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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과연 산업화와 이산화탄소로 지구가 망할 것인가
아직 지구 온난화가 문제 되기 전 아일랜드 물리학자 존 틴들은 대기물리 분야에서 여러 업적을 냈고 기체 내 가스들이 열을 흡수하는 정도가 다르다는 점에 착안하여 분자에 주목했고 후일 이산화탄소 분자가 적외선에 영향을 줘 온실 효과가 일어난다는 이론에 근간이 됐다. 노벨 화학상 수상자 스반테아레니우스는 지구가 받는 태양 복사량 그리고 방출하는 적외선량 대기의 투명도 차이 수증기와 Co2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온실 효과 방정식을 썼다. 스테판 볼츠만 법칙을 사용해 ln(P₂/P₁) = A(√C₂ - √C₁) 라는 식으로 계산했다. P = 투과되는 에너지, C = CO₂ 농도, A = 흡수계수다. 일단 이산화탄소가 온실 효과를 일으키는 작동 원리는 이렇다. 태양광(단파 복사)은 대기를 쉽게 통과해 지표면에 도달2. 지표면은 이 에너지를 흡수했다가 적외선(장파 복사) 형태로 방출 3. 이산화탄소 분자는 이 적외선을 흡수하고 다시 사방으로 재방출 4. 이 과정에서 일부 열이 우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기에 갇힘 저 위 선구자들이 어느 정도 알아냈지만 결국 이산화탄소 분자의 진동이 원인이란 소리다. 이산화탄소 분자의 구성을 보면 중앙의 탄소(C)와 양쪽의 산소(O) 원자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구조가 특정 파장의 적외선과 강하게 반응한다. 특히 지구가 방출하는 열(파장 약 14-16마이크로미터)과 공명하기 때문이다. 한 분자의 CO₂가 하루에 수천 번의 열 흡수-방출 과정을 반복하기 때문에 지구 온난화가 일어난다. 질소(N₂)나 산소(O₂)는 이런 열 흡수 능력이 거의 없고 이산화탄소 분자는 대기 중 체류 시간이 길다 허나 이산화탄소는 대기 중 농도가 0.042 밖에 안된다. 체류 시간이 길더라도 그게 농도를 올리는건 아니다. 없어지는 것과 새로 만들어지는게 결국 어느정도 평형을 이뤄 1850년 부터 현재까지 대기 중 0.028에서 고작 0.042로 올랐을 뿐이다. 0.014 올랐을 뿐이다. 지구는 이토록 크며 되려 그간 질소나 산소는 각 78% 21%로 변화가 없었다 1850년은 우리에게나 긴 시간이지 억살의 지구에게 긴 시간은 못된다. 메탄은 0.0008에서 0.00019로 마찬가지로 이산화탄소만큼 증대하긴 했다 허나 78%와 21%를 차지하는 산소는 비중이 제일크며 아르곤도 0.93으로 비중이 크다 아르곤은 1850년이래 현재까지 변화가 없이 0.93이다. 아르곤은 지구 대기에 영향을 주지 못햇다. 그러므로 아르곤은 온난화와 큰 관계를 주장할 수는 없다. 다시 이산화탄소 분자를 보자 이 녀석이 무슨 작용을 해서 지구의 온도를 올릴까? 이산화탄소 분자는 굽힘 진동,대칭 신축 진동,비대칭 신축 진동을 하며 다른 분자와 충돌, 에너지 교환, 운동 방향 변경, 운동 에너지 변경 등으로 상호 작용한다. 특이한 점은 이 분자는 15μm 파장대의 적외선과 더욱 상호 작용이 크단 거다. 지구의 생명의 원천인 열을 주는 태양은 자외선의 형태로, 가시광선의 형태로 지구에 도달한다. 이것은 지표면을 데워지게 하며 이후 적외선을 방출시킨다. 바로 우주에 다시 방출시켜 돌려준다. 어느 과학 소설가가 지구는 아직 태양 에너지도 제대로 활용 못하는 문명이라 하는데 실제로 우린 에너지를 돌려주고있다. 적외선은 주로 15μm 파장대 적외선인데 이게 대기중의 이산화탄소와 만나면 상호작용을 시작한다. 이게 97% 과학자가 원인이라 지목하는 온실 효과다. 대기 중 Co2는 지구에서 방출된 15μm적외선을 흡수해서 진동에너지로 변환시키고 진동 에너지가 다시 적외선으로 변환되며 원래 우주로 가야하는 위쪽의 에너지를 무작위로 산란시킨다. 즉 아래도 될 수 있고 옆도 될 수 있다. 우주로 나가야 할 에너지가 다시 방향을 바꾸게 되고 이 과정이 지연, 방해된다. 일단 수학적 추론을 이렇다. 지구로 들어오는 에너지는 이렇게 계산해보자. 태양 상수: 약 1361 W/m², 지구 단면적: πR² (R=지구반경), 반사율: 약 0.3, 실제 흡수: 1361 × πR² × 0.7 나가는 에너지는 지구 표면적: 4πR², 평균 방출: 240 W/m², 총 방출: 240 × 4πR² CO₂ 영향을 계산해보면 대기 중 CO₂: 0.042%이고, 즉 한번 CO₂와 만날 확률: 0.00042다. 15μm 부근 적외선 흡수-재방출은 우주 방향 50, 지구나 측면 방향 50으로 가정한다. 반사율 0.3은 전지구 평균값이며, 태양 상수는 SORCE, TSIS-1 등 위성으로 지속 관측해서 ±0.5 W/m² 오차범위로 거의 정확하다. 지구 방출 에너지도 위성에서 측정한 실제 값이다. 적외선 흡수 재방출 방향은 50:50은 너무 단순한 가정이고 실제 데이터가 없으므로 가정임을 재차 명시해둔다. 일단 계산해보자. 지구의 온도를 1도 올리는데 얼마나 많은 이산화 탄소의 W/m²이 필요할까? 지구 방출 에너지가 240 W/m²고 CO₂와 한번 만날 확률은 그 농도대로 0.00042 50:50 재방출 가정하면 우주로 직접 나가는 양은 239.9 W/m² CO₂와 만나는 양은 0.1 W/m² 이며, 이중 우주방향: 0.05 W/m², 지구/측면방향: 0.05 W/m² 하지만 스테판 볼츠만 법칙에 따라. 1°C = 1K 상승에 약 4-5 W/m²가 필요하다. 계산 오류다. 0.05 W/m²로는 1°C 상승을 설명 못한다. 왜 이런걸까? 산업 혁명이래 1850년부터 지금까지 지구의 기온은 1.1~1.2°C 상승했고 이산화탄소 농도는 0.028에서 0.042으로 변했으므로 이산화탄소, 즉 산업화를 지구 온난화의 원인으로 지목했지만. 0.042인 현재 조차도 지구의 온도를 올리기 위해 턱없이 부족하다. 실제로 우리는 아직 정확한 메커니즘을 모른다. 과학자들은 더 정확한 과학적 이해와 연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만약 이 허점을 메우려면 이산화탄소 분자가 다른 분자보다 100배 더 운동하면 된다. 그래야 현재 효과: 0.05 W/m²를 필요 에너지: 4.8 W/m²로 갈 수 있으니까. 그런데 열적 평형상태에서 한 분자만 100배 더 운동? 다른 분자들과 충돌로 에너지 바로 분산된다. 이게 사실이면 대기 중 특정 지역이 극도로 뜨거워져야 하지만 하지만 그런 현상은 관측 안됐다. 다른 99.958% 분자들과 계속 충돌하는 상태에서 100배의 운동에너지를 유지 불가능하단 건 고등학생도 안다. 이 수학적 계산의 근거들이 합당한 근거를 가지고 있단건 실제로 계산해보거나 우주 상수 등 근거 자료가 틀리지 않았음을 검증하면 알 수 있다. 이제 우리가 아는 사실은 하나다. 현재 관측된 온도 상승을 CO₂의 온실효과로만 설명하기는 물리적으로 어렵다. 현재 인간이 지구 온난화를 만든다는 이론엔 허점들이 너무 많다. 괜히 미국이 파리 기후 협약에서 탈퇴했었고 전 정권에서 Scott Pruitt 환경보호청(EPA) 청장이나 Rick Perry 에너지부 장관, Ryan Zinke 내무부 장관 등 수많은 영향력 있는 인사들이 인간이 지구 온난화를 만든다는 가설에 회의론을 들고 온게 아니다. 