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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스압)철의 여인, 마가렛 대처
1925년 영국의 작은 마을 그랜덤에서 태어난 그녀의 결혼전의 이름은 마가렛 힐다 로버츠였다.
그녀의 아버지 알프레드 로버츠는 식료품 점을 경영했기 때문에
대처가 정치계에 입문한 뒤에도 "식료품집 딸"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녔다.
하지만 알프레트는 마가렛이 두 살 때 시의원이 되었고, 시의 여러 직책을 거친 뒤에
마가렛이 옥스퍼드 화학과에 입학할 즈음 그랜덤의 시장이 되었다.
그의 아버지가 그녀의 정치입문에 바탕을 마련했다고해도 과언은 아니다.
(실제로 아버지의 선거운동을 도우기도 했다.)
그리고 그녀에게 언제나 이런 말을 해주었고, 마가렛이 당당한 여성으로 살기 바랬다.
보수당원이었던 아버지와 집안 대대로 믿어온 감리교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보수적인 성향이 된 마가렛은
옥스퍼드 보수협회에 가입해서 활동하였고, 1948년 옥스퍼드를 졸업 한 뒤
보수당 클럽회장의 눈에 띄어 다트포드의 보수당 후보로 1950년 총선에 출마한다.
여성 후보로서는 전국 최연소였고, 보수당의 유일한 여성후보였다.
비록 선거에서는 떨어지지만, 이 때 만난 11살 연상의 비즈니스맨 데니스 대처와 결혼하여 마가렛 대처가 된다.
데니스 대처는 그녀의 의정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지했다.
마가렛이 "나와의 결혼은 다른 여자들과의 결혼과 다를 것"이라고 하자
그는 "그래서 당신과 결혼하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의 전폭적인 지지덕택이었을까?
1959년 대처는 국회의사당에 입성하게 된다.
하지만 그 당시 굉장히 보수적이었던 영국 의회는 여성의원이라고는 대처가 전무했고
보수당 내에서도 "집안 일이나 할 것이지.."하는 시선이 강했다고 한다.
그렇지만 대처는 굴하지 않고 과학도답게 연설에서 통계수치와 각종 지표들을 내세워
듣는 이를 신뢰케했고, 여성이면서도 당차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서 국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그녀는 의원이 된지 2년만에 차관제의를 받았고, 6년만인 1965년 장관직에 오르게 된다.
하지만 좌파 물결이 강력했던 1970년대 초반, 보수당 히스 내각은 경제 정책의 실패로 인기를 잃었고
74년 총선에서 노동당에게 패배하게 된다.
다음 총선에서 재집권을 노려야하는 보수당 입장에선 새로운 인물을 내세울 필요가 있었고,
당수 히스의 대안으로 대처가 떠오른다.
당수가 되기위해서 대처는 외모를 더욱 꾸미는 것은 물론, 쇳소리가 많이 나던 목소리 톤까지 교정을 받는다.
그러한 노력의 결과 1975년 보수당의 당수가 된다.
이후 그녀는 야당의 당수로서 노동당 정부를 매섭게 몰아붙였고,
1979년 경제난과 총파업이 엎친 데 덮친 "불만의 겨울"속에 총선을 보수당의 승리로 이끈다.
선거를 승리로 이끌고 서구사회 최초의 여자 수상이 되었지만
그녀가 이끌어 가야할 영국은 당시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쳐해있었다.
1950년대부터 70년대까지 거의 정권을 독식한 노동당은 사회복지국가이념을 내세웠다.
쉽게 말하면 고(高)복지 정책이었다. 이러한 고복지 정책이 유지되기위해서는
당연하게도 많은 세금이 필요했고
20여년간 고복지에 노출된 영국인들은 그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게 되어 생산력의 저하를 불러왔고
세금을 부담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른다.(이것을 가르켜 영국병이라고 한다.)
이런 와중에 오일쇼크 파동까지 겹치며 1976년 영국은 IMF에 손을 벌리게까지 된다
위처럼 노동당은 대처가 정권을 잡자마자 그것이 마치 보수당의 일방적 잘못인냥 쏘아붙인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위해서 대처는 강수를 꺼내든다.
세금을 줄이고 민영화를 확대하며 노조의 세력을 약화시켜 노동의 유연성을 늘리고
각종 복지예산을 줄여나가는 것이 그것이다.
(고등 교육 복지예산도 줄여 그녀의 모교인 옥스포드 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로 하던 것이 취소되기도 한다.)
그녀가 중요시 여겼던 것은 효율성이었다.
그래서 1차 산업으로 여겨지던 광업 분야에서 174개의 국영 탄광 중 일부를 폐업하고
2만명의 탄광노동자를 해고한다.
20여년간 성행해온 탄광을 없애고, 노조의 세력을 약화시키려하자
런던과 리버풀의 빈민가를 비롯한 각 지역에서 폭동이 일어났고
노동계의 반발이 매우 거셌다.
