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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4월 21일 코로나 세계 현황.
https://www.youtube.com/watch?v=NMre6IAAAiU 미국이 이제 80만 명임. 매일 2만5천명씩 확진자가 증가하고 1500씩 사망하는 중유럽 국가들이 안정세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하루 2천~4천명씩 확진자가 나오고 사망자도 수백명씩 나옴 증가세를 멈추고 확진자와 사망자가 줄기 시작했음으로 상대적 의미로 안정이란 뜻임러시아 확진자 수가 많아진 것은 인력을 갈아 넣으면서 빠르게 확진자를 발견하기 때문이고 브라질이 확진자 수가 많아진 것은 방역이 폭망해서 빈민가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서임 사우디 아라비아와 싱가포르가 중동, 동남아에서 각각 탑을 찍으며 곧 1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음 사우디는 국경을 폐쇄하고 전 국민을 집에 가둔채 공격적으로 검사를 하고 있고싱가포르는 자국민만 방역하고 외노자를 방치했다가 외국인 숙소에서 감염이 크게 퍼졌음 일본은 한국을 추월했음에도 여전히 봉쇄 조치를 안하고 있고 그럴 계획도 없음 검진을 받는 것 자체가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는 일본임 그나마 가장 빠르게 검진을 받는 방법은 집단 감염 밖에 없음 집단감염만 막는다가 얘네 정책임. 지금 증가하는 대부분이 병원 등에서 집단 감염되며 어쩔수 없이 증가한 숫자임 일본이 하루 증가율을 8.5%로 일정하게끔 검사 수를 치밀하게 조절 했음에도 결국 한국을 추월한 이유도 이제는 임계점을 넘어 집단 감염이 여기저기 터졌기 때문임.현재 발견되는 확진자의 76%는 어떻게 왜 걸렸는지도 모름. 미쳤음. 전 세계 국경은 봉쇄 되었고 전 세계 인류는 대부분 집에 격리 된 상황. https://www.yna.co.kr/view/AKR20200421006451071?section=international/north-america 미국 메릴랜드 주에서 벌어진 훈훈한 이야기를 소개함.한국산 진단키트 50만회 분량이 이번에 항공편으로 특별 도착했다고 함. 그 이유는 메릴랜드 주지사의 아내가 한국사람이기 때문임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주정부와 주정부가 의료장비 확보 한다고 서로 싸우는 아비규환에서주지사는 침착하게 한국 대사관으로 아내를 데리고 가서 동포애를 호소하였고 이에 감동한 한국 정부가 진단키트를 보내 줬다 함 이제는 달빛기사단 미주 지부장에 임명 된 메릴랜드 주지사가 간증하길달님이 한국사위라고 불러 주었을 때 감격에 겨워 눈물 흘렸는데 이렇게 은혜를 받을 줄 몰랐다 말함 대통령과 국무총리 대사, 공사 아무튼 한국에 성은이 망극하다 전했음 여기까지 이야기가 내가 오바질 약간 보태고 레알 실제 기사 내용임. 요즘 국뽕집이 무슨 제주연돈 돈까스 마냥 죄다 주모 부르며 밤새 줄이 서있음 https://www.yna.co.kr/view/AKR20200421010000072?section=international/north-america 국제유가가 장중에 마이너스 40달러를 찍었고 마이너스 37달러라는 사상 유례없는 가격이 되었음 기름을 돈주고 사는게 아니라 그냥 가져가면 37달러를 주는 가격이 된 것임 5월 인도분 가격으로 전 세계가 셧다운 되면서 더이상 기름을 저장할 탱크랑 유조선이 없어서 그럼 미국이 원유재고 비축을 2배인 2천만 배럴로 늘렸음에도 더이상 저장할 공간이 없다고 함 때문에 선물시장 국제유가는 원유 인수가 늦어 질 수록 가격이 올라 간 상태임. 6월 분은 21달러 7월분은 27달러 8월분은 29달러 9월 분은 30달러 10월 분은 31달러에 가격이 형성되었음 월스트리트 저널은 기름을 저장할 공간만 있다면 큰 돈을 벌 수 있는 상황이라 설명했음이게 당장은 5월 인도 분 선물을 팔아 치우고 6월 분으로 갈아타며 벌어진 현상이지만 코로나 사태가 진정이 안된다면 6월분 7월분에도 같은 현상이 일어날 것이란 이야기임. 이 소식이 알려지자 트럼프 대통령은 전략 비축유를 7500만 배럴 더 비축하겠다 발표했음근데 이거 예산 까였다는게 2주 전 뉴스임 또 민주당 머리끄댕이 잡아 뜯을 듯 보임https://www.yna.co.kr/view/AKR20200420014000094?section=international/centralsouth-america 브라질 대통령이 점점 맛탱이 가는 중임.상파울루 주지사가 봉쇄령을 내리자 이를 무시하자 거리로 나오자며 지지자들과 봉쇄 거부 시위를 했음문제는 이 과정에서 대통령이 대법원, 의회를 마비시키자 선동하고 군부를 동원하자 외쳤다는 거임.이게 뭔 미친 상황인가 하면한국으로 치면 코로나 확산으로 서울 시장이 시민들에게 자가 격리를 명령했음 그리고 이런 방역 조치를 시민들 73%가 찬성하고 있음 근데 대통령이 봉쇄 반대를 외치며 광화문 광장에서 태극기 부대랑 시위하는 중인 거임 심지어 그 과정에 대법원, 의회를 군대로 쓸어버리자 쿠데타 선동하는 연설까지 한 상황.한국에서 야당이 장외투쟁 하는 건 그동안 자주 봤지만 브라질은 이 짓을 무려 대통령이 하고 있음. 레알 방역 폭망, 경제 폭망이 기정사실이 된 상황에서 욕을 하두 처 먹자 정신줄 놓은게 아닌가 함.대법관은 민주화 된지 30년 만에 군사정권으로 돌아가자는 주장이 놀랄 일이라고 비판했고검창 총장은 군부 개입 발언과 관련해 시위대를 조사 해야 한다 촉구 했음 아무리 대통령이 미쳐 날뛴다고 한들 그럼에도 나라는 살려야 함으로각지의 주지사들은 각각 봉쇄령을 차례로 발표하며 방역하는 중이고 야당의 전직 대통령 룰라는 국가 위기상황에서 탄핵만은 참자고 인내심을 요구했음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34081&code=11141100&sid1=int 미국과 브라질에서 정치적 목적의 븅신 삽질 시위가 일어나는 가운데 인도, 중동, 남아공 등에서 일어난 시위는 레알 생존투쟁임 여긴 당장 굶는 지경에 내몰린 상태라 봉기하는 중임 시리아에서는 막막한 생계에 희망을 잃은 가장이 분신 자살하는 일이 찍혀서 난리났고레바논에서는 택시 기사가 이젠 쓸모 없어진 자신의 택시를 태우며 분노를 표현했음 레바논, 알제리, 리비아, 이라크 등 각국에서 시위가 이어지는 중임 인도 역시 뭄바이를 중심으로 대도시에서 폭동이 발생 했으며 남아공은 굶주린 시민들이 약탈을 시작했음. 인도의 빈곤층은 3억명이 넘고 국제노동기구에서 파악한 전 세계 하루벌이 노동자는 20억명이 넘음선진국의 경우 국가에서 긴급자금 지원을 하고 각종 지원조치를 할 수 있지만후진국은 국가가 봉쇄를 하면 그냥 방치되어 굶어 죽는 수 밖에 없음 생존의 끝에 몰린 사람들이 굶는가 감염되는가 선택해야 하고 차라리 당장 안죽는 감염을 택하고 있음 전 세계- 세계 난민 기구 유럽의 봉쇄 조치로 난민 여성들이 성범죄에 당할 위험이 크다 경고함.- WHO 우린 미국에 감춘거 없다 억울하다고 징징거림. 미국- 미군 병력 이동금지령 6월 30일 공표함. 스포가 이미 2일 전에 나왔음 - 플로리다 해변이 개장해서 플로리아 멍청이라 불리워 지는 미국인들이 해변에 나오는 중임수배 된 살인범도 답답하다고 해변으로 나와 산책 하다가 걸려서 체포되었음 -콜롬비아대에서 미국 실업률이 10%라 가정하면 빈곤률은 15%가 되고 실업률이 30%가 된다 가정하면 빈곤률을 35%가 된다고 발표 함키워드는 '가정'임 그래서 어쩌라고 뉴스임 -뉴욕주 클로로퀸을 20개 병원에서 투약했다 함 곧 자료 정리해 보고서 낸다고 했음.