해수면 상승 또한 자연적인 현상이며 조선시대엔 지금보다 해수면이 높았다. 삼국시대의 지도는 지금과 완전히 다르다. 그린란드 빙상은 110만년 전엔 녹색 툰드라였으며 우리는 중세 온난기와 이미 근대 소빙하기를 겪었다. 유럽의 대부분의 중세 온난기에 20세기 초보다 섭씨 1.008도~2.016도 더 따뜻했다. 1940~1975까지 우리는 산업화를 맹렬히 진행중인데도 온도가 내려가던 시기가 있었다. 에어로졸이나 지구 태양 활동의 변화 등 여러 이유를 대서 설명하고 있지만 당시 대중의 반응을 봤을 때 우리가 얼마나 기존의 믿음이 빠르게 바뀌는 시대에 사는지 알 수 있다. 인간이 만든 지구 온난화를 떠받들기 위해 2023년 기준 1조달러의 돈이 그린본드로 움직이고 있다. 인간이 만든 지구 온난화 가설이 사라지면 1조 달러의 돈을 잃는 국제 자본 세력이 있다. 이 돈은 탄소 절감을 위해 걷히는 전세계적인 세금과도 같다. 지금 이 글을 보는 당신도 간접적으로 부담하고 있다. 과학자들의 숫자로 밀어붙이는 97% 지지라는건 인간에 의한 지구 온난화 가설에 밖에 쓰이지 않는다. 뇌 과학자가 지구 온난화를 지지하니 대중도 지지해야 한다는 헛소리를 공공연히 떠드는게 97% 지지다. 어떻게 사실이 숫자에 의해 결정된단 말인가? 과학적 사실도 이젠 투표로 결정하는가? 2009년 “클라이밋게이트” 사건으로 IPCC의 부정이 드러났다. 일부 과학자들은 데이터를 선택적으로 사용했고 통계 처리를 부정확하게 했다. 특정 연구결과 배제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동료 평가 과정의 객관성에 문제가 있었다. 해킹이 아니었으면 드러나지 않았을 일이다. 사람들은 지금의 온도 상승이 가장 급격하다 하지만 산업시대는 커녕 만 이천년 전에 가장 급격한 상승이 있었다. 영거 드라이아스(Younger Dryas) 종말기에 그린란드 빙하코어 데이터에 따르면 10년 이내의 매우 짧은 기간 동안 그린란드 지역의 경우 약 10±4℃ 정도의 급격한 온도 상승이 있었다. 그런데도 왜 사람들은 이 사실을 다른 사람들이 모르게 전혀 알리지 않는걸까? 사람들은 빙하 코어 속 이런 데이터를 보면서 상관 관계를 찾아보지만. 하지만 이것이 인과관계를 규명한게 아니다. 물리적 메커니즘은 여전히 불명확하며 CO₂는 원인이 아니라 결과일 수 있다. 트럼프는 이렇게 말했다. What you're seeing and what you're reading is not what's happening 당신이 보고 읽는 것이 실제로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그는 종종 히틀러와 비견된다. 우리는 기존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생각을 통제 받는다. 당신이 국제 자본의 이익에 종사하기 위해 생각을 검열 당해 그 돈을 지켜줄 이유는 없다. 출처: 지구온난화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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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싱글벙글 이동진의 아시아감독 순위 TOP 12....jpg
TOP 12. 왕가위 〈열혈남아〉 ★★★★ 〈아비정전〉 ★★★★★ 〈중경삼림〉 ★★★★ 〈동사서독〉 ★★★★ 〈타락천사〉 ★★★☆ 〈해피 투게더〉 ★★★★☆ 〈화양연화〉 ★★★★★ 스쳐가는 순간들로 사랑의 시간을 인수분해하다. 〈2046〉 ★★★☆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 ★★☆ 왕가위의 영어숙제. 〈동사서독 리덕스〉 ★★★★☆ 〈일대종사〉 ★★★★ 내려앉지 못하고 흩날리는 것들의 풍경화. 평가한 작품 수 11개, 평균 4.04 TOP 11. 고레에다 히로카즈 〈환상의 빛〉 ★★★★ 시간의 소금기가 배어 있는 장면들. 오래도록 메아리치는 질문들. 〈원더풀 라이프〉 ★★★★★ 운명처럼 다가오는 영화가 있다. 〈디스턴스〉 ★★★☆ 묻고 또 물었던 고레에다 히로카즈. 〈아무도 모른다〉 ★★★★☆ 야기라 유야의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조차 감독의 공. 〈하나〉 ★★★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시행착오. 〈걸어도 걸어도〉 ★★★★★ 살아서 영화를 보는 행복. 〈공기인형〉 ★★★★☆ 생(生)의 박동과 숨결을 쇼트마다 아로새긴 그 리듬.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짝수번째 영화는 전부 걸작.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 가족을 만드는 것은 본성이 아니라 역사. 〈바닷마을 다이어리〉 ★★★☆ 업의 무거운 사슬 속에서도 인연의 선한 고리를 늘려가는 사람들이 주는 감동. 〈태풍이 지나가고〉 ★★★☆ 꿈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삶이 실패한 건 아니에요. 〈세 번째 살인〉 ★★★★ 생각하는 카메라의 힘. 〈어느 가족〉 ★★★★☆ 고레에다 히로카즈 가족영화의 집대성. 그 따스한 빛과 스산한 그림자가 선명하게 함께 담겼다.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 삶은 끊임없이 고쳐 써야 하는 자서전 같은 것. 〈브로커〉 ★★★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드문 직설에 담긴 마음을 유심히 들여다보게 된다. 〈괴물〉 ★★★★☆ 오해를 경유해서 이해에 이르는 경험 끝에 관객은 그 햇살 아래서 증인이 된다. 평가한 작품 수 16개, 평균 4.06 TOP 10. 박찬욱 〈달은…해가 꾸는 꿈〉 ★★☆ 〈3인조〉 ★★★ 〈공동경비구역 JSA〉 ★★★★ 한국영화계에 이른바 ‘웰메이드 무비’의 기준을 제시하다. 〈복수는 나의 것〉 ★★★★★ 탁월한 예술가가 아이러니를 다루는 방법. 〈올드보이〉 ★★★★☆ 치밀한 덫과 강력한 도끼를 함께 갖춘 괴력의 영화. 〈친절한 금자씨〉 ★★★★☆ 흡사 윤리학적 실험실 같은 강렬한 설정에 담긴 딜레마.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 희망 없이도 힘을 내는 법. 〈박쥐〉 ★★★★★ 어느 방향에서 보든, 영화적 체험의 강렬한 극단. 〈스토커〉 ★★★★ 시공간을 끊임 없이 바느질하는 플롯과 편집의 마술. 〈아가씨〉 ★★★★ 시종 킬킬대게 만드는 검은 유머와 흥미롭게 비틀린 회색 플롯 사이를 경쾌하게 질주하는 붉은 감정. 〈헤어질 결심〉 ★★★★★ 파란색으로도 보이고 녹색으로도 보이는 그 옷처럼, 미결과 영원 사이에서 사무치도록. 평가한 작품 수 11개, 평균 4.09 TOP 9. 이마무라 쇼헤이 〈복수는 나의 것〉 ★★★★★ 〈나라야마 부시코〉 ★★★★★ 〈우나기〉 ★★★★ 〈간장 선생〉 ★★★☆ 〈붉은 다리 아래 따뜻한 물〉 ★★★ 보고나면 침대가 아니라 화장실로 달려가고 싶다 평가한 작품 수 5개, 평균 4.10 TOP 8. 