하지만 그녀는 본인의 결정을 끝까지 굳힌다.
이렇게 영국이 국내적으로 혼란을 거듭하고 있을 당시
1982년 2월 아르헨티나 근해의 영국령 포클랜드 섬을 아르헨티나가 무력점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당시 혼란스럽던 국내 상황을 감안할 때, 전쟁을 일으켜서 다시 그 섬을 빼앗는 것은
경제성으로 볼 때 들어맞지않았다. (실제로 그 섬은 매우 작기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야당인 노동당은 물론
그녀의 측근들마저도 전쟁을 반대했으며, 미국 또한 반대의사를 표명한다.
하지만 그녀는 이번에도 굳은 모습을 보인다
국내외의 안 좋은 여론에도 불구하고 대처 수상은 군대를 파견한다.
결과적으로 아르헨티나가 2달 만에 두 손을 들게 된다.
그런데 경제적으로나 국내외상황으로 볼 때나 얻을게 없을 것 같았던
이 전쟁에서 대처 수상과 영국은 큰 이득을 얻게 된다.
전쟁의 승리로 인하여, 극심한 실업률과 경제적 고통속에 살아가던 영국인들은 자긍심을 얻었으며
단호하게 대처했던 대처 수상의 인기가 치솟는 것은 물론이며,
전쟁에 반대를 표했던 야당과 보수당 내부 견제 세력들을 압도할 수 있게 된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그렇게되자 대처의 정책에 감히 반발할 수 없었던 야당은 정책운영의 주도권을 완전히 뺏기게 되고
대처는 본인의 생각대로 신자유주의 정책을 펼쳐나간다.
강도높은 구조조정, 노동시장 개혁, 노조활동의 제한, 공기업 민영화, 정부기능축소, 투자유치, 금융개혁 등
당시 대처가 했던 정책들은 신자유주의의 대표격이 되며 대처리즘이라는 말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이러한 강도높은 경제정책의 결과로 영국의 경기는 급속도로 활황을 띄기시작한다.
후 그녀의 인기는 최절정에 이르고 수상직을 3번 연임하게 된다.
그녀의 강철처럼 굳고 곧은 정책이 이끌어낸 쾌거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권불십년이라고 했던가.
그녀의 곧고 직선적인 정책은 물론 그녀의 지나친 권위적 통치는 야당은 물론, 보수당 내에서도
독단적이고 융통성이 없다는 비판을 많이 받게 된다.
그런 시선이 급격하게 증가하게 된 계기는 유럽통합 문제였다.
독일이 통일하면서 국제사회에 대한 영향력이 커질 것을 두려워한 프랑스가
유럽통합책을 가지고 나오자, 보수당내에서는 호의적인 입장을 보이지만
대처는 완강한 반대 의사를 표시한다.
그리고 붐이 일던 경제분야도 80년대 말이 되자 주춤거리기 시작했고, 정부의 재정이 악화되자
대처는 인두세 도입을 주장한다.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국민들이 같은 세금을 내는 제도를 대처가 주장한다.)
그러자 그에 반발하는 시위가 매우 거세게 일었고
민심은 빠른 속도로 대처를 떠나가기 시작한다.
그녀의 독단적인 정책에 그녀의 측근들 마저 사임을 표하고
급격하게 민심이 떠나자 보수당 내에서는 다음 선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졌다.
결국 보수당 내 다른 파에서 당수에 도전하게 된다
1990년 11월 20일 보수당 당수 선거에서 그녀는 그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1차 투표에서 과반수가 넘는 득표를 하였으나 1차 투표만으로 확정하기에는 4표가 모잘라 2차 투표에 돌입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보수당 내 최고세력들이라 할 수 있는 내각이 갑작스럽게 그녀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면서
그녀는 사임할 수 밖에 없게 된다.
결국 그녀는 후계자격인 존 메이저를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사임하게 된다.
(MT는 마가렛 대쳐의 줄임말)
그녀는 총리직에서 사임하고 하원의원의 신분으로 돌아갔다가
그마저도 1992년 불출마로 정치생활을 끝냈고,
그 이후에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강연을 하고
필립 모리스 사의 경영고문이 되었고, 미국 윌리엄 메리 대학교의 총장이 되기도 한다.
그녀는 현재 87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건강하다고 평가 받고 있지만
2002년 뇌졸증의 후유증으로 지금은 공식행사를 자제하고 있는 상태이다.
또한, 그녀는 얼마 전 영국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좋아하지는 않지만 처칠과 함께 가장 존경받는 총리로 뽑히기도 했다.
이것이 그녀의 정책과 태도가 상당한 반발을 불러왔음에도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밀고 나가는 그녀의 곧은 태도에 대한
영국인들의 생각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자료라고 생각한다.
