텔라, god 손호영, 배우 박인환 등 분야를 막론한 스타들을 영입하며 영역을 확장했다. 지난 3월 데뷔한 뉴비트로 두번째 아이돌 론칭에 도전했다. 김혜임 대표의 표현을 빌려 “멤버 전원 각기 다른 매력이 있다. 보여줄 게 아직도 너무 많은 팀”이다. 선배그룹인 에이스와는 전속계약을 마무리 했다. 팀명 등 권한을 멤버들에게 선물해 큰 화제를 모았다. 진정한 '아름다운 이별'이다. 김혜임 대표는 “39세에 망하는 것보다 29세에 망하는 게 낫겠다는 마음으로 뛰어 든 엔터 사업이다. 몰랐기 때문에 용감해질 수 있었다. 물론 힘든 부분이 많았지만 후회는 없다. 다시 돌아가도 같은 선택을 할 거 같다”고 말했다. 최근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한창이 비트인터렉티브를 인수했다. 김혜임 대표는 경영보다 제작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그는 “나는 경영보단 제작이 더 잘 맞는 사람이란 걸 깨달았다. 한창이라는 좋은 곳은 만났으니 이제 나는 더 좋은 아티스트와 콘텐트를 위해 달리겠다”고 눈을 반짝였다. 엔터계, 특히 가요계에서 귀한 여성 제작자이자, 아직도 일과 음악이 너무 좋다는 김 대표의 열정이 더욱 반갑게 다가왔다. 김 대표는 “좋은 콘텐트가 잘 된다는 걸 증명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젊은 여성 제작자, 아직까지도 K팝 씬에서 찾아 보기 힘들다.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 “몰랐기 때문에 용감할 수 있었다. 그 때가 29세 상반기였다. 몰랐기에 용감했다(웃음). 직접 해보니 아이돌그룹을 하나 만들기 위해 얼마나 돈과 시간이 들지도 몰랐다. 그렇게 시작을 했는데 하루하루 버티다보니까 여기까지 왔다.” -여성제작자로서 힘든 부분은 없었나. “남이 만든 유리천장보다 내 스스로를 한계를 뒀던 듯 하다. 10년 사이 산업이 많이 변했다. 더 성숙해지고 개선되어지고, 다양함이 생겼다. 어느새 남녀 구분 없이 할 수 있는 시대가 되면서 더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앞으로도 더 좋게 바뀌리라 믿는다.” -대기업 퇴사를 후회하진 않았나. “없었다. 일에서 오는 성취감과 효능감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CJ ENM 안에서 느낄 건 다 느꼈다. 담당했던 배우를 성공시킨 경험도 있다. 거기서 용기와 희망을 느꼈던 듯 하다. 막상 사업을 시작하고보니 조직에서 다들 각자의 역할을 하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됐다. 비트인터렉티브란 회사명에서도 알 수 있듯, 처음부터 이수만 프로듀서 같은 제작자가 되자는 큰 목표가 있었던 것도 아니다. 그저 아티스트와 잘 소통하는 회사를 만들고 싶었다.” -에이스와의 아름다운 이별도 화제였다. “에이스 멤버들에겐 미안함과 안타까움이 공존한다. 그 때 나도 많이 어리기도 했고, 어떻게 보면 생각하는 것만큼 못해줬다. 코로나 팬데믹이나 군백기 때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그래서 더 빛을 못봤다. 만약에 다른 곳을 가서 다른 때 빛을 볼 수 있다면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내고 싶었던 곡이 있었는데 그 친구들이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곡도 줬다.” -에이스에 이어 뉴비트도 론칭했다. “뉴비트를 만들 때 고민 많이 했다. 논리적으로나 이성적으로 생각 했을 때 비트인터렉티브가 아이돌을 만들어서 성공할 수 없는 구조라고 생각했다. 그래도 이 생태계가 그것만으로만 돌아가는 건 아니니까, 좋은 친구들을 모았을 때 좋은 컨텐트로 해내고 싶었달까. 고맙게도 멤버들이 잘 따라와준다. 열심히 해주기도 하고, 그래서 참 좋다. 에이스 때 못했던 여유가 생기다 보니까 한명 한명 들여다 볼 수 있다. 앞으로 나오겠지만 솔로와 유닛곡이 이미 정해져있다. 멤버 한명 한명 모두 매력이 있어서 그런 모습들 다 보여주고 싶다.” -고우림의 제대로 포레스텔라도 다시 완전체가 됐다. “크로스오버 그룹 중엔 최초로 미주투어를 할만큼 팬덤이 두텁다. 