이명세 〈개그맨〉 ★★★★ 〈나의 사랑, 나의 신부〉 ★★★★ 〈첫사랑〉 ★★★★★ 〈남자는 괴로워〉 ★★★☆ 〈지독한 사랑〉 ★★★☆ 〈인정사정 볼 것 없다〉 ★★★★★ 〈형사 DUELIST〉 ★★★☆ 도돌이표의 주술. 그래도 이명세는 세상에서 단 한명뿐 〈M〉 ★★★★☆ 이 황홀한 자각몽(自覺夢)! 평가한 작품 수 8개, 평균 4.12 TOP 7. 허우샤오셴 〈펑꾸이에서 온 소년〉 ★★★☆ 〈동동의 여름방학〉 ★★★★ 〈동년왕사〉 ★★★★☆ 〈호남호녀〉 ★★★★ 〈연연풍진〉 ★★★★ 〈비정성시〉 ★★★★★ 〈희몽인생〉 ★★★★☆ 〈남국재견〉 ★★★★★ 〈해상화〉 ★★★★☆ 〈밀레니엄 맘보〉 ★★★★ 〈카페 뤼미에르〉 ★★★☆ 〈쓰리 타임즈〉 ★★★★ 위대한 감독의 여정을 한 영화에서 차례로 되짚어보는 즐거움. 〈빨간 풍선〉 ★★★☆ 〈자객 섭은낭〉 ★★★★ 마음을 어떻게 담을 것인가. 아름다움을 어떻게 품을 것인가. 평가한 작품 수 14개, 평균 4.14 TOP 6. 미야자키 하야오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 ★★★☆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 〈천공의 성 라퓨타〉 ★★★★ 〈이웃집 토토로〉 ★★★★★ 〈마녀 배달부 키키〉 ★★★★ 〈붉은 돼지〉 ★★★★ 미야자키 하야오, 따스한 염세주의자. 〈모노노케 히메〉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하울의 움직이는 성〉 ★★★☆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 미야자키 하야오의 최고작이 될 순 없어도 그의 예술의 총결산이 될 운명을 품은 역작. 평가한 작품 수 10개, 평균 4.15 TOP 5. 지아장커 〈소무〉 ★★★★ 〈플랫폼〉 ★★★★☆ 〈임소요〉 ★★★★ 〈스틸 라이프〉 ★★★★★ 이 영화는 완전하다. 〈동〉 ★★★☆ 〈24 시티〉 ★★★★☆ 시간을 호출하고 삶을 호명한다. 〈천주정〉 ★★★★ 탄식의 동굴에서 벗어나 분노의 마그마를 분출하는 지아장커 〈강호아녀〉 ★★★★ 평가한 작품 수 8개, 평균 4.18 TOP 4.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정오의 낯선 물체〉 ★★★★ 〈친애하는 당신〉 ★★★☆ 〈열대병〉 ★★★★☆ 〈징후와 세기〉 ★★★★☆ 〈엉클 분미〉 ★★★★☆ 영화가 다룰 수 없는 것은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메모리아〉 ★★★★☆ 소리를 희구하는 심상과 언어가 미끄러지면서 일으킨 신비한 공명. 평가한 작품 6개, 평균 4.25 TOP 3. 봉준호 〈플란다스의 개〉 ★★★★ 봉준호는 시작부터 빛났다. 〈살인의 추억〉 ★★★★★ 한국영화계가 2003년을 자꾸 되돌아보는 가장 큰 이유. 〈괴물〉 ★★★★☆ 기념비적인 충무로 오락영화. 〈마더〉 ★★★★★ 소름끼치도록 탁월한 오프닝과 엔딩의 조응. 〈설국열차〉 ★★★☆ 뜨거운 계급투쟁처럼 보였던 차가운 사회생물학. 봉준호의 암연(暗淵) 〈옥자〉 ★★★★ 봉준호의 세계에서 희망은 횃불이 아니라 불씨다. 〈기생충〉 ★★★★☆ 상승과 하강으로 명징하게 직조해낸 신랄하면서 처연한 계급 우화. 평가한 작품 수 7개, 평균 4.35 TOP 2. 하마구치 류스케 〈해피아워〉 ★★★★☆ 〈아사코〉 ★★★★☆ (스포라 한줄평 생략) 〈우연과 상상〉 ★★★★ 우연이 삶에 틈입하는 세계의 조건일 때, 상상은 그에 대응하는 예술의 태도이자 무기. 〈드라이브 마이 카〉 ★★★★★ 치유도 창작도 그 핵심은 어디에 귀기울일 것인가의 문제라는 경청의 걸작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 나무와 사슴과 인간의 생사, 선과 악의 범주 자체에서 눈을 돌려 그 막막한 숲을 끝도 없이 올려다보면. 평가한 작품 수 5개, 평균 4.50 TOP 1. 이창동 〈초록물고기〉 ★★★★ 〈박하사탕〉 ★★★★★ 〈오아시스〉 ★★★★ 〈밀양〉 ★★★★★ 영화라는 매체가 도달할 수 있는 깊이. 〈시〉 ★★★★☆ 흔들리고 싶지 않은 1인분의 삶. 〈버닝〉 ★★★★★ 다시금 새로운 영역으로 성큼 나아간 이창동. 지금 이곳 청춘들의 고투와 분노를 다룬다는 점에서 한국적이고, 예술과 인식의 토대를 되묻는다는 점에서 근원적이다. 평가한 작품 수 6개, 평균 4.58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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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장문) M3 2024 秋 참가 후기 및 잡다한 사진입니다.
올해 3월인가 5월즈음 아는 형님과 술한잔 하며 갑작스레 M3 얘기가 나왔었습니다. 아는 형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리듬게임 쪽 음악, 동인음악을 너무 좋아했던 지라 언젠가 한번 꼭 가보고 싶다 였는데, 술기운에 이야기를 나누다가 어쩌다 보니(?) 가게 되었습니다. 행사가 열린 도쿄 유통센터 입니다. 입구에 크게 M3행사 안내가 있더군요. 현장에서 구매한 M3 카탈로그 입니다. 신기하게 입장권이 안에 함께 들어있더군요. 원래는 도착한 첫날 (10/24)에 요코하마 쪽 멜론북스와 타워레코드 쪽에서 카탈로그를 구매하려고 했는데, 애처롭게도 양쪽 모두 재고가 없다고 했습니다… ㅠ 입장 줄 기다리면서 앞에 계신 분이 카탈로그를 보시는걸 슬쩍 구경했는데, 참여 서클들의 간판 이미지와 소개 등 더 상세하게 안내가 되어있더군요. 정식 카탈로그를 구매 못한게 좀 많이 아쉬웠습니다… 표를 구매하고 어슬렁 거리다가 10:30부터 입장이어서 1전시장 대기줄에 합류했습니다. 이때가 아마 10시 언저리였는데, 사람이 상당히 많더군요 ㅋㅋㅋㅋ (아는 형님 얼굴이 나와서 검열처리 했습니다) 들어가는 길에 보였던 nayuta 구매 대기줄입니다. 저희 앞으로 벌써 줄이 저렇게나 많을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ㅋㅋㅋ.. 처음 들어갔을 때 사진입니다. 이런 동인행사를 아마 제 기억상 중학교 때인가 신입생 때 인가 갔던 서코 이후로 한번도 가질 않았는데(이때보단 십덕력이 많이 죽어버려서…), 행사장의 이런 분위기를 정말 오랫만에 느끼니 감회가 색달랐습니다 :) 1전시장 들어가자마자 바로 구매한 앨범입니다. 유튜브를 돌아다니던 도중 알게 된 서클/작곡가 인데, 슈란츠를 너무 맛깔나게 뽑아주어서 마음에 들었던 서클/작곡가 입니다.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나나히라 서클입니다. 저는 전파곡 류가 많이 별로..긴 한데 그래도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 듯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Maozon 선생님 입니다. 역시나 치장을 잘하시는 만큼 눈에 정말 잘들어왔습니다 ㅋㅋㅋ 근데 신기한게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앨범 구매 겸 방문했더니 이번엔 신보가 없어서 이전 작품들만 판다고 말씀해주시더군요. 그래서 사람이 없었나.. 