-뉴욕주 경제 정상화를 위해 항체검사를 시작했음 요즘 유럽에서 하는 그거 맞음. - 트럼프가 사주한 반 봉쇄 시위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중임 - 중소기업들 상대로 대출을 지원해 주었는데 2주 만에 바닥이 났음.그 중 10% 정도는 중소기업이 아니라 거대 프렌차이즈 업체들이 받아갔다는 비판이 있음.-천연가스 가격이 석탄 보다 싸졌다고 함.월스트리트 저널은 한국 등 국가에서 석탄발전소 대신 천연가스 발전으로 전환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언했음.문득 트럼프가 최근 새벽에 전화 걸은 게 굉장히 찝찝해 졌음.-월트디즈니사 봉쇄 조치로 놀이공원 호텔 등이 폐쇄되자 직원 10만 명을 무급휴직 시켰음.그렇다고 다 죽이면 안 되니 의료보험 유지해 주겠다 먹고살 돈은 정부한테 가서 사정해 봐라 했음.디즈니는 다른 사업은 다 폭망했지만 스트리밍 서비스는 가입자 폭증해서 주가 폭등하는 중임.-샌더스, 트럼프의 무능으로 미국인들 희생이 생겼다라고 전형적인 야당 멘트 했음.-트럼프 대통령 연일 중국을 비난하는 중임.-트럼프가 매일 하는 코로나 브리핑 리얼리티 유세쇼에서 주지사들이 트럼프 칭찬한 영상을 틀면서 자화자찬했음.- CNN기자가 지금 미국인이 4만명씩 죽어나가는 판에 왜 저런 영상틀며 자화자찬 하냐 질문했음 그러자 트럼프가 CNN 니들은 가짜뉴스다, 기자 네놈은 '타고난 머리가 없다' 고 면전에서 쌍욕 박았음 레알 미친넘임. -백악관 무역국장 중국을 작정하고 깠음. 중국이 욕 처먹어야 하는 이유1. 바이러스 퍼트렸다. 2. WHO랑 짜고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를 숨겨 일을 키웠다. 3. 의료장비 수출하며 폭리를 취하고 있다.그래서 짱깨=개객기 라고 깔끔하게 정리했음. 오올 이거 다! 싶은데 그 중 2번이 팩트인지는 다음 뉴스를 보자.- WHO에 파견 된 미국 관리들이 작년 말부터 실시간으로 코로나19 보고서를 올렸다 폭로했음 미국 CDC는 아예 일일 보고서를 만들어 초창기 부터 보건부에 제출 했다고 함 한창 WHO가 사실을 은폐했다 주장하는 중인데 대통령님 대체 무슨 개소리세요 하고 폭로한 것임.WHO 사무총장도 욕 처먹지만 그 보다 트럼프의 어그로가 더 강력함. 이게 딜레마임. -민주당 하원 의장 폭스뉴스에 출연해 트럼프 개무능한 새퀴라고 깠음.뭐 평소 민주당 입장이니 그러려니 하는데 출연한 방송이 폭스뉴스임 TV조선 같은 보수채널.트럼프 대통령은 종편 뉴스에서 보수 정당 까는 경우가 어딧냐고 폭스뉴스를 비난했음. -미 유나이트 항공 1분기 손실이 21억 달러에 이른다고 함. 항공업계 다 죽게 생겼음. -페이스북 미국내 코로나 추적 지도 공개했음. 중남미- 유가폭락으로 멕시코, 콜롬비아, 브라질 통화 가치가 일제히 하락했음. 미국-멕시코- 이동제한을 30일 연장함. 무역만 가능한 상태임. 멕시코- 현지 삼성 LG 공장 셧다운 들어갔음, 현재 북미 공장과 브라질 공장 모두 셧다운 중임. 브라질-브라질 클로로퀸 사용 문제로 논쟁 중임. 정치적 이유가 아니라 의학적 이유로 사용해야 한다며 경계론 나옴 브라질 연방의학회에서 조만간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했음. -브라질 대통령이 봉쇄 반대 시위를 선동한 가운데 군부 개입을 촉구하는 연설을 함 -대통령이 군부 개입을 언급하자 대법원도 빡치고 검찰도 빡쳐서 이거 조사한다고 함. 아르헨티나- 얼마전 아르헨티나 정부가 배째라고 채권 유예 방안을 발표했음 이래도 되나 싶었는데 역시나 안되는 거 였음채권단이 니들 미쳤냐고 조까라고 거부함. 아르헨티나 깨갱하고 디폴트 위기에 빠짐. 유럽-멕켄지, 유럽의 실업률을 11%로 2배 오를 것이고 최소 2024년까지는 이전 수준을 회복하기 힘들다는 전망 함. 스위스- 스위스가 국경을 처음 개방하였음. 5개 지역 검문소를 제한적으로 개방함.대상자는 스위스 국민, 필수업무 인력만 이동 가능하며 입국은 오전 6~9시 출국은 오후 5~7시만 가능함.-제약 회사 노바티스 클로로퀸 효능 실험에 들었갔다고 함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남편인 필립공(에든버러공작)이 이례적인 성명을 발표했음. 내용은 의료진 고마웡~임 -영국인 74% 코로나 바이러스 책임이 중국에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 나옴.보수당에서는 중국과의 관계를 전부 리셋하고 다시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음.-죽다 살아난 영국 총리에게 1월 2월에 너 왜 이렇게 결석 많이 했냐고 추궁 받는 중임일 안하고 처 놀아서 이 지경 된 거다 이거임. 긴급회의에 5번 결석했음. 박그네가 문득 생각남 -한국 유학생이 인종차별로 뚜까 맞았다고 함. 경찰에 신고해도 반응 없자 그런가 부다하고 언론에 까발리고 공론화 했음 한국 대사관은 교민들에게 여긴 한국 아니다 범죄율이 높고 신고해도 경찰은 다음날 와 잡지도 못한다고 일단 튀라고 권고했음 스페인-올해 스페인 GDP가 최소 마이너스 6.6%에서 최대 마이너스 13.6% 역성장 할 것이란 전망 나왔음.대충 경제가 10년 정도 후퇴할 것이란 말임.-봉쇄를 일부 해제함 27일 부터 어린이들의 집 밖 외출이 가능함. 벨기에-24일 점진적 봉쇄 완화 조치를 발표 할 것이라 예고편 방송했음. 아직 스포 없음. 프랑스- 외무장관이 미중 갈등을 경계하는 언급을 하며 미국, 중국을 동시에 깠음. 요약하면 요즘 중국이 나대는 이유는 트럼프 새퀴 때문이다. 저런 새퀴도 리더하는데 중국은 왜 안되냐 생각해서 저 지랄 난거다. 일부 공감함. -9세 인싸 어린이가 172명과 접촉했지만 아무도 감염 안시켰다고 함 어린이의 면역력과 전파력 어느 정도인 연구 들어갔다 함 -파리 수돗물에서 코로나19가 검출되어 난리가 났음. 하지만 음용수가 아니니 안심해도 된다고 함. 어?? 이게 뭔 소리냐 싶은데 검출된 수도는 관개용, 청소용 수돗물로 배관을 따로 쓰고 검출 된 양도 적다 해명했음. 우리랑 상수도 체계가 다른가 봄. 독일- 작센 주에 이어 바이에른 주도 마스크 의무화 발표했음.-주독 대사관 교민들 상대로 마스크 무료 배포 중이라 함. -독일 언론들 한국을 모범학생으로 미국을 불량학생으로 비유하며 한국을 통해 미국을 비난하는 중이라고 함. 가만히 있는 우릴 가지고 왜..-메르켈 총리 중국에게 코로나 바이러스 기원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하라 촉구했음 이탈리아- 봉쇄 완화 조치를 위해 전국 단위 집단 면역 검사를 실시한다고 함.독일에서 시작한 항체검사 뭐 시기 그거임. 1차로 15만 명 총 40만 명을 무작위 검사해서 자료 확보 하고 계산 할 예정임. 슬로베니아- 역시 자료 확보를 위한 검사를 시작했음 2천명 무작위 검사임 러시아-하바롭스크 주 공공장소,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의무화 발표함. 22일 부터 시행임. 터키-라마단 기간인 23일 0시 부터 26일 자정까지 전국 31개주에 통행금지령 선포 됨. 튀니지-야간통행 금지 조치 5월 3일까지 연장함. 아랍에미레이트- 23일 라마단 금식 기간을 앞두고 치밀하고 신중한 논쟁 끝에 새로운 이슬람 율법해석을 발표함의료진은 밥 먹어야 사람들 치료한다. 라마단 금식에서 예외다. 아프리카- 서부 아프리카 지역에 있던 한국 교민들 67명 탈출하였음.