워낙 공연형 아티스트이기도 하고, 음악에 대해서 진정성이 있기 때문에 더 잘될 거 같다. 포레스텔라에게 국내시장은 작다. 해외로 나가야 한다. 우림씨 군대 이후가 포레스텔라의 제2 전성기라 생각한다.” -한창의 인수합병으로 비트인터렉티브도 변화를 맞았다. “뉴비트, 포레스텔라 등을 위해서 한 현실적인 선택들 중 하나였다. 내가 사업가가 되어야 할까, 제작자가 되어야 할까 고민했을 때 난 후자 같다. 아티스트 케어에 집중해야겠다 생각했다. 한창과 마음이 잘 맞았다.” -경영 원칙이 있다면 무엇인가. “부정적인 말, 생각은 안하려고 한다. 평가하기 시작하는 순간 우리에게 발전은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라도 우리의 컨텐트를 개선은 하되, 비판만 하지 말자고 생각한다. 그리고 무언가 잘 안되어도 남탓은 안하려고 한다. 우리 팀이 잘되면 되는 것이지, 다른 팀이 안됐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이 들었을 때 제일 경계하려고 한다.” -아티스트와 주기적인 면담을 하는 이유는. “가장 힘든 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다. 아이돌 뿐 아니라 나 또한 그렇다. 회사 대표로서 가져야 하는 가장 큰 건, 미래에 대한 불안함을 없애주고 비전을 제시하는 거 아닌가. 열심히 한다고 성공하는 건 아니지만, 매 순간 불안함도 덜 느끼고 자기들의 비전과 목표를 갖게 할 누군가가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다. 그런 존재로 있어주고 싶다.” -엔터계의 불황이라고도 불리는 시기다. 직접적으로 체감하는 부분인가. “난 오히려 더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시장이 훨씬 커졌다. 물론 경쟁은 심하다. 그렇지만 경쟁은 어느 때나 심했다. 좋은 컨텐트를 낸다면 그걸 알아봐줄 수 있는 시대인 건, 좋은 흐름이라고 생각한다.” -뉴비트를 어떤 팀으로 키우고 싶은가. “방탄소년단처럼 되고 싶다. 다만 그들의 성공만이 아닌, 그 자리에 가도 변하지 않는 모습을 닮았으면 좋겠다. 추후 뉴비트가 더 잘되어도 초심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제작자로서 목표가 있다면. “비트인터렉티브 안에 있는 모든 소속 아티스트가 계속해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거다. 뉴비트나 포레스텔라 모두 세상이 더 좋아지길 바라는 컨텐트를 담으려고 노력한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37/0000448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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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슈퍼맨 특집 2. 슈퍼맨 관련 추가 공개작들 ft. 슈퍼 래빗 (1942)
* 스포일러로 느껴질 수 있는 내용,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 등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DC 코믹스의 작품들 중 특히 큰 인기를 끌어온 슈퍼맨 시리즈는 원작 만화 코믹스는 물론 영상화 작품들(영화, TV, 비디오 게임, 웹 시리즈 등)도 수없이 많이 제작됐을 뿐만 아니라, 정식 라이센스 작품 뿐만 아니라 비공식 작품들 역시 지속적으로 제작됐으며(당장 2025년에 나온 팬 필름 작품들로만 한정해도 한 둘이 아닌 상황) 이 중에는 무료라 감상 가능한 작품들도 존재해 일부나마 정리해봤습니다. DC 코믹스 90주년 소개글과 마찬가지로, 이전에 유사한 주제로 무료 공개 작품들을 정리해 소개한 바가 있는지라 가능하면 중복이 되지 않도록 하거나, 이전에는 간략히 넘어간 내용도 추가하며 일종의 확장판(?)격인 내용으로 정리해봤습니다만, 일부 중복되는 내용도 있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슈퍼 래빗' Super-Rabbit (1943) 워너 브라더스의 인기 캐릭터를 통해 패러디한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 작품으로 내용은 슈퍼 당근을 먹고 초능력이 생긴 벅스 버니가 악랄한 사냥꾼을 보고 '슈퍼-래빗이 나설 일이군!'