싶기도 합니다. copula 시절 Arcana 부터 해서 시리즈마다 취향의 노래를 많이 만들어주셔서 한국에서 온 팬입니다 라는식으로 이야기하니 정말 고맙다고도 해주시더군요 ㅋㅋㅋ 좋아하는 작곡가와 직접 대화를 나누니 느낌이 정말 색달랐습니다. (회장에서 찍은 사진이 없어서 다른 사진으로 대체하였습니다ㅠ) 그리고 이번 M3에 호시노 카나코 선생님도 참가하신다고 해서 부랴부랴 서클로 달려갔습니다. 제가 갔을땐 사람이 없었던게 좀 신기했습니다. 멀리서부터 볼때 와 그분이다! 라는걸 알아채고 너무 기뻐서 웃으면서 방문하니, 호시노 카나코 선생님이 ‘미소가 정말 아름다우시네요~’ 라고도 말씀해주셨습니다. 정말 기뻐서 너무 감사하다고도 말씀드리고, 한국에서 온 팬입니다 하니 ‘호에에~ 일부러 찾아와주시다니 정말 기뻐요’ 라는 반응도 해주시더군요 ㅋㅋㅋㅋ IIDX에 제공해주신 여러 노래들도 정말 좋아해서 매번 플레이하고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랬더니너무나 감사드린다고도 말씀해주시고… 앨범과 키링을 구매하니 저런 팜플렛 카드? 같은거도 같이 주셨습니다. 다음번에 기회가 되면 다시 찾아와주세요 라고 말씀도 해주셔서 정말 기뻤습니다 :) 지나고 나서 든 생각이지만, 사람이 없을때 개인적으로 촬영을 같이 부탁해보거나 팜플렛 뒷면에 따로 사인을 부탁해볼걸… 하는 미련이 조금 남기는 합니다. 지나가다 뵈었던 onoken 선생님과 TAG 선생님 입니다. onoken 선생님은 신기하게도 아드님이랑 같이 회장에 나오셨더군요 ㅋㅋㅋ; TAG 선생님은 본인이 그려진 아크릴 스탠드도 함께 판매하고 계서서 많이 신기했습니다. 1전시장에서 구경과 구매를 모두 마치고 이동한 2전시장 입니다. 여기도 사람이 상당히 많더군요 Diverse System 부스로 가서 바로 구매한 앨범입니다. 이번 waveforme 신작 앨범 프리뷰를 듣고 와 무조건 사야겠다 했는데, 아쉽게도 Diverse System과 다른 서클을 통해서 대리판매를 하고있었습니다. 겸사겸사 Diverse System에서 이전 앨범도 함께 팔아주지 않을까? 해서 갔다가 역시 건질 수 있는게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 구매와 구경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보았던 카메리아 선생님 입니다. 트위터와 DJ 라이브 영상으로만 모습을 보다가, 실제로 보니 음.. 뭔가 정말 개성이 넘치시더군요 ㅋㅋㅋ 구매 줄도 상당히 길어서 전체 줄을 2분할?인가 한것도 좀 신기했습니다. 이렇게 10시 40분 즈음 입장해서 12시 20분까지 회장 구경과 구매를 모두 마치고 다른 일정으로 넘어갔습니다. 근데 정말 몇년만에 이런 동인행사를 와서 그런지, 2시간정도 돌아다니고 했을 뿐인데 상당히 힘들더군요 ㅠ… M3도 이렇게 힘들었는데 코미케는 어떨지 정말 상상히 안갔습니다 ㅎㅎ… 아는 형님과도 ‘여긴 시간을 쪼개서라도 무조건 가보자!’ 해서같은 날 저녁에 잠깐 방문한 타치카와 WGC 입니다. 7th style, 13 DistorteD, 17 SIRIUS를 가동중이었는데, 그나마 옛날 노래가 많이 살아있는 DistorteD를 골라서 플레이했습니다. 소타 노래 중 정말 좋아하는 Look To The Sky, nagureo 노래 중 정말 좋아하는 V35를 항상 노래로만 듣다가 기체에서 직접 플레이하니 와….. 정말 플레이 하면서 가슴이 뭉클해지고 눈물이 나올뻔 했습니다 ㅋㅋㅋ 이 외에도 5key beatmania, 키보드매니아, 옛날 팝픈 등 해보고 싶은 게임이 정말 많았는데, 일정 시간이 안되어 30분 가량 있다가 나왔습니다 ㅠ 개인적으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하루 정도는 WGC에 모두 투자하고 싶더군요. 일반적인 게임센터보다 훨씬 재밌는 시간이었는 듯 합니다. M3 행사에서 구매한 앨범입니다. 지갑에 분명 4만엔 정도가 있었는데, 행사 끝나고 지갑을 보니 1만3천엔? 정도가 남아있더군요 ㅋㅋㅋㅋ;;;; 그래도 이번 여행의 주 목적이기도 했고, 노래로만 듣거나 영상으로만 보던 여러 선생님들을 직접 만나뵈고 이야기도 나눠보고 해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호시노 카나코 선생님과 간단한 만담도 나눈건 정말 기억에 오래 남을 듯 합니다 다음날 귀국 전 아키바에 들러서 궁금했던 카드 커넥트도 처음으로 한번 해봤습니다. 뭔가 돈이 금방금방 사라지는게 묘한 기분이더군요 ㅋㅋ.. 그래도 100엔으로 굿즈를 만들어 낼 수 있으니 생각보다 좋은 듯 합니다. 아키바에서 추가로 구매한 굿즈/앨범, M3에서 구매한 앨범을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아키바를 돌아다니던 중 V-RARE 사운드트랙이 있어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 AD:Trance와 RJT 앨범도 있어서 정말 기뻤지만, 한장 씩 밖에 없어서 좀 많이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RJT 서클 작품들이 정말 마음에드는데, 이번 M3에도 참가를 안해서 많이 아쉬웠지만 아키바에서라도 한 장을 건질 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ㅎㅎ.. 여행을 다녀온 후 갱신된 시디 전시장(?) 입니다. 슬슬 진열장 같은거라도 하나 사서 보관해야 싶을 듯 합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동인 음악을 정말 좋아하기도 하고, 동인 음악을 위주로 열리는 행사인 M3를 정말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조금 빠듯한 일정으로라도 다녀올 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무엇보다 좋아하는 작곡가 분들도 직접 만나뵈어 보고, 짤막한 만담(?)도 나눠보고.. 코로나 직전에 열렸던 크로싱 델타 디제잉 라이브 이후로 정말 잊혀지지 않을 기억이 늘어난 듯 합니다. 다음 위시리스트 중 하나는 이제 beatnation summit 이나 Transmission festival 같은 류의 디제잉 라이브를 직관해보는 것인데 과연 언제가 될지, 갈 수는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큰돌3작성일
2024-10-3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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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엽기영상] 일본 목욕탕들이 망하고 있는 충격적인 이유 (feat. 핫텐바)