면죄자작성일
2012-04-2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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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2ch] 키를 학력에 비유해보자
2채널에 <키 170은 학력으로 치면 고졸> 이라는 이색적인 게시물이 세워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많은 일본 네티즌들은 170대 중후반의 키를 가장 이상적인 키로 여기는듯하며, 평소 한국인들이 키에 집착한다며 비웃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모습입니다.아래는 2채널 맨즈뷰티 게시판 네티즌들의 관련 댓글들입니다.21:42:27 id:sx+botzb키 170 이하는 학력으로 치자면 고졸 수준.평균이 안 되니까 할 수 없지.165 이하는 중졸.166-170 고졸172- 대졸180- 일류 대학00:10:14 id:yeyh3fdi내 실제 학력은 중졸이지만 키로는 일류대네.01:16:35 id:auwyx+ag난 고졸이네.01:54:28 id:ez7fogyj이 멋대가리 없는 비유는 뭐냐.02:20:56 id:vc6fpbng그래서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데?02:56:23 id:+mkrahs2이건 좀 심하잖아 ㅋ180이라면 외국에서야 좋은 키겠지만일본에서는 너무 크잖아.05:16:33 id:lzubd4bk아무데도 못 끼는 171은 불쌍하잖아 ㅋㅋ12:36:17 id:udobvam6난 키도 학력도 전부 고졸14:54:22 id:35rzduxh쓰레드 세운 새끼의 키는 172 확실.15:17:41 id:fv1crhg6183에 실제로도 일류대 출신.15:54:54 id:tyjhz7vq171은 어쩌라는건데?16:22:47 id:kjuuimr4난 중졸인데 여기 오니까 대졸이 됐어.16:26:11 id:2iknsadw171인 나는 재수생쯤 되는거냐.18:31:50 id:0ocgpw/y키가 크면 좋죠.학교 다닐때야 공부 잘 하는놈이 히어로지만사회에 나오면 어느대학 출신이라는 건 눈에 안 보이는데다가위협적인 세계가 펼쳐지니까 키가 크면 히어로가 돼요. 16:53:00 id:zrkr1+83 얼굴만 잘 생기면 어딜 가든 히어로.10:33:50 id:u5nfzlyh키 2미터면 박사냐.00:02:09 id:/4uysu5x난 국립대에 다니고 있지만 키는 165다.아, 물론 숫총각. 12:42:55 id:wrxynr+g 국립대 같은소리 하시네. 지잡대 교육학부나 쳐다니고 있겠지 ㅋㅋㅋ23:48:22 id:p/zr7eq1171에겐 너무 괴로운 쓰레드다.20:03:10 id:xj2fo+6b키가 너무 커도 불편하잖아?고딩때 한 놈이 천정에 머릴 부딪쳐서 양호실에 간 적이 있거든 ㅋㅋ174인 내가 화악 올려봐야 하던 놈이었지.20:05:45 id:7pz60xjt현실 고졸 패배자들의 자위 쓰레드인가요.13:17:53 id:amb4ioqp150~173.4 중졸173.5 귀족173.6~200 기형 23:22:43 id:mjv3bim0 당신의 키가 1mm만 더 늘어나길 기원해 봅니다.18:13:30 id:bdmhix29난 전문대 졸업이지만 여기선 대졸이야.175거든.근데 별로 안 기쁜데...18:57:15 id:blwbvwnj가장 이상적인 키는 176 정도인 거 같아.04:27:22 id:ds4hhsp+다들 *인가.남자는 키가 작아야 귀여움 받는다고.20:05:27 id:srhpjpsg젊었을 땐 작은 남자가 인기있는 경향이 있지.하지만 중년 이후엔 큰 키가 유리해. 14:12:27 id:hwkeg7nj 언제 키가 작으면 인기 있냐? 초딩때나 그렇지 ㅋㅋㅋ16:02:53 id:jh1kuqlm앗싸.아슬아슬하게 대졸이다 ㅋㅋ키엔 별로 신경 안 썼지만역시 키가 크면 옷빨도 서고, 유리한 게 많지.18:03:53 id:aa7zlwkg물론 키보다야 얼굴이 중요한 건 당연하지.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여자보다 작은 건 좀 그런거 같아.그니까..적어도 165는 되어야 하고,가장 이상적인 키는 175 정도인 듯.18:06:36 id:gnxooqjj적어도 170은 되야 하고,이상적인 키는 180이지....라고 166인 내가 말한다. 18:09:10 id:aa7zlwkg 적어도 170이라니. 그럼 일본 남자의 절반이 아웃인데 ㅋㅋ 01:33:39 id:tzp34rxn 170 이하가 그렇게 많나?18:09:01 id:jki2/vus171인 난 뭐야?전문대야?01:53:59 id:b+ifjkow예전에 누가 티비에 나와서 그랬지.