이라고 외친 뒤 교수에게 감사 키스를 한 뒤 직접 가서 혼쭐내다가 당근 에너지를 잃고 위기에 빠졌으나, 벅스 바니가 기지를 발휘해 '진짜 슈퍼맨의 일을 하러 가야겠군!'이라고 외친 뒤, 당시 실제 시대 상황을 반영하여 벅스 바니가 입대해 사악한 전범 집단들인 추축국들에 맞서싸우러 가자 빌런들도 존경하며 경례하는 내용을 글렸으며, 이 작품을 보고 기뻐한 미 해병대는 벅스 버니에게 명예 군번줄을 주기도 했습니다. '슈퍼맨 앤 몰 멘' Superman and the Mole-Men (1951) 본래 TV 시리즈의 견본용 파일럿 필름으로 제작한 작품을 극장에 상영해 좋은 반응을 얻자, 이후 1952년부터 TV 시리즈 정규 편성도 이뤄낸 작품으로 내용은 인간들이 자신들의 세계에 구멍을 뚫어놓자 지하에 살던 몰멘들이 지상에 올라오다가, 인간들 중 강경한 과격파들로 인해 오해를 사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시기 상으로는 DC 코믹스 관련작 및 슈퍼맨 실사판 영화들 중 최초로 장편 영화 형식으로 나온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합법적으로 이용 가능한 사이트인 '인터넷 아카이브'에서 공개 중이며, 한국어 자막도 존재하니 아래 링크들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archive.org/details/superman-and-the-mole-men-1951 https://cineaste.co.kr/bbs/board.php?bo_table=psd_caption&wr_id=2214013 '슈퍼 핑크' Super Pink (1963) 1963년부터 시작한 핑크 팬더 시리즈 중에 1966년에 나온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 작품으로 제목처럼 슈퍼맨을 패러디하여 핑크 팬더가 망토를 걸치고 도와주려 나서지만 코미디 장르다보니 오히려 사고를 치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아바르: 블랙 슈퍼맨' (1977) 엄밀히 말해 이 작품의 경우 제목에 슈퍼맨이 들어가나 일종의 비유적 의미로 사용된 작품으로, 내용은 박해 받는 흑인 가족의 아버지가 보디가드에게 초능력 묘약을 주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무비 센트럴 계열 채널 중 하나인 레트로 센트럴에서 공개 중입니다만 유튜브에 전연령으로 공개된 88분 판본 영상이라 일부 내용이 빠진 관계로 아래 링크를 통해 Plex에서 공개 중인 102분 판본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atch.plex.tv/movie/abar '슈퍼맨' 1980년 인도 실사판 영화 సూపర్ మేన్ (1980) 이전의 무료 작품들 소개 때도 언급했듯 인도에서는 60년대부터 수차례 비공인 슈퍼맨 실사판 영화들이 제작됐으며, 이 중 1980년판은 사악한 강도들에게 가족을 잃은 어린 주인공이 고행을 쌓은 뒤 하누만이 힘을 줘서 초능력을 얻은 뒤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Telugu Filmnagar 공식 채널에서 일부 장면을 제외하고 전연령 공개 중이고, Manisha Arts 공식 채널에선 연령 제한을 걸어둔 형태로 무삭제판을 공개 중입니다. '슈퍼맨' 방글라데시 실사판 영화 সুপার ম্যান (1990) 비공인 로보캅 실사판, 비공인 킹콩 실사판처럼 방글라데시에서 제작된 작품들 중 하나로(사이트 별로 년도 표기는 다르나 여기선 IMDB 기준으로 표기) 내용은 멸망한 별에서 온 외계인이 지구에 온 뒤로 초능력을 얻게 된 뒤 벌어지는 내용을 다뤄, 의외로 원작에 충실(?)