현지 한국 대사관들과 포르투갈 항공의 협조 덕분이라 함, 다음은 남아공에서도 탈출 준비 중임. 중동- 이주노동자 문제가 부곽 됨. 중동 지역 부국들은 자국민이 일 안하고 외노자를 고용해 일을 시키는 중임걸프지역 국가 인구의 절반에 육박하는 숫자임. 하지만 외국인이라 방역 대상도 아니고 통계에도 안 잡힘.싱가포르에서 비슷한 외노자 감염이 나오면서 이들 수백만의 외노자들이 지역 문제화 되었음 하지만 뒤늦게라도 치료해준 싱가포르는 애들이 착한 경우고 중동애들은 또 인성이 다름 카타르에서 이주노동자들에게 검사를 해주겠다고 꼬신 뒤 임금도 안주고 추방해 버린 사건이 있었음. 일 시킬때는 언제고 이제는 니들 다 나가라고 윽박지르는 중임. 이란- 봉쇄 완화 조치를 함, 도시 간 이동을 이제 허용하고, 전통시장은 18일부터 재개장, 중소 쇼핑몰은 20일부터 재개장함.이제 코로나가 진정 되었다고 함. 공식적으로 하루 1300명씩 확진자가 나오고 100명씩 죽는 중임. 어??미쳤나 싶지만 레알 국가 전복 되어 망할 뻔했던 나라임 상대적으로 무진장 나아진거임 관대하게 보자. 알아서 하겠지 뭐 사우디아라비아-매우 공격적인 방역을 하는 중이라고 함, 이미 모든 국경을 막았고 모든 도시를 봉쇄했음 가장 극단적인 이슬람 국가임에도 예배도 모스크 방문도 금지하고 검사를 전국적으로 늘리는 중이라 함.한국처럼 IT를 활용한 추적이 불가능하기에 전 국민을 모두 이동제한 시켜 집에 가둔 다음 검사하는 중임. 이집트-혈장 치료법 임상실험을 시작했음. 이전까지는 글로로퀸을 이용한 치료법을 사용해 왔음.- 카이로 병원에서 집단 감염 사례가 계속 나오는 중임. 가나-미국 실리콘 밸리 배달 업체 집라인에서 가나의 방역을 드론을 통해 돕는 중임.드론을 이용한 검사 샘플의 이송과 방역물자의 운송을 지원 하고 있음 탄자니아- 전 세계에 곳곳에서 정신 줄 놓은 대통령이 속출하는 가운데 여기도 대통령이 맛탱이 갔음 방역 포기하고 마스크가 아닌 신에게 (여긴 이슬람 알라임) 기도해서 해결해야 한다 선언함 호주- 멜버른 현지에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여학생이 구타를 당하고 그게 영상으로 찍혀 난리가 났음.중국인 혐오가 이유, 하지만 양놈들은 그딴거 구분 안함으로 아시아인이면 죄다 뚜까 팸 -고용 유지를 위해 100조원 규모의 자금을 풀기로 했음 1인당 2주에 116만원씩 6개월 간 보조해 주기로 했음 뉴질랜드- 이달 27일 부로 국가 봉쇄를 해제하기로 하였음 경보 단계를 3단계로 하향 함 산업이 일부 재가동을 시작하고, 배달, 드라이브 스루 상점이 영업을 재개하며 학교가 일부 개교를 함.다만 일반 상점과 공공장소 이용은 계속 금지 됨. 필리핀-코로나 확산 중인 가운데 반군과 교전이 다시 일어났음.-의료진의 감염이 심각하다고 함, 의료진들의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고 호소하는 중임 인도-20일부터 일부 경제활동을 완화 함. 농축산업, 특별경제산업, 전기, 배관업 등 일부 산업임현지 한국기업은 대부분이 셧다운 되었다고 함. 봉쇄 완화 여부와 상관없이 물류가 마비되었음.철도, 항공, 트럭 등 핵심 교통이 마비되었고 거의 모든 유통망이 마비 상태라고 함여긴 지금 너무 암울해서 미래를 알 수 없는 상황임. 말레이시아-국가 봉쇄 중인 가운데 보건부 차관이 30여명과 식사를 한 사진을 SNS에 올렸음 그 멍청함의 댓가로 처절하게 뚜까 맞는 중임 인도네시아-사설 드라이브 스루 검진소 3곳이 처음 오픈 했다고 함. 한번 검사하는 비용은 4만원임.인도네시아 평균 임금은 15만원으로 물가에 비해 상당히 비싼 금액이라 현지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지 의문임 하지만 정말 우연하게도 하필 설치한 장소가 한인 타운 옆이라고 함. 태국-국방예산을 삭감하여 코로나 방역에 사용하기로 하였음.해군 잠수함 도입이 취소되었고 한국에서 사오기로 한 고등훈련기 T-50 구매도 중단 함. 대만-필리핀에 다녀 온 해군 함정에서 집단 감염자가 발생했음 21명 감염됨.이들 함정 환영식에 총통이 방문했는데 승선 하지 않아 감염은 안되었다고 함. 싱가포르-이주노동자 숙소 감염으로 난리가 난 가운데 뒤 늦게 숙소를 개선하고 의료용품을 지급하는 중임. 중국- 전 세계가 중국을 노려 보는 가운데 자신들도 피해자다 주장했음.1. 신종플루도 미국에서 폭발해 퍼졌는데 그땐 미국 탓을 했냐, 리먼사태 금융 위기도 미국이 삽질해서 터진 건데 그땐 미국 탓을 했냐2. 중국이 사재기하고 의료장비 폭리를 취한다고 하는데 증거 있어? 줘도 지랄이냐 대충 이런 개소리 했음 - 마스크 원재료인 부직포 가격이 40배 치솟자 정부가 개입해서 몇 놈 잡아 뚜까 팼음.전 세계 마스크 수요가 미친 듯 폭발해 부칙포를 찍으면 바로 팔림. 돈 찍는 기계라 부른다고 함. 중국, 칠레- 칠레 정부가 중국이 산소호흡기 1천대 기증하기로 했다 발표함하지만 중국은 그런 적 없는데? 라고 발표했음. 이에 칠레 정부가 이게 비밀이라 저러는 거다 다시 발표함.이 새퀴들 지금 뭐하는 건지 모르겠음 홍콩-코로나 위기상황을 틈타 민주인사들이 대거 구속 되자 다시 대규모 시위를 시작하겠다고 선언했음바로 시작 하는건 아직은 무서워 안되고 7월 1일 예정임. 일본- 코로나 대책으로 다음 달부터 1인당 113만 원씩 현금 지급하기로 하였음- 일본 유도연맹 전 부회장 코로나로 사망함. 유도연맹 임원들이 모두 집단 감염 되었음.- 일본 양대 항공사 여객기를 모두 화물기로 사용해 마스크 등 의료물자 운송하기로 함.- 니혼게이자이신문 문재인 총선 승리를 두고 부정적 논평했음 대충 니미뽕이다 이딴 내용임- 코로나로 망해가는 와중에도 빠찡코 도박장은 성행하는 중이라고 함.- 아베가 이토록 개판을 쳐도 지지율 41% 찍음. 이유는 대안이 없어서임.- 일본 수출 11% 감소했음.애국적인 봉쇄 거부 운동을 위해 시위대를 선동하는 브라질 대통령. 이제는 미국 전역으로 확산 된 봉쇄 거부 시위. 이스라엘에서 반정부 시위가 열렸으나 그 와중에 2미터 사회적 거리를 착하게 지켰음. 인도 뭄바이에서 봉쇄 조치에 항의하는 일용직 노동자들의 시위가 일어남. 미국 회사 집라인이 드론을 통해 가나의 코로나 방역을 지원하고 있음 정교회 부활절 기간에 북한 평양의 정교회 성당에서 마스크 쓰고 예배를 했음.*저기 북한사람은 일종의 관광 가이드라 여김 됨. 민족정론지 BBC에서 한국의 코로나 방역 관련 일러스트를 소개하였음 그 중 '간호사 이야기' 페북을 운영하는 오영준 간호사의 작품. ----------------------------------------- 출처 :https://www.dogdrip.net/255877275
파량파량작성일
2020-04-2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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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02/18 마감시황 및 특징섹터
