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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성격 또 나왔네!" '감독' 웨인 루니의 다혈질. 레드 카드 그리고 욕설 논란 가중
웨인 루니는 잉글랜드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콤비를 이루기도 했던 루니.당시 루니는 강력한 파워와 골 결정력으로 호날두 못지 않는 영향력을 뽐냈다. 호날두가 절묘한 테크닉과 스피드로 그라운드를 누비며 상대 수비를 좌절시켰다면, 루니는 강력한 파워와 골 결정력, 그리고 수비 가담까지 맹활약하면서 호날두보다 더 나은 영향력을 보이기도 했다.그가 잉글랜드 최고의 공격수로 꼽히는 이유다. 에버턴 유스팀을 거친 루니는 2004년부터 2017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다.동시대 박지성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호흡을 맞췄다.잉글랜드 국가대표 붙박이 주전이었고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었다. 강력한 골 결정력과 엄청난 파워로 잉글랜드, 맨유의 공격을 이끌었다. 대표팀에서 120경기에 출전, 53골을 넣었다.그의 약점 중 하나는 강점과 맞닿아 있다. 저돌적이면서도 다혈질적 플레이였다.지도자로서는 플러스보다는 마이너스가 많은 부분이다.그는 2017년 맨유에서 고향팀 에버턴으로 이적했고, 2021년 감독대행을 맡으면서 지도자로 시작했다. 하지만, 더비 카운티, DC 유나이티드, 버밍엄 시티의 지휘봉을 잡은 그는 지도자로서 좋은 평가를 얻지 못했다.올 시즌 EPL 2부 리그 격인 EFL 플리머스 아가일의 사령탑에 부임했다.개막전, 셰필드 웬즈데이와의 경기에서 플리머스는 0대4 완패를 당했다. 하지만, 반등에 서서히 성공했던 것도 사실이다.그런데, 지난 블랙번 로버스전에서 레드 카드를 받았다. 팀은 2대1로 승리를 거뒀다.영국 BBC는 '웨인 루니 감독이 블랙번 로버스전에서 레드카드를 받은 뒤, FA에 의해 부적절한 행동으로 기소됐다'며 '후반 87분 경기 관계자에게 모욕 혹은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레드카드를 받은 후 그의 행동이 부적절하고 폭력적이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고 했다. 게다가 퇴장 명령을 받은 뒤 경기장에 복귀한 부분에서도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도지페페작성일
2024-10-1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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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고영준이 위험해' 파르티잔 감독, 팬들의 라커룸 습격에 얼굴 부상 '충격'…즈베즈다전 0-4 참패 후폭풍
전 올림픽 대표 미드필더 고영준 소속팀인 FK 파르티잔(세르비아)에서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다. 세르비아가 위험한 리그라는 사실이 다시금 드러났다.세르비아 복수 매체에 따르면, 파르티잔의 알렉산다르 스타노예비치 감독은 24일(한국시각)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스타디온 파르티자나에서 열린 츠르베나 즈베즈다와의 2024~2025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9라운드 홈 경기에서 0-4로 참패한 뒤 오른 이마와 코에 반창고를 붙인 채 기자회견에 등장했다.알고보니, 경기 직후 '영원한 더비' 라이벌에 치욕적인 패배를 당한 데 분노한 일부 파르티잔 팬이 홈 라커룸을 습격했다. 고영준 등 선수들이 홈 서포터석 앞에서 단체로 사과했지만, 팬심을 달래기엔 역부족이었다. 스타노예비치 감독은 팬들이 라커룸 유리창을 깨트리는 과정에서 파편이 얼굴에 튀어 피가 나고 상처를 입었다고 말했다. 스타노예비치 감독은 "이런 결과가 나온 뒤 내가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나? 부끄러운 일이다. 내 생애 최악의 패배다. 모든 분께 사과드리며,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충격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스타노예비치 감독을 비롯해 파르티잔 선수, 스태프들이 모두 홈 라커룸에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1월 포항을 떠나 파르티잔으로 이적한 고영준은 이날 0-2로 끌려가던 후반 시작과 동시에 비브라스 나트호와 교체투입해 45분 남짓 그라운드를 누볐다. '국대' 설영우는 즈베즈다 레프트백으로 선발출전해 후반 38분 교체될 때까지 83분간 뛰었다.2020년 포항에서 프로데뷔한 고영준은 아마도 처음으로 팬들이 라커룸을 습격하는 장면을 목격했을 듯 하다. 경찰력으로부터 안전을 보장받지 못할 때, 선수들은 두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다.현지 매체는 스타노예비치 감독이 라이벌전 패배 직후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고 보도했지만, 아직 구단 공식 발표는 이뤄지지 않았다. 즈베즈다와 세르비아 리그 '2강'으로 군림하는 파르티잔은 올 시즌 부진 끝에 9위에 처져있다.고영준은 올 시즌 리그 4경기, 유럽클럽대항전 5경기, 총 9경기에 출전해 아직 골맛을 보지 못했다. 지난시즌 후반기 이고르 둘자이 당시 감독의 신뢰 속 주전으로 뛰었지만, 올 시즌 입지가 부쩍 좁아졌다. 리그에선 주로 후반 교체 자원으로 짧은시간 출전하고 있다.한편, 지난여름 즈베즈다에서 페예노르트로 이적한 황인범(페예노르트)은 지난시즌 수 차례 경기 중 상대팬이 쏜 폭죽에 맞는 불상사를 겪었다. 세르비아 축구팬은 유럽 내에서도 거칠고 돌발 행동을 잘하기로 악명이 높다. 파르티잔 팬들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경기를 연기하기 위해 집단 행동을 계획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경기는 예정된 시간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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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유럽 무대 적응 완료!...설영우, '코리안 더비'서 맹활약→즈베즈다, 파르티잔에 4-0 완승