한 편이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SIS Media 공식 채널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체인징 레인' Changing Lane (2008) 1979년부터 시작한 슈퍼맨 팬 축제인 '슈퍼맨 셀레브레이션'은 팬들이 제작한 팬 필름들도 응모받고, 이 중 선정된 작품들을 공개해왔는데 이 중 '체인징 레인'은 시리즈 70주년인 2008년에 선정된 작품들 중 하나로 내용은 로이스 레인이 비밀이 많은 클라크 켄트와 갈등을 겪어 결국 관계가 깨지기 직전까지 갔으나, 이런 로이스 레인의 마음을 바꾸기 위해 클라크 켄트가 자신의 중요한 비밀을 밝히게 되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DC 네이션: DC 슈퍼 펫츠 - 크립토 vs 스트리키' (2013) 단편 애니메이션 작품들 중 하나로 내용은 슈퍼맨이 슈퍼펫들과 놀아주다가 비상상황이 생겨 급히 떠나자 크립토 더 슈퍼독과 스트리키 더 슈퍼캣이 다른 반응을 보이며 벌어지는 상황을 다뤘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DC 공식 계정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DC 히어로즈 유나이티드' 애니판 DC Heroes United (2024) 동명의 모바일 게임과 연계해 타이인 작품으로 나온 웹 시리즈로 타워 오브 페이트가 고담 시에 나타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방송 당시 투표로 내용이 달라지는 형식을 취하기도 했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으로 비디오 게임 및 웹 시리즈 양쪽 다 무료 공개 중이니 보다 자세한 것은 DC 코믹스 공식 홈페이지 등 아래 링크들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dc.com/games/dc-heroes-united-2024 https://dcheroesunited.com/
콩라인박작성일
2025-07-1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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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통계로, 살다온 사람보다 일본겨울난방 더 잘 알기
https://theqoo.net/square/1269255678오늘 글은, 겨울철 일본 실내 온도는 75%이상이 10도 이하라는 거짓말에 대한 반박글이에요.팩트는 겨울철 가장 추울 때(아침) 기준으로, 가장 따듯한 곳(거실)을 기준으로 하면 10도 이하인 경우는 75%가 아니라 10%이지요. 우리나라 신축 아파트에서 개별방 난방조절이 흔해진건 2015년 정도이지요. 그렇다면 개별방마다 난방을 따로 조절하는 방법이 더 효율적이고 편한 방법이 맞을거에요. 이런 경우에, 실내난방이 얼마나 따듯한지, 혹은 추운지를 정말로 아는 방법은, 특정시점에서 집에서 가장 추운곳과 가장 따듯한 곳을 동시에 이야기 하는 것일거에요. 둘다를 이야기 할 수 있는 데이터가 분명히 있는데 추운 부분만을, 죽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정말로 이상한 것이고, 가짜 정보를 퍼트릴려는 목적을 가진 행위일수도 있어요. 일본 난방온도에 관한 오해가 생기는 부분은요. 일본은 머무는 방만 난방을 하고, 한국은 신형 아파트 아니면, 집 전체를 난방을 한다.한국의 경우 지금 머무는 곳을 가장 따듯하게 하는게 당연한건데요. 일본은 자는 동안에도 침실이 거실보다 온도가 낮다. 정도입니다. 가장 추운 시점인 아침에 일본 침실 온도가 낮은건 사실이에요. 평균 12.3도이지요. 그런데 같은 시점에 거실은 평균 15.3도에요. 침실의 경우 표준편차 4.2, 거실의 경우도 표준편차가 4.2지요.저녁때 기준으로는 거실은 평균 18.3도 인데요. 표준편차는 3.7이에요.저녁때부터 아침까지 항상 거실이 침실보다 더 따듯하지요. https://www.sciencedirect.영문자씨om/science/article/pii/S0160412024002162#f0010 ** 참고로 이 자료는 최신 일본 단열 기준에 미달하는 구형주택만을 조사한 자료입니다. 위의 문장에 의하면, 겨울에 일본 집안은 도저히 잠을 잘수 없다는, 일본에서 겨울에 살아봤다는 사람들의 진술에는, 몇 가지 모순이 발생하는데요.1. 거실만 있는 곳에서 살았고, 아침 평균 12도는 침실 이야기라는 지적은 절대로 없어요.2. 침실이 추우면, 거실에서 자면 되는데, 거실로 옮겨서 잤다는 이야기는 절대 없어요.3. 한국사람은 전기 담요 쓸 줄 알거든요. 전기담요를 사기 전 몇일이라면, 전기 담요을 산 후에는 잘 잤다는 이야기가 절대 없어요. 