테마시황 - ▷금일 증시가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속에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주요 테마들도 대부분 하락. 특히, 애플의 실적 가이던스 하향 소식에 아이폰 테마가 하락했으며, 스마트폰, 휴대폰부품, 갤럭시부품주, 카메라모듈/부품 테마 등도 하락. 아울러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동반 하락한 가운데, 반도체 대표주, 시스템반도체, 반도체 재료/부품/장비, 3D 낸드, SSD 등 반도체 관련 테마들도 하락. 이 외 마리화나(대마), 카지노, 창투사, 스마트카, 자율주행차, 증강현실, 종합 물류, 영화, 캐릭터상품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반면, 국내 31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소식과 함께 중국 여행을 다녀온 서울 관악구 거주 30대 남성이 사망했다는 소식 등에 마스크/백신/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 등 코로나19 관련 테마들이 상승했으며, UAE의 바라카 원전 1호기 운전허가 승인 소식에 일부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 마스크/백신/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 - 국내 31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소식 등에 상승.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한국인 61세 여성이 국내 31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힘. 해당 환자는 대구 수성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양성으로 확인됐으며, 해외여행력이 없고 확잔지와의 접촉이 드러나지 않아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지역사회 감염이 의심되고 있음. ▷아울러 지난달 중국에 다녀온 30대 남성이 폐렴 증상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관악구에서 발생한 폐렴 환자의 경우 사망 직전에 응급실 심폐소생술 구역에 가서 심폐소생술을 한 것으로 보고 받았다며,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나 현재 검체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신풍제약, 랩지노믹스, 오공, 파루, 웰크론, 케이엠 등 마스크/백신/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주 등이 상승세를 기록. 특히, 씨젠은 코로나19 진단시약 출시 소식에 급등. - 원자력발전 - UAE, 바라카 원전 1호기 운전허가 승인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UAE 연방원자력규제청(FANR)은 전일(현지시간) 한국의 첫 수출 원자력발전소인 바라카 원전 1호기에 대해 60년 기한의 운전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힘. 이어 바라카 원전 운영사인 나와(Nawah)는 곧 바라카 원전 1호기에 핵연료를 장전해 시험 운전을 거쳐 상업 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에너토크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보성파워텍, 한신기계 등 일부 관련주가 상승. - 아이폰 - 애플 실적 가이던스 하향 소식에 하락. ▷전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애플이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최대 생산기지인 중국 내 공급망 일시적 중단으로 아이폰 공급 부족과 중국 내 수요 부진에 따라 1분기(애플 회계기준 2분기) 실적이 회사측이 제시했던 예상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며 실적 가이던스를 수정한 것으로 알려짐. ▷다만, 애플은 중국 상황이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매출 전망치를 얼마나 축소하는지는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4월에 있을 실적 발표에서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덕우전자, LG이노텍, 비에이치, 인터플렉스 등 아이폰 관련주가 하락세를 기록. 내일의 일정2월 19일 (수) 삼성전자, 텐진 TV 공장 재가동 예정 삼성전자(005930)- 코로나19 사태로 멈췄던 삼성전자의 텐진 TV 공장이 2월19일부터 재가동 될 예정. 2월 19일 (수) 대기·해양 환경 위성 "천리안 2B호" 발사 예정 우주항공산업- 한반도 상공에서 24시간 미세먼지와 적조 등을 감시할 정지궤도 대기·해양 환경 위성인 "천리안 2B호" 2월19일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발사될 예정.- 발사 후 수개월 동안은 시험 운영 과정을 거칠 예정이며, 적조·녹조 등 해양 환경 정보는 오는 10월부터, 미세먼지·오존 등 대기 환경 정보는 2021년부터 제공할 것으로 전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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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02/12 시장전망 및 투자의견
차익 매물 출회 전망전일 한국 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 부양정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며 상승했다. 특히 중국 공장의 재 가동 소식이 전해지자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긍정적인 영향을 줬으며, 이런 가운데 유럽 증시 또한 경기 부양 정책에 기대로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미 증시는 관련 기대와 파월 연준의장의 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에도 불구하고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특히 독점금지법 강화 우려로 그동안 미 증시 상승을 이끌어 왔던 대형 기술주가 상승분을 반납하거나 하락 전환한 점은 한국 주식시장에서 차익 욕구를 높인다. (중국의 경기부양책이 기대되는 상황이고, 미국장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 상승했음. 그리고 금값도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고, 유가도 상승했음. 거시적인 지표가 증시에 긍정적으로 나와주고 있고, 파월 의장도 긍정적으로 답을 했으며, 유럽지수도 상승했음. 그런데 뜬금없이 시장의 차익욕구실현이 나올거라는 의견에는 동의할수 없음.) 한편, 뉴 햄프셔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 지명을 위한 선거가 진행중이다. 지난 3 일 오와이오주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경선인데 현재 여론 조사 결과 버니 샌더스 후보가 28.7%로 1 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부티지지는 21.3%, 조 바이든은 11.0%를 기록중이다. 