<키가 170 이라는 남자의 70%는 거짓말이다>18:15:35 id:vfc4h9mm호빗에 고졸인 거 만큼 비참한 건 없지.18:47:23 id:qbkpurnx적당한게 제일이지.남자라면 170-185 사이가 적당한 거 같다.너무 작아도, 너무 커도 이상해.20:03:13 id:mrinfasi키가 너무 커도 촌스러워.난 170이 안 되도 운동 열심히 해서 몸매 좋고 멋진 놈들을 많이 알아.01:50:19 id:e5ivqcc/175인 나는 멋진 놈?02:26:59 id:/bwv8fi5꼭 보면 170 넘은 새끼들은 영쩜 몇 센치까지 말 하더라?15:48:57 id:ljjwiwkm키가 크면 생명체로서 일단 아름답잖아?작으면 왠지 싸구려같은 느낌이 든다고.참고로 나는 170.1이야.00:50:56 id:tkfluqob쓰레드 세운 놈의 규칙대로면188인 나는 일류대 출신인가?키는 180-185로 충분하다고 본다.01:50:47 id:yfnmda0e쓰레드 세운 놈 172 확실.13:04:51 id:z8ihlz2b160 인생 포기165 중졸170 고졸175 대졸180 일류대졸185 일류대학원졸15:52:32 id:+gc55mhu난 키는 162지만 와세다대 법학부에 갔어.작년에 졸업하고 23살의 사회 초년생이지만,문제는 162에 맞는 정장이 없어...전철을 타도 중학생보다 작고,퇴직 직전의 아저씨도 보통 165는 되는데...그래서 요즘은 오토바이로 출근해.회사에선 계속 앉아 있으니 열등감 느낄 일도 없고.19:16:05 id:ituqfrjr멍청해도 열심히 공부하면 대학엔 갈 수 있지.하지만 키는 노력한다고 커지는 게 아니니 심하다고.18:31:17 id:sh3wvsya호빗과 고졸은 애를 낳지도 말아라.인류에 민폐다.18:35:50 id:tuqb+nho헤세이 18년 일본 학교 보건 통계조사 성인 남성의 신장150 *0.07 160 *3.36 170 48.46 180 95.00151 *0.09 161 *5.06 171 55.55 181 96.53152 *0.13 162 *7.30 172 62.11 182 97.65153 *0.20 163 10.17 173 68.57 183 98.44 154 *0.33 164 13.73 174 74.13 184 98.96155 *0.43 165 18.24 175 79.29 185 99.43156 *0.61 166 23.30 176 83.91 186 99.67157 *0.99 167 28.87 177 87.74 187 99.76 158 *1.45 168 34.58 178 90.58 188 99.84 159 *2.21 169 40.79 179 93.05 189 99.91일본인의 평균 신장, 평균 체중의 추이http://www2.ttcn.ne.jp/honkawa/2182.html185쯤 되면 이미 100명중 1명 비율이네.11:29:46 id:uboqziss20살에 178인 나는 패배자 그룹?아직도 더 키 크려고 노력중인데. 11:35:19 id:tdebjtlo 괜찮네 뭐. 178이면 상위 10%에 들잖아.14:02:48 id:tr6dgkqs키를 학력에 비유하기 보다는 여자 가슴에 비교하는게 낫지.너무 크거나 작으면 마니아 밖에 관심을 안 가지잖아.160미만은 절벽160은 a165은 b170은 c175는 d180은 e185는 f190은 g195는 h 15:13:03 id:qsqucise 옳은 말이다.04:50:30 id:khxnmqkf163~167 작은 키168~172 보통 키173~177 평균은 넘지만 보통이라고 여겨지는 키.178~182 여기로부터 스타일 좋다고 하지. 딱 좋은 장신.183이상 외국인 수준의 스타일. 체격이 좋다 03:08:49 id:nhrzhlag 173~177 평균은 넘지만 보통이라고 여겨지는 키 >>> 이게 결정적인 실수. 170에도 비율 좋은놈이 있고 180에도 그저 그런 놈이 있어. 186에 그저 그런 내가 하는 말이니 확실해.01:30:27 id:yi8hwg0+hyde는 초졸이냐?19:38:59 id:f6kxd/iv170에 고졸은 땅에 굴러다니는 개허접같은 존재다 ㅋㅋㅋㅋ23:43:33 id:h6yvpsgd내 생각인데,여기서 고졸에 대한 울분을 푸는 놈들은일자리를 못 구한 대졸이거나,아예 저학력이거나, 폭탄이거나, 키가 작거나 하는...그런 열등감에 사로잡혀서 엉뚱한 데 화풀이를 하는 거 같다.18:59:16 id:cjvxx/1l난 180이 되고 싶었어...165라고...키가 크면 뭘 입어도 그림이 되잖아.
저는 e컵 조금 넘는 군요...
안전권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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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진중권 'OUT' 중앙대, 이재오는 명예박사에 초빙교수까지...
진중권 'OUT' 중앙대, 이재오는 명예박사에 초빙교수까지...