야외 가건물이라던가,아파트 초소의 경우에도 전기 담요만 있으면 포근 하게 잘 수 있는데도요. 겨울 일본거실 저녁때 20도 이상인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는 일본에서 살아본 사람보다, 통계가 더 정확히 이야기 해 주지요.표준편차(SD)가 있으면 10도이하인 경우가 몇 %, 12~15도는 몇 %를 계산 할 수 있거든요.고등학교 확통에 나오는 Z값을 구하는건데요. 어려운 계산은 아니지만, 이제는 어느 AI를 써도 이 정도는 잘 계산해 주더라구요. 어느 AI도 잘 계산해주니, 계산은 생략하고 결과만 표시할게요. 살아본 사람이 아니면 절대로 모르는 추움이라고 하는데요. 표준편차와 평균이 있는 신뢰구간 95이상의 통계를 보면, 살아본 사람보다 분포는 더 잘 알 수 있지요.(모순1, 모순3, 모순2의 순서로 설명할게요.) 모순1먼저 일본의 주택을 간단히 설명하면, 1R은 일체형 원룸, 1K는 부엌과 거실겸 침실이 문으로 구분된 형태이지요. 1LDK는 한국식으로는 투룸에 가까운데요, 거실 겸 부엌, 침실로 구성되어 있지요. 거실과 침실이 구분되지 않은 경우에는, 침실이 아니라 거실의 온도를 적용하는게 맞이요.가장 추울 때 기준으로 평균 15도에요.그런데 일본에서 살아봤다는 사람들조차 게시판에서 이야기가 나오면, 12도는 침실기준이고, 거실은 그것보다 따듯하다는 이야기는 절대로 못 해요.아래 짤방은 거실 겸 부엌과 침실로 구성된 1LDK의 구조도입니다. 이 경우는 거실과 침실이 분리되어 있지만, 더 작은 타입은 거실 겸 침실만 있지요. 모순2유학생 혹은 고학생들에게는 월 170엔도 부담이 크지요. (모순 3에 나오는 계산이에요.)그런 분들을 위한 솔루션도 있지요. 아침 기준 12도는 침실기준이고, 거실은 15도 정도이지요. 거실에 매트리스 깔고 자는 방법이 있습니다. 침실과 거실이 구분된 경우에는, 거실로 가서 자면 되잖아요.한국사람은 유연하고 유능하게 문제 상황을 잘 해결하잖아요. 잘 때에는 매트리스만 들어내서 거실에서 자면 되는데요. 그렇게 했다는 이야기는 절대 안 나오거든요. 살아본 사람이 아니면 절대로 알 수 없을 정도로 춥다는 이야기만 반복해요...ㅋㅋㅋ 모순3일본 전기 요금이 꽤 비싸긴 해도, 전기 담요 2단계 60w * 8시간 * 30일로 계산하면, 한달에 15kw면 잘때만은 따듯하게 잘 수 있어요. 일본 전기요금으로 계산해도 한달에 3000원이면 되어요. 3000원이 부담되는 경우에는, 전기방석을 사용하면 30w * 8시간 * 30일, 월 1500원 정도면 잘때만은 따듯하게 자는게 가능하지요. General Electrics의 1943년 첨단 제품은, 특허기간 만료로, 이제 지구상의 거의 대부분의 지역에서, 전기가 공급되는 집 안이면, 잘때에 추워서 못 잘 일은 없지요. 1954년 제품인, 세탁이 가능한 전기담요 관련 특허도 만료되었으니, 저렴한 가격에 1940년대 최첨단 전자 제품을 가격걱정 없이 사용하세요. 특허권 풀린지 60년은 된 전기장판이나 전기담요도 절대로 사용하지 못해요. 숨이 막힐 만큼 두꺼운 이불에 눌려서 잔데요. 또 바로 옆에 온도가 가장 낮은 아침에 15도는 되는 거실이 있는데, 거실로는 절대 못 옮겨서 자는게 한국사람이라구요? 결론을이야기 하면요, 겨울철 일본 가정집에서 가장 추울 때(겨울 아침시점), 가장 따듯한 곳(거실)을 기준으로 하면, 10도 이하인 경우는 약 10%에요. (위 거실 아침 기준, 평균과 표준편차로 계산하면, 누가 계산해도 같은 분포도가 나오지요.) 이제 우리나라는 1인당 GDP기준으로 일본보다 더 부유하고 잘 살아요. 도마를 일본에 전해줬더니 반으로 자르고 끈을 달아서 신발로 신고 다니더라. 전란으로 인구가 너무 줄어서, 여자는 어디서나 펼칠수 있는 이불 비슷한 옷을 입고, 베게를 등 뒤에 달고 다니도록 장군이 명령했는데. 그게 기모노다. 이런 엉터리 정보를 이제는 원하지 않아요. 이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본에 대해서도 정확하고 사실적인 정보를 원하지요. 일본 추워서 못 살겠다. 자료 찾아오는걸 자세히 보면, 기준이 침실이에요.https://jp.weathernews.com/news/4954일본은 방별로 개별 난방을 하고, 방별로 온도차이가 꽤 나지요. 그리고 서두에서 이야기 했다시피, 이런 경우엔 가장 따듯한 곳을 기준으로 이야기하는 것도 필요하지요. 