한편, 전국 여론 조사 결과에서 샌더스 후보가 23.0%로 조 바이든(20.4%)은 물론 부티지지(10.4%) 보다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오와이오주 경선 이후 중도 성향의 블룸버그가 13.6%로 3 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시장에서는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이 58.2%를 차지해 민주당 경선의 영향력이 크지 않다고 여기고 있으나, 일부에서는 여전히 버니 샌더스 후보의 지명만으로도 금융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목하고있다. 이러한 요인을 감안 오늘 한국 증시는 차익 매물 출회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민주당 견선이 무슨 의미가 있겠나 싶음. 그리고 기술적으로 종합주가지수가 여기서 저항을 받고 하락추세로 꺾인다면 쌍봉을 이루는 자리이기 때문에 여기서 밀리면 대세 하락으로 갈 가능성이 있음. 일시적 조정이 있을수는 있겠으나 대세 하락일 가능성은 적다고 판단함.) 투자의견 : 레버리지 유지리포트에서는 금일 차익매물 출현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방향은 상뱡향으로 갈 것으로 예상됨. 유럽에선 여행지수가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고, 중국의 공장이 재가동되는 상황이고, 반도체 지수와 유가가 상승하는 상황을 보건데 거시적 시장은 상방향을 지지한다고 할 수 있음. 따라서 시장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 이후 반등의 모습을 이어갈 것으로 판단하여 레버리지 유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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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강추)(펌글) '사회적 박탈감'으로 포장된 권력 카르텔의 '반격'
'사회적 박탈감'으로 포장된 권력 카르텔의 '반격'
김민웅 경희대학교 교수?입력 2019.09.07. 22:38?수정 2019.09.07. 23:32댓글?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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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웅의 인문정신] 지금,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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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웅 경희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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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권 강화, 그게 답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 취임 이후 가장 어려운 정치적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이다. 어떤 결정을 내려도 그 위험도는 어느 것이 낫다고 비교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가장 중요한 판단기준은 "상황관리의 주도력이 그나마 높은 쪽이 답"이다. 주도권이 끊임없이 동요하거나 상대 진영에 넘어갈 가능성이 높은 것은 처음부터 배제하는 것이 옳다.
어느 것도 그 결과를 확신하기 어렵다. 뿐만 아니라 '저항과 이탈, 그리고 반격'이라는 역동적 정세는 어느 쪽을 취하던 발생한다. 총선이라는 시간표에 따른 민심의 지지 기반을 확대하면서 정국의 핵심 과제를 풀어나가는 정국 관리의 명확성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정치로 옮기는 작업은 최고 권력자로서 고유하게 가지고 있는 1. 인사권, 2. 정세 설명의 힘 3. 정책 집행력을 과감하게 행사함으로써 가능해진다.
법무부 장관 내정자 조국 검증 과정에서 나온 도덕성과 사회적 박탈감의 문제는 장관 임명의 자격에 치명적 결격사유가 아닐뿐더러 조국 개인에게 모든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사안이 결코 아니다.? 이는 그에 대응하는 정책의 문제로 풀 문제이며, 조국이 지난 세월 내세웠던 진보적 메시지와 특권적 삶의 격차에 대한 도덕성 비판은 조국이라는 한 인간의 책무로 향후 감당해나가면 된다.?
문제의 핵심은 조국으로 압축되는 권력기관의 개혁에 대한 집단적 저항이 도덕성과 사회적 박탈감을 외피로 쓰고 전개되고 있다는 점이다. 문제의 심각성은 이 저항의 종국적 목표물이 문재인 대통령 자신과 문재인 정부 자체라는 사실이다. 촛불시민혁명의 성과가 이로써 급격하게 후퇴하거나 폐기될 위험에 처해 있다는 것은 조국 논란을 넘어선 "역사적 승패의 문제"이다.
이는 분명 권력투쟁이며, 권력투쟁이 곧 폄하되어야 할 사안은 아니다. 촛불시민들이 요구한 정치적, 사회경제적 요구를 실현할 수 있는 권력구도를 짜는 것은 촛불혁명정부의 가장 중대한 임무이며 이 틀 거리가 무너지는 순간부터 진보적/개혁적 역량은 해체의 위기를 맞게 되며 민중의 삶은 또다시 특권 체제를 고수해온 부패한 기득권 세력의 통치 아래 들어가게 된다.?
적폐세력은 집단적 생존과 그 운명을 모두 걸고 권력투쟁을 하고 있는데, 이쪽은 정치적 순진함과 이념적 순결주의, 도덕적 아마추어리즘에 빠진 진영논리 비판에 갇혀 고도의 정치적 반격을 취하지 못하면 그야말로 역사에 죄를 짓는 것이다. 우리가 지켜야 할 진영이 분명히 있다. 그것은 민주주의와 역사의 진보, 그리고 한반도의 평화와 세계적 임무를 자신의 공적 책임으로 여기는 이들의 삶이다. 이 진영을 위한 진영논리와 싸움은 너무나도 정당하다.?
진영논리와 전략이 지금 필요한 이유
누군가는 이러한 권력투쟁이 "586의 기득권 수호 전쟁"이라고 하지만 그건 하나만 보고 열은 놓치는 오판이다. 그러한 지점이 있다고 해도 전체의 판은 권력기관의 뿌리 깊은 기득권 청산의 움직임에 대한 반격으로 인한 소용돌이라는 것을 분명히 직시해야 한다.?
조국 청문회 과정에서 말미에 법사위원장인 자유한국당의 여상규가 여유롭게 웃으면서 조국에게 부인 구속/기소와 사퇴를 연결시키며 확정을 되풀이 밀어붙이고자 할 때 확실히 알게 되었다. 그건 음모론적 관찰이 아니라 사실로 존재하는 검찰 권력과 의회권력, 언론권력의 총력전이 애초 계획했던 전술대로 집행되고 있다는 것 말이다.?
그나마 박지원의 노련한 기지로 음모의 일부가 폭로되고 조국이 그 함정에 빠지지 않았지만, 대통령의 임명권에 대한 검찰의 일격은 마치 최후의 항전(抗戰)처럼 이어졌다. 그러나 그것은 결국 최후의 항전이 되도록 해야 한다. 이 문제는 좌고우면하거나 여러 요인을 고민해야 할 사안이 아니라 일단 진압해야 할 긴급사태다. 정변(政變)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검찰의 쿠데타'이기 때문이다.?