항의한 중앙대 학생은 '징계'…학생들 "정치 실세에 약한 학교"
최근 진중권 겸임교수의 재임용을 거부한 중앙대학교(총장 박범훈)가 지난 4월 국제대학원 초빙교수로 위촉된 이재오 한나라당 전 최고위원에게 연구실 제공, 비정기적 특강 등 특혜를 제공해온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중앙대 문화연구학과에 재학 중인 한 대학원생은 24일 "학교가 한나라당 이재오 전 최고위원을 초빙 교수로 위촉할 당시, 연구실을 제공하고 정기적인 강의없이 특강만 할 수 있도록 특혜를 베풀었다"고 증언했다. 당시 중앙대 측은 이 전 최고위원의 연구실을 설치하고자 다른 교수의 연구실을 좁혔다.
또 이 대학원생은 "학교가 경제학 학사, 교육학 석사 학위가 전부인 이 전 의원에게 정치학 명예박사학위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 자리를 제공했다"며 "학교 당국이 진중권 교수의 재임용을 거부한 사례와 비교해 볼 때, 학생을 가르치는 교단이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악용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진중권과 박범훈 총장의 '악연'…학생들 "진 교수 재임용 탈락은 정치적 의도"
이재오 전 최고위원에게 특혜를 베푼 중앙대 박범훈 총장은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총장 신분을 유지한 채 이명박 선거대책본부의 문화예술정책위원장 지냈고, 이후 이명박 정부의 취임준비위원장을 맡았었다. 이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 박 총장을 치켜세우며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중앙대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총장의 정치 활동을 고무했다.이런 정치 실세에 대한 중앙대의 호의는 2002년부터 중앙대 독어독문학과 겸임교수를 맡아 왔던 진중권 씨에게는 적용되지 않았다. 중앙대는 지난달 29일 진중권 겸임교수에 대해 "겸직 기관이 없다"는 이유로 재임용을 거부한 데 이어, 이에 반발하는 기자회견을 한 학생의 징계 처리 방침을 밝혔다.겸임 교수 임용 자격 중 하나인 '겸직 기관' 관련 조항은 사실상 학교 내에서 사문화됐던 조항으로, "학교가 진 교수 해임을 위해 죽어있던 조항까지 다시 되살렸다"라는 평가가 나온다. 그동안 현 정부에 대해 비판적인 발언을 해왔던 진 교수에게 불이익을 주는 것은 다분히 "정치적 의도가 개입됐다"는 지적이다.중앙대 신문방송학과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은 "진 교수와 박 총장의 해묵은 '앙금'이 이번 재임용 탈락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월 박 총장이 한나라당 의원모임 주최로 열린 한 초청 강연회에서 성희롱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진 교수는 "학생을 관기 취급한다"며 공개적으로 박 총장을 비판한 바 있다.당시 박 총장은 판소리 공연을 하러 무대에 오른 자신의 여제자를 가리키며 "이렇게 생긴 토종이 애도 잘 낳고 살림도 잘한다"며 "감칠 맛이 있다" 등의 발언을 해 물의를 빚었다.
"빨간 종이 몇 장 붙이고 나왔을 뿐인데…총장실은 성역인가"
급기야 진 교수의 재임용을 둘러싼 논란은 학교가 그의 재임용 탈락에 반발하는 학생들에게 '징계'라는 강경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혀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대 학생들은 지난 17일 진 교수의 재임용 탈락에 반발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총장과의 면담을 요청하며 항의의 표시로 빨간 색종이 10여장을 총장실에 붙이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중앙대 측은 지난 19일 총학생회장을 비롯해 총장실에 진입했던 학생 7명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학생지원팀으로 와서 조사를 받을 것을 요구했다. 총장실을 무단 침입했기 때문에 징계 처리를 할 예정이니 사실 여부를 확인하겠다는 것이었다.