이곳은 올해 문을 닫은 일본 가고시마현의 대형 목욕탕타이요 헬스 센터그 어렵던 코로나 대유행기도 버텨낸 가게가 어째서 문을 닫게 되 걸까?목욕탕이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던 충격적인 이유는부적절한 성적행위 때문…또 변태 쪽남들이 제버릇 못주고 여탕으로 들어가서 이상한 짓이라도 했던 걸까?이곳 목욕탕에서는 십수년 전부터 부적절한 성행위로 인한 민폐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었는데물론 목욕탕 측에서도 문제를 인식하고 그런 행위를 금지한다는 내용을 담은 포스터 등을 게시해봤지만 효과가 전혀 없었다고 함게시물을 읽어보니 대체 어떤 행위들이 행해지고 있는지 알 수 있음모르는 남자 손님들에게 말 거는 것 금지, 남자 손님끼리 만지는 것 금지, 남자 손님에게 민폐짓 하는 것 금지…???… …놀랍게도 이번 사건은쪽남들이 쪽녀를 성폭행 해서 벌어진 일이 아니라그냥 남탕에서 남자들끼리 그렇고 그런 짓을 너무 많이 해서 목욕탕이 망한 얘기였음쪽남들이 부적절한 성행위를 주로 한 장소는욕탕 가장 안 쪽에 위치한 풀혹은 욕탕 2층에 위치한 증기 사우나였음그나마 사각 지대에 위치한 곳들만 골라서 성행위를 한 거겠지만그래도 일반 손님들이 그런 장면을 목격하는 건 심심찮게 일어났다고 함[손님]나도 목격했지… 용서할 수 없는 짓이야[손님 2]목욕탕은 치유의 장소잖아요다른 식(성행위 장소)으로 이용하는 건 아무래도 좀…목욕탕 측도 수수방관한 건 아님증기사우나실을 아예 폐쇄하기도 했고, 풀의 창문과 문을 떼어내기도 해봤지만 문제는 해소되지 않았다고 함참다 못해 업장측이 자체적으로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기도 했는데너무…너무… 많음그 수를 파악하는 게 힘들 정도라서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고 관리하는 의미 자체가 없어졌다고 함그나마 명백히 그 장면이 포착된 경우에는 다시는 안 오겠다는 서약서를 받아내기도 했다는데그럼에도 이상한 손님이 끊이지 않았던 이유는 뭐였을까?그건 바로 인터넷 상에서 좌표가 찍혔기 때문…가고시마 핫텐바 게시판에는 이곳 목욕탕의 주소와 후기가 넘쳐났음핫텐바(ハッテン場)가 뭔지 몰라서 찾아봤는데 한자로는 발전장(発展場)이라고 하며 동성애자들이 일회성 성관계를 갖기 위해 모이는 장소라고 함한자만 보고 뜻이 연상이 안 되는 단어라서 지들도 그 어원에 관해서 의견이 분분한데 다수설은 여성에게 잘 들이대고 잘 노는 남성을 뜻하는 ‘발전가(発展家)’라는 은어에서 유래되었다거나, ‘관계의 발전’에서 따온 말이라고 본다고 함웃긴 건 소수설 중에는 한국어의 “핫한 방”에서 유래된 게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다고 함…. 이새끼들은 이상한 쪽에는 한국을 안 끼워 넣으면 죽는 병이라도 걸린걸까? 어이가 없음여튼 게시판을 살펴보니 글이 넘쳐 나는데약속 시간을 정하거나자기 나이대 소개 및 파트너를 구하는 글들이 대부분임근데 더 무서운 사실…이곳에는 타이요 헬스 센터 외에도 수많은 만남 시설… 그러니까 핫텐바에 대한 정보가 기재되어 있었다는 거임사실 이런 문제는 타이요 헬스센터나 가고시마현만이 겪은 문제가 아니라일본 전국에서 오랫동안 문제가 되고 있던 부분…[나가요 하치로 (공중목욕탕업 생활위생동업조합 부이사장)](우리들 업장은) 일반 대중목욕탕이다보니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요당연히 아이들도 있고요(이런 식의 변태짓은) 영업방해죠손님들은 (그런 장면을 보면) 깜짝 놀랄 수밖에 없어요물론 우리가 LGBT를 부정하는 건 아니에요(다만 대중목욕탕에서) 그런 성행위를 하는 건 곤란하다는 거죠그런데 여기서 드는 의문… 일본에는 저런 걸 규제하는 법이 없는 걸까?물론 있음공중목욕탕법에 의거해 현이나 시에서 만든 관련 조례에는 욕탕에서 지켜야 하는 룰이 명시되어 있음그런데 문제가 되는 건 법령에 있는 “풍기”라는 단어…가고시마시 생활위생과장은 여기서 말하는 풍기는 ‘남녀 혼욕 금지’를 의미하고 있다고 설명함쇼와 23년(1948년)에 제정된 법은 욕탕 내 성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풍기를 문란하게 하는 것으로 명확히 규정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법률이 개정되지 않는 한 조례개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어렵다는 게 시의 입장임(개인적으로 저런 식으로 좁게 해석하는 건 공무원들이 너무 게을러서 그런 게 아닐까 싶음… 조례 개정만으로도 충분히 해결 가능한 문제 같은데 말장난하는 느낌)(지금까지 나온 건 올해 상반기에 방송되었던 뉴스 자료고 지금부터는 며칠 전 방송된 내용임)이런 내용이 방송을 타자 대중들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음남자: 내가 가는 목욕탕에서도 그런 걸 목격했어.. 제발 그러지 말아줘!여자 : 아이들이 그런 성행위를 본다면 트라우마에 걸릴거야, 그만해줘방송 직후 지역 망신이라는 비난이 쏟아지자 아예 시장이 등판했는대시장은 조례에 그런 행위를 금지하는 규정은 없지만 요청이 있다면 검토해보겠다며 여론 진화에 나섬그로부터 4개월이 지난 올해 9월 10일드디어 대책이 나왔음!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 가고시마현 경찰, 공중목욕탕협회가 연명하여 전국 최초로 ‘성행위 멈춰!’ 포스터를 제작했다고 함…아니 경고문 그렇게 붙여놔도 안 들어쳐먹어서 망한 건데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몇 개월간 노력한 결과가 포스터 제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쪽본의 창의력, 일처리 SUGOI~온천 소믈리에 사범으로 일하고 있는 무사시씨는 일련의 사태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아주 오래전부터 그런 문제가 있었기는 했죠모두들 직접 말하지는 못하고 에둘러 말하는 식이었지만요분명 문제는 존재하지만 누구도 드러내지 못하는 상태가 계속되었어요이 판도라의 상자를 언론에서 다뤄주신 게 새로운 실마리, 움직임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해요모두가 알지만 지금까지는 차마 입밖으로 꺼내지 못하고 있던 이 문제…앞으로는 당당하게 대책을 내놓겠다는 업체도 생김목욕탕 입구는 물론이고사우나실에도 새로 만들어진 포스터를 붙이고는 있지만 과연 실용성이 있을지는 아직도 의문임일단 시설 자체 순찰도 강화하고 경찰에게도 부탁해 순찰을 강화하겠다고는 했는데…근데 그럼 경찰이 제복 다 갖춰입고 무장한 채로 알몸인 시민들을 감시하고 다닌다는 건가? 아님 경찰도 고객인 것처럼 다 벗고 들어와서 감시하고 간다는 건가?둘 다 이상할 것 같은데 ㅋㅋㅋ쪽본 관민이 머리를 맞대어 내놓은 비장의 포스터는 과연 핫텐바로 변질되어 망해가는 일본 대중목욕탕들을 살려낼 수 있을까?!귀추가 주목됨<img src="https://scrap.starfruit.vn/uploads/picture/270498_46. 이곳은 올해 문을 닫은 일본 가고시마현의 대형 목욕탕타이요 헬스 센터그 어렵던 코로나 대유행기도 버텨낸 가게가 어째서 문을 닫게 되 걸까?목욕탕이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던 충격적인 이유는부적절한 성적행위 때문…또 변태 쪽남들이 제버릇 못주고 여탕으로 들어가서 이상한 짓이라도 했던 걸까?