'윤석열 검찰'이 지금 하고 있는 일?
윤석열 검찰총장은 검찰 권력의 개혁주체로 신뢰받아 그 지위에 올랐지만, 그의 입에서 단 한번도 "검찰개혁"이라는 화두를 앞세운 바 없다. 뿐만 아니라 조국 검증 논란이 벌어진 시기에 그는 가까운 측근들에게 대통령이 시국 관리에 "버벅거린다"고 능멸적 언사를 했고, 아무런 증거나 정황도 없던 상황에서 "조국은 수사대상"이라고 말했으며 "조국 측의 증거인멸"을 흘려 언론에 보도되도록 함으로써 기소 내지 구속수사를 예고했다.?
어디 그 정도였던가? 그가 의도했던 아니던 민감한 수사내용이 유출되어 '피의사실공표죄'라는 중범죄가 의심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자료들이 버젓이 청문회 석상에서 그대로 공격 근거로 사용되도록 했으며 이에 더해 그동안 언론들의 미확정보도를 부풀려준 내부정보제공혐의 역시 벗어날 수 없다. 사실이라면 죄질이 대단히 나쁘다.?
더군다나 국민적 관심사이기에 전격 수사에 돌입했다고 하면서 그 정도의 중요성을 가진 사안을 임명권자인 대통령, 지휘체계의 상관인 법무부 장관에 일체 보고하지 않고 밀어붙인 것도 그대로 넘어갈 수 있는 사안이 절대로 아니다. 보고는 하지 않고 밖으로는 수사의 움직임에 대해 계속 흘렸다? 용납이 되는가. 이러한 행태는 검찰개혁의 대상이지 그 주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따라서 이는 "반란"이다.?
시간이 많지 않다. 대통령은 이제 무엇을 해야 하는가?
첫째, 검찰 전체의 지휘권을 법적으로 제도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검찰개혁이라는 정치적 과제는 검찰출신의 몫이 아니다. 문민통치의 권리아래 들어가지 않은 조직권력은 반드시 부패하고 특권화되기 마련이다. 검찰개혁은 행정사안이 아니라 정치 사안이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그러한 정치적 지휘에 충실하게 따라야 할 제도적 수단이었다. 그러나 그 수단이 지휘체계까지 점령한 결과 오늘의 사태가 발생했다. 국무위원은 고도의 정치적 배치에 따른 결정이다. 대통령은 그러한 정치적 결정의 권한을 최고의 수준에서 국민들이 맡겼다. 그걸 즉각 행사해야 한다.
둘째, 검찰 보고체계의 위반과 피의사실공표, 그리고 언론과의 커넥션을 조사해야 한다. '검찰 쿠데타 혐의'는 내란에 준한다. 지금까지 나온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조국 관련 수사는 정황과 증언만으로도 검찰이 고강도의 수사를 펼쳤다.?
따라서 수사 개입 논란에 비틀거리면 안 된다. 정부는 이 같은 정변의 주도권을 정면으로 분쇄하지 않으면 향후 정국 위기 관리의 축은 무너진다. 조속히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면 된다. 혐의가 없다면 복귀시키고, 있다면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 이것이 곧 검찰개혁 의지의 관철이다.
셋째, 사회경제적 박탈감, 불평등의 문제는 단지 조국 검증 논란 과정에서 유독 불거진 것이 아니다. 이미 우리 사회 도처에 민생의 절규와 불평등의 고통에 대한 호소는 차고 넘쳤다. 이를 위한 과감한 조처가 빠르게 취해져야 한다. 그리고 전력투구해야 한다. 대자본에 의지하는 방식이 아니라, 대자본의 독점구조를 깨고 보통 사람들의 삶이 사회경제적 권리를 충분히 가질 수 있는 제도와 정책을 확실하게 밀고나가야 한다.
역설적인 것은, 이번 과정에서 자한당 조차도 특권체제를 옹호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 점을 짚어 자신있고 과감하게 특권타파를 위한 평등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이로써 모든 논란들이 하나씩 사라지고 개혁 에너지를 집결시켜낼 수 있게 될 것이다.
우리는 긴박하게 기다리고 있다
이와 함께 대일(對日)외교정책과 한반도 평화정책을 다시 재가동해서 국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힘을 모아나가야 한다. 돌아보면, 조국 사태는 한일관계, 그리고 그에 따른 우리 내부의 친일잔재세력의 기득권 세력과의 싸움에서 비롯되었다. 이들 세력의 적이 누구이며 무엇인지 명확했던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이러한 사태에 대한 해결방식의 확고한 의지와 추진력을 굳게 기대해본다. 지지자들은 오늘도 긴박하게 기다리고 있다.
김민웅 경희대학교 교수 (?)
카이레스작성일
2019-09-08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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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원전 문제 무서운 기사 하나..
[단독] “원전 한빛 4호기 격납건물 콘크리트에 공극 1천여개”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economy/marketing/860057.html?_fr=mt1#csidx44bef76618870659c3d9c95c020fbc7 한수원 “22곳뿐” 발표와 달리정부기관 관계자 “1100개 추정”‘매설판 보강재’ 아랫부분서 발견보강재만 1808곳 달해‘쌍둥이’ 한빛 3호기도 상황 비슷전문가 “부실시공”…전수조사 시급 전남 영광 원자력발전소 ‘한빛 4호기’의 방사선 유출을 막는 격납건물 콘크리트 안에 1천 곳 넘는 공극(빈 공간)이 있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수력원자력이 30일 한빛 4호기에서 지금까지 발견된 공극은 22곳뿐이라고 발표한 것과 큰 차이를 보인다. 공극 발견 장소는 콘크리트 벽과 90도 각도로 설치된 ‘매설판 보강재’ 아랫 부분이다. 한빛 4호기에 설치된 보강재만 1808곳에 이른다는 점을 감안하면, 철저한 전수조사와 안전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인 셈이다. 한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정비 및 점검 목적으로 지난해 5월부터 가동 정지 중인 한빛 4호기에서 14곳의 공극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2곳, 올해 5월 6곳의 공극이 발견된 데 이어 또 나온 것이다. 더욱이 이번에는 가장 깊은 게 약 8㎝였던 이전의 공극들과 달리 21㎝, 23㎝, 30㎝ 깊이의 대형 공극들이 대거 발견됐다. 이 공극들이 발견된 조사는 한수원과 국무조정실, 산업통상자원부, 영광군 의회, 지역주민, 원전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 합동조사단이 실시한 것으로, 공극 의심 부위로 꼽힌 69곳 가운데 14곳이 공극으로 확인됐다. 의심 부위는 콘크리트 벽을 감싸고 있는 철판을 두들겨 소리를 듣는 방식으로 선정했다. 하지만 이날 <한겨레>가 입수한 한빛 4호기 점검 결과 자료를 보면, 한빛 4호기의 실제 공극 부위는 1천 곳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빛 4호기와 ‘쌍둥이 원전’인 한빛 3호기 또한 안전하지 않다. 공극은 주로 격납건물 콘크리트 안쪽에 수평으로 설치된 매설판 보강재 아랫부분에서 발견되고 있는데, 한빛 4호기에는 보강재가 1808곳, 한빛 3호기에는 1479곳에 이른다. 