학생들은 재차 반발하고 나섰다. 24일 오후, 서울 흑석동 중앙대학교에서 본관 앞에서 "진중권 교수 재임용 거부 규탄 및 학생 처벌 시도 철회를 위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학생 20여명은 학교의 학생 징계 방침에 대해 "표현의 자유와 자치권에 대한 명백한 탄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경대 학생회장 이준혁 씨는 "우리 학생들이 집기를 훼손한 것도 아니고, 사람을 때린 것도 아니다. 단지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기 위해서 빨간 종이 몇 장을 총장실 안에 붙이고 왔을 뿐이다"라며 "총장실은 학생의 표현의 자유조차 행사할 수 없는 성역인가"라고 비판했다.징계 대상자에 포함된 독문과 3학년 노영수 씨는 "학교는 징계 대상 학생들의 학부모에게 전화까지 걸어 '(징계가 확정되면) 취업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협박까지 일삼았다"며 "학교의 부당한 처사에 할 말을 잃었다"고 말했다.역시 징계 대상자에 오른 한 대학원생은 "학생지원과는 조사를 위해 학생들을 소환한다고 해놓고, 진술서도 미리 작성해 놓은 상황이었다"며 "학부모를 협박하고, 언론에 보도된 당시 영상을 통해 기자회견 참가자의 신원을 하나하나 확인하는 등, 학교 당국이 '공안 경찰' 행세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번 징계 논란에 '정치적 의도'가 숨어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신문방송학과 4학년 신동익 씨는 "2007년 학생들이 한 교수의 성폭력 가해 의혹을 제기하며 총장실을 점거했을 때는 징계의 '징'자도 나오지 않았다"며 "현 정권에 쓴 소리를 해온 진중권 교수에 대한 문제이다 보니, 학교가 정권의 눈치를 보는 형국"이라고 말했다.이날 진중권교수재임용을위한비상대책위원회 소속 학생들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학교의 징계 조치를 비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학생지원과를 방문해 항의서한을 전달했다.한편, 중앙대 학생지원팀 관계자는 <프레시안>과의 인터뷰에서 "학생들의 자유로운 입장 표명은 당연히 보장되지만, 과격한 시위 방식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며 "총장실에 무단으로 침입해 허가받지 않은 유인물을 붙이는 행위는 문제가 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징계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현재 조사를 진행 중이며, 아직 최종 결정이 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 출처 : 프레시안 (www.pressian.com) ※
정말 이제는 막 나가네요 ㅡㅡ;
저런 것을 보고 "그들만의 리그"라고 하는 건가요?
간만에 짱공유 들러서 펌글 하나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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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정치인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정치인들 [아고라 Sensation 님 정리]
노무현
출생
1946년 8월 6일
출신지
경상남도 김해
학력
고려대학교정책대학원
가족
배우자 권양숙, 형 노건평
경력
2003년 2월~2008년 2월 제16대 대한민국 대통령2000년~2001년 해양수산부 장관
수상
2007년 원광대 명예 정치학박사 학위 수여2007년 카타르 독립대훈장
팬카페
노무현을 사랑하는 이들의 모임 ( 노사모 )
위키백과
노무현(盧武鉉 1946년 음력 8월 6일/1946년 9월 1일 ~ 경상남도 김해시 출생)은 대한민국의 제16대 대통령이며 정치인 국회의원 법조인이다.
유시민
출생
1959년 7월 28일
출신지
경상북도 경주
학력
마인츠요하네스구텐베르크대학교대학원
가족
누나 유시춘
경력
2006년 2월~2007년 4월 제44대 보건복지부 장관2004년 5월~2008년 5월 제17대 국회의원
위키백과
유시민(柳時民 1959년 7월 28일 경주 - )은 대한민국의 제44대 보건복지부 장관이며 제16·17대 국회의원이다..
노회찬
출생
1956년 8월 31일
출신지
부산광역시
직업
정당인
학력
고려대학교
소속
진보신당
경력
2008년 3월 진보신당 공동대표2006년 조선왕조실록 환수추진위원
수상
2006년 조계종 '조선왕조실록 환수' 감사패2005년 광복회 '친일재산환수법 통과' 감사패
위키백과
노회찬(魯會燦 1956년 8월 31일 ~ )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17대 민주노동당 국회의원이었으나 2008년 2월 5일 탈당을 선언하였다. 현재 진보신당 대표를 맡고 있다...
강기갑
출생
1953년 6월 7일
출신지
경상남도 사천
직업
국회의원
학력
사천농업고등학교
소속
민주노동당
경력
2008년 7월 민주노동당 대표 최고위원2008년 5월 제18대 국회의원
위키백과
강기갑(姜基甲 1953년 6월 7일 사천 ~ )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며 17 18대 국회의원이다. 제17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민주노동당 소속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원내에 입성하였다..
조경태
출생
1968년 1월 10일
학력
부산대학교대학원
소속
민주당
경력
2008년 5월 제18대 국회의원2006년 농림해양수산 위원회
위키백과
조경태(趙慶泰 1968년 1월 10일 경남 고성군~ )는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이다. 토목공학 박사 출신으로 1996년 노무현의 권유로 민주당 부산 사하구 을 조직책을 맡아 정계에 입문하였다..
이정희
출생
1969년 12월 22일
직업
국회의원
학력
서울대학교
소속
민주노동당
경력
2008년 4월 제18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교육인적자원부 대학교임용양성평등위원회 위원
위키백과
이정희(李正姬 1969 ~ )는 법조인 출신의 대한민국 정치인이다. 민주노동당 비례대표로 제18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이종걸
출생
1957년 5월 22일
출신지
서울특별시
직업
국회의원
학력
서울대학교
소속
민주당
경력
2009년 2월 제31대 대한농구협회 회장2008년 5월 제18대 국회의원
수상
1998년 한국여성단체연합회 선정 올해의 여성운동상
위키백과
이종걸 (李鍾杰 1957년 5월 22일 - )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경기도 안양시 만안의 16대 17대 18대 국회의원이며 소속 정당은 민주당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이회영의 손자이다. 민변의 인권변호사 출신 정치인으로 공정거래, 민사, 세무 법안 및 여성과 인권 그리고 IT 정보통신, 문화 체육부문에서 활동하고 있다.