경기도에서 가장 추운 양평군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불과 34%에요.강원도 강릉 도시가스 보급률 50%, 태백시 18.4%, 정선군 -> 매우 낮음, 인제군 0%, 홍천군 -> 매우낮음 이에요.이런집에서는 등유로 난방하는게 그나마 저렴한데요. 등유 600리터(한달분) 현재가격이 70만원 정도인데요. 3달 난방용으로 사용하면 210만원이에요. (기준온도 20도 기준)물론 대부분의 등유 난방 가구에서는 기준온도 18도로하고, 집에 없을때에는 난방을 최소만 돌리는 식으로, 일본 수준의 온도를 유지하면서, 아껴살겠지요. (일본 저녁때 거실 평균 온도는 18.3도 정도이지요.) 위의 지역은, 인구 밀도가 낮고, 집집이 많이 떨어져 있어서, 설치비용이 어마어마하지요.가스공사 기준에 미달할 경우, 시,군청에서 가구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해도, 부담이 크다고 합니다. 우리는 일본처럼 수천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겨울철 실내온도 학술 연구자료는 있지도 않아요. 겨울 가장 추운 달에, 하루 중 가장 추운 시점에, 가장 따듯한 장소가 15.3도 안 되는 집은 한국에도 제법 많을것이에요. (인용할만한 제대로 된 연구자체가 없으니, 얼마나 많은지는 이야기 못 하겠네요.) 어쨌든 제대로 된 연구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이용하여 계산해 보면, 일본겨울 가장 추운 시점인 아침에 10도 이하인 집은 10% 정도라고 계산되지요. 아침 침실 자료를 사용해도 일본 겨울 가장 추운 시점인 아침에 10도 이하인 집은 불과 30%에요. ** 일본 겨울 거실기준으로 저녁 때, 20도 이상인 비율은, 32.2%이지요. 구옥을 기준으로 조사한 통계의 평균과 표준 편차를 사용하여 계산했을 때, 이 정도이니, 최신 일본 단열 기준을 지켜서 만든 집들은 저녁 때 기준, 20도 이상인 비율이 더 높겠지요. ** 1954년 GE 광고https://www.ebay.com/itm/115880634088?_trkparms=amclksrc%3DITM%26aid%3D1110006%26algo%3DHOMESPLICE.SIM%26ao%3D1%26asc%3D264183%26meid%3D90086d119ce94dd092868bd5df71ae0a%26pid%3D101875%26rk%3D2%26rkt%3D4%26sd%3D166992323580%26itm%3D115880634088%26pmt%3D1%26noa%3D0%26pg%3D2332490%26algv%3DSimVIDwebV3WithCPCExpansionEmbeddingSearchQuerySemanticBroadMatchSingularityRecallReplaceKnnV4WithVectorDbNsOptHotPlRecallCIICentroidCoviewCPCAuto&_trksid=p2332490.c101875.m1851&itmprp=cksum%3A11588063408890086d119ce94dd092868bd5df71ae0a%7Cenc%3AAQAKAAABcG96wQ16jds4VFcrhy1F3d4mbwZUJI9Fs%252BgdXYAHIzlX2e3YaNh7x%252BEnKA3G%252BCqSl1Xn4McfcWFK1GytmS2qxJ87mtE8Gm3iR1Ja4WBwh0hNHJrJx3Ki5mp04ow4CO7lP%252BooCybZDDU%252BbbSwmg7CbTin%252BBzBzbCYVnbjvyQAHu6--HI4MB7SvJl5IJqlyvomgoLMlgT6qAJzX0SANJhty2dJmlEF1pBrjq6ry5Xt0bWT8i8GEZt0TyFwLvz2R3fJY9nwmf1AnzlODAJp2aCw6wYVAnzEXsH15SjpMuJ0rNfdlfsSm1E4x5U2Jw0iTmKpxeyx7x9eNlxWRNGIU%252Baj9bYLgNHGSCX%252FjonO9Fgu6TJfEqx%252Fw17GSXaDQAjNSusARh9%252FDkACxMd6OG2dXMpO%252FZ41uQ0S0bD9XDYz9newS7njANI9bUPRYhfpzN3Nq19ViXCoMwNnisF11VydKZ5aggpKruCDp2wAWvSI8a%252FV5e%252BQ%7Campid%3APL_CLK%7Cclp%3A2332490&itmmeta=01JZ8168S17C0JR0JPT48XM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