조사 과정을 잘 알고 있는 정부기관 관계자는 “한수원과 정부에서는 한빛 4호기에는 1100개, 3호기에는 900개 가량의 공극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보강재 아랫부분의 공극은 ‘부실 시공’의 결과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보강재는 1989∼1995년 한빛 3·4호기 건설 당시 수직으로 세운 철판(두께 6㎜)에 ‘ㄴ’자 모양으로 설치된 것이다. 당시에는 철판 뒤틀림 등 주변 설비의 변형을 방지하는 용도로 이를 설치했다. 그런데 콘크리트를 쏟아붓는 타설 과정에서 수직의 철판과 수평의 보강재가 만나 생긴 삼각형 공간에 콘크리트가 제대로 채워지지 않아 공극이 생겼다는 것이다. 당시 미국 컴버스천엔지니어링(CE) 설계를 바탕으로 한빛 3·4호기의 콘크리트 타설 등 시공을 맡은 업체는 현대건설이다. 이런 공법은 한빛 3·4호기에만 적용됐다. 지난해 증기발생기에서 망치 등 이물질이 발견돼 논란이 됐던 한빛 4호기는 내년 2월까지 점검 및 정비를 마치고 재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이처럼 콘크리트벽이 사실상 ‘벌집’ 상태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이른 시일 내 재가동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11일 정비에 착수해 8월 말 정비 완료가 목표였던 한빛 3호기도 추가 점검·보수가 불가피하게 됐다. 게다가 “보강재 길이가 가로 7.5㎝라 이론적으로 공극은 깊어도 8㎝일 것”이라고 했던 한수원의 그간 설명과 달리 30㎝ 깊이의 공극까지 발견됨에 따라 한수원 발표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불신도 깊어지게 됐다. 한수원 관계자는 “발견된 공극에 대한 보수 방식과 기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제부터 검토해서 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나도 이거 잘 몰라요.. 그리고 저번에 원전 관련해서 이야기 오고 갈 때 너무 늦게 읽기 시작해서 뭐 댓글 따라 잡지도 못했고. 뭐 솔직히 다 읽지도 못했음. 요즘 토론 붙으면 다들 워낙 열심히셔서. ^^ 여튼 그냥 기억나는건 10년 연한 제품이라고 멀쩡한데 고쳐 쓰면 뭐가 문제냐 라는 이야기가 기억에 나는데. 그 10년 연한 제품이 뭐 냉장고 선풍기 이런게 아니고. 지뢰 크레모아 수류탄 이런건데.. 고쳐써야 하는 상황이면 그냥 버리는게 맞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좀 해봤었음요. 그리고 그래도 정경산데 좀 다양한 이야기좀 합시다. 지금 암만 봐도 이재명이 문제가 아니고. 소득주도성장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대법원 이 호로 시끼들을 어떻게 뜯어고쳐야 하는지. 뭐 이런거 이야기 해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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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원전 얘기 계속 나오길래..
재밌는글을 읽고 와서 퍼나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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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탈원전이 당장 모든 원전의 폐쇄가 아닌 장기적인 계획이라는 주장과 달리 신고리원전 중단/학계와 업계의 위축/해외 이슈화로 인한 수출 중단 위험으로 당장 발생하는 피해는 절대 먼 미래의 일이 아니다. 그리고 에너지정책은 빨라도 5~10년 뒤 영향이 나타나기 때문에 당장 문제가 없다는 식의 논리는 위험하다.
대한민국의 여름철 기후는 이미 열대기후에 가깝게 변화하였으며, 에어컨 수요에 의한 전기 사용량 폭등이 매년 발생하는 상황에서 '자연을 생각하자'라는 이상만으로 탈원전을 추진하는 것은 에코파시즘에 기반한 비현실적 정책이라는 비판이다. 인간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먼저라는 것이다. 이전 정권에서는 정부가 관공서와 사무실의 에어컨 온도를 강제하는 것에도 불만이 많던 사람들이 문재인 정권에서는 '그깟 전기요금 좀 더 내고 전기 덜 쓰자'는 자연주의자/탈핵운동가로 변신하는 이중잣대는 덤. 이 중에는 '짜증나지만, 전기요금 많이 더 내고 전기 그대로 쓰자'를 주장하는 경우도 있지만, 지금 내는 전기요금도 부담스러워 하는 서민들도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는 것이다.
근미래에 본격적으로 보급될 전기자동차의 충전을 위한 수요증가가 고려되어있지 않다. 전기차 충전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와 그에 따른 발전소 추가건설 가능성은 이미 예전부터 소수 제기되어 왔다.
영토 상황이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기 좋은 기후나 지역이 아님에도 도박성 소리를 연이어 한다. 심지어 전력 사용의 대부분이 산업용임에도 가정용이 다수인양 말해 자기 치적이나 쌓으려는 한 광역지자체장의 망언은 현 집권세력의 현실적인 전력 대응 개념을 의심하기 충분하다. 왜 핀란드, 미국, 영국이 원전으로 복귀하는지, 왜 대만이 원전 설치로 전력 무기 체계를 확보하려는 것 아니냐고 의심 받는 지도 파악 못 하는 판국에 현 정권에 대한 지지도가 높다는 것으로 두둔할 처지가 아니다.
남북통일 시 전기수급 소요 문제에 대한 답도 없다. 통일이 가시화되면 북한 가계와 경제부흥을 위해 전기 수요가 폭증한다. 현재 한국의 전기요금 제도에 있어서 가정용의 규제가 상대적으로 강했던 건 이러한 경제발전 문제에 가정희생이 요구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경제발전에서도 희생할 수밖에 없는 북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정용에서도 똑같은 희생을 하라고 한다는 건 어불성설이다. 게다가 북한 지역 주민들도 남한 지역 주민들과 거의 동일한 형태의 전자기계 운용은 불보듯 뻔하다. 답도 없는 친환경에너지가 그 수요를 감당할 확률은 전무하다. 북한 지역에 원자력 발전소를 짓는다고 해도 최소 제대로 된 가동은 사업시작 최소 7년 이후다. 그 7년이라는 시간이 통일 과도기에서 중요한 시간이라는 걸 감안한다면 무리수이다. 국경을 접하게 되는 중국 및 러시아에서 임시로 전기를 사와서 시간을 버는 방법도 있긴 하나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이다. 대체에너지 기술이 환골탈태 수준의 발전을 이루지 못하는 이상 원전 기술을 유지 발전시켜 신형 원자로를 짓는 것 이상의 대안은 없다.
대한민국 전력 예비율이 11%를 초과했기 때문에, 전력 부족을 이야기한 이전 정권들이 국민 상대로 사기를 쳤다거나 탈원전에 무리가 없다는 주장은 엉터리다. 원래 전력에 여유가 있었거나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한 덕택이 아니다. 이번의 발표와 언론 플레이는 평소에 돌리지 않는 게 정상인 유류발전까지 동원하면서 11%를 맞춰서 전력 공급에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홍보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그리고 예비율은 일반적으로 15% 이상을 안전선, 22%를 여유선이라고 본다. 11%로 갔다는 것은 그만큼 위험하단 의미지 전기가 충분히 남는다는 의미가 아니다.