송영길
출생
1963년 3월 21일
출신지
전라남도 고흥
직업
국회의원
학력
연세대학교
소속
민주당
경력
2008년 7월 민주당 최고위원2008년 5월 제18대 국회의원
위키백과
송영길(宋永吉 1963년 3월 21일 ~ )은 16대 17대 18대 국회의원인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박영선
출생
1960년 1월 22일
출신지
경상남도 창녕
직업
국회의원
학력
서강대학교언론대학원
소속
민주당
경력
2008년 7월 민주당 원내 수석부의장2008년 5월 제18대 국회의원
문국현
출생
1949년 1월 12일
출신지
서울특별시
학력
서울대학교대학원
소속
창조한국당
경력
2008년 4월 제18대 국회의원 당선2007년 10월 창조한국당 공동대표
수상
2007년 인제대 명예박사 학위2006년 제19회 경영자대상
위키백과
문국현(文國現 1949년 1월 12일 ~ )은 대한민국의 기업인이자 국회의원·정치인이다.
심상정
출생
1959년 2월 20일
출신지
경기도 파주
직업
정당인
학력
서울대학교
소속
진보신당
경력
2008년 3월 진보신당 공동대표2008년 1월~2008년 2월 민주노동당 비상대책위원장
팬카페
심상정 의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위키백과
심상정(沈相奵 1959년 2월 20일 - )은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겸 정치인이다.
천정배
출생
1954년 12월 12일
출신지
전라남도 신안
직업
국회의원
학력
서울대학교법과대학원
소속
민주당
경력
2008년 5월 제18대 국회의원2005년 6월~2006년 7월 제57대 법무부 장관
수상
2001년 한국언론인연합회 선정 올해의 정치인상
팬카페
천정배 의원을 사랑하는 사람들
추천컨텐츠
민생강국 천정배
위키백과
천정배(千正培 1954년 12월 2일 ~ )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원희룡
출생
1964년 2월 14일
신체
키168cm, 체중72kg
출신지
제주도
직업
국회의원
학력
서울대학교
소속
한나라당
경력
저탄소녹색성장국민포럼 대표2008년 5월 제18대 국회의원
위키백과
원희룡(元喜龍 1964년 2월 14일 ~)은 제주도 출신으로 서울시 양천구 갑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이다...
유일하게 왜나라당에서 그래도 마음에 드는 인물은
개인적으로 원희룡의원 한 사람이다.
왜냐하면 당의 눈치를 벗어나
그나마 소신것 자기 주장을 펼치는 인물 같아서이다.
왜나라당에서도 이런 인물들이 많아야 될것인데.....
위 인물들은 순전히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정치인들이다.
보이지 않게 열심히 하는 정치인들도 많으리라 생각한다..
그 역겨운 여의도 놀이터 공간에서.
명박산성이란?
[네크라소프님 글]
광종(狂宗)(연호:조지) 부시 8년(戊子年)에 조선국 서공(鼠公)
이명박이 쌓은 성으로 한양성의 내성(內城)이다.
성(城)이라고는 하나 실제로는 육조거리에 막아놓은 철망차벽(鐵網車壁)이 백성들에
의해 치워지매, 그에 대신하여 보다 더 견고한 철궤로 쌓아올린 책(柵)에 불과하다.
이는 당시 서공(鼠公)의 사대주의 정책과 삼사(三司:조선,중앙,동아) 언관들의 부패를
책하는 촛불민심이 서공의 궁(宮)으로 향하는 것을 두려워 만든 것이다.
무자년(戊子年) 유월(六月) 패주(敗主) 두환을 몰아낸 일을 기념하여 백성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자 한성부 포도대장 어(魚) 아무개의 지시로,
하루 밤낮만에 쌓아올려져서 길 가던 도성의 백성들이 실로 괴이하게 여겼다.
한편으로는 그 풍경을 관람코저 모여든 백성이 그 머릿수를 헤아리매 오십만이 넘어,
도성 내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날이 머지 않았다고도 전한다.
가자서작성일
2009-05-0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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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결혼·육아] 거참... 요즘 여자들...
정말 아직까지도 가슴속 깊이 후회하는것중에 하나가 대학원서 쓸때입니다.
군대 다녀와서 올해 제 나이 24살이니 벌서 4년도 더 된 얘기네요.
03학번이니 02년도에 수능을 봤었는데 01년 수능이 너무 쉽게 출제된탓에 그해 수능은 유난히 어려웠드랬죠.
특히 언어영역이 아주 피똥쌌었습니다. 요새야 수능이 500점인데 당시는 400점 하던 시절...
뭐 솔직히 저도 공부 그다지 열심히 한건 아닙니다만... 당시 in서울 막장대학(한성대, 삼육대, 명지대 등등...)갈수 있을정도의 성적은 나왔습니다. 뭐 저보다 못본 친구놈이 강원대 붙은걸로 보면... 최하 강원대는 갈수있을 정도였죠.