이곳 목욕탕에서는 십수년 전부터 부적절한 성행위로 인한 민폐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었는데물론 목욕탕 측에서도 문제를 인식하고 그런 행위를 금지한다는 내용을 담은 포스터 등을 게시해봤지만 효과가 전혀 없었다고 함게시물을 읽어보니 대체 어떤 행위들이 행해지고 있는지 알 수 있음모르는 남자 손님들에게 말 거는 것 금지, 남자 손님끼리 만지는 것 금지, 남자 손님에게 민폐짓 하는 것 금지…???… …놀랍게도 이번 사건은쪽남들이 쪽녀를 성폭행 해서 벌어진 일이 아니라그냥 남탕에서 남자들끼리 그렇고 그런 짓을 너무 많이 해서 목욕탕이 망한 얘기였음쪽남들이 부적절한 성행위를 주로 한 장소는욕탕 가장 안 쪽에 위치한 풀혹은 욕탕 2층에 위치한 증기 사우나였음그나마 사각 지대에 위치한 곳들만 골라서 성행위를 한 거겠지만그래도 일반 손님들이 그런 장면을 목격하는 건 심심찮게 일어났다고 함[손님]나도 목격했지… 용서할 수 없는 짓이야[손님 2]목욕탕은 치유의 장소잖아요다른 식(성행위 장소)으로 이용하는 건 아무래도 좀…목욕탕 측도 수수방관한 건 아님증기사우나실을 아예 폐쇄하기도 했고, 풀의 창문과 문을 떼어내기도 해봤지만 문제는 해소되지 않았다고 함참다 못해 업장측이 자체적으로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기도 했는데너무…너무… 많음그 수를 파악하는 게 힘들 정도라서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고 관리하는 의미 자체가 없어졌다고 함그나마 명백히 그 장면이 포착된 경우에는 다시는 안 오겠다는 서약서를 받아내기도 했다는데그럼에도 이상한 손님이 끊이지 않았던 이유는 뭐였을까?그건 바로 인터넷 상에서 좌표가 찍혔기 때문…가고시마 핫텐바 게시판에는 이곳 목욕탕의 주소와 후기가 넘쳐났음핫텐바(ハッテン場)가 뭔지 몰라서 찾아봤는데 한자로는 발전장(発展場)이라고 하며 동성애자들이 일회성 성관계를 갖기 위해 모이는 장소라고 함한자만 보고 뜻이 연상이 안 되는 단어라서 지들도 그 어원에 관해서 의견이 분분한데 다수설은 여성에게 잘 들이대고 잘 노는 남성을 뜻하는 ‘발전가(発展家)’라는 은어에서 유래되었다거나, ‘관계의 발전’에서 따온 말이라고 본다고 함웃긴 건 소수설 중에는 한국어의 “핫한 방”에서 유래된 게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다고 함…. 이새끼들은 이상한 쪽에는 한국을 안 끼워 넣으면 죽는 병이라도 걸린걸까? 어이가 없음여튼 게시판을 살펴보니 글이 넘쳐 나는데약속 시간을 정하거나자기 나이대 소개 및 파트너를 구하는 글들이 대부분임근데 더 무서운 사실…이곳에는 타이요 헬스 센터 외에도 수많은 만남 시설… 그러니까 핫텐바에 대한 정보가 기재되어 있었다는 거임사실 이런 문제는 타이요 헬스센터나 가고시마현만이 겪은 문제가 아니라일본 전국에서 오랫동안 문제가 되고 있던 부분…[나가요 하치로 (공중목욕탕업 생활위생동업조합 부이사장)](우리들 업장은) 일반 대중목욕탕이다보니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요당연히 아이들도 있고요(이런 식의 변태짓은) 영업방해죠손님들은 (그런 장면을 보면) 깜짝 놀랄 수밖에 없어요물론 우리가 LGBT를 부정하는 건 아니에요(다만 대중목욕탕에서) 그런 성행위를 하는 건 곤란하다는 거죠그런데 여기서 드는 의문… 일본에는 저런 걸 규제하는 법이 없는 걸까?물론 있음공중목욕탕법에 의거해 현이나 시에서 만든 관련 조례에는 욕탕에서 지켜야 하는 룰이 명시되어 있음그런데 문제가 되는 건 법령에 있는 “풍기”라는 단어…가고시마시 생활위생과장은 여기서 말하는 풍기는 ‘남녀 혼욕 금지’를 의미하고 있다고 설명함쇼와 23년(1948년)에 제정된 법은 욕탕 내 성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풍기를 문란하게 하는 것으로 명확히 규정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법률이 개정되지 않는 한 조례개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어렵다는 게 시의 입장임(개인적으로 저런 식으로 좁게 해석하는 건 공무원들이 너무 게을러서 그런 게 아닐까 싶음… 조례 개정만으로도 충분히 해결 가능한 문제 같은데 말장난하는 느낌)(지금까지 나온 건 올해 상반기에 방송되었던 뉴스 자료고 지금부터는 며칠 전 방송된 내용임)이런 내용이 방송을 타자 대중들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음남자: 내가 가는 목욕탕에서도 그런 걸 목격했어.. 제발 그러지 말아줘!여자 : 아이들이 그런 성행위를 본다면 트라우마에 걸릴거야, 그만해줘방송 직후 지역 망신이라는 비난이 쏟아지자 아예 시장이 등판했는대시장은 조례에 그런 행위를 금지하는 규정은 없지만 요청이 있다면 검토해보겠다며 여론 진화에 나섬그로부터 4개월이 지난 올해 9월 10일드디어 대책이 나왔음!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 가고시마현 경찰, 공중목욕탕협회가 연명하여 전국 최초로 ‘성행위 멈춰!’ 포스터를 제작했다고 함…아니 경고문 그렇게 붙여놔도 안 들어쳐먹어서 망한 건데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몇 개월간 노력한 결과가 포스터 제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쪽본의 창의력, 일처리 SUGOI~온천 소믈리에 사범으로 일하고 있는 무사시씨는 일련의 사태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아주 오래전부터 그런 문제가 있었기는 했죠모두들 직접 말하지는 못하고 에둘러 말하는 식이었지만요분명 문제는 존재하지만 누구도 드러내지 못하는 상태가 계속되었어요이 판도라의 상자를 언론에서 다뤄주신 게 새로운 실마리, 움직임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해요모두가 알지만 지금까지는 차마 입밖으로 꺼내지 못하고 있던 이 문제…앞으로는 당당하게 대책을 내놓겠다는 업체도 생김목욕탕 입구는 물론이고사우나실에도 새로 만들어진 포스터를 붙이고는 있지만 과연 실용성이 있을지는 아직도 의문임일단 시설 자체 순찰도 강화하고 경찰에게도 부탁해 순찰을 강화하겠다고는 했는데…근데 그럼 경찰이 제복 다 갖춰입고 무장한 채로 알몸인 시민들을 감시하고 다닌다는 건가? 아님 경찰도 고객인 것처럼 다 벗고 들어와서 감시하고 간다는 건가?둘 다 이상할 것 같은데 ㅋㅋㅋ쪽본 관민이 머리를 맞대어 내놓은 비장의 포스터는 과연 핫텐바로 변질되어 망해가는 일본 대중목욕탕들을 살려낼 수 있을까?!귀추가 주목됨<img src="https://scrap.starfruit.vn/uploads/picture/270498_46. 이곳은 올해 문을 닫은 일본 가고시마현의 대형 목욕탕타이요 헬스 센터그 어렵던 코로나 대유행기도 버텨낸 가게가 어째서 문을 닫게 되 걸까? 이곳은 올해 문을 닫은 일본 가고시마현의 대형 목욕탕 타이요 헬스 센터 그 어렵던 코로나 대유행기도 버텨낸 가게가 어째서 문을 닫게 되 걸까? 