설영우가 시즌 첫 '코리안 더비'에서 승리했다.츠르베나 즈베즈다는 24일 오전 2시(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 위치한 스타디오 파르티자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9라운드에서 FK 파르티잔에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즈베즈다는 리그 8경기 무패, 승점 22점으로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시즌 첫 '베치티 더비'이자 파르티잔의 고영준과 '코리안 더비'를 펼친 설영우. 안정적인 활약으로 팀의 클린시트 승리를 선물했다. 우측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 설영우는 특유의 활동량으로 측면을 완전히 지배했고, 즈베즈다는 체리프 은디아예의 해트트릭, 실라스 카톰파 음붐파의 득점으로 4-0 완승을 거뒀다.이날 설영우의 활약은 기록과 평점으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축구통계매체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83분을 소화한 설영우는 볼터치 88회, 패스 성공률 92%(75회 중 69회), 롱패스 성공률 67%(9회 중 6회), 클리어링 3회, 가로채기 1회, 태클 1회, 제친 드리블 1회 등을 기록했고 매체는 그에게 평점 7.1점을 매겼다.벤치에서 경기를 출발한 고영준 역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별다른 영향력을 끼치진 못했다.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45분을 소화한 고영준은 볼터치 19회, 패스 성공률 89%(8회 중 9회), 크로스 성공률 25%(4회 중 1회) 등을 기록했고 매체는 6.4점의 평점을 매겼다.
도지페페작성일
2024-09-2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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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치열했던 밀라노 더비' 승자는 AC 밀란...'88분 극장골'로 인터밀란에 2-1 승
AC 밀란이 밀라노 더비에서 승자가 됐다.AC 밀란은 2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24-25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5라운드에서 인터밀란에 2-1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밀란은 2승 2무 1패(승점 8점)를 기록하며 7위로 올라섰다.인터밀란은 3-5-2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라우타로, 튀랑, 디마르코, 미키타리안, 찰하놀루, 바렐라, 둠프리스, 바스토니, 아체르비, 파바르가 선발로 나왔고 좀머가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밀란은 4-2-3-1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에이브러햄, 레앙, 모라타, 풀리시치, 포파나, 레인더스, 테오, 토모리, 가비아, 에메르송이 선발 명단을 채웠고 메냥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밀란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6분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모라타가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밀란이 먼저 앞서 나갔다. 전반 10분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풀리시치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인터밀란의 골망을 흔들었다.리드를 허용한 인터밀란이 동점골을 노렸다. 전반 15분 둠프리스의 헤더 패스를 받은 라우타로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넘어갔다. 인터밀란이 균형을 맞췄다. 전반 27분 라우타로의 패스를 받은 디마르코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해 밀란의 골망을 갈랐다.인터밀란이 기세를 이었다. 전반 32분 라우타로의 패스를 받은 디마르코가 박스 바깥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유효슈팅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인터밀란이 공세를 펼쳤다. 전반 42분 라우타로의 패스를 받은 튀랑이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그렇게 전반은 1-1로 마무리됐다. 후반전 첫 슈팅은 밀란이 가져갔다. 후반 1분 에메르송의 크로스를 받은 레앙이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인터밀란도 기회를 잡았다. 후반 10분 박스 바깥에서 공을 잡은 찰하놀루가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밀란이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19분 박스 안에서 라우타로가 공을 걷어내는 과정에서 어깨를 사용했고, 주심은 곧바로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하지만 이후 비디오 판독(VAR)이 진행됐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철회했다. 밀란이 기회를 잡았다. 후반 20분 풀리시치의 패스를 받은 토모리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밀란이 기세를 이었다. 후반 25분 모라타의 패스를 받은 레앙이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밀란이 아쉬움에 땅을 쳤다. 후반 32분 박스 안에서 침투 패스를 받은 에이브러햄이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밀란이 재역전골을 기록했다. 후반 43분 프리킥으로 기회를 잡았고 박스 안에서 크로스를 받은 가비아가 헤더 슈팅을 시도해 인터밀란의 골망을 흔들었다. 그렇게 경기는 밀란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
도지페페작성일
2024-09-23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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