하지만, 당시 집안사정과 대학에 대한 정보나 관심조차 없어 담임에게 원서를 위임한 전 지금 다니고 있는 지방대학교에 과 수석으로 장학생으로 가게 됩니다. 그땐 그저 장학금 받는다 하니 그걸로 만족하고 좋을 뿐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의 제 과오가 미친듯이 후회가 되고 정말 담임이 원망스럽네요.
요새 정말 많이 깨닫고 있습니다만 대한민국은 학벌사회입니다. 그것도 아주 학벌에 환장한 사회죠...
여자들 또한 예외가 아닙니다. 어디서 눈만 높아져서는 명문대 아니면 처다보지도 않습니다.
얼마전에 고려대에 다니는 친구녀석이 성신여대에 아는 여자애 있어서 소개팅 해준다고 했었는데, 처음에 저 생긴것하고 키하고 말하니 좋아하더니만 제 학교 얘기하니 바로 캔슬하더군요. 만나보지도 않고 말이죠.
그래도 연예인도 몇명 다니고 있고 나름 이름 알려진 지방대인데... 거 참 씁쓸하데요.
뭐 그런여자라면 한트럭 갖다줘도 제쪽에서 싫다 하겠지만... 요새 된장녀, 된장녀 하는데 막상 당해보니 기분 참 드럽더군요.
뭐 모든 여자들이 다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이제 제 눈에는 대부분의 여자들이 다 그렇게 밖에 보이지 않네요.
근데 문제는 학벌이 비단 여자들에게 국한된게 아니라는것...
아는 형이 외국계 기업에서 신입사원 면접을 보고 있는데, 실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명문대 아니면 원서 바로 휴지통이랍니다.
외국어에 자격증에 아무리 지랄 발광을 떨어도 이력서에서 맨 처음 보는게 학벌이라 하더군요.
명문대 아니면 서류전형에서부터 떨어져버려 면접볼 기회조차 없다고...
정말 뭐 같더군요. 십대 후반에 보는 입시시험 한번으로 이나라에서 평생 붙어다닐 딱지가 결정되 버리는게...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참...
얼마전에 자취방 얻었습니다. 원래 통학했었는데 통학하는 시간조차도 아깝더라구요.
요새 학교에서 거의 살다싶이 합니다. 수업끝나면 칼같이 도서관...
일본 교환 유학생을 준비하고 있거든요.
학벌이 딸리니, 유학이라도 다녀오려구요.
이곳에 글 올리는 분들 중에 아직 중, 고등학생 분들도 계시던데,
제가 감히 한말씀 드리지면 여자도 좋고 다 좋은데,
공부하십시요.
그리고 사실 대학은 운이 반입니다. 그만큼 원서 잘쓰는게 중요합니다. 원서도 잘 넣으세요.
좋은 대학만 가면 그까짓 여자 줄을 섭니다.
한국에서 먹고 살려면 좋은 대학 가는것밖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오죽하면 요새 연예인들 학벌위조 했던거 죄다 걸리겠습니까?
공부하세요. 그리고 원서 잘 넣으세요.
그래야 저처럼 이렇게 피똥싸게 후회하는일이 없습니다.
저도 소싯적에 여자 꽤나 만나봤습니다만, 차라리 그때 여자만나지 말고 공부를 했다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요새 제 좌우명은 바로 이겁니다.
"피똥싸게 공부하면 마누라가 바뀐다."
적어도 대한민국에서는 명언이라 사료됩니다 ㅡ,.ㅡ;ㅋ
PS)
이건 사족이지만, 한국 대학생들 우물안 개구리가 된것 같습니다.
한국 최고의 대학이라는 서울대. 세계 대학랭킹 100위권조차도 들지 못하는 대학입니다.
연, 고대도 300위권에서 놉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SKY 가 이정도니 다른 학교는 말할것도 없겠죠?
바로 옆의 일본만 봐도 동경대가 20위권, 오사카대 교토대같은 지방 국립대가 50위권, 와세다대 케이오대가 80위권에서 놉니다.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들은 지방이라도 국립대가 강세를 보이는 반면에 한국은 서울대를 제외하곤 사립대가 강세더군요.
제가 말하고 싶은것은...
우물안 개구리가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한국이라는 우물 안에서 서울대를 부르짖는데 정작 서울대는 한국에서나 명문입니다.
좀더 멀리 내다보는 눈을 갖고, 열심히 공부 하셔서 세계화 시대인 만큼 세계 어느곳에 내놔도 경쟁력 있는 인재가 되십시요. 한국이라는 우물에 갇혀있지 말구요.
저도 이걸 깨닫는데 24년이나 걸렸습니다.
부디 이글을 읽는 여러분은 저 같은 시행착오를 범하지 마시고 한국이 아닌 세계를 목표로 하는 뛰어난 인재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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