목욕탕이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던 충격적인 이유는부적절한 성적행위 때문…또 변태 쪽남들이 제버릇 못주고 여탕으로 들어가서 이상한 짓이라도 했던 걸까? 목욕탕이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던 충격적인 이유는 부적절한 성적행위 때문… 또 변태 쪽남들이 제버릇 못주고 여탕으로 들어가서 이상한 짓이라도 했던 걸까? 이곳 목욕탕에서는 십수년 전부터 부적절한 성행위로 인한 민폐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었는데물론 목욕탕 측에서도 문제를 인식하고 그런 행위를 금지한다는 내용을 담은 포스터 등을 게시해봤지만 효과가 전혀 없었다고 함 이곳 목욕탕에서는 십수년 전부터 부적절한 성행위로 인한 민폐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었는데 물론 목욕탕 측에서도 문제를 인식하고 그런 행위를 금지한다는 내용을 담은 포스터 등을 게시해봤지만 효과가 전혀 없었다고 함 게시물을 읽어보니 대체 어떤 행위들이 행해지고 있는지 알 수 있음모르는 남자 손님들에게 말 거는 것 금지, 남자 손님끼리 만지는 것 금지, 남자 손님에게 민폐짓 하는 것 금지…???… …놀랍게도 이번 사건은쪽남들이 쪽녀를 성폭행 해서 벌어진 일이 아니라그냥 남탕에서 남자들끼리 그렇고 그런 짓을 너무 많이 해서 목욕탕이 망한 얘기였음 게시물을 읽어보니 대체 어떤 행위들이 행해지고 있는지 알 수 있음 모르는 남자 손님들에게 말 거는 것 금지, 남자 손님끼리 만지는 것 금지, 남자 손님에게 민폐짓 하는 것 금지…??? … … 놀랍게도 이번 사건은 쪽남들이 쪽녀를 성폭행 해서 벌어진 일이 아니라 그냥 남탕에서 남자들끼리 그렇고 그런 짓을 너무 많이 해서 목욕탕이 망한 얘기였음 쪽남들이 부적절한 성행위를 주로 한 장소는욕탕 가장 안 쪽에 위치한 풀 쪽남들이 부적절한 성행위를 주로 한 장소는 욕탕 가장 안 쪽에 위치한 풀 혹은 욕탕 2층에 위치한 증기 사우나였음 혹은 욕탕 2층에 위치한 증기 사우나였음 그나마 사각 지대에 위치한 곳들만 골라서 성행위를 한 거겠지만그래도 일반 손님들이 그런 장면을 목격하는 건 심심찮게 일어났다고 함 그나마 사각 지대에 위치한 곳들만 골라서 성행위를 한 거겠지만 그래도 일반 손님들이 그런 장면을 목격하는 건 심심찮게 일어났다고 함 [손님]나도 목격했지… 용서할 수 없는 짓이야 [손님] 나도 목격했지… 용서할 수 없는 짓이야 [손님 2]목욕탕은 치유의 장소잖아요다른 식(성행위 장소)으로 이용하는 건 아무래도 좀… [손님 2] 목욕탕은 치유의 장소잖아요 다른 식(성행위 장소)으로 이용하는 건 아무래도 좀… 목욕탕 측도 수수방관한 건 아님증기사우나실을 아예 폐쇄하기도 했고, 풀의 창문과 문을 떼어내기도 해봤지만 문제는 해소되지 않았다고 함 목욕탕 측도 수수방관한 건 아님 증기사우나실을 아예 폐쇄하기도 했고, 풀의 창문과 문을 떼어내기도 해봤지만 문제는 해소되지 않았다고 함 참다 못해 업장측이 자체적으로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기도 했는데 참다 못해 업장측이 자체적으로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기도 했는데 너무…너무… 많음 너무…너무… 많음 그 수를 파악하는 게 힘들 정도라서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고 관리하는 의미 자체가 없어졌다고 함 그 수를 파악하는 게 힘들 정도라서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고 관리하는 의미 자체가 없어졌다고 함 그나마 명백히 그 장면이 포착된 경우에는 다시는 안 오겠다는 서약서를 받아내기도 했다는데그럼에도 이상한 손님이 끊이지 않았던 이유는 뭐였을까? 그나마 명백히 그 장면이 포착된 경우에는 다시는 안 오겠다는 서약서를 받아내기도 했다는데 그럼에도 이상한 손님이 끊이지 않았던 이유는 뭐였을까? 그건 바로 인터넷 상에서 좌표가 찍혔기 때문…가고시마 핫텐바 게시판에는 이곳 목욕탕의 주소와 후기가 넘쳐났음핫텐바(ハッテン場)가 뭔지 몰라서 찾아봤는데 한자로는 발전장(発展場)이라고 하며 동성애자들이 일회성 성관계를 갖기 위해 모이는 장소라고 함한자만 보고 뜻이 연상이 안 되는 단어라서 지들도 그 어원에 관해서 의견이 분분한데 다수설은 여성에게 잘 들이대고 잘 노는 남성을 뜻하는 ‘발전가(発展家)’라는 은어에서 유래되었다거나, ‘관계의 발전’에서 따온 말이라고 본다고 함웃긴 건 소수설 중에는 한국어의 “핫한 방”에서 유래된 게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다고 함…. 이새끼들은 이상한 쪽에는 한국을 안 끼워 넣으면 죽는 병이라도 걸린걸까? 어이가 없음 그건 바로 인터넷 상에서 좌표가 찍혔기 때문… 가고시마 핫텐바 게시판에는 이곳 목욕탕의 주소와 후기가 넘쳐났음 핫텐바(ハッテン場)가 뭔지 몰라서 찾아봤는데 한자로는 발전장(発展場)이라고 하며 동성애자들이 일회성 성관계를 갖기 위해 모이는 장소라고 함 한자만 보고 뜻이 연상이 안 되는 단어라서 지들도 그 어원에 관해서 의견이 분분한데 다수설은 여성에게 잘 들이대고 잘 노는 남성을 뜻하는 ‘발전가(発展家)’라는 은어에서 유래되었다거나, ‘관계의 발전’에서 따온 말이라고 본다고 함 웃긴 건 소수설 중에는 한국어의 “핫한 방”에서 유래된 게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다고 함…. 이새끼들은 이상한 쪽에는 한국을 안 끼워 넣으면 죽는 병이라도 걸린걸까? 어이가 없음 여튼 게시판을 살펴보니 글이 넘쳐 나는데 여튼 게시판을 살펴보니 글이 넘쳐 나는데 약속 시간을 정하거나 약속 시간을 정하거나 자기 나이대 소개 및 파트너를 구하는 글들이 대부분임 자기 나이대 소개 및 파트너를 구하는 글들이 대부분임 근데 더 무서운 사실…이곳에는 타이요 헬스 센터 외에도 수많은 만남 시설… 그러니까 핫텐바에 대한 정보가 기재되어 있었다는 거임 근데 더 무서운 사실… 이곳에는 타이요 헬스 센터 외에도 수많은 만남 시설… 그러니까 핫텐바에 대한 정보가 기재되어 있었다는 거임 사실 이런 문제는 타이요 헬스센터나 가고시마현만이 겪은 문제가 아니라일본 전국에서 오랫동안 문제가 되고 있던 부분… 사실 이런 문제는 타이요 헬스센터나 가고시마현만이 겪은 문제가 아니라 일본 전국에서 오랫동안 문제가 되고 있던 부분… [나가요 하치로 (공중목욕탕업 생활위생동업조합 부이사장)](우리들 업장은) 일반 대중목욕탕이다보니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요당연히 아이들도 있고요 [나가요 하치로 (공중목욕탕업 생활위생동업조합 부이사장)] (우리들 업장은) 일반 대중목욕탕이다보니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요 당연히 아이들도 있고요 (이런 식의 변태짓은) 영업방해죠손님들은 (그런 장면을 보면) 깜짝 놀랄 수밖에 없어요 (이런 식의 변태짓은) 영업방해죠 손님들은 (그런 장면을 보면) 깜짝 놀랄 수밖에 없어요 물론 우리가 LGBT를 부정하는 건 아니에요 물론 우리가 LGBT를 부정하는 건 아니에요 (다만 대중목욕탕에서) 그런 성행위를 하는 건 곤란하다는 거죠 (다만 대중목욕탕에서) 그런 성행위를 하는 건 곤란하다는 거죠 그런데 여기서 드는 의문… 일본에는 저런 걸 규제하는 법이 없는 걸까?