전력 예비율이 11%에 달한 건 이미 5~10년 전에 전력 설비 투자가 이뤄져서였다. 그간 새로 건설된 화력발전소가 2017년부터 기동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즉 이전에 설비투자를 미루었다면 벌써 전력난이 일어났을 정도로 실제 전력이 부족한 상태라는 이야기이다.
또, MBN의 취재 결과 유류발전기 전체 7기를 모두 가동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류발전기는 모든 발전기 중 가장 발전 단가가 비싸기 때문에 비상시에만 가동하도록 메뉴얼이 짜여져있는데 이를 가동한 것이다.# 유류 발전시 발전비용은 원자력의 4배 석탄화력의 3배, 비싸다고 비판받는 LNG보다 40%가 비싸다.더군다나 7기의 유류발전기는 대부분이 80년대에 건설됐기 때문에 엄청난 환경오염을 유발한다. 다만 유류발전기를 가동한 7월 21일은 최근 5년 내에 가장 전력 수요가 높았던 날이다. 더운 날씨로 인해 전력수요가 폭발하는 비상상황이기 때문에 비상용 발전기를 돌렸다고 비판하는 건 어불성설이라는 주장도 있다.그리고 전력수요가 5년 내에 가장 높은 날에도 비상용 유류발전기를 돌리지 않아도 될 만큼 예비율이 부족하지 않도록 높은 예비율을 유지하라는 건 저장불가능한 전기에너지를 엄청나게 낭비하라는 말이며, 비상시에 비상용 방법을 사용했으니까 잘못이라는 주장은 비판을 위한 비판이라고 지적하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이는 예비율을 잘못 이해한 것이다. 예비율은 비상적으로 전력소비가 높아져도 안정적 전력공급을 유지할 수 있는 전력의 한도이다. 그런 예비전력조차 없어졌을 때 가동하는 것이 유류발전기와 같은 비상전력인 것이다. 즉, 정부가 충분하다고 장담한 예비전력조차 위험상태로 줄어들었기 때문에 유류발전기를 돌린 것이다. 다시 말해 유류발전기를 돌렸다는 것 자체가 정부의 초기 주장과는 달리 예비율이 실제로 부족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다.
하필이면 측정을 앞둔 여름에 기업에게 급전지시를 내렸다는 보도가 나왔다. 기업들이 정부에게 찍히는 게 두려워 전력감축에 참여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
당장 2018년 여름 기록적인 더위가 계속되어 전력수요량이 폭증하자 정부는 이미 정지중인 원전 2기를 포함해 총 5개의 원전을 재가동하기 시작했다.당장 전력수요량에 대한 수급자체도 안되는데 계속해서 탈원전을 밀어붙힌다면 전체 원전을 정지시킨 뒤의 전력수요량을 어떻게 감당할지 의문이다.
?????????????
편향적이거나 잘못된 서술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만약 그러한것이 보인다면 지적해주시길 바랍니다.
머더님작성일
2018-07-23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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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상담] 28살 하던 일 때려치고 다른 길을 갈까 합니다
안녕하세요.다소 글이 지루하고 길어질수도 있지만 인생선배님들께서 읽어주시고 뜻깊은 조언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제소개를 하자면28살 현재 2년차 중소기업 대리로 일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보안장비 엔지니어고 지금 저의 진로방향을 보면 기술영업쪽으로 크고 있습니다.현재기업에서 나름 중요한 위치, 거의 모든일 제 선에서 커버치고 있는듯하고 그에 따라 회사 대표께서도 인정해주십니다돈은 초봉2100으로 시작해서 2번의 연봉협상으로 지금은 기본급 3천 받고 나머지 +@ 입니다.그냥 저냥 평범하게 살고 있는듯 합니다. 만약 이 일을 계속 하게 된다면 여태 하나씩 준비하던 자격증 계속 따고, 영어도 공부하고, 대학원도 차후엔 생각있고,남들 승진하고 좋은 곳 이직하려고 스펙쌓듯이 저도 그렇겠지요. 지금 생각하는 다른 길은....작은아버지께서 창호샷시 사업을 크게하시고 사업수완도 어마어마하게 좋습니다. 사업으로 벌어서 현재 상가건물 몇개 갖고 계시다고 하네요.그 외 공장에서 제작 및 시공 기술자들은 외사촌 형들이구요. (들어가서 기술 안가르쳐주려고 하진 않을 겁니다)좀 더 거슬러 올라가면 90년대 저희 아버지께서 창립자이시고, IMF전에 당시 금액으로 어음규모만 몇억단위였다고 하니,어렸을 땐 나름 유복하게 자란 것 같습니다. 그 후 아버지는 지병으로 돌아가셨고 아버지 공장에서 일하던작은아버지께 그냥 거래처부터 공장까지 대가없이 통째로 다 드렸다고 합니다. 그때 당시부터 외사촌형들도 계속 일하고 있구요. 그후로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그걸 몇배~몇십배이상으로 부풀린 작은아버지도 대단하신 분이죠.물론 원래 아버지꺼였으니 내가 가져야 한다 그딴 생각은 손톱만큼도 없습니다. 서론이 다소 길었고...작은아버지께서 항상 하시는 말씀이 IT그거해서 뭐 얼마나 벌겠냐. 자기 친구들도 50대 다되어서 지금 다 퇴직걱정한다그런식으로 작은아버지 회사 들어와서 일배우는 걸 돌려서 말씀하십니다.여태까지는 저도 노가다에 편견이 있었는지 별 관심 없었는데 한2~3년 굴러먹으니 생각이 바뀌더군요 지금은 일반샷시만 하시는데 하이샷시, 타지역까지 욕심이 있으신듯하고사촌동생(작은아버지 아들)과 저에게 차 후 운영을 맡기는 것도 누나통해서 얼핏 들었네요(누나가 집안 첫조카라 친합니다 같이 살기도 했구요)다만, 저는 월급쟁이 사장정도겠죠. 이것저것 따져보며 작은아버지 밑에 들어가서 바닥부터 배운다고 생각하고 향후 10~15년 생각하면1. 현재회사 계열분리 후 한쪽의 계열 운영권승계2. 만약 갈라져서 따로 사업하겠다하면 거래처 등의 사업에 도움을 주시는 것에 대한 기대.정도겠네요. 여기까지 정리된 내용을 주위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면 열이면 열 전부 왜 안옮기냐고 합니다.물론 위 글처럼 좋은 경우만 생기면 지금 하고 있는 일의 불확실성에 비해 훨씬 더 좋겠죠그러나 IMF 때 미수금 처리가 안되어서 집안 풍비박산 나는거보고 사업이 언제까지 계속 잘되리란 보장을 하기도 어려울거라고 봅니다. 지금 가장큰 고민은 작은아버지라는 든든한 버팀목이 있지만 마냥 여기 기대지 않고큰기대 없이 혼자서 혈혈단신 창호샷시라는 그 일에 대해서만, 차 후 제가 할 사업까지 생각해서현재하는 일과 비교하면 어떨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일에 대해선 각각 장단점은 있어서 뭐가 더좋다 안좋다는 없는 것 같고, 노가다꾼이라는 수식어는 붙을수도 있겠네요개인적으로 노가다꾼이고 나발이고 돈 잘벌면 장땡이라 봅니다만.... 인생선배님들의 넓은 혜안으로 좋은말, 질타, 조언 모두 감사히 새겨듣겠습니다.조언좀 부탁드립니다.
j쭌_작성일
2018-06-15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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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11월 25일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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