물론 있음공중목욕탕법에 의거해 현이나 시에서 만든 관련 조례에는 욕탕에서 지켜야 하는 룰이 명시되어 있음 그런데 여기서 드는 의문… 일본에는 저런 걸 규제하는 법이 없는 걸까? 물론 있음 공중목욕탕법에 의거해 현이나 시에서 만든 관련 조례에는 욕탕에서 지켜야 하는 룰이 명시되어 있음 그런데 문제가 되는 건 법령에 있는 “풍기”라는 단어… 그런데 문제가 되는 건 법령에 있는 “풍기”라는 단어… 가고시마시 생활위생과장은 여기서 말하는 풍기는 ‘남녀 혼욕 금지’를 의미하고 있다고 설명함 가고시마시 생활위생과장은 여기서 말하는 풍기는 ‘남녀 혼욕 금지’를 의미하고 있다고 설명함 쇼와 23년(1948년)에 제정된 법은 욕탕 내 성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풍기를 문란하게 하는 것으로 명확히 규정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쇼와 23년(1948년)에 제정된 법은 욕탕 내 성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풍기를 문란하게 하는 것으로 명확히 규정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법률이 개정되지 않는 한 조례개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어렵다는 게 시의 입장임(개인적으로 저런 식으로 좁게 해석하는 건 공무원들이 너무 게을러서 그런 게 아닐까 싶음… 조례 개정만으로도 충분히 해결 가능한 문제 같은데 말장난하는 느낌) 법률이 개정되지 않는 한 조례개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어렵다는 게 시의 입장임 (개인적으로 저런 식으로 좁게 해석하는 건 공무원들이 너무 게을러서 그런 게 아닐까 싶음… 조례 개정만으로도 충분히 해결 가능한 문제 같은데 말장난하는 느낌) (지금까지 나온 건 올해 상반기에 방송되었던 뉴스 자료고 지금부터는 며칠 전 방송된 내용임) (지금까지 나온 건 올해 상반기에 방송되었던 뉴스 자료고 지금부터는 며칠 전 방송된 내용임) 이런 내용이 방송을 타자 대중들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음남자: 내가 가는 목욕탕에서도 그런 걸 목격했어.. 제발 그러지 말아줘!여자 : 아이들이 그런 성행위를 본다면 트라우마에 걸릴거야, 그만해줘 이런 내용이 방송을 타자 대중들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음 남자: 내가 가는 목욕탕에서도 그런 걸 목격했어.. 제발 그러지 말아줘! 여자 : 아이들이 그런 성행위를 본다면 트라우마에 걸릴거야, 그만해줘 방송 직후 지역 망신이라는 비난이 쏟아지자 아예 시장이 등판했는대 방송 직후 지역 망신이라는 비난이 쏟아지자 아예 시장이 등판했는대 시장은 조례에 그런 행위를 금지하는 규정은 없지만 요청이 있다면 검토해보겠다며 여론 진화에 나섬 시장은 조례에 그런 행위를 금지하는 규정은 없지만 요청이 있다면 검토해보겠다며 여론 진화에 나섬 그로부터 4개월이 지난 올해 9월 10일드디어 대책이 나왔음! 그로부터 4개월이 지난 올해 9월 10일 드디어 대책이 나왔음!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 가고시마현 경찰, 공중목욕탕협회가 연명하여 전국 최초로 ‘성행위 멈춰!’ 포스터를 제작했다고 함…아니 경고문 그렇게 붙여놔도 안 들어쳐먹어서 망한 건데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몇 개월간 노력한 결과가 포스터 제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쪽본의 창의력, 일처리 SUGOI~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 가고시마현 경찰, 공중목욕탕협회가 연명하여 전국 최초로 ‘성행위 멈춰!’ 포스터를 제작했다고 함… 아니 경고문 그렇게 붙여놔도 안 들어쳐먹어서 망한 건데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몇 개월간 노력한 결과가 포스터 제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쪽본의 창의력, 일처리 SUGOI~ 온천 소믈리에 사범으로 일하고 있는 무사시씨는 일련의 사태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온천 소믈리에 사범으로 일하고 있는 무사시씨는 일련의 사태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아주 오래전부터 그런 문제가 있었기는 했죠모두들 직접 말하지는 못하고 에둘러 말하는 식이었지만요 아주 오래전부터 그런 문제가 있었기는 했죠 모두들 직접 말하지는 못하고 에둘러 말하는 식이었지만요 분명 문제는 존재하지만 누구도 드러내지 못하는 상태가 계속되었어요 분명 문제는 존재하지만 누구도 드러내지 못하는 상태가 계속되었어요 이 판도라의 상자를 언론에서 다뤄주신 게 새로운 실마리, 움직임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해요 이 판도라의 상자를 언론에서 다뤄주신 게 새로운 실마리, 움직임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해요 모두가 알지만 지금까지는 차마 입밖으로 꺼내지 못하고 있던 이 문제…앞으로는 당당하게 대책을 내놓겠다는 업체도 생김 모두가 알지만 지금까지는 차마 입밖으로 꺼내지 못하고 있던 이 문제… 앞으로는 당당하게 대책을 내놓겠다는 업체도 생김 목욕탕 입구는 물론이고 목욕탕 입구는 물론이고 사우나실에도 새로 만들어진 포스터를 붙이고는 있지만 과연 실용성이 있을지는 아직도 의문임 사우나실에도 새로 만들어진 포스터를 붙이고는 있지만 과연 실용성이 있을지는 아직도 의문임 일단 시설 자체 순찰도 강화하고 경찰에게도 부탁해 순찰을 강화하겠다고는 했는데…근데 그럼 경찰이 제복 다 갖춰입고 무장한 채로 알몸인 시민들을 감시하고 다닌다는 건가? 아님 경찰도 고객인 것처럼 다 벗고 들어와서 감시하고 간다는 건가?둘 다 이상할 것 같은데 ㅋㅋㅋ 일단 시설 자체 순찰도 강화하고 경찰에게도 부탁해 순찰을 강화하겠다고는 했는데… 근데 그럼 경찰이 제복 다 갖춰입고 무장한 채로 알몸인 시민들을 감시하고 다닌다는 건가? 아님 경찰도 고객인 것처럼 다 벗고 들어와서 감시하고 간다는 건가? 둘 다 이상할 것 같은데 ㅋㅋㅋ 쪽본 관민이 머리를 맞대어 내놓은 비장의 포스터는 과연 핫텐바로 변질되어 망해가는 일본 대중목욕탕들을 살려낼 수 있을까?!귀추가 주목됨 쪽본 관민이 머리를 맞대어 내놓은 비장의 포스터는 과연 핫텐바로 변질되어 망해가는 일본 대중목욕탕들을 살려낼 수 있을까?! 귀추가 주목됨 <img src="https://scrap.starfruit.vn/uploads/picture/270498_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